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32237><colcolor=#F70A28> 이노센트 제로 [ruby(無邪気な淵源,ruby=イノセント・ゼロ)]|Innocent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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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시릴 마커스 Cyril Mar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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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이노센트 제로 | ||
출생 | 11월 11일(118세)[1] | ||
종족 | ??? | ||
성별 | 남성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
신체 | 175cm, 68kg | ||
혈액형 | AB형 | ||
사용하는 손 | 양손 | ||
발 사이즈 | 270mm | ||
취미 | 삶과 강인함 추구 | ||
좋아하는 음식 | 자라의 생피 와인 | ||
좋아하는 말 | 영원 | ||
이상형 | 나에게 순종하는 자 | ||
싫어하는 것 | 나를 위협하는 자 | ||
급료 사용 예 | 매수, 암거래 | ||
자주 방문하는 장소 | 마고르 성 | ||
휴일을 보내는 방법 | 육체 정착 | ||
고유 마법 |
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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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두움(장남) 파민(차남) 에피담(3남) 델리저스터(4남) 도미나 브로라이브(5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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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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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틀:깃발| | ]][[틀:깃발| ]][[미키 신이치로| ]]||
[[틀:깃발| | ]][[틀:깃발| ]][[제일런 K. 카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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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그 누구보다도 인간다워. 무척이나 탐욕스럽고... 이 탐욕은 끝이 없지.
마슐의 등장인물. 작중 최대 흑막이자 최종 보스. 작중 등장인물 중 월버그 교장과 함께 가장 연장자이며, 최강 최악의 마법사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그 악명답게 먼치킨 주인공인 마슈 반데드조차 애를 먹을 정도이다.
2. 특징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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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로브를 벗은 모습 |
2.2. 성격
작중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다 합쳐도 상대가 안 될 만큼 가장 악랄하고 비열하다. 오랜만에 만난 월버그와의 대면에서 대뜸 이목구비가 없는 얼굴로 그를 당황시키더니 조소하며 학생 시절의 모습의 얼굴로 변형시켜 농락한다. 심지어는 자신과 월버그의 스승이었던 아담 잡스의 시신을 그의 면전 앞에 들고 와 자신의 수하를 시켜서 싸우게 만드는 극악무도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이는 외부인들 뿐만이 아닌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해당하는데, 숨겨진 막내아들을 제외한 형제 모두를 세뇌시켜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복종하도록 만들었으며,[5] 자신의 자식들이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면 가차없이 버린다.
이러는 이유는 바로 영생 때문인데, 자신이 영생을 얻는 것에 방해되는 인물이라면 설령 그것이 무고한 시민들이라 할지라도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3. 작중 행적
이전부터 존재가 암시되었지만 첫 등장은 신각자 후보 선발 시험 마지막 때.마가렛이 마슈에게 패배하고 경기가 훈훈하게 끝나나 싶은 순간에 난입해, 괴물과 탈옥수들을 풀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견제하고 자신은 마슈를 데려가려 했다. 그러나 난입해온 월버그가 자신을 집중 마크하는 탓에 실패.
결국 마슈는 셀 워를 시켜 데려오게 하고 자신은 월버그와 맞서 싸우고, 스승 아담 잡스의 시체를 사령술로 되살리는 꼼수까지 쓰지만 월버그가 너무 강해 밀린다. 결국 비장의 한 수로 마법을 빼앗는 금주를 사용해 아담 잡스의 시체로부터 다크니스를 뺏어 기습하여 월버그의 스페이스도 빼앗아간다. 그러나 셀 워가 마슈에게 패배해 결국 마슈를 데려가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신각자 선발 시험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시초의 지팡이"를 노리고 아들 도미나를 시켜 발키스 학교의 선발팀을 모조리 죽이고 도미나와 그 부하들을 내보낸다. 이후 도미나가 패배했지만 지팡이는 빼냈을 때 두움을 데리고 등장. 도미나의 노고를 치하하지만 동시에 네 이용가치는 끝이다라고 말하며, 아들 두움을 시켜 마슈를 견제하는 사이 시초의 지팡이를 가져간다.
이후 아들들을 시켜 거인족, 오크족, 켄타우르스족을 전부 몰살시키고, 시초의 지팡이의 힘으로 강화된 사령술을 써 되살려 마법계에 보내 혼란을 일으킨다. 신각자들이 나타나 이들을 상대하자 추가로 아들들을 보내 라이오 그란츠를 제외한 모든 신각자를 패배시켜 포획하고, 그 사이 자신은 마슈를 손에 넣기 위해 마슈 반데드를 넘기면 이 침공을 그만두겠다는 선전을 한다.
마슈를 이다지도 노리는 것은 마슈 반데드의 심장이 필요하기 때문. 마슈 반데드 또한 다섯 형제나 도미나처럼 자신에게 심장을 바치고 죽어 이노센트 제로를 불로불사의 몸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만든 아들이였으나, 마슈는 생후 5개월에 탈출해버려 놓쳤던 것.
어쨌든 절망에 빠진 마법계의 여론이 마슈 반데드를 바치자고 형성되는 걸 즐겁게 바라보다가, 라이오 그란츠가 연설을 해서 시민들을 설득해 희망을 되돌리고, 마슈 본인도 모인 시민들 앞에서 자신이 이노센트 제로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는 것을 언짢게 바라본다.
월버그때 처럼 마슈의 팔을 노화시켜 버리지만 마슈는 어깨로 걸으며 다리로 기둥을 붙잡아 공격하는 흠만무한 모습을 보여주주자 이에 맞춰서 진화한다. 마슈는 무덤덤하게 다시 달려들지만, 순식간에 마슈의 심장을 빼앗아 죽여버린다.
이후 마슈와 아들들의 심장을 흡수해 진화해,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드디어 불로불사를 이뤘다고 웃는다. 거기에 더불어 마슈 반데드의 힘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더 이상 반항이 없도록 마법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며 더욱 침공을 가속하고, 그 과정에서 라이오 일행이 마력으로 만든 인공심장을 써 마슈를 살리려는 걸 발견한다.
전술했듯 마슈의 힘은 이노센트 제로도 쉽게 이길 수 없는 것이였기 때문에 일행을 죽이려 하나 직전에 마슈가 부활한다. 그래도 자신이 더 강하기 때문에 다시 죽이려 했으나 신을 만나고 1년간 트레이닝 후 돌아온 마슈는 더욱 강해져 있어 비등히 싸운다.[6] 그리고 기습적으로 내민 공격에 지팡이가 부러져버리는데, 마법사는 지팡이가 없으면 마법을 못 쓰기 때문에 사기 마법도 모은 힘도 무색하게 얻어터진다.
그렇게 맞다가 넘어진 곳에 돌부리가 있어 그곳에 머리를 박고 사망한 듯 보였으나...
그러나 때마침 일식이 오고, 다크니스의 힘은 일식 때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단계 더 진화.[7] 자기 신체를 변형시켜 지팡이를 만들어 전술한 지팡이 문제를 해결한 이노센트 제로는 다시금 싸우나, 때마침 마슈를 보고 희망을 얻은 마법사들이 모두 마슈를 지원하며 이노센트 제로에게 마법을 써 공격하고, 이에 발이 묶인 사이 주먹에 맞아 패배.[8]
...하나, 마지막 순간에 남은 마력으로 타임즈를 써서 한계치까지 시간을 되돌려, 첫 진화때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다시 한번 부활 직후의 마슈와 싸우고 또 패배한다.
당황해서 한번 더 반복하나 패배, 그리고 이번에는 심기일전해서 덤비나 패배, 그리고 한번 더 되돌려 아들들을 모두 데리고 마슈와 싸우나 또 패배. 어떻게 된 것인가 하니 당연히 시간이 되돌아가면 마슈의 시간도 되돌아가 마슈 또한 회복되고 있었고, 이노센트 제로는 몇 번을 시도해도 마슈를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마슈가 강해져서 이빨도 안 먹히는 것. 즉 마슈가 부활한 시점에서 이노센트 제로는 이미 패배할 운명이였다.
결국 어떻게든 그나마 제일 결과가 나았던 첫 번째 시도의 결과와 같은 결과를 내지만 마슈는 여전히 강한 상태. 이에 이길 수 없다면 모두를 길동무로 삼겠다며 세계 멸망 수준의 운석을 떨어뜨리는 마법을 쓰나 마슈가 대륙을 힘으로 옮겨 운석을 피해버리고, 지팡이로 운석이 떨어진 여파를 막아버리는 걸 보고 결국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지팡이를 이렇게 쓰는건 처음 봤다며 초반에 블러드가 지은 표정을 그대로 짓는건 덤.
결국 자포자기한 채로 드러누워서 마슈에게 죽기만을 기다리는데, 마슈는 타임즈가 남아있으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냐고 물어본다. 이노센트 제로도 어이가 없고 어차피 자기 되돌려봤자 쓸모도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일식이 끝나기 직전에 남은 힘 모두를 써 타임즈 서드를 사용해 자기 때문에 죽거나 다친 사람을 다 되돌린다.
이후 죽이라고 다시 드러눕지만, 마슈는 마법을 좋은 데 썼으니 됐다며 그런 이노센트 제로를 죽이지 않는다. 당황한 이노센트 제로는 무언가 말하려다가 결국 입을 다문다.
에필로그에서는 도미나 브로라이브, 마슈 반데드를 제외한 자신의 아들들과 함께 감옥에 수감되었다.
4. 능력 및 강함
작중 세계 최강의 마법사이다. 또한 상대에게서 고유 마법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점 하나만으로도 마법 불능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게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다. 심지어 일식의 힘을 받아 마슈의 심장을 제외한 5개의 심장을 받아 진화한 형태에서는 마슈의 심장을 한순간에 뽑아버리기까지 했다. 이로써 작중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마슈에게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하다. 나중에 마슈의 심장마저 흡수해 진화한 상태에서는 손에서 지팡이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마슈와 싸우며 본인 또한 지친 상태였는지 마슈를 위해 자신을 막으려는 마법사들에게 저지당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빼앗은 마법의 마력이 본인의 마력 최대 수용량보다 많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붕괴되기도 한다.이미 실력 자체가 거의 완성되어 적수가 없었던 마슈조차도 메리아돌의 특훈을 거친 비약적인 파워업을 거치고, 한 번 죽다가 되살아나고, 거기다가 본인 뿐만이 아닌 주변인의 도움까지 합쳐서 겨우 이길 정도로 최종보스 다운 위엄을 선보였다. 마슈에게 패배하기 전 까진 압도적인 최강자였다.
4.1. 소유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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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タイムズ, Timez)
이노센트 제로의 고유 마법으로, 시간을 다룬다. 작중 최고의 능력으로 시간에 간섭하는 일은 뭐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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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리빙 데드
금기 주문으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 하지만 몸만 부활하고 의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자신의 스승인 아담 잡스를 부활시켜 네크로 만스가 조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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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콜드
특정 범위 안의 시간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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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리운드
상대의 신체를 노화시킨다. 작중에서는 월버그의 좌반신을 노화시킨다. 그 후 다시 한번 사용해 월버그의 왼팔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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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애로우레이
다수의 날카로운 시곗바늘을 상대에게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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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언무브
시간을 멈춘다. 타임즈 콜드와 비슷하지만 마법을 시전하는게 보이는 타임즈 콜드와는 달리 시전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 타임즈 골드
- 타임즈 스네이크
- 타임즈 다이얼
- 타임즈 레이트
- 타임즈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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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서몬즈 시간의 신(크로노스)
지팡이가 길어지고 끝부분이 시계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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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서즈 ‘타임즈 리와인드’
말 그대로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 월버그의 서즈를 막을 때와 최종 진화 때 사용하였다. -
타임즈 서즈 ‘리턴즈 포스’
다른 서즈와 달리 시간축 자체는 달라지지 않으며 생명력 자체의 시간만 조종한다. 이 능력을 사용해 마슈의 심장을 되돌렸다.
- [ 스포일러 ]
- * 스페이스(スペーズ,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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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새크리파이스
이노센트 제로의 마력이 월버그보다 많기 때문에 월버그가 사용할때보다 더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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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네스(ダークネス, Darkness)
스승인 아담 잡스의 고유 마법이었으나 작중 이노센트 제로가 빼앗았다. - 다크네스 바스켓
- 다크네스 스네이크
- 다크네스 디제스터
- 다크네스 서몬즈 어둠의 신(루시퍼)
- 다크네스 서즈 ‘디바인 퍼니시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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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새크리파이스
4.2.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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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제로가 일식에 마슈를 제외한 다른 형제들의 심장을 흡수해 진화한 모습. 등에는 검은 날개와 머리에는 뿔이 생기는 등 생김새가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것 처럼 변한다. 진화하기 전에는 마슈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었지만 이 형태로 진화하자마자 마슈의 심장을 순식간에 뽑아버리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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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제로가 마슈를 포함한 모든 형제들의 심장을 흡수해 진화한 모습. 머리 위에는 광배가 떠있고 등에는 허리를 감싸는 날개가 생겼으며 온 몸이 흰색이 되는 등 그냥 봐서는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모습이 상당히 달라졌다. 이 상태의 이노센트 제로는 그야말로 신에 가까운 힘을 보여준다. 손아귀에서 지팡이를 만들어내고 마슈 혼자서는 유효타를 단 한 대도 주지 못했다. 또한 다크네스 서즈로 세상을 멸망시켜 버리려고 했으며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이 패배하기 이전 과거로 돌아가는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 주었다.
4.3.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상대 | 결과 | 비고 | |
월버그 베이건 | 승 | ||
마슈 반데드 | 무 | 월버그에게서 빼앗은 스페이스의 마력량이 마력 최대 수용량을 넘어 후퇴. | |
마슈 반데드(2차전) | 무 | ||
마슈 반데드(3차전) | 승 | 순식간에 마슈의 심장을 뽑아버렸다.[9] | |
마슈 측 마법사들 | 승 | ||
마슈 반데드(4차전) | 패 | ||
6전 3승 2무 1패 승률 67% |
전투 라이벌은 당연하게도 마슈 반데드.[10]
5.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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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버그 베이건
한 때 함께 수업을 들으며 동거동락했던 사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져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이후 그의 앞에만 나타날 때면 학생 시절의 추억을 끄집어내 월버그를 농락한다거나 아예 스승이었던 아담 잡스의 시체를 데려와 조종시켜 싸우게 만드는 등, 남보다도 못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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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잡스
자신의 스승으로 생전에는 어떤 사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노센트 제로가 흑화하여 아담의 시체를 데려와서 월버그와 싸우게 만든 것을 보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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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돌 에이미
같은 학교 동문. 이쪽도 어떤 사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사이가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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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워
죽은 자의 몸에 자신의 피를 넣어 만든 클론. 셀 워 자신은 그를 모실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엄청난 영광이라 여기지만, 정작 본인은 셀 워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을 뿐더러 그저 장기말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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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섯
형
제
들
이노센트 제로의 아들들로, 전원 신각자들을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니다. 셀 워보다 조금 더 나을 뿐 모두 이노센트 제로에게는 장기말 취급받고 있지만, 자라온 환경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하여 그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시피하며 심장을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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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반데드
이노센트 제로의 막내 아들. 역시나 장기말로 취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도 없다. 마지막엔 시간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아들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인 자신에게 애정을 배풀어 자신을 죽이지 않는 마슈에게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는다. 감옥에서도 마슈를 꽤나 의아하게 여기고 있을 듯.
6. 여담
- 작중 마슈가 격퇴한 악역들 중 유일하게 체면이 구겨지지 않았다.[11] 유일하게 망가진 장면은 마슈가 자신의 지팡이를 이용해 휘둘러 마무리 일격의 여파로 인해 덮쳐오던 해일을 풍압으로 밀어쳐냈을 때 기겁한 게 정도. 동시에 악역들 중 유일하게 자세한 과거가 드러나지도 못한 채 털린 인물이다.[12]
-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에서 로브를 쓰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로브를 벗는 모습으로 나오고 Bling-Bang-Bang-Born 춤까지 춘다.
- 팬들 사이에 불리는 약칭은 이노제로, 이노제다.
7. 관련 문서
[1]
마슈 반데드와 생일이 같다.
[2]
각각
월버그 베이건과
아담 잡스의 마법을 뺏었다.
[3]
재학 당시 레안 기숙사 소속이었다.
[4]
전까지는 온화하고 관대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그가 이렇게까지 분노를 표출한 것은 이 때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5]
이 때문인지 형제나 클론인 셀 워 모두 이노센트 제로를 위해 심장을 바쳐야 한다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6]
타임즈를 써서 속도를 100분의 1로 늦췄는데, 마슈는 100배 빠르게 움직여 해결한다.
[7]
그런데 마슈는 자기가 사람을 죽인 줄 알고 증거인멸을 위해 땅을 파고 있느라 못봤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하는건 덤.(...)
[8]
한순간이라도 빈틈이 있으면 이긴다는 마슈의 말에 맞게 딱밤 한번으로 이노센트 제로의 명치를 날려버린다. 이에 대응하고자 시간을 멈췄으나 시간정지가 발동되는 속도보다 마슈의 딱밤이 더 빠르게 명치를 강타했다.
[9]
마슈의 첫 패배
[10]
전적은 1승 2무 1패.
[11]
다만 마법국에 의해 구속되기 전 모두를 살려달라는 마슈의 부탁에 아무런 조건없이 들어주고 추후에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인 것에는 혹평이 많다. 여지껏 수많은 악행과 카리스마를 보여왔던 놈이 갑자기 별 계기도 없이 갱생한 모습을 보이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이에 대한 반론도 있기는 한데, 타임즈를 사용해 수십 번 처음으로 되돌려 다시 시도했지만 전부 마슈에게 패해 쓰러졌으니 최후에 마슈의 부탁을 들어준 건 갱생이 아니라 항복을 표하고 죽으려던 것이라는 의견. 즉 자포자기 했을 뿐이었다는 추측이다.
[12]
이 작품에서 악역들은 패배하면 100% 과거 회상으로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남발되는데, 이노센트 제로만큼은 제대로 회상하기도 전에 동정의 여지가 없다는 이유로 마슈에게 수플렉스를 맞고 끊겼다. 이제까지 회상 정도는 허락해주지 않았냐는
핀의 츳코미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