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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OP.GG 전체 챔피언 승률 순위
- OP.GG의 통계. 챔피언 별로 시작 아이템, 템트리의 승률, 룬과 마스터리를 참고할 수 있다.
- FOW.KR의 통계. 챔피언 별로 시작 아이템, 각 템의 픽률, 룬과 마스터리를 참고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의 협곡 맵에 유행하는 메타와 전략전술, 아이템 트리, 챔피언 등을 기록하고 평가를 수집하는 집단연구성 문서. 객관적인 통계와 천상계 유저의 연구 내용, 대회를 참고하여 작성된다.
자신이 직접 게임하며 직접 겪은 내용 위주의 편집을 하는 것은 자제하자. 각 플레이어의 주력 라인, 주력 챔피언, 본인과 지인들의 실력에 따른 티어별 환경, 플레이 방식, 게임별 챔피언 조합 등에 따라 전혀 다른 견해가 나올 수 있기 때문. 물론 객관적인 통계 등 뒷받침 근거가 있다면 그에 맞춰 서술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각종 팬사이트 등지에서 공통되게 지적하고 있는 의견이 아닌 이상에는 자신의 생각이 첨가된 극단적인 서술 내용도 쓰지 않도록 하자.[1]
다만 본 문서에서 조사하고 있는 메타 대세를 이루는 챔피언들이 초보자들이 하기에 좋은 챔피언이라는 의미는 아니므로, 만약 이 글을 읽는 자신이 실론즈 소속이고 저티어에서 잘 통하는 쉬운 챔피언들을 알아보고 싶다면 결국 교차검증이 필수이다.[2]
2. 좋은 평가를 받는 챔피언
여기서는 기준 한국서버의 현행 버전과 가장 최근의 한국 대회 및 국제 대회 등을 기준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챔피언들 관련한 정보를 다룬다.- 한국서버 버전: 9.13
- 가장 최근의 대회[3]
- 한국 대회 기준: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 국제 대회 기준: 2019 리프트 라이벌즈
다만 기본적으로 솔랭 위주의 분석임에 주의할 것. 프로 대회는 패치의 차이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레벨 자체가 다르기에 직접 비교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실제로 일반 랭크 게임에선 OP 취급인 챔피언들이 프로씬에서는 전혀 안 쓰이는 경우도 많고, 역으로 프로 대회에서 자주 쓰는 픽이 일반 랭크 게임에선 도저히 못 써먹을 약체 챔피언인 경우도 많다. 그런 차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대회 전용 챔피언과 솔랭 전용 챔피언의 설명을 구분해 놓고 있으니 참고할 것.
독자연구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로 한정하고, 통계사이트 자료와 맞지 않는 내용은 최대한 빨리 수정하도록 한다.[4]
2.1. 대세 챔피언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대세 챔피언,틀제목=9.13 버전 대세 챔피언,
탑1d=레넥톤, 탑2d=리븐(리그 오브 레전드), 탑3d=모데카이저, 탑4d=아트록스(리그 오브 레전드), 탑5d=케넨,
탑1p=renekton, 탑2p=riven, 탑3p=mordekaiser, 탑4p=aatrox, 탑5p=kennen,
정글1d=리 신, 정글2d=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3d=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4d=자르반 4세, 정글5d=,
정글1p=leeSin, 정글2p=elise, 정글3p=evelynn, 정글4p=jarvanIV, 정글5p=,
미드 1d=아리(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2d=제드(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3d=카사딘, 미드4d=케넨, 미드5d=탈론(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1p=ahri, 미드2p=zed, 미드3p=kassadin, 미드4p=kennen, 미드5p=talon,
원딜1d=베인(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2d=시비르, 원딜3d=애쉬(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4d=이즈리얼, 원딜5d=카이사,
원딜1p=vayne, 원딜2p=sivir, 원딜3p=ashe, 원딜4p=ezreal, 원딜5p=kaisa,
서포터4d=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2d=럭스(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3d=쓰레쉬, 서포터4d=, 서포터5d=,
서포터1p=nautilus, 서포터2p=lux, 서포터3p=thresh, 서포터4p=, 서포터5p=,
)]
위 표에 등재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바텀 라이너: OP.GG 기준으로 OP티어 ~ 2티어에 랭크된 챔피언들 중 상위 5개 픽
- 그 외 포지션: OP.GG 기준으로 OP티어 ~ 1티어에 랭크된 챔피언들 중 상위 5개 픽
2.2. 그 외 좋은 평가를 받는 챔피언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대세 챔피언,틀제목=9.13 버전 쓸만한 챔피언,
탑1d=다리우스(리그 오브 레전드), 탑2d=일라오이, 탑3d=잭스(리그 오브 레전드), 탑4d=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탑5d=탐 켄치,
탑1p=garen, 탑2p=illaoi, 탑3p=jax, 탑4p=pantheon, 탑5p=tahmKench,
정글1d=렉사이, 정글2d=바이(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3d=세주아니, 정글4d=신 짜오, 정글5d=카서스(리그 오브 레전드),
정글1p=reksai, 정글2p=vi, 정글3p=sejuani, 정글4p=xinZhao, 정글5p=karthus,
미드1d=말자하, 미드2d=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3d=아우렐리온 솔, 미드4d=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5d=카타리나(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1p=malzahar, 미드2p=vladimir, 미드3p=aurelionSol, 미드4p=yasuo, 미드5p=katarina,
원딜1d=드레이븐, 원딜2d=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3d=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4d=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5d=자야(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1p=draven, 원딜2p=lucian, 원딜3p=jinx, 원딜4p=caitlyn, 원딜5p=xayah,
서포터1d=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2d=유미(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3d=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4d=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5d=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1p=morgana, 서포터2p=yuumi, 서포터3p=karma, 서포터4p=pyke, 서포터5p=fiddlesticks, )]
위 표에 등재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바텀 라이너: 위 기준에 들지 못한 OP.GG 기준 챔피언들 중 상위 5개 픽
- 그 외 포지션: 위 기준에 들지 못한 OP.GG 기준 Top10 챔피언들 중 승률 50% 이상의 상위 5개 픽
2.3. 밴률 순위
9.13 패치 19.06.29 기준 밴률 순위 Top5 | |||
순위 | 전체 티어 | 플래티넘↑ | 각각의 밴률 |
1 | 85.36 / 83.43 | ||
2 | 58.67 / 72.48 | ||
3 | 53.65 / 59.75 | ||
4 | 52.11 / 54.10 | ||
5 | 36.26 / 34.81 | ||
위의 메타 데이터를 변경할 때 http://fow.kr/statistics를 보고 병행 업데이트 예정 |
- 전체 티어 밴률은 FOW.KR 표본자료 표기이며, 플래티넘 티어 이상 밴률은 OP.GG 표본자료 표기. 기준은 디폴트값인 최근 1주일.
- 역대 밴률 1등은 시즌7 자크의 112.86%, 2등은 시즌8 프리시즌 조이의 102.71%, 3등은 시즌9 야스오의 100.01%, 4등은 시즌2 쉔의 96%(소수점 미분류), 5등은 시즌7 르블랑의 91.32%.[5]
3. 각 라인별 요약정리
8.23이 시즌9 프리시즌 시작 시점이므로 8.22까지 시즌8의 내용을 다루고, 8.23부터 내용을 리셋한다.3.1. 탑
탑의 경우, 8.11 패치부터 발견되어 8.13 버전의 리메이크를 받아 날아오른 아트록스가 압도적인 딜링 능력과 안정적인 라인전 능력으로 탑의 대표적인 딜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8.16 패치부터 발견되어 LCK 서머 결승전에서 활약한 우르곳이 대세 픽으로 뛰어올라 안정적이고 무난한 딜탱을 맡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8.16 버전에서 버프를 받은 사이온이 퓨어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셋은 대회에서도 밴픽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그리고 잭스의 경우, 삼위일체와 정수 약탈자의 시너지로 솔랭에서는 무난한 1티어 픽을 차지하고 있지만, 성장에 시간이 오래걸리고 스킬셋이 단순하여 대회에서는 탑솔러 대신 정글러로 쓰인다. 블라디미르, 빅토르, 카시오페아 등 AP챔프들이 마지막 1티어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데, 나머지 둘은 칼같이 너프를 먹어 블라디미르가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이후 블라디 제외 1티어들과 이렐리아, 아칼리가 너프를 먹었다. 잭스와 블라디는 성적에 큰 영향이 없었고, 우르곳과 사이온은 2티어로 떨어지긴 했지만 안정성이 워낙 좋기에 대회에선 여전히 자주 나온다. 반면 아트록스, 아칼리, 이렐리아는 완전히 망한 상황. 이후 이렐리아는 보상 버프를 받으며 입지를 어느정도 회복했다.
기존 강자들의 너프로 공석이 된 1티어 자리는 제이스와 리븐 등 AD 스킬캐스터들이 차지했고, 궁극기 AI 버프를 받은 요릭이 리워크 이후 최초로 1티어로 올라왔다. 신챔프 사일러스가 탑솔러로 연구중인데 지역 불문 함정카드로 악명이 높다. 그래도 사일러스가 W의 회복으로 인한 탱킹 및 변수, 궁극기 강탈로 인한 변수 때문인지 대회 내에서 자주 나오거나 밴되는 편이다. 탑 미드 스왑 가능성도 있고.
9.3 패치에서 카르마를 필두로 단식이라는 뉴메타가 정글제외 전라인에서 유행했는데[6]서포터용 돈템의 효율이 재발견되어 퀘스트 완료 이전까진 CS를 아예 안먹는 전략이였다. 퀘스트 완료 이후엔 CS를 먹어도 주문도둑검에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기에 도벽+돈템의 시너지로 CS 제대로 먹는 상대보다도 훨씬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수 있었다. 지금은 라이엇의 핫픽스로 막혔다.
9.4 패치에서 여러 자잘한 너프로도 건재했던 우르곳이 드디어 추가 하향[7]을 받고 적폐의 자리에서 내려와 몰락했다. 그리고 이번 패치에서 변경된 정복자 룬으로 인해 다양한 챔피언들이 바뀐 정복자를 선택할 여지가 생겼는데, 정복자가 바뀌연서 티어가 오른 챔피언도 생겼고, 정복자 사일러스 등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챔피언도 있다.
9.5 패치에선 현재 많은 1티어 챔피언에 대한 직접적인 너프는 없는 가운데 정복자 너프와 여러 챔피언들의 상향과 하향이 이루어졌다. 정복자 중첩 딜 너프로 정복자를 사용하는 챔피언들의 승률이 약간 떨어졌다.
또한 아칼리, 갱플랭크는 단순 상향을 받아 티어가 조금 올라갔고, 요릭은 너프[8]로 인해 티어가 꽤 떨어졌다.
사일러스는 탑에서 탱커 빌드와 W의 회복으로 끈질기게 버티는 것을 저격한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W의 기본 힐량을 낮추는 대신 힐 계수와 피해량 계수를 높여 탱이 아닌 딜로 가라는 의도를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 사일러스의 강력한 라인전과 벨트, 존야 등 딜탱형 아이템을 섞어가는 빌드가 이번 패치와 잘 어우러져 탑, 미드 두 라인 전부 승률이 크게올라 1티어가 되었다.
9.5 패치로 리메이크되고 연구가 끝난 케일을 주축으로, 블라디미르, 베인, 헤카림, 잭스를 중심으로 한 후반 캐리를 바라보는 챔피언들과, 이런 후반 캐리형 챔프들을 라인전부터 카운터치는 리븐과 제이스 같은 라인전 중심 챔피언들로 메타가 양분되며, 후반 캐리형 챔프를 제대로 압박할 수 없는 퓨어 탱커가 사장되고, 정복자의 효율을 크게 받는 우르곳, 요릭 같은 강력한 딜탱들과 이렐리아, 아칼리 같은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챔피언들이 2티어를 나눠 먹고 있다.
이후 정복자의 연구가 끝나자 리븐, 헤카림, 레넥톤, 다리우스, 잭스 등 AD 딜러가 탑 라인을 지배하고, 9.9 패치로 큰 변경점을 받은 아트록스와의 시너지가 발견되어 아트록스가 시즌 8의 위용을 다시 보여주어 또다시 탑 최강의 챔피언으로 올라섰다.
대회에서는 블라디미르를 이어, 안정적인 라인전과 강력한 한타 기여도를 자랑하는 케넨이 탑의 메인 AP 딜러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일러스가 AP 딜러들의 강력한 궁극기를 역이용하기 위해 밴픽에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 미드-정글 주축으로 교전이 일어나는 메타에서, 상체의 최강자인 탑의 합류 여부가 중요해졌고 이에 탑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여, 다시 탑 중심으로 메타가 돌아가기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포탑 방패로 인해 라인전을 잘 풀어나가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압도적으로 성장한 탑이 게임 자체를 뒤집어 엎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시즌 7의 원딜(향로) 메타, 시즌 8의 정글(상남자) 메타처럼 시즌 9에 들어서는 탑 메타가 중심이 되었다.
3.2. 정글
정글의 경우는 초반 교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이기에 초반부터 강력한 신 짜오, 리 신이 솔랭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으며[9], 그 외에 강력한 유틸성을 바탕으로 초중후반 가릴것 없이 변수를 창출할수 있는 카밀과 카직스까지 1티어로 칭할수 있겟다. 솔랭에선 니달리, 엘리스, 이블린 등 AP 정글러들이 인기지만 대회에선 엘리스가 아주 가끔 나오는걸 제외하면 외면받고 있다.대회에서는 타잔을 중심으로 녹턴, 세주아니, 자크 등 6레벨 전 갱킹이 약한 챔피언들을 활용해 성과를 내는 모습도 나왔다.
스프링시즌 들어서 하이리스크 플레이가 강제되는 카직스 대신 6렙만 찍으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녹턴이 조커 카드 급으로 올라왔고, 카밀 역시 갈고리 발사 스킬이 더이상 정글몹을 기절시키지 않는 너프로 인해 대세에서 탈락, 비슷한 스킬셋을 가진 자르반 4세의 픽률이 솔랭과 대회 양측 모두에서 급증했다.
프리시즌부터 입소문을 타던 정글 카서스의 티어가 계속 늘어나더니 결국 1티어를 차지했다. 공식 대회의 경우 LCK에선 거의 활용되지 않지만 LEC와 LCS에선 굉장히 자주 나온다. 반대로 잭스는 탑에서 썻을때 나타나는 문제점의 대다수가 정글에서 쓰면 해결되기 때문에 LCK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타 리그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9.4 패치를 기점으로, 자체 버프에 더해 정복자의 미친 시너지로 렉사이가 1티어로 날아오르며, AP 정글러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엘리스가 1티어에 안착.
이후 9.10 패치 시즌에는 강력한 갱킹 능력으로 정복자를 위시한 AD 딜러들을 카운터치는 람머스가 떠오르고, 상술했듯 탑에 AD 딜 비중이 크게 늘어나며 AP 딜 비중을 올려주는 카서스, 엘리스, 이블린 등 AP 정글러들이 힘을 쓰고 있으며, 정글러의 정복자 효율이 너프됨에 따라 AD 정글러의 성적이 다소 하락했다. 주로 나오는 AD 정글러는 신 짜오, 렉사이, 자르반 4세, 헤카림 등이다.
3.3. 미드
실버가 발굴한 여진 라이즈가 유튜브를 통해 퍼지기 시작해, AP 챔피언과 여진의 시너지가 주목받게 되어[10] 강력한 CC기로 무장한 갈리오와 리산드라가 1티어로 올라왔고, 전통의 솔랭 강자 아리, 유성 카시오페아에 스킬들이 OP 소리를 듣는 조이가 1티어로 꼽히고, 이들을 카운터치는 카사딘 또한 높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니코는 출시 초기 고승률을 기록했으나 대처법이 퍼지며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렐리아 또한 연속된 너프로 인해 매우 약화되었다.대회 기준으로는 갈리오와 리산드라 투톱체제. KeSPA컵 결승전에서 쵸비가 이렐리아로 하드캐리한걸 제외하면 저 둘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챔프는 없다.
이후 스프링시즌 들어 갈리오는 너프당해 서포터로만 근근히 나오고 있으며 탑솔러 문단에서 상술했듯 아트록스, 아칼리, 이렐리아 등 적폐챔들이 너프를 먹어 추락했다. 그 자리는 르블랑과 치명타 아이템 패치로 간접버프를 먹은 야스오로 대체된 상황. 솔랭 한정으론 탈론과 카타리나 역시 1티어로 분류되고 있다.
9.5 패치에서 강력한 버프를 받은 제드가 정통 AP를 카운터치며 1티어로 부상, 미니언 해체분석기의 사용 횟수가 감소하면서 AP 챔피언의 로밍 능력이 하락, 로밍 능력이 강력하며 폭딜 또한 유지된 탈리야가 급격히 치고 올라왔다.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리산드라가 있으며, 미드 라이너들의 훌륭한 궁극기를 역이용하는 사일러스가 강력한 유지력이 조명받으며 큰 폭으로 성적이 상승했다.
상술했듯 정통 AP가 힘들어지자, 9.9 패치를 기준으로 미드는 다시 암살자 세상이 열려 제드, 탈론, 아리, 카사딘, 피즈 등의 AD/AP 암살자들이 날뛰게 되고, 매우 안정적인 1인분이 가능한 말자하가 바위게 생성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초반의 약세가 어느 정도 해결, 1티어로 올라왔다. 각 부분에서 극강세를 보이는 AP 챔피언인 사일러스[변칙성], 조이[포킹], 블라디[한타] 등이 2티어에 위치되어 있다.
9.10 패치부터는 오리아나, 신드라, 말자하등 정통 AP 메이지 챔프들이 강타를 들고 룬의 메아리를 1코어로 뽑는 뉴메타가 등장했다. 룬의 메아리의 가격 하향으로 루덴보다 가성비가 월등히 좋아졌고 템이 빨리나온다는 점을 활용한 빌드다.
3.4. 원딜
시즌 초기 라인전이 매우 강력하고, 3코어까지도 나름 강력한 화력을 뽐내는 루시안이 OP와 1티어를 넘나들고 있고, 밴픽률 또한 80% 이상으로 치달았다. 그 아래로 스킬 개편으로 화력이 괴상할 정도로 상향된 하이브리드[14] 이즈리얼, 후반 캐리력이 보장되고, 베인보다 안정적인 카이사가 대표적인 1티어 원딜로 꼽힌다. 매우 높은 후반 캐리력이 보장되는 베인이 솔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라인전 주도권을 잡기 편한 케이틀린, 중반 화력이 출중하고 아군 지원이 뛰어난 애쉬가 2티어로 꼽힌다.시즌 8에서 활약한 비원딜 챔피언들은 솔랭에서는 하이머딩거 야스오 제외 전부 사장되었으나 대회에서는 빅토르, 블라디미르, 카시오페아, 야스오 등 비원딜 챔프들이 상당히 자주 출현한다.
원딜 템의 대규모 변경으로 인해 변화가 생겼는데 카이사, 진은 폭풍갈퀴 변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이즈리얼은 아이템에 변화가 없어 아직도 고승률이며 루시안도 정수약탈자를 잃긴 했지만[15][16] 여전히 몰왕검과 블클의 시너지가 사기적이라 op 챔피언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이후 대회에서 Deft선수가 사용한 선정수를 가는 루시안도 연구되고 있다.
베인은 궁이 대폭 상향을 먹은 것을 시작으로 아이템 변경까지 겹쳐 초반 약세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1티어 챔피언으로 급부상했다. 정수 약탈자 변경으로 훌륭한 유틸성과 광역 딜링 능력을 지닌 시비르의 티어가 베인 아래로 급등했고, 베인 다음 가는 후반 캐리력을 가진 카이사, 너프를 받아도 여전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루시안, 집중 공격 룬과 뛰어난 시너지가 발굴되면서 떠오른 미스 포츈이 그 아랫 티어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이후 9.10 패치에서 베인이 너무 강력해지자 구인수의 격노검이 베인 자체와 함께 너프되었고, 이에 매우 안정적이고 새로운 전설급 스킨이 나온 이즈리얼이 1티어로 다시 떠올라 승률과 픽률 모두 50%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패시브가 3타가 아니라 5타를 때려야 발동되는 카이사는 구인수 너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그 아래에 있으며, 또다시 버프된 정수 약탈자로 간접 상향을 받은 시비르, 직접적인 너프를 받았다 해도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는 베인이 강하다. 정수약탈자가 돌아오고 9.6에서 버프도 받았던 자야 역시 대회에서는 상당히 강한 픽으로 분류된다. 타릭과 함께 쓰이던 소나는 다른 서포터들과도 조합되어 쓰인다.
9.12패치로 상향 버프를 받고 유성 룬+정수 삼위일체로 새로운 빌드가 연구된 애쉬가 좋은 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3.5. 서포터
럭스가 타 유틸폿들의 너프, 고인시절 받아온 자잘한 버프, 여진과의 시너지, 주류 템트리 변경으로 인해 떡상하였다. 인식은 아직 시궁창이나 여진과 쉴드로 그랩챔들의 CC에 어느정도 대처 가능하고 유틸템을 가는데도 나쁘지않은 딜링, 무엇보다 루덴의 메아리를 선템으로 올리던 딜포터 템트리에서 불타는 향로와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올리는 유틸 서폿 템트리가 주류 템트리가 되면서 상당한 크기의 쉴드를 논타겟 이지만 광역으로 줄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게 되어[17] 9.10패치 OP.GG 기준 승률 53.31% 픽률 16.87%로 1티어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그러나 대회의 경우, 원거리 딜러의 실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에 대회에서도 자주 쓰이는 쓰레쉬와 원거리 딜러 보호에 최적화된 알리스타, 브라움, 탐 켄치가 각광받으며, 강력한 이니시라는 궤를 같이 하는 라칸이 자야와 함께 밴픽 이득을 점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라칸은 너프 이후 사장되었으나 갈리오가 대신 쓰이는 추세. 솔로랭크에서는 서포터 갈리오의 승률이 그닥 좋지 않다보니 가장 솔로랭크와 대회의 차이가 극심한 라인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회에서도 자주 밴이되며, 풀렸을 경우 바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대회에서의 모습도 나쁘지 않은 편.
4. 한 때 잘 쓰이던 챔피언들
시즌9 중에 1티어에 올라갔었다가 너프나 메타 변화로 인해 탈락한 챔피언들의 목록. 기준은 본 문서의 기본 기준과 동일하게 한국서버 기준 시즌9 프리시즌부터 시점 현 메타까지 시간 순서로, 대세 챔피언 표나 쓸만한 챔피언 표에 한 번이라도 올라간 적 있는 챔피언들 중 픽률이 도로 처지거나 승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를 모두 기록한다. 최초 기준은 프리시즌 시작 시점인 8.23 패치이며, 최종적인 판정 기준은 현재 패치.- 탑: 다리우스, 빅토르, 뽀삐, 럼블, 아칼리, 이렐리아
- 정글: 마스터 이, 녹턴, 케인
- 미드: 피즈, 아트록스, 오리아나, 이렐리아
- 원딜: 미스 포츈, 자야, 진
- 서포터: 라칸, 바드
5. 솔랭 전용 챔피언
솔랭 전용챔 | ||||
말 그대로 솔랭에서'만' 강하고 대회에서는 안 나오거나, 대회에 전략픽으로 가끔 기용되긴 하는데 솔랭과 반대로 성적이 좋지 않은 챔피언들을 말한다. 솔랭에서 좋은 챔프라 하더라도 스킬셋 특성상 팀파이트에 적합하지 않은 챔피언일 경우, 다시 말해 팀 단위 의사소통이 활발하지 않고 협동관계가 잘 맺어지지 않는 솔랭에서 변수를 많이 창출해낼 수 있는 챔피언일 경우 여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주로 성능은 강한데 혼자 놀 때만 좋은 챔피언들이 이런 평가를 받는다. 단 솔랭 승률이 높아도 픽률이 너무 적거나 유저들의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18] 그리고 난이도가 매우 쉽거나 밑에 후술할 양학용으로 많이 쓰여 천상계에서의 평가가 안 좋은 경우는 제외한다.
일단 이 개념은 라이엇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개념이다. 문제는 이게 가렌의 성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솔로랭크에서 힘을 발휘하기 적당하고, 낮은 티어일수록 강력한' 양학계열 챔피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부가적으로 튀어나온 이야기라 양학챔과 달리 그 기준이 정확하게 어떤 수준이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던 것. 그 때문에 시즌2에서부터 전세계의 롤 팬덤에서 뜨거운 떡밥이었고, 한국서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 꼬챔스 포스트시즌 SKT vs kt 경기에서 해설진들이 마오카이와 피즈 사이의 상성 이야기를 설명하다가 솔랭과 대회 사이의 성능 차이가 나는 챔피언 이야기로 확대되었는데,
- 리븐 : 브루저의 강세와 정복자 룬과의 뛰어난 시너지로 인해 시즌 9부터 솔랭 1티어를 거의 한번도 놓치지 않았지만 대회에서는 가끔 기용되었으며 그나마도 상대의 견제에 큰 힘을 쓰지 못했다. E의 쿨타임 너프후에도 솔랭성적은 변화가 없지만 대회에서는 아예 멸종.
- 아리: WE 동시 버프 덕분에 스킬콤보가 새는 일이 줄어 솔랭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스킬콤보의 시동키가 되는 E를 맞추는 게 매우 어렵다는 단점에 덧붙여 기본 딜링 자체가 구리다는 단점 또한 그대로 남아 있는지라 프로씬에서는 2018 롤드컵 8강 3경기 2세트에서 한 번 나오더니 한참 뒤 LCK 스프링 48경기 2세트에서 딱 한 번 나오고 그 뒤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시즌9에서는 아예 빙결 강화를 활용한 뛰어난 유틸성덕에 솔랭 강캐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있지만 대회에서는 여전히 찬밥신세.
- 이블린: 드물게 하드 CC기를 보유한 암살자인데다 6레벨 이후 상시 은신덕분에 시즌8 들어서 높은 픽률에 솔랭승률이 52~53%를 유지하는 매우 강력한 챔프이지만, 대회에서는 초반이 약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상시 은신조차 동선을 예측하는 와딩+1대1 마크를 통해 대처가 가능해서 대회에서 나오지 못하고, 나온다 하더라도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2018 LCK 서머에서도 2번 나왔는데 취약점을 공략당하며 모두 패배. 타잔이 특이하게 자주 사용하고 좋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다른 팀에서는 전혀 쓰이질 않는다.
- 카사딘: 자잘한 버프와 기발 특성의 시너지로 솔랭에서는 8.17부터 갓사딘으로 불리고 있지만, 약속의 16레벨을 찍기까지 너무나도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다 대부분의 프로 경기는 카사딘이 16레벨을 곱게 찍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 파이크: 출시 이후 솔랭 2티어 밑으로 내려 간 적 없는 솔랭 강캐이지만, 대회에선 원딜 보호 능력이 떨어지고 라인전이 약해서 쓰레쉬 하위호환 취급으로 나오지 않는다. 나올 경우 모르가나와 같이 보호가 필요 없는 비원딜이나 탑파이크 같이 라이너로 아주 가끔 등장한다.
- 제드, 탈론, 카타리나, 피즈 : 시즌9 메타에 최적화된 암살자 챔프들인데다 로밍력과 기동성도 뛰어나서 솔랭에선 항상 1-2티어를 놓치지 않고 밴률도 높지만, 대회에서는 암살자류 챔프들의 진입을 막기 수월하고 라인전 단계에서의 로밍도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극복하기 때문에 거의 등장하지 못한다. 제드는 너프전에 카서스와 조합해서 사이드를 뚫어버리는 조합으로 가끔 사용되곤 했지만 너프 후에는 여전한 솔랭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예 자취를 감췄다.
6. 대회 전용 챔피언
대회 전용챔 | ||||||
말 그대로 솔랭 성적은 영 안 좋으나 대회 성적이 유독 좋은 챔피언, 또는 솔랭에서 고인 취급이나 대회에서는 여전히 전략픽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챔피언들. 이들은 기본적으로 팀 단위 의사소통이 활발한 대회에 어울리는 스킬셋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팀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전제될 때 캐리력이 확 높아지는 챔프이거나 반대로 다른 챔프를 보조하기에 굉장히 좋은 챔프일 가능성이 높다.
이 개념은 솔랭 전용챔이나 양학챔 같은 개념과 달리 라이엇에서 직접 발언하며 인정한 개념은 아니지만, '솔로랭크에서 별로 힘을 쓰지 못할 때'라는 등의 간접적인 언급을 몇 번인가 한 적은 있다.
- 갈리오, 브라움, 탐 켄치 등의 수비적인 탱커서포터: 뛰어난 원딜 보호 능력과 갱킹 받아치기에 강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갈리오와 브라움의 경우 한타 기여도로 팀 전체를 보좌하고, 탐 켄치의 경우 궁극기를 이용한 사이드 끊어먹기로 팀의 전체 운영을 조율하며 대회에서 1티어 서포터로 기용되고 있다. 그러나 솔랭에서는 수동성이 심하고 원딜 의존도가 높으며, 원거리 서포터들 상대로 라인전이 무기력하다는 단점 때문에 거의 항상 4-5티어에 머물러 있다. 다만 탐켄치의 경우 탑솔러로는 솔랭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편.
- 라이즈: 스킬 구성이 솔랭에서 활약하기 너무 힘들어서 솔랭에서는 전통의 약체이지만, 대회에서는 탑-미드 스왑 심리전, 궁극기의 유틸성, 성장시 엄청난 파괴력 등의 이유로 꾸준히 애용되고 있다.
- 아지르: 궁극기의 변수 창출능력과 수성 능력, 후반 캐리력은 항상 좋은 평가를 받지만, 극도로 수비적인 초반 플레이방식 때문에 교전이 잦은 솔로랭크에서는 흥하는 메타가 별로 없었다.
- 칼리스타: 강력한 라인전과 조건부 기동성, 준수한 유틸성을 지녔다는 강점이 커서 대회에서는 자주 활용되나, 이 모든 장점이 아군과의 소통이 힘든 솔랭에서는 대부분 발휘될 수가 없어서 항상 솔랭 티어 밑바닥에 있다.
- 스카너: 스킬셋이 비교적 단순함에도 뛰어난 스노우볼링 능력, 궁극기의 변수 창출능력 및 수은장식띠 강제와 렉사이 상대하기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편이지만, 솔로랭크에서의 승률은 정반대로 5티어 밑바닥이다. 다른 대회챔들과는 달리 난이도가 높거나 팀적인 호흡을 요구하는 등의 문제가 아니라, 솔로랭크에서의 선호도 자체가 워낙 낮기도 하고 대회 프로게이머와 일반 유저들의 운용 방식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6.1. 대회 한정 함정카드
대회에서 자주 나오지만 성적이 나쁜 챔피언을 해설진과 커뮤니티 내에 의해 함정카드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했다. 주로, 프로씬에서 좋아하는 강점들만 가졌음에도 그 리스크가 심각하거나, 다재다능해도 큰 변수는 없는 챔피언들이 이에 속한다. 이런 함정카드들이 매 시즌마다 꼭 나오는걸 보면 프로씬 수준에서도 밴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기어코 피드백하지 못한 코치진 및 팀은 세트 연패를 달성하는 등의 큰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목록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시즌 3의 바루스, 시즌 7의 탑 그라가스 등 유명했던 사례들이 제법 있었는데, 2018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 스카너와 라이즈, 서머 시즌에 오리아나와 이렐리아가 함정카드 역사의 새로운 기원을 쓰면서 본격적으로 팬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솔랭과 달리 대회는 시즌별 200세트 약간 넘는 정도라서 때때로 순전히 운이 없어서 승률이 낮게 나오기도 한다.[19] 때문에 정확한 기준이 제시된다면 그때 다시 정식적인 항목으로 편집한다.
7. 장인 챔피언
장인챔 | ||||
난이도 등의 이유로 잘 쓰는 유저와 못 쓰는 유저의 격차가 매우 큰 챔피언들이다. 장인으로 불리는 잘 쓰는 유저들이 사용하면 상위 티어에서도 고승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경계 대상이 되지만, 평범한 유저가 잡으면 아무 것도 못 하고 300골드로 변하는 경우가 흔하다.
라이엇에서도 '특정 플레이어들이 높은 승률을 이끌어내는 챔피언들'이라는 식으로 일찌감치 인정한 적 있는 분류법인데, 이런 챔피언들은 패치에서 꽤 오랜 기간 버프나 너프등의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템 빌드나 특성, 상대하는 챔피언마다의 대처법 등이 장인들에 의해 꽤나 잘 잡혀 있어서, 조금만 버프해도 소수 장인들의 승률이 미쳐 날뛸 것이고 약간만 너프하면 고인으로 직행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장인 챔피언들은 숙련되면 제법 강력한 챔피언이 되는 것이지 누구를 상대해도 모조리 씹어먹는 OP챔피언이 되는 것은 아니다.[20] 소위 장인이라 불리우는 특정 챔피언 숙련자들도 압도적인 강력함보다는 밴을 피해가면서 픽을 상대에게 빼앗기지 않을 수 있거나, 상대가 대처법을 잘 모르거나, 특정 챔피언의 하드 카운터 같은 변수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 챔피언의 애정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승률을 가지고 싶다면 현 메타에서 픽률과 승률이 높은 챔피언을 선택해 연습하는게 들어간 시간과 노력 등을 봐서 훨씬 이득이다.
- 드레이븐: 아예 챔피언 컨셉 자체가 '컨트롤이 뒷받침된다면 매우 강력하지만, 극히 일부의 유저들만이 포텐셜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장인형 챔피언'이다. 도끼를 받아내느라 기본 동선이 심각하게 제약되는 Q스킬도 문제고, 패시브 역시 '내가 절대 죽지 않고 킬을 따내야' 효과가 극대화되는 스노우볼링형인지라 비숙련자들이 잡으면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 없는 패시브. 시즌 9까지도 수치 상의 자잘한 상향과 하향을 거치기만 할 뿐 기본적인 컨셉은 전혀 변하지 않고 있으며, 그 때문에 여전히 하던 사람들만 계속 하고 있다. LCK 기준으로는 크레이머가 가뭄에 콩나듯 시즌당 한두번 사용하는 정도가 끝. 그나마 해외 리그에는 스니키 등 드레이븐 숙련자가 많은 편이라 꽤 자주 보이고, 19 스프링에서는 고스트가 루시안을 카운터치거나 라인전을 강력하게 가지고 가기 위해 많이 사용했다.
- 샤코: 드레이븐과 마찬가지로 '챔피언 자체의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장인 챔피언. 다소 이질적인 스킬셋과 운영방식, 그리고 높은 난이도 탓에 고숙련자가 아니면 꺼내기 힘든 픽으로 꼽힌다. W 스킬인 깜짝 상자를 이용한 카운터 정글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 한타 기여도가 매우 낮아 하늘을 뚫는 운영 난이도도 한몫한다. 메타와 관계없이 낮지만 꾸준한 픽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승률도 상당히 높은 편. 르블랑과는 달리 궁극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분신을 직접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자가 잡으면 어느 쪽이 본체인지 가늠하기 매우 어렵다.
- 아우렐리온 솔: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려면 로밍 핵심 스킬인 Q+E의 활용도가 중요한데, 속도가 그리 빠른 것도 아니고 발각되면 평타에도 격추되기 때문에 대놓고 들어갈 수는 없다. 그 대신 일반 스킬 조합이라 쿨타임의 제약이 적어 타이밍을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잡을 수 있으며, 동선이 많이 제한되기는 하지만 그런 특성이 오히려 상대 시야의 허점을 찌르는 경우가 많아 성공시 기대 효과도 꽤나 좋다. 라인전 딜교 수단도 상, 하위호환 챔피언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방식이라 당연히 손빨을 많이 타며, 맵을 넓게 보는 안목도 기본으로 요구하는지라 전형적인 장인형 챔피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 아이번: 서포팅 정글러라는 꽤나 유니크한 포지션에 비슷한 포지션의 누누와 윌럼프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로 인해 낮은 픽률을 보일 수밖에 없는 챔피언. 정글링 수단인 패시브가 매우 이질적인 매커니즘인데다 체력과 마나 소모량의 패널티도 크다. 그에 대한 대가로 얻은 것은 아군에게 의존하는 보조 능력이라는 점 때문에 능동적인 활약이 어렵다.
- 질리언: 이질적인 스킬 메커니즘으로 입문 난이도가 낮지 않은데 자체 캐리력이 높지도 않아 픽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장인들의 솜씨로 지속적으로 준수한 승률을 뽑아왔다.
8. 양학 챔피언
양학챔 | ||||
주로 하위 티어에서 양학용으로 쓰이는 챔피언들로, 모르면 맞아야죠의 롤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조건부 하드캐리가 가능한 챔피언 중 상대방의 스킬 대처 숙련도 여부가 중요한 챔피언이나 시야 확보 문제가 운영에 큰 영향을 주는 챔피언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그 특성상 티어가 낮을수록 이에 반비례해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한다.
참고로 여기 등재되어 있는 세 챔피언 모두 라이엇 공인이며, 시즌7까지는 골드 상위 티어 이상에서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시즌8에서는 각자 전 티어에서 전성기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 가렌: 전형적인 뚜벅이 딜탱이자 다른 뚜벅이 딜탱들을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한 챔피언. 덧붙여 라이엇 오피셜에 의해 솔랭전용챔이라는 개념과 양학챔이라는 분류가 정식으로 인정되었을 때 대표적으로 언급된 챔피언이기도 하다. 하위 티어에서는 가렌의 접근을 허용하는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가렌의 팽이에 썰리면서 자멸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위 티어에서는 가렌의 접근을 디나이하는 방법이 잘 알려져 있는데다 카운터픽들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가렌의 접근을 허용하는 브실골한정으로 라인전부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까진 쓸만하나 그 위의 티어부터는 상대탑이 탱커나 브루저를 픽했을때 후픽으로 가렌을 뽑은게 아니라면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 그렇다고 정글로 돌려막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성을 극심하게 타서 라인스왑 대처도 좋지 못하다. 이는 체젠 패시브가 크게 상향먹은 시즌7 중반 이후로도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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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 정글 대표 양학챔+충챔 타입. 티어가 낮을수록 승률이 정확히 반비례해 높아지는 전형적인 양학챔 그래프를 보인다. 초반 칼날부리 관리의 불안정성이나 유틸성 부족 문제로 고랭커들의 평은 좋지 않지만, 하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칼날부리보다 레드 스타트가 일반적이며 카정 및 CC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에 상당수의 약점이 커버된다. 몰락한 왕의 검 상향 이후로는 브론즈 탈출용 정글러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았을 정도.
물론 이거 갖고도 못 탈출할 놈은 절대 못 탈출한다.시즌8 초반에는 타릭과 조합해 대부분의 단점이 사라지는 초강력 살인전차가 탄생하기도 했지만, 혼자서는 여전히 상위 티어에서 마음대로 쓸 만한 픽은 아니었고 마타 조합 사장 이후 별로 힘을 못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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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탑/미드/바텀
/정글/서폿 53라인 전부 다 해당되는 양학챔+충챔 타입. 주말 최고 픽률 및 브론즈 최고 픽률을 출시 직후의 잠깐 동안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있으며, 마스터 이보다 훨씬 극단적으로 티어가 낮을수록 승률이 반비례해 높아지는 양학챔 그래프를 보인다.[21]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매우 높은 조작 난이도를 필요로 하며 상성을 심하게 타서 조건부가 너무나도 많이 걸리는데, 저티어에서는 상대적으로 야스오 상대로 무빙을 덜 하며 미니언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야스오가 좀 더 많이 때려볼 환경이 조성된다. 저티어 탑라이너나 미드라이너들이 야스오 상대로 탈진을 잘 안 드는 점에 있어서 제드와 비슷한 플러스 요소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9. 고인 챔피언
OP.GG 기준 고인 명단 | ||||
FOW.KR 기준 전체 승률 Worst 10 | ||||
FOW.KR 기준 플래티넘 승률 Worst 10 | ||||
프로씬에서 전략픽으로 등장해 50% 정도의 승률을 기록한 대회 전용챔을 제외하고, 9.10 기준 솔랭에서 고인급이라고 인정받는 챔피언들은 위와 같다.
- OP.GG 기준 고인챔들: 6.23까지는 픽률과 승률이 전부 '표본 부족' 판정을 받을 때만 고인 테두리를 두르고 있어 조건이 꽤나 엄격했는데, 6.24에서부터 하위권 승률 하향평준화의 여파가 크게 이어짐과 동시에 기준이 약간 완화되었는지 종래에 2~4명 정도로 유지되던 고인 리스트가 5~8명 정도로 크게 늘어났고 널뛰기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일단 어찌어찌 7.4 이후로는 1~5명 선으로 억제되는 중. 그나마 시즌7 이후에도 이어지는 공통점이 있다면 대규모 리메이크를 거친 챔피언의 경우 아무리 승률이나 픽률이 도로 낮아지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은 고인 리스트에 끼워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22] 시즌8 들어서는 신규 챔피언일 경우 출시된 달에는 '막 출시되었으므로 표본 부족'이라는 의미로 고인 틀을 무조건 달게 되었다.
- FOW.KR 기준 승률 Worst10: 실론즈들을 위한 전체 티어 승률 체크와 OGN 표본자료인 플래티넘 승률 체크를 병행하되, 신규 출시된 챔피언이나 대회 전용 챔피언은 제외한다.[23] 두 리스트에 공통되게 들어 있는 챔피언들이 말 그대로 빼도박도 못 하는 전 티어 고인 확정급이며, 한 쪽 리스트에만 들어 있을 경우라 해도 양학챔피언이거나 고티어챔이 아닌 이상에는 Worst15 정도에 걸쳐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참고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24]
일단 아무리 고인이라 해도 조건만 맞으면 어느 정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는 있다. 그러나 깡딜/계수/사정거리 문제 등으로 조건 충족이 매우 어렵거나, 스킬셋 특성상 시즌 메타에 맞지 않거나, 너프를 핵폭탄급으로 먹었거나, 특정 구간을 지나면 아무것도 못 하는 챔피언인 등 나사가 많이 빠져 있는 게 문제점. 최악의 경우 챔피언 설계 자체의 오류가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버프를 먹었어도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안 되어 고인 포지션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
원래 이 문단에는 이 리스트에 들어 온 챔피언들이 어째서 고인이 되었는가를 팬사이트의 평가 부분을 추합해 설명하고 있었으나, 당장 OP.GG의 고인 리스트마저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상황인데다 패치 중간중간 추가 밸런스 조절이 빈번해진 경향을 감안해 해당 설명 부분을 삭제했다. 애초에 OP.GG에 고인이라고 평가되는 최저승률 챔피언들은 대부분의 롤 팬덤에서 납득할 만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하나 이상씩 떠안고 있기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10. 라이엇식 패치
11. 기타
별개로 시즌9 들어서면서 거의 대부분의 탱커들이 메타에 못이기고 고인이 되버렸다. 탑라인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대회솔랭 모두 1티어를 차지하던 사이온조차 너프와 메타변화로 인해 완전히 몰락했고, 정글도 바위게를 위시한 육식챔프가 대세다보니 누누와 세주아니, 람머스정도만 2티어 이하에서 겨우 버티는 상태. 원딜들 역시 베인이나 카이사같이 대 탱커딜링이 강력한 딜러들이 대세다. 정복자 룬을 위시로한 브루저와 도벽 룬을 위시로한 짤챔들에게 이중으로 고통받으며 탑에서 탱커들이 라인전을 버틸 수가 없고, 탱커용 아이템들도 가성비가 너무나도 안좋아서 역대 시즌 중 퓨어탱커들은 최악의 암흑기를 맞이하는 중이다. 오죽하면 망했으면 탱템가라는 말이 이제 완전히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가 됬을정도. 어그로 핑퐁이 중요해진 메타다보니 브루저들은 망했어도 퓨어탱템을 두르는경우는 거의 없고 핑퐁을 가능하게 해주는 초시계, 존야, 스테락, 수호천사가 시즌9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다.그래도 9.9 패치에서 여진이 버프되자 이와 매우 잘어울리는 탱커 정글러인 세주아니와 람머스가 1티어로 올라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탑 탱커는 암울한 편.
12. 관련 문서
[1]
특히
충챔 관련해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해당 문서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9명의 충챔을 제외하고 팬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챔피언들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이상의 충챔화 서술은 하지 않도록 한다.
[2]
기본적으로 플래티넘 이상 통계와 천상계/프로씬 통계를 1차 근거로 삼고, 그 다음에 전체 승률을 보충 근거로 삼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교차검증이 귀찮다면 양학챔 부분을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그마저도 최소한의 손싸움이 전제되어 있다.
[3]
한국 대회는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공인 대회와
KeSPA Cup 기준, 국제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틀에 등록된 4개 대회 기준과
아시안 게임.
[4]
단 통계사이트의 통계자료 수집 텀 문제상 패치 업데이트 이후 최소 1주일 가량의 딜레이가 생길 수 있다.
[5]
10밴 체제로 바뀌면서 이론상 100%를 넘는 밴률이 나올 수 있게 되었는데, 양쪽에서 한 챔피언을 모두 선택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면서 집계 기간 동안 밴률이 100%에 가깝게 높으면 가능하다. 그리고 10밴 체제가 적용되자마자 플래티넘 이상 고티어에서 자크가 여기에 해당되었고, 7.15에서 대규모 너프를 먹기 전까지 실질 밴률 100% 로서 쉔의 전성기를 능가하는 슈퍼OP로 인정받았다. 이후 시즌8 프리시즌의 조이가 두 번째로 100% 밴률을 넘었는데, 이 경우는 물론 챔피언도 OP였지만 그것보다는 신챔충을 막기 위한 측면이 조금 더 강했다.
[6]
제일먼저 시작된게 탑이였으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7]
q, w 마나 소모량과 w 실드 감소 너프를 받았는데, 가뜩이나 9.3패치에서 받은 q 마나소모량 증가때문에 마나도 모자란데, 거기에 마나 너프를 더 먹고 실드까지 감소해 후반 탱킹도 굉장히 많이 떨어져 버렸다.
[8]
안개마녀 자체 딜 너프, 안개마녀와 같은 대상 타격시 주는 퍼뎀 감소
[9]
다만, 신 짜오는 버그로 인해 대회에서 글로벌 밴되었다가 수정되고 다시 밴이 풀렸다.
[10]
정작 원래 여진을 들었던 라이즈는 성능이 너무 구려서 버려졌다
[변칙성]
[포킹]
[한타]
[14]
무라마나+대천사의 포옹+마법공학 총검 다만 9.5 패치로 여신의 눈물 상위템은 한가지만 갈 수 있다.
[15]
옵션이 쇼진의 창으로 옮겨가긴 했지만 기존 정수 약탈자보다 비싼데다가 공격력이 떨어지고 마나 회복 옵션까지 사라졌다.
[16]
다만 일부 몰블 이후 쇼진의 창을 올리는 템트리를 즐겨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순간 폭딜이 뛰어난 브루저 성향이 더 강해진다.
[17]
이런 준수한 성능의 광역 방어막 스킬은
카르마의 만트라E밖에 없다. 게다가 이쪽은 타겟팅이지만 궁극기를 이용해야 하지만 럭스는 논타겟이라지만 일반기이여서 초중반에 카르마보다 더 자주 많이 사용가능하다!
[18]
이런 경우는 후술하겠지만 장인 전용 챔피언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아우렐리온 솔이 있다.
[19]
특히 영향력이 적은 서폿 포지션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온다. 대표적으로 탐 켄치. 스프링에는 함정카드로 분류되었는데 서머시즌에 패치로도, 메타로도 이득보지 못했음에도 승률이 2배가까이 올랐다. 서머시즌의 서폿 쉔 역시 2주동안 4승 11패를 찍었음에도 시즌 종료 시점 승률은 5할 근처다.
[20]
만일 이 챔피언들이 숙련도 여하만으로도 0티어 OP급이 될 수 있다면 게임이 밥벌이인 프로게이머들은 너도나도 장인 챔피언만 파버렸을 것이다.
[21]
이런 극단적인 그래프 양상은 시즌6부터 시즌7 프리시즌까지 실론즈용 초딩양학챔 취급을 받았던 리븐 정도가 아니면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감히 비교할 만한 챔피언이 없을 정도다.
[22]
가장 극단적인 예제가 7.15부터 시즌8 프리시즌까지의 우르곳. 원래는 OP.GG 역사상 가장 긴 기간 동안 고인 리스트에 고정적으로 올라 있던 챔피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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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기준으로 신규 출시된 챔피언에는 유미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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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포츈과 같이 두 포지션 이상 기용되면서 한 쪽이 트롤링이라 다른 한 쪽의 승률을 심각하게 깎아 먹는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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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내역을 관리하던
위키러들 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위키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제 타이밍에 정확한 내용을 갱신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해당 시즌으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