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의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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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fff,#2d2f34> 창설자 | ||||||||||||
| I. 지너스 | |||||||||||||
| 전투형 괴인 | |||||||||||||
| 용(竜)급 | 아수라 카부토 | ||||||||||||
| 귀(鬼)급 | 모스키토 소녀 | 수왕 | 아머드 고릴라 | ||||||||||
| 호(虎)급 | 카마큐리 | 개구리 남자 | 나메쿠자라스 | 그라운드 드래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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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아수라 카부토[1] 阿修羅カブト ｜ Carnage Kabu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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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 |
| 성별 | 남성 | |
| 신체 | 3.5m~8.5m[2] | |
| 종족 | 신인류 | |
| 소속 | 진화의 집 | |
| 재해 레벨 | 용(龍)[3]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이시즈카 운쇼 (TVA) 이나다 테츠 (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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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최낙윤 (미라지 블루레이)[4] 시영준 (넷플릭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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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틀:국기|]][[틀:국기|]] |
마이크 맥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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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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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후련할 리 있겠어? 사람(?)을 지하 깊숙이 가둬 놓고서는 말이야. 그것도 진화의 집 최강 전력인 이 몸을!!
알겠다! 알았다구~!
너 강하구나?
만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2. 특징
진화의 집의 최종병기라 불리는 괴인으로, 재해 레벨은 용.[6]장수풍뎅이 형태의 괴인으로, 지너스가 추구한 신인류 계획의 산물로서 진화의 집에서 만들어진 괴인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지만 창조주인 지너스조차 공격할 정도로 과도한 폭력성 및 부족한 인성 때문에 도무지 통제할 수 없어 실패작으로 취급받아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다.
또한 '아수라 모드'라는 형태로 변신할수 있으며, 아수라 모드로 변신하면 갑주가 떨어져 나간 뒤 뿔이 날카로워지고, 근육이 팽창하는 동시에 보라색의 피부와 초록색의 혈관을 지닌 모습으로 변한다.
3. 작중 행적
3.1. 진화의 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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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하 통로에 들어선 사이타마와 제노스를 습격했는데, 작중 미리 생체 반응을 감지한 제노스가 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노스를 성가시다는 양 아무렇지도 않게 현대미술처럼 벽에 쳐박으며 등장.[10] 그리고 사이타마와 만난 아수라 카부토는 싸우기엔 장소가 협소하다면서 진화의 집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의 실험 설비로 사이타마를 데려간다. 이윽고 사이타마와 싸우려는 찰나, 끈질기게 따라온 제노스가 소각포와 머신건 블로우로 수차례 공격을 가했지만 흠집 하나 생기지 않았다. 제노스가 사이타마와의 싸움에 훼방을 놓자 주먹 한 방에 중상을 입혔으며 제노스가 발사한 소각포[11]를 숨결만으로 되돌린다거나, S급 히어로 수준의 힘을 가진 제노스를 팔의 완력으로 벽에 세게 쳐박는 등 말 그대로 탈탈 털어버렸다.
제노스가 털린 것을 보고 드디어 사이타마가 나서자 좋다고 덤벼들었지만, 사이타마의 강대한 힘을 눈치채고[12] 죽음의 공포를 느껴 황급히 뒷걸음질로 피해버린다.[13] 이에 아수라 카부토는 사이타마에게 무슨 수로 그렇게 강한 힘을 얻은 것이냐며 묻지만 사이타마에게 들은 강함의 비밀[14]은 일반적인 상식으론 절대 납득할 수 없는 것이었고, 결국 어이없는 강함의 비밀에 제대로 열받아 극대노하고 아수라 모드로 변신해[15] 사이타마를 무차별로 공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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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슈퍼 세일하는 날이잖아!!!" |
3.2. 네오 히어로즈 편
이후 원작 138화에서 지너스가 좀비맨에게 이제 실전 테스트를 해도 되겠다며 아수라 카부토와 같은 형태의 실험체를 데려온다. 전투력도 아수라 카부토와 같을지는 불명이나 지너스가 수많은 자신의 클론을 양산했고, 애초에 아수라 카부토의 제작 목적이 구인류 말살용 양산형 병기였음을 생각하면 기존의 아수라 카부토를 그대로 복제한 클론일 수도 있다.[17]다만 새 아수라 카부토는 기존 녀석과 달리 지너스에게 어느정도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격이 다르거나 아니면 아수라 카부토 자신을 벌레죽이듯 죽일 수 있는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된 것 때문인듯. 아니면 지너스가 더이상 신인류에 목매지 않고, 좀비맨의 훈련 목적으로 내보낸 만큼 새로 제작된 아수라 카부토는 제어가 가능하도록 지능쪽에 손을 봤을 가능성도 있다.
4. 전투력
비교적 초반에 나온 데다가 사이타마에겐 잡몹에 불과했지만, 사실 작중에서 짧게 묘사된 바로도 이미 용급 수준에서도 상당한 강자다. 아수라 모드라는 전력을 발휘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S급 히어로 수준인 제노스를 장난 삼아서 가지고 놀다시피 했다. 지너스 박사가 언급한 바로는 피가 충분한 상태의 모스키토 소녀는 물론이고 수왕도 아수라 카부토, 그것도 아수라 모드로 파워업하지 않은 상태보다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 사실 당연한 것이 용급과 귀급 간의 전투력 차이는 비교가 전혀 성립하지 않을만큼 심하다.원펀맨 진심CD드라마 vol.2에서 제노스의 훈련용 가상 전투 시뮬레이션인 '버추얼 제노사이드 시스템'에서 구현된 가상의 아수라카부토가 다른 히어로들과 싸워 어느정도 파워 밸런스가 드러났는데
- vs 제노스 : 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모스키토녀와 젖은 심해왕을 무찌르며 귀급 상대로 70퍼센트의 승률을 내는 정도였던 제노스가[20] 아수라 카부토에게 도전해봤으나 55번이나 패배하며 한번도 이기질 못했다.
- vs 사교권의 스넥 : 2.52초만에 패배.
- vs 금속배트 : 정면 난타전을 선택해 3분정도 버텼으나 어느정도 이상 대미지를 받으면 사망 처리하는 가상현실의 시스템 때문에 패배. 3분 만에 전투불능 판정을 받은 것을 보면 최소한 아수라 모드 상태를 상대로는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vs 좀비맨 : 시작하자마자 아수라 카부토에게 치명상을 입어 목만 남았지만 계속 부활하면서 교착상태가 계속되었고, 이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가상현실 안에서[21] 일주일간 싸움을 펼쳤다. 결국 일주일간의 아수라 모드가 끝나면서 체력을 소진하여 꼼짝 못 하는 녹초 상태의 아수라 카부토를 좀비맨이 공격하여 승리.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었으면 달랐을거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나중에 실제로 지너스 박사가 둘을 싸우게 하는데 그 둘을 창조한 지너스 박사가 좀비맨에게 간단히 당하지마라 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객관적인 전력은 아수라 카부토가 압도적으로 위다.[22]
- vs 초합금 쿠로비카리 : 처음부터 초합금이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였고, 장렬한 타격전 끝에 결국 초합금의 승리. 15분이 걸렸다고 한다. 그래도 전투 이전 초합금의 가상현실이니 전력으로 싸워도 되겠다는 언급과 생각보다 강했다는 대사를 보면 초합금이 전력으로 임했음에도 나름 고전한 듯 보인다. 이 때 드라마 CD에서 아수라 모드 특유의 소리가 들린 걸 보아 아수라 모드를 발동하고 싸운건 맞는 것 같다.[23]
종합하면 초합금 쿠로비카리 등 S급 상위권에는 미치지 못하나[24][25] 용급이라는 이름값은 제대로 하는 괴인. 가상 시뮬에선 반영이 힘든 지능까지 실제로 포함된다면 그 위험도나 전투력은 이보다 초월적일 것이다.
4.1. 능력
4.1.1. 압도적인 지능
지너스 박사가 원한 신인류[26]의 완성형에 가까운 만큼 매우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도 본인이 지너스에게 '너희 같은 구인류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지능이 높다'고 단언하는데 프라이드가 높은 지너스 박사가 이에 대해 어떠한 반박도 하지 않거나, 사이타마의 표정만 보고 직감으로 강함을 유추한걸 보면 결코 허세가 아니라 볼수 있다.다만 기본적인 지능만 높을 뿐, 폭력적이고 저열한 성품 문제로 인해 그 높은 지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특히 사이타마의 강함을 직감으로 한번에 유추한 것은 좋았지만, 사이타마의 어이없는 트레이닝 내용을 듣고 꼭지가 돌아서 착각한줄 알고 덤볐다가 일격에 주먹을 맞고 끔살당했다. 과연 지너스 박사가 실패작이라고 칭할 만 하다. 물론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각각 100회가 강함의 비결이라고 헛소리를 말하니 분노하지 않는게 이상하지만.[27]
4.1.2. 뛰어난 신체능력
전투 스타일은 그 엄청난 피지컬에 맞게 육탄전이지만 파워와 스피드가 용급 괴인답게 매우 뛰어나다. 그 거구로도 제노스가 달려들어도 여유롭게 바보라고 조롱하거나, 제노스도 카부토의 달리기를 보고 빠르다고 할 정도. 또한 제노스에게 냅다 달려와서 그대로 펀치를 꽂아 현대미술로 만들어 버리는 괴력도 가지고 있으며, 도약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수십미터 거리를 뛰어오를수 있다.생김새에 걸맞게 내구력도 뛰어나 돌격소총의 총기난사나 제노스의 소각포, 머신건 블로우 공격에 무방비로 맞았음에도 전혀 피해가 없었다. 게다가 폐활량도 뛰어난지 제노스의 풀파워 소각포를 단순 입김으로 반사해 역공까지 가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정도. 상술했듯 드라마 CD에선 쿠로비카리와 15분 정도 난타전을 벌였다.[28] 덤으로 곤충형 괴인이기에 비행도 가능하다.[29]
4.1.3. 아수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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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모드 阿修羅 モード | Carnage M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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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우..이 상태가 되면... 1주일 동안은 이성이 날아가서, 살육 본능이 전혀 가라앉지 않지! 너를 죽인 다음엔 마을로 내려가서, 다음 주 토요일까진 대량 학살을 멈추지 않을거다!! 그러니 강한 히어로라면 날 막아봐라! |
또한 작중에선 순삭당한 탓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 모드가 풀리고 난 후엔 체력을 전부 소진하여 전투력이 급락하는 모양이다. 가상현실이지만 결국 자신보다 훨씬 약한 좀비맨에게 패배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31]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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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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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거나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다른 괴인들보다 지능도 월등하게 높은 듯한데, 작중에서 지너스 박사를 보고 자신보다 육체적 힘에서도, 지능에서도 훨씬 열등한 구인류라고 비웃고, 지너스 박사는 이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다. 즉, 우락부락한 인상과 까불대는 성격 때문에 다소 멍청한 듯한 인상을 주는 것 뿐이지, 사실 구인류 중에서는 천재 중의 천재에 속하는 지너스 박사보다도 지능이 뛰어나다는 얘기.[34]
애초에 지너스 박사가 이 녀석을 부적격이라고 판정한 이유는 난폭한 성품 때문이었지, 육체적 힘에서나 지능에서나 자신이 창조한 신인류 중 독보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은 본인도 인정했다. 아마 작중 등장한 괴인들 중 유일하게 사이타마의 강함을 알아챈 것도 찰나의 순간 사이타마의 살기를 띤 얼굴을 포착해낸 본능적인 직감과, 더 이상 공격을 시도할 시 자신이 되려 당할지 모른다는 것을 파악한 뛰어난 통찰력 덕분인 듯.
- 괴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아이캐치가 나왔다.
-
대원 자막판에서는 "아수라 풍뎅이"로 번역됐다.
다행히 대원이 이번에는 카부토 뜻을 제대로 봤다[35]
- TVA에서 아수라모드를 사용했을 때의 모습은 색깔도 그렇고, 폭주라는 컨셉도 그렇고, 대놓고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패러디.
[1]
TVA 한국어 자막편에선 아수라 풍뎅이로 나왔다. 근데 사실 둘 다 같은 뜻이다.
[2]
아수라 모드 전이 3.5m, 후가 8.5이다.
[3]
펀치 한 방으로 사이타마를 전투용 방에서 벽으로 여러 번 튕겨버리는 걸 보면 재해 레벨이 용이 될만 하다.
[4]
탱크톱 마스터와 중복. 넷플릭스판에서는
심해왕을 맡는다.
[5]
미라지판
탱글탱글 프리즈너와
고대왕의 성우.
[6]
그래서 I. 지너스의 클론들은 아수라 카부토의 이름만 들어도 불안해한다.
[7]
사실 아수라 카부토는 최후의 수단이고 지상 1층~8층까지 함정을 만들어놨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제노스가 밖에서 소각포로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바로 최종병기가 출현하게 되었다.
[8]
이때 클론이 죽는 모습이 몹시 적나라하게 나온다. 인간이 죽는 묘사가 언급이 아닌 직접적으로 나온 장면으로는 작중 최초이며, 이후 인간이 죽는 묘사가 다시 직접 나온 것은 무려 10년도 더 지난 2021년.
[9]
애초에 지너스는 아수라 카부토의 성질을 잘 알고 있다보니 자신을 대체할 클론을 양산 가능했던지라 지너스를 죽여봐야 의미가 없었고, 그토록 본인을 가두던 창조주 놈이 자길 꺼내서까지 하려는 일에 호기심이 생긴 모양.
[10]
사이타마가 제노스를 현대미술처럼 만들어 놨다는 말을 하고 이후 리메이크에서 제노스가 매몰된 상태에서 빠져나오는 기능을 보일때 전개한 파츠에 영어로 '현대미술 방지'라고 써져있다. 그 와중에 사이타마의 말을 듣고 가르침처럼 생각한듯.
[11]
이 당시 제노스의 소각포도 8층 건물과
산봉우리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
[12]
싸워보지도 않고 사이타마의 힘을 눈치챈 괴인은 아수라 카부토가 처음이다. 구 인류보다 전투력이나 지능이 월등하다는 것이 단순한 허세는 아닌 셈. 거기에 직접 덤비기 전에도 사이타마를 강하다 평가하기도 했다.
[13]
애니에선 날개까지 펼쳐 멀찍이 도망친다.
[14]
3년간 해온 트레이닝, 매일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스쿼트 각각 100회, 런닝 10km 와 정신적으로 강해지기 위하여 여름에도 겨울에도 에어컨은 사용하지 않는 것.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의 몇 배되는 운동을 수십 년 간 한다. 물론 페이스를 조절해 가며 하지만. 현실에서 평범한 일반인이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해서 이런 식의 단련을 하면 골병 드는 건 예사고,
횡문근융해증 같은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본 작품 내에서 사이타마의 강함은 '타당한 이유에 의해 주어진 강함'라기보단 '불합리하고도 압도적인 강함'에 더욱 가깝기에 '이렇게 해서 강해졌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를 고심하는 건 실질 큰 의미가 없다.
[15]
한번 아수라 모드로 변신하면 일주일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다음주 토요일까지 폭주할 예정이었다.
[16]
애니에선 제노스가 아직 마트 문을 닫기 전이라 빨리 가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말에 사이타마는 진화의 집 벽을 뚫고 서둘러 마트로 가버리고 이걸 모두 곁에서 본 지너스는
콧물까지 흘리며 '진화는 나부터 해야하는 거였나'라고
멘붕해 스스로 진화의 집을 자폭시킨다. 이후, 자신은 자신의 피조물에서 살아남은
아머드 고릴라와
모스키토 소녀와 같이
타코야키 가게나 하며 조용하게 살아간다.
[17]
애초에 아수라 카부토가 양산되지않은건 코스트 문제가 아니라 품성이 저열한 탓이다.
[18]
물론 지너스가 알지 못했을 뿐, 아수라 카부토보다 더 한 강자들은 원펀맨 세계관에서 의외로 많이 있다. 사이타마가 없어서 아수라 카부토가 아수라 모드까지 썼다 해도 피해가 컸을지언정 아수라 카부토 하나를 막지 못했을 일은 없었을 거라는 것.
[19]
원작자가 직접 감수한 원펀맨 진심CD 드라마&송에서의 내용으로, S급 히어로중 극강의 내구력과 괴력을 과시하는 쿠로비카리 본인이 직접 내린 평가다. 후술하겠지만 15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보통 메이저급 프로 권투 대회가 3분 12라운드로 싸우는걸 감안하면 쿠로비카리와 아수라 카부토의 가상 대결은 메이저급 프로 권투 대회로 쳤을 때 5라운드까지는 장렬한 난타전을 벌여야 한다는 소리.
[20]
지속된 파츠 업그레이드+전투(패배) 경험+사이타마의 가르침으로 이전보다 강해졌다고 한다.
[21]
가상현실밖에서의 실제 시간으로는 30시간이 흘렀다.
[22]
좀비맨이 이긴 건 가상현실이라는 메리트 때문이지 실제로 싸운다면 결과는 모른다. 게임으로 치면 HP 무한 치트키를 쓰고 아수라 카부토와 싸웠고 또 시뮬레이션의 특성상 사용자가 살아 있다고 판단을 하면 아수라 카부토는 다른곳으로 가지 못하고 계속 싸워야 했기에 개싸움이 특기인 좀비맨에게 아주 유리한 시뮬레이션 이다. 물론 현실에서 아수라 카부토가 좀비맨을 상대로 완전 방심해서 시뮬레이션과 같은 결과가 나올수 있지만 반대로 뛰어난 지능으로 좀비맨의 약점을 간파해서 이길 수도 있다.
[23]
이것도 실전이면 강한 변수가 있는데 그건 아수라 카부토의 지능이다. 싸우는 순간 사이타마의 강함을 바로 눈치 채는 통찰력과 직감이라면 곧장 쿠로비카리의 약점인 강산과 약한 멘탈을 눈치채고 약점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
[24]
그래도 그 근육 요새를 가진 쿠로비카리를 상대로 15분이나 타격전을 벌인 것이다. 사람 대 사람으로 싸워도 15분 동안이나 싸우는 건 그리 흔치 않은데 보통 사람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완력과 속도를 가진 S급 상위권 히어로와 용급 괴인이니 저 시간 동안 수백 합 이상을 겨뤘다는 이야기가 된다.
[25]
위험도 로만 따지면 용급 최상위 개체 만큼이나 위험한데 그 이유는 신체 능력 보다는 지너스 박사 보다 뛰어난 지능이 훨씬 더 위협적이다. 단적인 예로 동제나 메탈 나이트가 완력으로 S급 히어로를 하는게 아닌것 처럼 밖으로 풀려나가면 그 지능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것이 가장 위협적이다.
[26]
지너스에 비해 원숭이같은 현존 인류의 지능에 질려 인간의 인공적인 진화를 꿈꿨다.
[27]
그 헛소리를 듣고 예스맨인
제노스 조차도 장난치지 말라고, 반말로 사이타마에게 큰 소리를 쳤다.
[28]
귀급 최상위권의 내구력을 가진 괴인을 원콤내는 쿠로비카리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아수라 카부토의 내구력은 그야말로 절륜한 수준이다.
[29]
묘사되는 걸 보면 거의 먼 거리를 도약하듯이 날아간다.
[30]
작중에서 변신하려 할때 지너스가 또 폭주하려는 거냐고 말한 걸 보면 이전에도 아수라 모드에 돌입한 적이 있는 모양이다. 지너스가 카부토를 실패작으로 판단한 것에는 이 기술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31]
아수라 카부토의 강함이면 굳이 아수라 모드를 발동할 것도 없이 좀비맨이 상대가 되지 않을테지만, 상술한 초월적인 지능조차 깎아먹는 품성 때문에 죽여도 죽지않는 좀비맨에게 짜증나서 아수라 모드를 발동시킨듯. 그런 것 보다는 가상현실이라는 한계 때문인듯 하다. 가상현실로 육체적인 스펙은 대략적으로 재현할수 있어도 지능은 재현하기가 힘들다. 하물며 크세노 박사보다 머리가 좋을 걸로 추정되는 아수라 카부토의 지능을 재현하기란 어렵다. 실제 아수라 카부토의 지능이라면 무시하고 지나치거나 용암에 던져버린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좀비맨을 쓰러트릴수 있을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땅속 깊이 매장해버리면 그만이다.
[32]
정확히는 처음 한번 봤을 때는 '강하다'는 것만 알아차렸고,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했을때 '건들면 죽는다'는 것을 느꼈다.
[33]
한 번 본 것으로 사이타마의 강함을 알아챈 다른 괴인은
보로스와
괴인왕 오로치뿐이다. 아수라 카부토는 일종의 초지능으로 인한 직감이자 생존 본능이었을 뿐이지 곧 현실부정을 하며 무시해버렸고, 보로스의 경우 상대에게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묘사됐고, 오로치의 경우 오로치 체내의 괴인 세포가 사이타마의 강함에 반응하여 심하게 요동쳤다.
[34]
애초에 지너스 박사가 신인류를 만든 가장 큰 이유가 자신과 비교하면 멍청한 원숭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 구인류의 지능 수준이었고, 지능에서 자신과 비견될 정도의 신인류를 창조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너스가 창조한 신인류의 최종 결정체인 아수라 카부토가 지능도 가장 뛰어난 것이 당연하다.
[35]
"카부토"는 "투구"란 뜻도 있지만, 장수풍뎅이(카부토무시)의 준말이기도 하다. 포세이돈 왕투구는 아수라 카부토처럼 장수풍뎅이의 형상으로 하고 있으니 누가 봐도 후자의 의미인데 투구라고 번역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