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8:31:58

마루고리

<colbgcolor=#000><colcolor=#fff> 마루고리
マルゴリ | Marug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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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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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화
나이 20~30대(추정)
성별 남성
신체 키: 270m[1]
체중: 불명
가족 후케가오
종족 인간 괴인
출신 D시
사망 B시[2]
재해 레벨 귀(鬼)[3]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하마조에 신야[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혜성 (미라지 블루레이)[5]
이재범 (넷플릭스)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라이스 패픈브룩[6]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귀급 괴인?4.2. 스펙
5. 기타
5.1. 설정 오류?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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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마루고리인간애니.jpg
파일:마루고리괴인애니.jpg
나는 최강의 남자... 나는 최강의 남자... 나는 최강의 남자...
원펀맨에 등장하는 인간이자 괴인.

2. 상세

인간일 때는 빡빡머리에 근육질의 육체를 가진 남자. 후케가오의 동생이며, 형은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자신의 발명품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는 반면 마루고리는 그저 세계 최강의 사나이가 되기 위해 밤낮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작중 최초로 인간이 괴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 캐릭터.

괴인 형태는 270m에 달하는 거인의 모습. 만화판에서는 몸 일부는 갑피로 덮여있고 근육이 그대로 노출된 듯한 생김새인데, 애니판에서는 작화의 한계로 디자인이 더 단순화되었다.

3. 작중 행적

파일:마루고리.jpg
파일:마루고리1.jpg
세계 정복을 하기 위해 후케가오가 개발한 궁극의 딸기맛 스테로이드 '상완이두킹'[7]을 마루고리에게 먹여 괴인이 된 그를 이끌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8] 인간일 때의 모습과는 달리 괴인이 된 마루고리의 모습은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괴인 중 독보적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데다 그 덩치만큼 위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팔을 한 번 휘두른 것만으로 D시의 일부가 순식간에 괴멸당했을 정도.

D시를 파괴한 뒤 다음 타겟으로 B시를 파괴하기 위해 계속 진격하다가 마루고리의 왼쪽 어깨에 갑툭튀한 사이타마를 보고 놀란 후케가오가 어깨에 올라타 있는 놈을 죽이라 외쳐댔고 그 소리를 들은 마루고리가 왼쪽 오른쪽을 구분못하고 오른쪽 어깨를 툭 쳐서 사이타마 대신 후케가오가 죽어버렸다.

아무튼 손바닥에 남겨진 형의 시체를 본 마루고리는 자신은 그저 최강의 사나이가 되길 원했을 뿐이라며 괴성을 질러댔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 옆에서 히죽거리던 사이타마의 모습에 광분해 "누군지 몰라도 네놈 때문에 형이 죽었다! 용서 못해!"라는 말과 함께 사이타마를 쥐어서 빌딩에 처박아버리고는[9] 엄청난 괴력으로 사이타마가 있던 곳을 연타하여 거대한 크기[10]의 크레이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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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루고리는 사이타마를 죽였다고 생각하고는 자신은 그토록 바라던 최강의 사나이가 되었다고 독백했으나, 자신의 존재를 이해해준 형의 죽음에 막상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한 감정을 느꼈다.[11] 물론 사이타마는 마루고리의 난타에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은 채 멀쩡히 살아있었고 마루고리는 이어진 사이타마의 반격에 얼굴이 함몰되며 그대로 사망, 그 직후 사이타마는 마루고리가 말했던 허무함을 가리켜 "압도적인 힘이라는 건 참 시시한 거야"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그 거대한 덩치가 그대로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B시가 마루고리의 시체에 깔려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작중 초반에 등장한 괴인들이 그렇듯이 백신맨과 마찬가지로 이 녀석을 쓰러뜨린 공적은 이 가져갔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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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귀급'이라고 언급되었고 의외로 빠르게 퇴장한 괴인이지만, 실제로는 작중 묘사된 파괴 행각을 보면 귀급은 커녕 용(龍)급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 일단 압도적으로 거대한 체급은 물론, 마루고리가 돌아다니며 일으킨 파괴 범위만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귀급은 한참 넘어섰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4.1. 귀급 괴인?

그런데 정작 설정집에 의하면 재해레벨은 귀급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히어로 협회가 잘못 측정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독자들은 작중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해서 마루고리의 실질적인 수준을 용급 괴인으로 평가해 왔는데, '여러 도시의 위기'라는 용급 괴인의 정의는 물론, 다른 용급 괴인 중에서도 마루고리만한 파괴 능력을 보여준 괴인이 거의 없다는 점, 귀급 괴인 중에서 상급이라 단언해도 될 심해왕 역시 마루고리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훨씬 초라하다는 점 때문이다.

ONE 작가가 인터뷰에서 독자들의 질문에 "마루고리는 용급이 맞고 그중에서도 꽤 대단하다"는 뉘앙스로 답변하면서 작가 공인이 있었다고 하였으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는 루머로, 보다 자세히 말하자면 "ONE의 오래된 팬이라 밝힌 사람이 한 말에 의하면 ONE이 마루고리가 용급이라고 했다"라는 소문이 있었고 그 증거로 해당 팬 블로그에 출처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해당 팬 블로그라는 곳에서도 출처가 안 남아서 진위여부가 불분명하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위력과 스케일이 귀급은 물론 평범한 용급으로도 꿈도 못 꿀 스케일이기에 원펀맨 팬덤들에서는 용급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인식되고 있다.[12]

4.2. 스펙

  • 엄청난 덩치
    전고 270m라는 엄청난 키를 자랑한다. 이 엄청난 크기 때문에 무술 타입의 히어로, 특히 실버팽에겐 상성 면에서 매우 유리할 것으로 추측되며, 그 덩치에 걸맞은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작과 리메이크판을 더불어 이놈보다 더 큰 괴인은 1km의 크기를 가진 귀급 괴인 눈사람맨과 지네 장로[13], 그 지네 장로조차 아득히 능가하는 크기를 지닌 상위호환인 지네 선인,[14] 이블 천연수바다를 집어삼킨 형태인 이블 해양수뿐이다.[15] 이 덩치 때문에 사이타마에게 쓰려졌을 때의 여파로 B시가 날아갔다.
  • 막강한 파괴력
    엄청난 체급에서 나오는 완력과 파괴 범위는 용급 괴인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16] 어느 정도면, 발로 밟기만 해도 그 위치는 몽땅 초토화되고, 팔을 단 한 번 휘둘러[17] 사람들 수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을 쓸어버리며, 사이타마를 집어던지자 그 고층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심지어 나중에는 점프 + 러쉬를 시전해 직경 100m의 크레이터를 만들어냈다.
  • 내구력
    마루고리와 같은 용급 괴인인 전례없을 정도의 파괴 규모를 자랑하는 백신맨[18], 아수라 모드를 발동시킨 아수라 카부토나 같은 용급인 바쿠잔을 일방적으로 압도한 고케츠, 마루고리보다 작지만 그래도 엄청난 덩치와 그와 맞먹는 파괴력을 보여준 명계왕 플루돈, 심지어 용급 최상위인 괴인왕 오로치조차도 사이타마의 펀치에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터져버렸는데,[19] 마루고리는 그 사이타마의 펀치를 맞은 후 즉사하긴 했지만 볼이 밀리고,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에서 그쳤다. 애초에 수백 미터의 거구를 지탱할 수 있는 것으로 모자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시점에서 신체 강도 또한 어마어마한 수준임은 확실하다. 다만 보통 펀치에 당한 피해 묘사만으로 판단하기는 애매한데, 상대적으로 약한 괴인이 강한 괴인보다 피해 묘사가 덜한 경우는 많기 때문. 사이타마의 공격은 상황에 따라 워낙 위력이 천차만별이라 단순 묘사보다는 생존 여부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5. 기타

파일:마루고리.png
TVA 설정화
  • 문서가 매우 자세하게 적혀있어 원펀맨을 안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분량을 가지는 중요한 보스급 괴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작 기준 1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약 5분 나온 엑스트라 괴인이다. 평범한 단역이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그 힘의 편린만으로도 어지간한 용급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도 제법 평가가 높은 괴인 중 하나.
  • 작중 모습을 보면 동생이 쉽게 약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일부러 딸기맛을 첨가한 후케가오와 괴인이 되었음에도 파편에 깔린 형을 구해주거나 실수로 죽이긴 했지만 형의 죽음에 광분하는 마루고리의 모습을 보면 형제간의 우애는 상당히 두터웠던 모양이다.
  • 사실 알고 보면 인간이 어떻게 괴인이 되는 건지를 알려준 사례라 할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평범한 인간이 조력자의 도움으로 한순간에 괴인 중에서도 엄청나게 강한 녀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신'이라는 존재에게서 힘을 부여받은 홈리스 황제가 있다.[20]
  • 사이타마가 개인적으로 흥미를 보인 몇 안되는 용급 괴인이기도 하다. 보통 사이타마는 용급 이하 괴인들에게 사실상 무관심하고 문답무용으로 박살내버리는데[21] 유독 마루고리에게는 최강이 되니 기분이 어떠냐며 질문을 던지는 등 흥미를 보였다. 이후 마루고리가 느낀 허무감과 사이타마가 중얼거린 "압도적인 강함이란 시시한 것이다"란 대사를 고려하면 압도적인 강함이란 목표를 이루었으나 그 이후에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는 점에 대한 동질감이 원인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강해져 오히려 이상적인 히어로로서의 싸움이라는 원하던 목표를 잃고 만 사이타마의 아이러니한 비애를 간접적으로 투영한 괴인이라 볼 수도 있겠다.
  • 애니판에선 좀 더 인상이 순해졌다는 평이 많은데 목소리도 근육질 몸에 비해 순박하다. 나중에 형의 죽음에 허무함을 느끼는 장면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악역임에도 왠지 불쌍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이름의 모티브는 마루보즈(짧게 자른 머리)+고릴라.

5.1. 설정 오류?

사이타마가 마루고리를 쓰러트리면서 마루고리가 넘어져 B시가 소멸되었다는 설정에 대한 논란이 있다. 마루고리의 신장은 270m로 생물로서는 터무니없이 거대한 크기이긴 해도[22] 63빌딩(249.6m)보다 살짝 높은 크기에 서울국제금융센터(284m)에 조금 못 미치는 높이이다. 단순히 길이만 놓고 본다면 도시로 엎어져봤자 밀집한 건물 단지가 날아 갈 수는 있어도 B시처럼 현대적인 도시 자체가 소멸될 리는 없다.[23]

이 때문에 마루고리의 신장 설정부터가 잘못된 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만화에서만 봐도 마루고리의 등장 때 산이나 언덕으로 추정되는 지형들이 발목 수준까지밖에 못 올라오며 아무리 봐도 고작 270m라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인다.[24] 특히 애니판에서는 작화별로 크기 묘사가 들쑥날쑥한데, 크게 그려질 때는 발의 크기만 수백미터가 넘게 그려지나, 나중에는 고층 건물보다 작게 묘사된다.[25] 만화나 애니에서 묘사된 걸로 따지면 대략 3km는 되어야 한다.[26]

이 외에도 설정집인 히어로 대전집에서 마루고리가 자신의 거체로 짓뭉개는 위력이 100톤 이상이라고 나오는데, 이 설정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27]

6. 관련 문서


[1] 일단 설정은 이렇지만, 애니판의 묘사를 보면 신장은 커녕 발자국 하나가 200m는 넘어갈 것 같은 사이즈다. 2700m를 오타 낸거 아닌가 의심해야 하는 수준. [2] 이로 인해 B시가 소멸된 적도 있다. [3] 실제 전투력은 용급에 비견될 정도로 강하지만 히어로 협회에서 내린 재해레벨은 귀급에 그쳤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4] 그라운드 드래곤과 그로리버스 등 각종 다양한 단역들을 도맡고 있다. [5] 돈신, 카니란테, 지저왕과 중복이다. [6] 진격의 거인에서 주인공인 엘렌 예거를 맡은 성우다. 공교롭게도, 마루고리와 엘렌 모두 약으로 거인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담으로, 엘렌의 원판 성우인 카지 유우키는 본편에서 음속의 소닉을 맡았다. [7] 上腕二頭キング. 상완이두근([ruby(上, ruby=じょう)][ruby(腕, ruby=わん)][ruby(二, ruby=に)][ruby(頭, ruby=とう)][ruby(筋, ruby=きん)])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발음도 비슷하다. [8] 원작과 리메이크판에선 순순히 받아마시지만 애니판에선 처음엔 약의 괴상망측한 색깔을 보고 꺼린다. 이에 후케가오가 마시기 좋게 딸기맛으로 제조했다며 마루고리를 안심시킨다. [9] 집어 던졌을 뿐인데 빌딩이 그대로 산산히 무너져 내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충격이였다. 여기서 약간 옥의 티가 있는데, 사이타마가 왼쪽 어깨에 타고 있는 상태에서 왼손으로 사이타마를 잡아 던졌다. 물론 왼손으로도 왼쪽 어깨에 있는 걸 잡을 수 있지만 사이타마가 잡힌 방향을 볼 때(엄지손가락 방향으로 머리가 나왔다) 옥의 티가 맞다. 아니면 사이타마가 순식간에 오른쪽 어깨로 이동했을 수도 있다. [10] 설정집에 따르면 100m라고. [11] "나는 최강의 남자다... 최강의 남자...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허무하다.." [12] 실제로 작중에서 본래의 전투력이 모두 드러나기 전에 사이타마에게 초살당해 재해레벨이 부정확하게 측정된 괴인 혹은 그 반대로 재해레벨만 높게 측정되고 별볼일 없는 케이스도 몇몇 있는 것을 보면 마루고리 역시 재해레벨과 실제 전투력이 부정확하게 측정된 케이스로 보인다. 애초에 사이타마에게 맞고 죽으면서 쓰러진 여파만으로 도시 하나가 괴멸되었으니, 그냥 놔뒀으면 도시 몇 개는 손쉽게 작살내고 다녔을 것이다. [13] 사실 눈사람맨은 최후가 묘사되지 않긴 했지만 사이타마의 눈에 띈 이상 결과는 뻔하다. [14] 대기권까지 닿을 수준의 압도적인 몸집을 자랑한다. [15] 해양수가 수백 미터는 될 법한 항공 모함을 덮칠 때의 묘사를 보면 하나의 크기만 해도 마루고리와 비교가 가능할 듯. [16] 애초에 무게도 어마어마하게 나갈 그 거체를 지탱하는 건 물론 점프하거나 고속으로 연타를 넣는 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괴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17] 애니에선 풍압만으로 [18] 2년 전 출몰한 지네 장로보다도 피해 규모가 크다고 한다. [19] 오로치는 그나마 심장부는 남아서 살아남긴 했다. [20] 사실 이쪽은 단련을 꽤 해왔으니 일반인 중에선 제법 강했을 것이다. [21] 마루고리보다도 훨씬 강할 괴인왕 오로치에게조차도 어차피 한방에 끝날 거라면서 기대 따윈 안 한다고 했다. [22] 고지라(몬스터버스 기준)의 2배 이상이다. [23] 이 설정대로면 B시는 현실의 아파트 단지만도 못한 크기라는 게 된다. [24] 다만 산의 크기가 작은 것일 수도 있다. [25] 다만 이는 연출의 극대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크기를 들쑥날쑥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26] 다만 이 경우 사이타마가 마루고리의 어깨 위에 올라와 있는 장면에서 좁쌀만한(1mm) 모습으로 보여야 한다. [27]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마루고리가 보여준 걸 보면 파괴력이 수만 톤이라 적어도 모자랄 판에 겨우 100톤 이상이라고 표현한 건 초라하기 짝이 없는 표현이다. 비유하자면 일반적인 사람의 스톰핑 기술을 100그램 이상의 위력이라고 쓴 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