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1 | 라이자2 |
라이자3 | 레스레리 |
1. 개요
아틀리에 시리즈 중 비밀 시리즈의 등장인물.
냉정침착하고 미스테리어스한 여전사. 딱딱한 말투에 사소한 건 개의치 않는 한 편, 정이 투텁고 동료를 잘 돌봐주는 일면도 있다. 야성적인 감각이 뛰어나며, 파티에서는 높은 전투력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필드에서 채취한 아이템을 먹을 수 있냐 없냐도 알려준다.
이종족답게 양팔에 털이 자라나 있으며, 머리카락에 숨겨져 있지만 동물귀같은 것도 달려있다. 피부도 다른 사람들보다 유달리 흰 편.[1] 보기와는 달리 근육질인 모양이며, 평범한 사람이 몸이 나빠지면 살이 찌는 경우와는 달리 그녀는 반대로 야윈다는 듯 하다.
후각으로 적의 냄새나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도 있지만, 연료나 알코올 음료 같은 기름 냄새는 싫은 모양. 또한 엠펠과는 달리 단 것에 딱히 관심은 없으며, 도를 지나치는 단맛에 빠진 엠펠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는 한다.
게임 중 '탐색의 기록' 기능을 그녀에게 적용하면 대부분 이상할 정도로 짧고 간결하기 그지없는 문장이 뜬다. 더구나 그림 센스도 꽝.
2. 프로필
시리즈 | 라이자1 | 라이자2 | 라이자3 |
이름 |
日 : リラ・ディザイアス 美 : Lila Decyrus |
||
연령 | 불명 | ||
신장 | 164cm | ||
직업 | 마법전사 | ||
좋아하는 것 | 식사, 단련 | ||
싫어하는 것 | 무기 이외의 물건 다루기, 방 정리, 자극적인 냄새 | ||
성우 | 테루이 하루카 |
3. 작중 행적
3.1.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이게, 강해? 그렇게 생각할 정도의 솜씨로 잘도 이런 장소에 들어왔구나…… 기막힌 놈들이다.
これが、強い? そう思える程度の腕でよくこんな所に入ってきたな……呆れた奴らだ
これが、強い? そう思える程度の腕でよくこんな所に入ってきたな……呆れた奴らだ
어떤 목적을 위해 연금술사인 엠펠과 함께 쿠켄 섬의 유적을 조사하고 있는, 냉정침착하고 미스테리어스한 유랑 여전사. 마물에 습격을 받던 라이자 일행을 도우면서 그 인연으로 라이자 일행에게 실전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가르치게 된다. 특히 렌트에게는 그 열의를 보며 개별적으로 지도해준다.
라이자 일행이 몬스터에게 고전하자, 엠펠과 같이 그들을 구하는 것이 첫등장. 라이자 일행에게 초보 모험가들이라 그만두라고 냉정하게 말하지만 엠펠이 타오가 들고있는 고대어로 쓰여진 책에 넘어가 라이자 일행에 합류한다.
3.2.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なんでもない。たぶん、私の気のせいだ
……아무것도 아니다. 아마 내 기분 탓일 거다
……아무것도 아니다. 아마 내 기분 탓일 거다
セリと同じオーレン族の女性。 今もアンペルと共に旅を続けている。
非常に優れた女戦士であり、
3年前にはレントの師匠的な立場でもあった。
そんな彼女が、今のレントを見て思うことは――。
세리와 같은 오렌족 여성. 지금도 엠펠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매우 뛰어난 여전사이며,
3년 전에는 렌트의 스승과 같은 입장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의 렌트를 보고 생각하는 것은--
非常に優れた女戦士であり、
3年前にはレントの師匠的な立場でもあった。
そんな彼女が、今のレントを見て思うことは――。
세리와 같은 오렌족 여성. 지금도 엠펠과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매우 뛰어난 여전사이며,
3년 전에는 렌트의 스승과 같은 입장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의 렌트를 보고 생각하는 것은--
3.3.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여태까지의 모습으로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읽고 쓰는 데에 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도 1편으로부터 4년이 지난 끝에 개선되어서 조금이나마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4. 성능
4.1.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무기는 클로가 달린 건틀릿으로, 정령의 힘을 빌려 속성 공격이 가능하다.릴라의 성능은 페이탈 드라이브인 아인첼캄프 단 하나로 정리된다. 라이자의 아틀리에에서 가장 강력한 딜로, 한 번에 10만을 넘기는 데미지를 주는 미친 딜을 보여준다. 공격스킬이 여러 속성을 가져 잡몹들의 약점을 노리기 좋고, 다른 두 파티원들이 내리는 오더도 스킬로 있는 바람 피해나, 물리 데미지, 마법 데미지같은 종류라 오더를 받아 추가 데미지를 주기도 쉽다. 또한 최종템 전 무기 특성에 파티원 전체 아이템 버프효과 30%[2]가 붙어있어 유틸, 딜, 극딜 전부 다 가졌다.
4.2.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4.3. 삼국지 14
콜라보 참전한 삼국지 14에서는 통솔 93/무력 97/지력 57/정치 56/매력 87. 개성은 정령(비장의 ZOC 무시, 포위 보정 무효하고 같다.), 소탕, 침착, 단기, 교련. 진형은 어린, 장사, 봉시, 추행. 친애무장은 1편 라이자 등장인물들과 장료이다.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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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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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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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디자이너의 취향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로, 왼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에 까만 전신 타이즈와 훈도시같은 천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싸움이 끊이지 않는 여행길을 거쳤음에도 머리카락이나 피부에 데미지는 딱히 없는 듯 하다. 라이자나 클라우디아에게는 '깨끗하고 늠름하다'며 부러움을 받지만 본인은 딱히 외모에 개의치 않는 모양.
- 작중 인물 중에서도 유난히 큰 가슴 또한 특징인데, 몸을 꽉 조인 벨트에 끄트머리까지 화살표 모양이다 보니 더욱 강조된다. 일각에서는 라이자가 평범하고 특징없다고 여겨질 만 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이런 두드러진 몸매와 노출도가 높은 복장 덕분인지 라이자 못지 않게 Pixiv를 포함한 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자에 이어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그러나 피규어의 인기는 별로인지 발매되는 족족 중고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또한 피규어화될 때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인게임에서는 오렌족의 특성상 푸르딩딩한 회색 피부를 띠고 있지만 피규어는 평범하게 인간의 피부색을 띠고 있다.
- 3편에선 엠펠과의 관계성이 많이 부각된다. 엠펠이 자신의 과거를 릴라와 라이자에게 얘기하자 자신에게‘만’ 먼저 얘기해주지 않아서 서운한듯한 반응을 보이고 해당 퀘스트 마지막에 엠펠에게 홍조를 띤다. 그리고 3편 마지막에 라이자한테 엠펠이랑 결혼해버리라는 말을 듣는다.[3] 아마 3편 이야기 이후 계속 엠펠과 여행하면서 행복하게 될지도..
[1]
게임에서는 거의 회색에 가깝게 묘사되어 이종족임이 확실히 전달되는데, 이를 부담스럽다고 느꼈는지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등 각종 미디어믹스에서는 평범한 인간의 피부톤으로 묘사된다.
[2]
최종템 무기 특성보다 이 특성이 딜에서도 더 좋기에 사실상 이게 최종특성. 단순히 릴라가 쓰는 아이템의 버프효과 30% 증가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이게 정확하게는 릴라가 다른 파티원에게 아이템을 줄때도 효과가 증폭된다. 즉, 버프템 장착은 릴라에게 몰아주는 편이 좋다.
[3]
근데 본인들은 부정한다(...). 이때 릴라는 당황하며 자긴 인간들의 풍습을 잘 모른다고 하는데
정작 결혼하기 싫다고는 한마디도 안한다. 릴라가 드물게 소녀틱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