1. 개요
마슐의 주인공 마슈 반데드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과거 #==
마슈는 원래 이노센트 제로의 금지된 마법[1]을 완성하기 위해 태어난 실험체 혈연관계자 중 마지막 자식으로 도미나와는 같은 시기에 태어났다.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 주변 건물을 초토화시키던 도미나와 달리 태생적으로 마력이 전혀 없었으나 이때도 범상치 않았는데, 도미나가 하루 종일 마력으로 다가오는 어른들을 기절시키고 주변 건물들을 부수자 마슈는 도미나가 부수는 건물 벽을 본인이 수리하였다.
그와 동시에 마슈는 일용직 목공을 했는데, 대패질은 보는 자를 신음하게 하였고, 본격적인 실력을 갖추자 수납장까지 만들었다. 마슈와 도미나를 돌보던 산파는 마슈가 이대로 자라면 훌륭한 대공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본능적으로 자각한 도미나가 마력이 없는 마슈가 왜 자신과 같은 취급을 받는지 불만을 가지고서 의도적으로 마력을 조작해 마슈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마슈는 그걸 관성 S자 드리프트가 가미된 포복으로 회피하였으며 도미나의 습격이 시작된지 몇 주 뒤에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이후 자살을 시도하려던 레그로 반데드에게 발견되어 레그로의 손에서 세상과 격리되어 자라게 된다.
2. 도입부
마법이 일상이 되어버린 세상, 숲 속에서 혼자 벤치프레스를 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는데 미닫이인지 여닫이인지 헷갈려서 그냥 문을 뜯어버리는 바람에 할아버지인 레그로 반데드에게 호통을 듣는다.[2]잠시 체념한 듯한 레그로가 외출하기 전, 자신이 없을 때에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경고를 남기는데 이에 알겠다고 대답하고는 그가 나가자마자 한정판 슈크림 포스터를 보고는 바로 나가버린다.[3]
로브를 뒤집어쓰고 거리로 나가 슈크림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향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그만 동전들을 주먹으로 꽉 쥐어서 구겨놔버렸다. 이에 당황한 판매원의 손에서 동전들을 도로 가져가 펴 버리고는 슈크림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바람이 불어 로브가 벗겨져 얼굴에 문양이 없음이 탄로나고 만다.[4]
결국 이 사실은 파출소의 블러드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그 시각 마슈는 길 가던 중 술에 취해있는 한 마법 경찰에게 시비가 걸리다가 그만 슈크림을 경찰의 옷에 묻혀버린다.[5] 이에 옷을 어쩔거냐고 묻는 마법 경찰의 옷을 대뜸 잡더니 그대로 뜯어버리곤 옷을 세탁해서 돌려준다고 한다. 그 와중에 블러드가 마슈를 알아차리는 바람에 위기에 몰리나 싶더니 어디선가 나타난 레그로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그 후 레그로의 호통에 또 다시 풀이 죽어버리고 벌로 오전에 한 운동을 처음부터 다시 해오라는 말을 듣고 도로 밖으로 나가 5분만에 해치운다.[6] 하지만 그 사이 출세를 노린 블러드 일행이 레그로를 추격하여 협박하고 있었고, 마침 집에 돌아와 또 문 여는 방식을 헷갈리고 있던 마슈가 이를 들어버린다. 끝까지 마슈를 지키고자 도망치라며 소리 지르던 레그로를 블러드가 죽이려던 참에 문을 뚫고 난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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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전부 지옥행.
일단 마을에서 옷을 찢어버렸던 경찰의 옷을 다시 찢어버리고 가볍게
연속 싸대기로 제압한 다음이후 블러드가 내건 거래[8][9]를 받아들여 이스턴 마법학교의 편입 시험을 보러 간다.
3. 이스턴 마법학교 편입 시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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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상 위에서 멋을 부리며 등장한 클로드 루치를 보며 감탄하는 지원자들 사이에서[12] 일부러 불속에서 나타나다니 뜨겁겠다라며 의도치 않게 디스를 한다거나, 마법으로 탁상을 만들고 하늘에서 시험지를 내려놓는 고위 마법을 구사하는 클로드 루치에게 처음부터 준비해놓은 방으로 데려가면 됐잖냐며 태클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그의 눈 밖에 나 버려[13] 루치가 무조건 마슈를 떨어뜨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마슈는 모든 시험을 가뿐히 통과해 루치의 애간장을 태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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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험: 문제 자체는 간단하지만 답안지에 마법을 걸어 문장이 끊임없이 움직이게 해 놨다. 즉, 마법을 풀어 문장을 정렬시키는 것이 시험의 핵심이었는데, 이를 마슈는 도리어 답안지 앞에서 움직이면 곤란하다며 펜을 부러뜨려 글자들을 협박해 강제로 정렬시켰다(...).
레그로&블러드: 뭐시라아앗!?!?
- 두 번째 시험: 바위를 염동력으로 들어올리는 시험으로 추정되었으나, 손가락을 바위에 미세하게 꽂아넣어 마법으로 들어올린 것처럼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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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시험: 그냥 물 위를 달렸다(...).
나루토세요?
이에 마지막 수단으로 가난한 집안의 레몬 어빈이라는 지원자를 회유해 미로 시험에서 그를 낙오시키려 하지만[14] 오히려 마슈는 아무렇지도 않게 미로를 일직선으로 뚫어버려 통과한다.[15][16] 당연하게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다른 편입생들이 반발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 레몬이 모든 진실을 고백한다.[17] 뒤이어 본심을 드러낸 클로드 루치가 교사의 권리를 악용해 마음대로 마슈와 레몬을 불합격시키려 마법을 꺼내려 하다가 마슈가 지팡이를 부러뜨림으로써 제지한다.[18]
이후에 난입한 월버그 교장이 최종면접을 맡으며 마슈를 가장 먼저 시험한다. 마슈와 짧은 대화를 이어간 월버그 교장은 만약 자신이 마슈의 앞길을 가로막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19]는 질문과 함께 고대의 마법[20]을 발동시켜 레그로 반데드의 영혼을 인형에 옮겨 마슈를 위협한다. 처음에는 칼날을 주먹으로 부술 생각이었지만, 도리어 자신이 더한 피해를 받자 이내 손바닥으로 칼날을 꿰어 고정시킨다.
이에 감동받은[21] 월버그 교장이 즉시 마법을 해제하고 합격을 승인한다.
4. 이스턴 마법학교 편
마법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선천적으로 마력이 없기에 모든 것을 힘으로 해결한다. 자물쇠를 여는 마법인 잠금 해제 주문을 배우는데 힘으로 자물쇠를 뜯어서 교사를 빡치게 하는 둥 대체적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와중에 기숙사 배정으로 핀 에임즈를 만나 자기소개를 한다.[22] 그런데 난데없이 자신이 이름붙인 근육들을 소개한다.[23]이후 핀에게서 빗자루를 빌려[24] 빗자루 타는 법을 배우는 수업 시간 도중, 한 학생[25]의 도발을 받아들여 빗자루 타기 시합을 하고 당당히 이겨낸다.[26][27] 이겨낸 후 로이드 캐벨이 말을 걸어와 방과 후 시간에 빗자루 시합을 벌인 곳에서 보자고 한다. 이후 핀이 로이드의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마슈는 방과 후 시간에 슈크림을 만든다.
다음 날, 자신의 책이 찢어진 것을 발견한다. 그 후 로이드가 왜 안왔냐고 물어보니 슈크림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로이드가 자긴 교감과 사이가 좋으니깐 부탁을 들어주면 교감에게 마슈를 추천 해준다며 부탁[28]을 하는데 다 들어준다. 이후 핀한테 책을 빌려달라고 한다. 수업이 끝난 후 핀한테 책을 돌려주는 걸 깜빡해 돌려주려가나 핀이 로이드한테 당한 걸 본 후 계속 개소리를 지껄여대는 로이드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려 꽃아버린다. 그 때 교감이 나타나자
이후 톰 노엘즈가 드웨로 시합에 출전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거절했는데도 출전됐다. 시합 때 마력이 없어 못 날기에 가만히 있다가 야유만 듣는다. 이후 톰이 격려를 하려 왔지만 이해을 못한다. 톰이 다친 것을 본 마슈는 하늘을 날아 골을 넣는다.[29][30][31]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해 이긴 마슈는 코인을 받았다.
이후 란스 크라운이 톰, 레몬, 핀을 병에 가두고 숲에서 마슈와 은 코인을 건 싸움을 한다. 란스가 중력 마법을 쓸 때, 마슈는 땅을 파 뿌리를 들어올려 위기를 넘긴다. 이후 란스의 목에 있던 펜던트 속 여자아이를 보고 로리콘인 줄 알고 신고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인다.[32] 그 후 란스가 3명이 담긴 병을 떨어트리자 마슈는 달리기 자세를 취한 후 빛의 속도로 절벽을 내려가 병을 잡은 후 다시 올라왔다.[33][34] 병이 가짜인 걸 알자 나쁜 녀석을 아니라고 말한 후, 란스의 품 속에 있던 병을 꺼낸다. 그리고 란스에게 은 코인을 받고 병에 갇혀 있던 3명을 구하지만 학교에서 열었을 걸하고 후회한다.
다음날 마슈는 금 코인 1개를 만들려면 은 코인 5개가 필요한데 2개 밖에 없자 5-2를 하는데 28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그리고 핀이 과제를 안 했다는 것을 알자 둘 다 멘붕에 빠지지만 란스가 도와줘서 만드라고라 마법약에 대한 걸 한다. 먼저 만드라고라를 잠들게 하면 되지만 당연하게도 마법을 못 쓰는 마슈 입장에선 못 하기에 오히려 만드라의 화만 키우지만 뺨으로 진정시킨다. 그 후, 란스가 마법약을 만드는 걸 본 후에 그걸 바로 실행에 옮기지만 슈크림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란스가 다시 알려줬는데도 슈크림이 나왔다.
이후 란스와 핀이서 얘기를 나누다 도트 배럿과 마주친다. 그리고 합동 수업을 하는데 실버가 공격해 갑작스런 공격에 화가 난 것 같다. 그런데 다쳤는지 확인을 하는 것 대신 슈크림의 안전을 확인한다.(...) 근데 멍 때린 사이, 란스와 떨어졌고 도트와 만난다. 그리고 로렌이라는 소녀를 도트가 구하게 된다. 로렌은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구해준 건 도트였기도 했고, 여자에 관심이 없기에 마슈한텐 미인계가 안 넘어갔다. 그리고 실버와 만나 도트가 싸우고 마슈한테 공격할 걸 대신 맞겠다고 한 공격까지 포함해 10번이나 맞는 도트를 지켜본다. 그리고 웃는 실바의 입에 슈크림을 던진 뒤 그와 싸우게 된다. 실버의 공격을 맨주먹으로 부순 뒤 명치에 두 번이나 펀치를 꽃는다. 앞으로 8번 남았다고 한 마슈 뒤에 황금 별의 전갈이 나타나지만 간단한 공격으로 멀리 보내버리고 실바로부터 이긴다. 그리고 원인 제공이나 마찬가지인 로렌이 연기를 하자 바로 수플렉스를 꽃는다.[36] 그리고 은 코인 5개가 모였기에 금 코인이 돼 금 코인을 가지게 된다.
이후 레안 기숙사의 본거지인 마기아 루프스의 문을 부숴 아벨 워커를 포함한 마기아 루프스와 조우하게 된다. 문을 부순 마슈는 죄송하다고 말하다가, 아벨이 소환시킨 마네킹과 싸우다가 금 코인을 뺏길 뻔했다.[37] 그리고 쓰러진 실바를 의무실에 데려다주고 깨어날때까지 운동을 한다.[38]
그 이후 자신의 방에서 핀의 제재를 무시하고 현피를 뜨려 하는 란스와 도트에게 어김없이 문짝을 뜯어버리며 등장. 레몬에게 레안이 코인을 독차지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레몬, 핀, 란스, 도트와 팀을 결성한다.
월버그 교장에게 벌로 이스턴 근교의 올빼미 오두막에서 청소를 하던 중에 마슈의 금 코인을 얻으려 올로르와 앤서가 들이닥친다. 이때 올로르의 마법으로 바다에 들어간 마슈를 대신에 란스가 앤서와 싸우게 된다. 란스는 앤서에게 발리는 듯 보였지만 사실 올빼미가 걱정돼서 싸우기를 주저하다가[39] 란스의 중력 마법으로 가볍게 처리한다.
한편 올로르의 바다 속 마슈는 수영법을 터득해 상어로 변한 올로르보다도 빠르게 움직였고 각성한 올로르를 수영중 부딪친 것만으로 끝내버렸다. 이후 어비스 레이저가 금 코인을 얻으려 온 줄 알고 란스가 선제 마법을 걸었지만 무산되었다.[40] 이후 마슈가 엄청난 스피드로 달라붙어 펀치를 날리려 하지만 어비스의 순간이동 마법으로 또한 무산되었다. 어비스는 둘을 진정시키고 쓰러진 올로르와 앤서를 병에 담아 회수시킨 후 유유히 떠난다.[41]
그후 애들러 기숙사생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밤에 기숙사를 둘러본다. 알고보니 마기아 루프스가 애들러 기숙사생들을 납치해 마력을 추출하고 있었고, 레몬 역시 붙잡혔다는 것을 알고 레몬을 구하러 간다. 바닥에 숨겨진 마법으로 잠긴 문을 근처에 장식된 갑옷을 이용해 지렛대의 원리로 날려버린 후 진입했으나 워스 머틀에 의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어비스와 맞닥뜨리게 된다.
어비스의 고유마법에 잠시 고전하는 마슈였으나, 칼을 근육으로 잡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어비스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세컨즈 포스필드까지 지면을 일으켜 한방향으로만 움직이게 봉쇄하여 어비스를 이긴다. 어비스의 과거를 전해들은 마슈는 아무리 그러더라도 자신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는 바뀌지 않는다며 다음에 만난다면 슈크림이라도 같이 먹자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던 중 월버그가 이노센트 제로 건으로 부른 신각자 레인 에임즈와 만나게 된다. 레인은 마슈가 풍기는 기세를 보고 마슈가 이노센트 제로와 관련이 있다고 착각하여 공격하나 이내 월버그에게 들은 마력이 없는 학생이라 판단하여 빠르게 사과하고 사죄의 표시로 상처를 치료해주는 손수건을 건낸다.[42]
그렇게 애들러 기숙사생들을 납치하여 마력을 빨아들이고 있는 아벨과 조우한다. 산이 들어있는 인형은 인형 머리를 볼링공처럼 던져 스트라이크를 내어 처리하고, 일전에 붙잡혀 속박당했던 인형 3체를 전부 쳐날리며 여유롭게 싸움에 임한다. 그러나 아벨은 미리 잡아두었던 핀을 인형으로 만들어 인질로 삼아 마슈를 공격하지만 마슈는 오히려 그렇게 코인이 좋으면 가져가라며 금코인을 던져 아벨을 공격하고 동시에 핀에게 묶인 인형실을 끊어버린다.[43] 심지어 아벨이 직접 인형실을 꽂아 조종하려는데도 오히려 힘으로 저항해 아벨의 손가락이 부러지고, 실을 끊은 마슈는 아벨에게 니킥을 날리지만, 허를 찌른 아벨에게 자기가 인형이 되어버린다.
아벨은 마슈를 인형으로 만들고 여유롭게 품에 있는 금코인을 가져가려 하지만, 마침 품에 가지고 있던 포장도 안된 슈크림을 꺼냈고, 척추에 세겨질 정도로 슈크림을 빼앗기는게 싫었던 마슈의 척추반사로 턱에 어퍼컷을 맞고, 인형화도 풀린다. 결국 최후의 수단인 세컨즈 '함 퍼펫'을 발동시켜 마슈를 공격하지만, 대처법[44]을 파악한 마슈는 함 퍼펫을 박살내고, 아벨에게 수플렉스를 꽂아 승리한다.
패배한 아벨은 결국 결투에 승복하여 레몬을 비롯한 애들러 기숙사생들을 풀어준다. 승리하고 금 코인까지 대량으로 모은 마슈 일행은 승리 댄스를 시작한다.
그렇게 승리를 자축하며 슈크림 파티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노센트 제로의 수하 셀 워가 아벨을 죽이려한다. 그리고 이를 어비스가 대신 맞아주며 치명상을 입고, 이를 뒤늦게 발견한 마슈가 레인이 주었던 손수건으로 상처를 막게 한 후 셀 워의 공격을 막기 시작한다. 물량 공세가 상당했기에 마슈도 움직일 수 없었던 순간. 마슈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본 아벨이 나서 다시 한번 함 퍼펫을 발동시켜 한 순간이나마 공격을 막아주고, 그틈을 타 인형 안으로 숨어들어 셀 워의 빈틈을 노린 끝에 셀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다.[45]
셀은 자신만만하게 마법사들의 천적 아이템인 마법반사의 거울을 꺼내들지만, 애초에 피지컬로 매지컬을 실현하던 마슈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물건이었던지라 거울을 박살내고 안면에 킥을 날려버린다. 셀은 당황하지만 이내 마슈가 이노센트 제로가 찾던 그 인물이란 것을 눈치채고 물러나고 아벨도 어비스의 응급처치를 끝내고 병원으로 데려가며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하필이면 아벨에게 해방되어 께어난 기숙사생에게 마슈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들키게 된다.
5. 신각자 후보 선발 시험 편
결국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학교 내에 소문이 나는 바람에 마법국으로 불려가게 된다. 블레스 미니스타는 마슈가 마력이 없음에도 학교에 입학한 것을 이유로 처형하려 하지만, 라이오 그란츠는 마슈에게 흥미를 보이며 초를 주며 초에 손을 대지 말고 불을 붙여보라며 테스트를 한다. 이에 마슈는 지팡이를 바닥에 비비며 생기는 마찰열로 불을 질러 초에 불을 붙여 버린다. 그렇게 합격점을 얻으며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오터 머들을 위시한 신각자들은 규율대로 해야한다며 마슈를 즉결처형시키려 한다.그러나 레인 에임즈와 월버그 베이건까지 나서며 마슈에게 기회를 달라 청원하고 그틈에 이노센트 제로에게 마력기생충이 심어지며 인질로 잡힌 블레스가 마슈에게 구해진 은혜[46]를 갚기 위해 유예처분을 내리며, 오터도 신각자 후보가 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일단락된다.[47]
그렇게 우선 한숨 돌린 마슈. 그의 친구들도 마슈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그저 덤덤하게 그럼 놀러 가자며 제안하고 제안이 받아들여져 랜스, 도트, 핀을 만나 놀게 된다.[48]
그렇게 친구와 만나 놀며 마침 지팡이 매점에 들리게 된다. 지팡이가 사용자를 선택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자신도 한번 골라보려 하고, 이에 너무 무거워서 아무도 들지 못했던 강철 지팡이가 마슈에게 반응해 떨어져 지면을 부수고 박혀버린다. 지팡이 매점상은 저 지팡이의 밑엔 수원이 있고 그 수원의 물로 만든 지팡이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저 지팡이를 드는 사람은 천 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설명한다. 이에 마슈가 지팡이를 들어보이며 수원이 드러나고, 매점상은 놀라서 마슈에게 지팡이를 그냥 줘버린다.
그후 톰과 레몬도 합류하며 평범하게 청춘을 만끽하고, 본가에 친구들을 데려가 레그로에게 소개시킨다. 마슈의 소개에 레그로는 마슈에게 친구가 생겼다며 감격하고, 벌써 라이벌이나, 피앙세까지 생겼다는 것에 더더욱 감동한다.[49]
그렇게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던 중, 자신에게 계속해서 미래를 예견하듯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들켜 사형당한다는 결말만 나오자 충격을 먹고 바람 쐐러 나가...는 줄 알았으나, 다 같이 있으면 특제 슈크림을 못먹는다는 이유로 나온 거였다. 그러던 중, 마슈를 만나려는 마가렛 마카론 일행과 이를 막으려는 레인 에임즈가 대치하는 것을 보게 된다.
마슈를 감싸며 후배를 지켜볼 뿐이라며 삼선을 개방한 레인에게 마카론은 후퇴하고, 자신을 지켜봐주는 레인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레인은 그저 토끼가 근처에 있어서 그랬을 뿐이라며 둘러대자 여전히 토끼를 좋아한다 말한다.
그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코인을 도트와 핀에게 나눠주며 란스, 도트, 핀과 함께 신각자 선발시험에 나간다. 그러나 관중들은 마법도 못쓰면서 무슨 신각자냐며 돌아가라 야유를 퍼붙자, 돌아가고 싶다며 넋두리한다. 그것도 잠시, 신각자 선발 1차 시험이 시작된다. 무지막지하게 강화된 사령을 피해 열쇠를 획득하는 과제가 제시되고, 엄청난 강화를 한 사령에 한 명이 순식간에 탈락해버리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나, 마슈는 순식간에 사령을 일격에 그로기상태로 만드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럼에도 사령은 금방 회복해 마슈에게 덤비고, 일단 과제부터 해결하기 위해 사령에게서 도망치다가 같은 애들러 기숙사 선배인 막스 랜드에게 구출된다. 막스는 마슈에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 제안하고, 마슈도 이를 받아들이며 서로 합심해 열쇠를 얻어내려한다. 열쇠는 풍선 안에 있으며 물리력으로 풍선을 터트릴 경우 큰소리가 나 사령에게 들키기에 서로 궁리하던 중, 막스의 고유마법을 이용해 풍선을 커지게 한 후 마슈가 그 밑에서 비보잉을 고속으로 돌아 발생시킨 바람으로 풍선을 터뜨리며 열쇠를 하나 획득한다.
마슈는 그 열쇠를 막스에게 주려 하나, 막스는 이건 선배의 배려라며 방법도 알았으니 이제 선배 혼자서 해도 된다며 마슈에게 열쇠를 양보하고 자기혼자 열쇠를 찾아 나선다. 그 모습에 마슈는 감사를 표하며 열쇠를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그렇게 1차 시험을 먼저 통과한 란스, 도트, 핀과 함께 시험이 끝나길 기다리고, 막스가 마지막 통과자로 나오나 했지만, 막스는 카르파쵸 로얀에게 만신창이가 된 채 쓰러지며 들어온다. 카르파쵸는 뿐만 아니라 막스를 밟으며 조롱하고, 이를 마슈가 막자 약한 주제에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며 휴식을 위해 준비된 마실 물을 마슈에게 뿌리는 횡포를 부리지만, 마슈는 그 물을 전부 받아내 프로틴을 타 먹으며, 그런말 한 사람 중 나보다 강한 사람은 본 적 없다며 카르파쵸에게 응수한다.
그러던 중 2차 시험이 시작된다. 2차 시험은 팀전이며, 3명씩 3팀으로 나뉘어 한 명씩 마법수정을 나눠준다. 이 수정이 전부 부셔진 팀은 탈락으로, 마슈, 도트와 같은 팀이 된 핀은 그래도 안심하지만, 마슈와 도트가 손이 미끄러져 수정을 깨트려 버리며 순식간에 핀의 수정만 남아버린다.(...)
거기에 전이 마법으로 전원이 뿔뿔이 흩어져 버린 상황. 마슈는 빠르게 달리며 핀을 찾기 시작하고, 늦기 전에 카르파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핀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카르파쵸의 고유 마법으로 로얀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 상처가 마슈에게 전이되는 상황이라 고전한다. 카르파쵸는 핀처럼 약해빠진 녀석들은 방해만 된다며 핀을 까자 이런 고통 속에도 핀은 끝까지 의지를 꺾지 않았다. 넌 이런 고통 속에서 핀처럼 의지를 꺾지 않을 수 있냐며 자신에게 상처가 전이 됨에도 끝없이 카르파쵸를 패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된 마슈의 공격에 고유 마법이 깨지기 시작하고, 결국 시험 전에 샀던 강철 지팡이를 테니스채로 만들어 고유마법으로 스쿼시를 해 그의 고유마법을 깨트리기에 이르고, 그 뒤 뚝배기를 지팡이로 내려쳐 깨트려버린다.
카르파쵸의 수정이 깨진 후, 카르파쵸와 같은 팀이었던 두 명도 마카론에게 패배하며 2차 시험도 통과한다.
2차 시험을 통과한 후, 3차 시험을 대기하며 대기실에서 자신이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사람에게 팔, 다리가 있는 이유는 덤벨, 바벨을 들기 위함(...)이라는 소리를 지껄인다.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다가 대기실에 찾아온 신각자 칼드 게헨나와 마주한다. 칼드가 내기를 하나 하자고 하는데,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하지만 칼드가 내기를 이기면 3차 시험을 그냥 통과시켜주겠다고 하자 바로 태세를 전환해 하겠다고 대답한다. 그 내기는 바로 참참참. 칼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을 3초동안 쳐다보지 않으면 되고, 총 3판을 모두 이겨야 되는 규칙이었다. 하지만 역시 평범한 참참참은 아니였고, 바라봐야 하는 방향에서 공격이 날아오는 형식이었다.
3차 시험을 치르게 된 마슈. 3차 시험은 일대일 배틀로 상대편을 기절시키거나 항복하게 만들면 통과하는 규칙이었다. 마슈의 상대는 마가렛 마카론이었다. 각자 슈크림, 새우튀김
그렇게 위기를 모면한 마슈는 마카론을 수플렉스로 처리하지만, 마카론은 소리로 쿠션을 만들어 타격을 입지 않았다. 다시 마카론과 싸우게 된 마슈는 몸을 사리는 모습으로 인해 교복에 넣어둔 슈크림을 들키고 만다. 이에 마카론은 방해되는 것은 빼두라고 한다. 슈크림을 뺀 뒤, 진짜로 다시 대결하게 된 마슈와 마카론. 육체의 내부를 공격하는 마카론의 사운즈 파[51]에 일방적으로 당하던 마슈였으나, 그후 이어진 소리로 넉다운시키는 서라운드 오케스트라 공격에 소리가 들리기 전에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바닥에서 튀어나온 마슈는 마카론을 바닥에 꽂은 뒤 공처럼 차버리고, 그후 마운트 연타를 꽂아버린다.
하지만 무사했던 마카론은
하지만 마카론에게 승리하고 난 후 이노센트 제로가 난입해 시간을 멈추고는 마슈를 데려가려고 한다. 이를 이스턴 마법학교의 교장선생님이자 이노센트 제로의 옛 동료인 월버그 베이건이 막아선다. 월버그의 마법으로 마카론, 란스, 도트, 칼드, 오터와 함께 깨어난 마슈는 이노센트 제로가 풀어놓은 마인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마슈에게는 마인이 오지 않았고, 때마침 셀 워가 높은 탑 위에서 뾰족뾰족한 탄소 덩어리를 학교에 떨어뜨리려 하자 마슈는 셀을 상대하러 간다.
마슈는 셀 워가 올라가 있는 탑을 발로 차 탑을 구성하던 블럭을 하나씩 쳐내는 방법으로 셀 워를 마주한다. 마슈는 셀 워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번 본 마법은 기억할 수 있는지 셀 워가 탄소 덩어리들을 마슈에게 발사하자[52] 그 위를 달리고(...), 셀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버린다. 그 후 마슈는 애초에 자신이 왜 노려지는 거냐고 묻는데, 셀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자세히 듣게 된다.
- [ 스포일러 ]
- 사실 마슈는 이노센트 제로의 아들이었고, 이노센트 제로가 영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만든 여섯 형제 중 막내였다. 하지만 마슈가 어렸을 때 도망을 치는 바람에 이노센트 제로는 마슈를 놓쳤고, 난입한 이유는 마슈를 다시 데려가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인체 제조 금기 마법을 실행하기 위함이었다.
그러고 나서 내 인생 참 무겁다며 현실 도피를 위해 현장에서 3초만에 잠에 들지만[53], 셀 워에 의해 잠에서 깨고, '깨어나지 않는 걸 보니 꿈이 아니라 현실인가보다'라고 말한다.
이후 셀과 싸우게 된 마슈. 셀이 처음부터 서몬즈를 발동하여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칼날 4개를 이용하여 마슈를 공격한다. 마슈는 현란한 몸놀림으로 피하지만, 그중 2개는 마슈의 접근을 막기 위해 대기중이어서 접근이 불가능했다. 이에 셀이 너가 도망친다면 뾰족한 탄소 덩어리로 이 일대의 인간을 모두 죽이겠다며 순순히 항복하라고 한다. 하지만 마슈는 학교를 한바퀴 돌아[54]칼날을 따돌린 뒤 셀의 뒤에서 나타난다. 마슈는 셀까지 끌어들일 작정이었지만, 셀은 다이아몬드로 피부를 감싸 자신을 보호한다. 마슈는 칼날에 당하고, 셀이 마슈의 얼굴을 마구 밟는데...그 순간 마슈의 얼굴이 슈크림으로 변하더니 갑자기 마슈가 일어나 셀의 입에 슈크림을 마구 욱여넣고 셀은 기절한다.
셀에게 승리한 뒤, 시험장으로 돌아와 슈크림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다가 신각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상공에서 이노센트와 싸우고 있는 월버그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자신이 찾아보겠다며 시험장을 떠난다.
그후 월버그를 마무리 지으려는 이노센트 제로의 안면에 니킥을 갈기며 난입한다.[55] 마슈는 이노센트와 싸우지만 고전한다. 이노센트 제로는 월버그의 마법을 뺏은 뒤, 방대해진 마력을 길들이기 위해 후퇴하고, 후퇴하기 전에 거대 마인으로 시간을 번다. 거대 마인이 학교를 공격하려 하자 혼자서 그 마인을 붙잡아 버티며, 마력이 없다며 마슈를 힐난하던 학생들도 그 모습에 마슈를 응원하며 결국 거대 마인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사태가 일단락된 후엔 친구들과 바캉스를 나오며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바캉스에 따라온 월버그의 말에 아직 끝나지 않았음과, 곧있으면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하지만, 워낙에 공부머리가 없던 지라 금방 머리에 과부하가 걸리고, 이에 심한 자괴감으로 결국 공부방을 탈주하며 흙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혼자서 생매장당한다. 그러나 핀의 설득과 응원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공부방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공부를 도와주던 레몬, 란스, 도트에게 사과하며 다시 한번 공부를 도와달라 부탁하고, 농담으로 거부했다가 빼도박도 못하게 된 도트를 제외한 란스, 레몬, 핀이 마슈의 공부를 도와준 끝에 시험에서 낙제를 면하게 된다.
낙제를 면한 후, 톰 선배를 통해 명문인 이스턴이 마법 불능자를 신각자 후보에 올렸다는 것이 신문에 나 화가 난 시민들이 학교에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56] 레몬과 도트가 시민들 앞에 나가서 항변을 해주지만, 레몬은 자기가 마슈의 아내라고 하질 않나, 도트는 자기가 마슈의 에이전트라면서 본인의 코멘트를 받아왔으니 읽어보겠다고 시민들에게 "KILL YOU"라고 하며 가운데 손가락을 시전한다. 그러자 한 시민이 마법 불능자를 감싸다니 너희도 범죄자라면서 레몬에게 돌을 던진다. 그 상황에서도 마슈를 감싸는 레몬에게 그 시민은 다른 시민들에게 저 여자를 절대 봐주지말라고 얘기한다. 시민들은 단체로 레몬에게 돌을 던지는데, 달려나가 날아오는 돌을 단숨에 낚아챈다. 이에 그 시민은 저 녀석을 잡으면 난 유명해질거라면서 철로 된 감옥을 소환해 마슈를 그 안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마슈는 철벽을 손으로 뚫어 탈출해버리고, 감옥을 그대로 던져 그 시민에게 투척해 역으로 가둬버린다. 그후 월버그가 나타나 이 아이의 처분은 신각자 최종시험 후라고 마법국에서 결정했다며 시민들을 진정시키고 사건은 일단락된다.
6. 신각자 최종시험 편
신각자 후보로 발탁된 마슈, 란스, 도트.[57] 이 셋은 시험 전의 구두 시험, 즉 면접을 보게 된다. 마슈는 자기소개로 슈크림을 좋아한다는 말을 연습하다가 자기 차례가 되자 사역 마물 008의 안내를 받고 이동한다. 008은 갑자기 커다란 늑대의 형태로 변화하고, 주인님께 마슈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마슈를 공격한다. 하지만 마슈는 저항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싸우는 거라면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한다. 008은 변화를 풀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그때, 오터가 나타난다. 오터가 008에게 명령을 내렸던 것. 오터가 008에게 임무를 완수할 생각은 없는거냐고 묻자, 마슈는 머리를 조아리는 008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오터는 네 존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마슈와 오터의 대결이 시작된다.
오터의 모래 공격을 계속 피하던 마슈. 오터는 마슈가 공격을 피할 때마다 008을 공격하겠다고 한다. 이에 마슈는 공격을 그냥 맞는데, 오터의 공격이 마슈의 명치를 뚫은 것처럼 보였지만...마슈는 엄청난 속도로 로브를 벗어 긴급 탈출을 했고, 로브는 자신이 벗겨진 것도 알아채지 못한채(?) 공격을 대신 맞은 것. 오터는 마슈의 손발을 묶어 확실하게 처리하려고 하는데, 그때 신각자 레나토스 리볼이 나타나 거대한 손을 소환하여 공격을 막아준다. 레나토스는 마슈에게 최종 시험 참가 허가가 떨어졌다고 전해준다. 최종 시험은 엘리트 학교인 발키스 마법 학교, 세인트 알즈 신성 마법 학교, 이스턴 마법 학교, 이렇게 세 학교가 대전하는데, 이중 발키스 마법 학교의 신각자 후보 도미나 브로라이브라는 학생이 이노센트 제로의 아들일거라는 가능성이 있다고. 도미나는 시험에서 사용되는 '시초의 지팡이'라는 지팡이를 노리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형식적인 상품이지만 막대한 힘이 깃들어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마슈가 그것을 막아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오터는 후퇴하고, 세인트 알즈의 신각자 후보 중 레인과 겨뤘던 학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마슈는 든든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각, 도미나는 세인트 알즈에 쳐들어가 신각자 후보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최종 시험 날, 세인트 알즈 신성 마법 학교 인원은 오지 않았고, 세인트 알즈는 기권하고, 세인트 알즈의 참가 인원 3명을 발키스에 양도한다는 편지가 도착한다. 그렇게 발키스 마법학교 쪽 인원은 3명이 늘어 6명이 되었다.
발키스 마법학교는 이스턴을 향한 공격을 시작한다. 그때, 아벨의 인형이 공격을 막아주고, 마카론, 어비스, 아벨이 6 대 3은 불공평하다며 입장한다. 도미나는 이 셋의 참가를 인정한다. 하지만, 진행자는 멋대로 진행하지 말라며 셋의 참가에 대해서는 마법국에 물어보겠으니 시험은 이틀 뒤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최종 시험 개막식이 끝나게 된다.
마슈는 란스, 도트, 아벨, 마카론, 어비스와 함께 도둑잡기[58]를 하며 어비스를 통해 발키스의 참가자 중 한명인 레비 로즈쿼츠가 마법국장의 아들이고, 원래 이스턴 학생이었지만 교사 한명을 반송장으로 만드는 바람에 퇴학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도미나는 남의 마력을 무차별적으로 강탈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신각자 레나토스와 아기토를 맞닥뜨린다. 둘의 공격을 파쇄하면서 도미나는 역시 두명은 힘들다며 후퇴하고, 둘은 도미나를 쫓아가지만 최종 시험에 도미나가 출전하는 걸 보면 따라잡지는 못한 모양.
마법국에서 셋의 출전을 허가한 후, 발키스의 여섯 명과 이스턴의 여섯 명은 시험장인 그리프 저택에 모인다. 발키스 마법 학교의 레비는 도발을 하지만, 마슈는 팀워크를 다진다면서 도트, 어비스와 함께 기마를 타느라 듣지도 않았다(...).
최종 시험이 시작된다. 레비는 또 도발을 하지만, 마슈는 도트에게 쟤는 친구가 없을 것 같다고 디스를 한다. 그걸 또 도트가 얘기해준다. 쨌든, 룰은 저주가 걸려 있는 저택에서 다섯 개의 열쇠를 모은 뒤 숨겨진 보물상자을 열고 시초의 지팡이를 얻으면 승리. 시험은 시작되고, 저택 자체가 뒤틀리더니 이윽고 미로로 변한다. 그 때문에 기마에서 넘어진 마슈는 바닥에 놓여있는 열쇠를 발견하고, 열쇠가 도망치자 열쇠를 따라서 한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방에는 커다란 얼굴 형태인 누시야마 누시오가 있었고, 시련을 통과해야 열쇠를 준다고 한다. 얼굴은 토끼 한마리를 소환한 뒤 '섀도 이터'라는 마물을 꺼낸다. 섀도 이터는 토끼의 그림자를 먹었고, 토끼는 뼈가 보일 정도로 삐쩍 마른 상태로 쓰러진다. 그 방은 너무 밝아서 그림자를 숨길 수도 없었는데, 마슈는 바닥에 엎드리는 방법으로 이에 대처한다. 그리고 마슈는 포복으로 기어다니며 목을 180°로 돌려 위를 본 뒤 섀도 이터를 폐활량으로 끌어들인 뒤 삼각 조르기로 목을 졸라 넉다운시킨다. 그렇게 열쇠 하나를 획득한다.
한편, 발키스 쪽에서는 도미나가 보물상자를 찾는 동안 다른 일원들이 열쇠를 무려 3개나 찾은 상태였다. 알고보니 마법국장의 아들인 레비가 이스턴 쪽에만 강력한 함정을 준비해 놓은 것. 그렇게 평화롭게 열쇠를 모으던 발키스에 이스턴이 벽을 뚫고 찾아온다. 발키스가 있던 곳은 모든 시련의 방의 출입구가 다 모여있는 플랫폼 같은 방. 그 방을 두고 이스턴과 발키스가 싸우게 된다.
계속 아재 개그를 치던[59] 발키스의 한 학생은 이스턴이 서 있는 바닥에 얼음을 소환해 발을 묶고, 방독면을 쓴 다른 학생은 얼음 속에 잘못 건드리면 터지는 벌레인 마뇌충을 심어놓아서 움직일 수도 없었다. 그후 마법계에서 제일 가는 육식 곤충을 풀어놓는데, 마슈는 철 지팡이를 늘려서 당구채로 만든 다음 날아오는 곤충 한 마리를 당구 치듯이 가볍게 치고, 한 마리를 시작으로 연달아 튕겨지던 곤충들은 발키스 학생들과 함께 각각 방으로 들어간다. 방으로 들어간 학생들은 어비스, 아벨, 마카론이 해치우기로 하고, 방으로 들어가지 않은 레비는 마슈, 도트[60]가 상대한다.
레비가 마슈에게 자력을 띄게 하고 그 반대의 극인 뾰족한 자석 구체를 소환하여 공격하자, 마슈는 엄청난 속도로 구체 주위를 빙빙 돌아 가시를 손으로 다 잘라내 평평하게 만들어버린다. 벽을 자석으로 만든 뒤 그 반대의 극을 가진 자석 구체를 소환하여 마슈를 또 공격하자, 이번엔 철 지팡이를 글러브로 만들어[61] 셀프 야구를 하며 대응한다. 이에 레비는 재미있다며 마슈를 상자에 가둬버린다. 마슈를 구하려면 레비와 그 옆의 샤를 콩티니에게서 열쇠 두 개를 뺏어야 한다.
그때, 란스가 돌아오고, 샤를 콩티니는 란스가, 레비는 도트가 상대하게 된다. 란스는 마슈가 했던 "나 말고는 아무에게도 지지마."라는 말을 떠올리며 세컨즈를 사용해 샤를 콩티니에게서 열쇠를 빼앗는다. 샤를이 돌아가는 문을 열어주다가 말면서 팔이 사라질 뻔 하지만, 다행히 열쇠는 문 밖으로 보내주었다. 도트도 당구에 치였다가 돌아온 한 명을 추가해 총 두 명을 상대로 자석에 마구 부딪치며 온몸이 산에 데이는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싸워 열쇠를 빼앗는다.
그렇게 마슈는 상자에서 나오게 되고, 레비와 상대하게 된다. 레비가 두번째 지팡이를 꺼내 지석 구체에 닿으면 전류가 흘러들어가는 식으로 공격하지만, 마슈가 신발을 이용해 구체를 신발 속에 집어넣어버린다. 이에 레비는 세컨즈를 사용하여 대포를 소환한다. 하지만, 마하 7, 즉 시속 8000km 속도의 대포를 마슈가 철 지펑이로 가볍게 쳐낸다. 레비는 상대의 공격은 엇나가게 하고, 자신의 공격의 타격감은 높이는 자석 갑옷을 꺼내보지만, 마슈가 레비가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주먹을 날리자 리타이어한다.
레비가 마슈에게 도미나는 절대 못 이길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마슈는 이미 도미나를 찾아 사라진 후였다. 마침내 마슈는 바닥이 없어서 떨어지면 답이 없는 긴 흔들다리에서 도미나를 만난다. 도미나가 다리를 부러뜨리지만, 마슈는 떨어지다가 벽을 수직으로 올라와버린다. 도미나에게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공격에 당하다가, 뇌를 지배당한 어비스를 만난다. 어비스를 공격하지 않고 공격을 피하기만 하던 중, 어비스가 어떻게든 자아를 되찾아 들고 있던 검을 자신의 허벅지에 꽂아 자신을 제어하자 실망한 도미나는 어비스를 공격하여 쓰러뜨리고 버려버린다.
도미나가 수압이 엄청난 물로 이루어진 벽을 소환하자 돌을 힘껏 던져 벽으로 물수제비를 하여 기선제압을 해버린다. 이에 도미나는 마슈를 물 구체에 가둬버리지만 마슈가 구체 안의 물을 발사해 공격을 막고, 물을 전부 빼내 탈출해서 도미나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자 이노센트에게 미움 받을 것을 불안해한 도미나는 각성해 눈이 역안이 되고, 머리카락이 위로 곤두서게 된다.
7. 최종 편
[1]
6명의 혈연관계자의 심장을 모아 완벽한 육체를 만든다.
[2]
문을 뜯기 전의 독백으로 웬만한 일에는 짜증도 안 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지금까지의 경험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바로 화를 낸다.
[3]
이 때 하는 말이 압권인데, "대를 위해선 소를 희생할 수 밖에 없어."라고 말하고는 바로 나간다.
[4]
마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얼굴에 문양이 최소 하나씩은 있다.
[5]
사실 이것도 슈크림을 건네는 마슈의 팔을 뿌리치다가 묻은 것이다.
[6]
.
[7]
블러드가 마슈에게 쓴 마법은 그가 마법국 경관 시절 드래곤도 쫓아낸 마법인데 마슈는 마법 구체에 싸대기를 갈겨 쳐버리고, 블러드가 마력을 더욱 증폭시킨 것도 마슈의 초강력 싸대기 앞에서는 소용없었다. 심지어 마슈는 그것으로 저글링을 하고, 메시 뺨치는 드리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마슈가 레그로의 지팡이를 들자 블러드는 마슈를 마법 사용이 가능한 자로 착각해 마법 방어벽을 펼치지만 마슈는 오히려 그 지팡이를 풀스윙으로 던져 마법 방어벽을 깨고 블러드의 뺨에 상처를 남긴다.
[8]
마법 학교에 입학하여 신각자가 된다면 마슈와 레그로에 관한 건에 대해서 눈 감아주겠다는 내용이다.
[9]
물론 선의로 내건 것이 아닌 한 몫 단단히 챙겨보려는 블러드의 속셈이다.
[10]
심지어 다리를 꼰 상태이다!
[11]
그 와중에 뒤에서는 레그로와 블러드가 덤불로 위장하여 지켜보고 있었으나, 클로드 루치에게 바로 간파당했다. 근데 위장이라고 해 봤자 검은색 쫄쫄이에 레옹 선글라스, 거기다 양손에 잎 달린 나뭇가지를 들고 마슈 뒤에 대놓고 서 있었다(...)
[12]
클로드의 혼잣말:
크크, 기분 엄청 좋아! 더 나를 칭송해다오!
[13]
처음에는 무조건 떨어뜨리겠다는 루치의 독백이 끝에 가서는 죽인다로 바뀌었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이 "죽인다"는 말이 블러 처리당했다.
[14]
이때 레몬은 마슈의 손과 발을 속박시키는 마법을 걸었지만 마슈는 발목 힘으로 일어선 뒤 수갑을 뜯어버린다. 이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 레몬을 스핑크스를 따귀 한방으로 기절시켜 구해주었다.스핑크스: 아침에는 네 발, 점심에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인 것은? 마슈: 그딴 생물이 어딨어
[15]
심지어 그 미로는 마법도 통하지 않도록 클로드가 두께 1m의 벽으로 구성시켜 놓았다.
[16]
실제로 얼음도 두께가 30cm만 되어도 소형 트럭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17]
이 때, 마슈를 배신하려 했던 자신을 구해주면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한다...
[18]
이후 클로드는 월버그 교장에게 일침을 받고 월버그는 그에게 교장실로 오라고 한다.
[19]
교장의 마지막 시험 통과 후 마슈는 그의 질문에 답했는데
"신나게 패 드릴게요. 주먹으로"라고 했다(...)
[20]
대상자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영혼을 인형으로 옮기고 위 쪽에 달려있는 칼날로 찌르는 저주 계열로 추정되는 마법. 인형이 칼로 찔리면 인형에 갇힌 영혼은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21]
평상시에 약한 자를 구하고 강자를 꺾는 것이 강자의 진정한 자격이라고 여기던 월버그 교장이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자마자 즉시
자신의 양손을 희생한 마슈에게서 가능성을 본 것.
[22]
이 장면을 잘 보면 기숙사 방 한켠에 이미 바벨 몇 개가 놓여 있다.
[23]
각각 케빈, 마이크, 톰, 킴, 야타다니 코우지, 사토미다(...)
[24]
이는 마슈가 빗자루와 우엉을 헷갈려(...) 우엉을 가져와 버렸기 때문이였다.
[25]
이 학생은 사실 로이드의 패거리인데 수업이 끝난 후 로이드에게 얼굴을 맞는다.
[26]
사실은 빗자루를 던지고
그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가 빗자루 위에 앉아 추진력으로 날아가, 빗자루를 타고 난 것처럼 보이게 한 것.
[27]
이 때 교사가 "이야아아아아아아!!! 뭐야 저 스피드는?!! 세계 신기록! 월드 레코드!!! 월드 레코드으으으으!!!!!!!!"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28]
말이 부탁이지 사실상 괴롭힘이 따로 없다. 근데 마슈는 자존심이 없어서 다 들어준다.
[29]
나는 게 아니라 다리를 파닥파닥 거린다.(...)
[30]
이때 마슈는 손가락으로 공에 회전을 걸어 골대를 통과한 공이
자신에게 되돌아오도록 했다(...)???:저녀석 말도 안되는 손가락 힘으로 말도 안되는 커브를 넣잖아!!
[31]
이때 점수 차이가 애들러 10 : 오르카 60이였는데 애들러 999 : 오르카 60이 됐다.(...)
[32]
사실 펜던트 속 여자아이는 란스의 여동생이었다. 밝고 상냥한 성격이었지만 얼굴의 문양이 점점 사라져감과 동시에 죽어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란스는 신각자가 되어 동생의 병을 고쳐주는 것이 꿈이다.
[33]
이를 마슈는 자칭 "
햄스트링 마법: 빅뱅 대시라고 부른다.
[34]
게다가 이 병은 란스의 중력 마법으로 가속화된 상태였다.
[35]
그 와중에 마슈와 란스는 맛있게 먹었다...
[36]
얼마나 세게 꽂았는지 로렌이 거품을 물었다!
[37]
사실 마네킹이 금 코인을 던지자마자 입으로 마네킹의 단추를 뜯고 그걸 뱉어 아벨에게 넘기고 단추에 튕겨진 자신의 코인을 폐활량으로 되찾는다.
[38]
이때 아벨의 인형 마법으로 인형이 된 실바를 제압했는데 금 코인을 챙겨 빠져나가기 직전까지 마법이 풀린 실바의 머리를 짖누르고 있었다...
[39]
이때 란스의 상상 속 여동생이 올빼미가 불쌍하다며 일침과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지었기 때문이다...
[40]
어비스의 왼눈은 일명 악마의 눈으로 상대의 마법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를 가리려 가면을 쓴다.
[41]
이후 그의 가면 일부가 깨지는데 마슈의 주먹으로 인한 충격파의 위력 때문이었다. 이후 어비스는 그가 대단한 사람임을 알게 된다.
[42]
레인이 준 손수건에는 토끼가 수놓아져 있었다.(...) 이 학교는 정상인 사람이 없다
[43]
코인은 부메랑처럼 마슈의 품으로 돌아온다.
[44]
함 퍼펫은 반경에 있는 모든 것을 인형으로 만들지만, 실을 부착시켜야 하고 인형화에 시간이 걸린다. 이에 마슈는 몸 한 쪽을 기울여 실이 닿기까지 시간을 벌고 실이 닿는 순간 손으로 뜯어버리는 것으로 인형화를 막았다.
[45]
마슈의 주먹으로 셀을 쳤지만 그것은 셀의 표피였다. 셀의 피부 않은 자신의 마법과 같은 재질인 탄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46]
마슈가 다짜고짜 마력 기생충을 뽑아내자 그대로 기생충이 마슈의 몸에 들어갔으나, 마슈는 그걸 혀로 체리꼭지 꼬듯이 풍선개를 만들어 뱉어버렸다.
[47]
이 때 마슈가 이노센트 제로를 '이노센트 페로'라고 잘못 말한 것이 깨알 개그 포인트.
[48]
그러나 3명 다 정상은 아닌지라 도트는 노는 것은 전투와도 같다며
갑옷과
할버드를, 마슈는 친구와 처음 만나서 놀아보기에 일단 익숙한 트레이닝 복을, 랜스는 중증 시스콘이었기에 겉은 평범해 보였으나 이내 안에 여동생 굿즈 티셔츠를 입고 왔다.(...) 결국 정상적으로 입고 온 건 핀뿐이었다.
[49]
물론 라이벌이나 피앙세는 당사자가 멋대로 말한 것이지만...
[50]
이에 대한 마슈의 반응은 "소름..."(...)
[51]
[52]
그 마법은 카보 레인, 그리고 카보 헤비 레인으로, 마기아 루프스와의 싸움 이후 셀이 난입했을 때 마슈에게 써먹은 적이 있다.
[53]
참고로 이때 덮고 있는 이불은
짱구 잠옷 무늬였다.
[54]
그냥 돈 게 아니라 학교 주변은 강가라서
물 위를 뛰었다.
[55]
드웨로 시합 때처럼 다리를 미친듯이 휘적거리며 날아왔다(...).
[56]
참고로 이때 톰은 '뱀부'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도대체 어떻게 알아들은 거야
[57]
작가가 밝히길 이노센트의 난입으로 인하여 신각자 후보 선발 시험이 중지되고,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게 마슈, 란스, 도트, 마카론이었는데 마카론이 권리를 포기하여 이런 라인업이 되었다고 한다.
[58]
사실 도둑잡기라고 할 수도 없는 게 도트가 이기려고 할 때마다 어비스가 검을 목에 겨눠 협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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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파(네기) 값을 깎았다(네기루)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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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는 당구를 할 때 같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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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도트는 "질량이 늘어난 것 같다며 츳코미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