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30:48

룸메이트(방송)

일요일이 좋다 1부
K팝 스타 시즌3 룸메이트 K팝 스타 시즌4

1. 개요2. 1기
2.1. 저조한 시청률 및 각종 논란들
2.1.1. 식상한 러브라인과 구성2.1.2. 출연진 태도 논란2.1.3. 제작진의 병맛돋는 1기 편집
3. 2기
3.1. 환골탈태?3.2. 지적되는 요소
4. 종영5. 출연자
5.1. 1기5.2. 2기
5.2.1. 게스트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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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팝 스타 시즌3 종영 이후 2014년 5월 4일부터[1] 방영했던 프로그램이며, 2014년 11월 25일 방송분부터 화요일 시간대로 독립 편성되어 2015년 4월 14일까지 방영되었다. 1인 가구 25% 시대를 맞이하여 '셰어하우스' 생활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여러 명의 스타들이 개인 공간과 공동 공간으로 구성된 집에 함께 거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 관찰 예능이다.

연출은 박상혁 PD. 훗날 박상혁 PD는 SBS의 히트 예능 프로그램이 된 불타는 청춘, 신의 목소리 등을 제작하고 CJ ENM으로 이적하였다.

2. 1기

2.1. 저조한 시청률 및 각종 논란들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을 갉아먹고 있는 주범으로, 시청률 면에선 동시간대 아빠! 어디가? 시즌2 v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불꽃 튀기는 선두경쟁에서 밀려났다. 첫방 시청률이 6.1%, 2화에선 6.8%까지 올랐으나 3화부턴 5.3%로 쭉 떨어졌다. 1부에서 전혀 힘을 못써주고 있으니 2부에서 바통터치하는 뒷 주자 런닝맨과 합산하여 계산하는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까지 부동의 꼴찌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패떴 시즌1의 종료 이후 주말예능 시청률 가뭄의 공포를 겪어본 적이 있는 SBS 예능국 입장에서도 난감할듯 하다. 7월 13일엔 4.5%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다음회에선 4.1%로 추락했다. 그리고 7월 27일, 마침내 3.1%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진기록(?)을 써내려갔다. 시청률 저조로 폐지된 맨발의 친구들 SBS 예능국의 대표 흑역사 패밀리가 떴다 2기도 이것보단 높았다.

27일엔 스캔들로 한창 화제가 됐던 엑소의 백현이 출연해서 그걸로 또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해봤으나, 사기에 가까운 예고편 낚시와 자극적인 언플로 오히려 엑소 팬덤에서마저도 외면을 받았다는 듯.

2.1.1. 식상한 러브라인과 구성

특유의 오글거리는 병맛 자막과 SBS 주말예능의 고질적인 문제로 불리는 러브라인을 매우 강조하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공동수칙부터 출연자 중 커플이 탄생할 경우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니 말 다했다. 자막과 연출 등으로 첫만남부터 출연진간 러브라인과 다각관계 구도를 강조했는데 아예 대놓고 러브라인만을 내세운 덕에 가족 같은 컨셉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게 무슨 동거 권장 방송이냐고 까였다.(...) 마찬가지로 출연진 간 러브라인을 지향하는 자사 예능인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도 첫 화부터 이렇지는 않았다며 벙찐 반응이 많았다.

방송 이후 혹평을 의식한건지 PD는 러브라인은 오해일 뿐이며 해외여행 규칙도 그냥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드립이었을 뿐 출연진간 이성관계는 이 프로그램의 지향점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방영분에서도 출연진간 궁합을 핑계로 결혼운을 점치는 타로점을 본다던가 끊임없이 특정 커플을 밀어주는 것을 보면 그닥 신빙성은 없다. 해외여행 드립도 매회마다 꾸준히 써먹고 있는중. 첫 방송부터 서강준-홍수현을 중심으로 이를 질투하는 박민우와 서강준에게 호감을 보이는 나나의 사각관계를 밀고 있는데 그 외 나나 바라기 조세호, 박봄-이동욱 등 웬만한 출연자들은 전부 다 짝을 지어주고 있다.(...) 6회에선 대놓고 박봄과 박민우가 자신들이 사귄다며 몰카를 기획하고 룸메이트들이 이에 흥분하는 전개를 넣었는데 어째 어설프다는 평이 많다.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을 섞어놓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남녀 연예인들 사이의 가족애를 강조하는 예능 중 SBS 주말 예능 라인의 직속 선배 격인 패밀리가 떴다 1기 시절 컨셉을 본받을 필요가 있단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단편적으로 남녀관계를 무조건 이성으로 엮을 게 아니라 쉐어하우스라는 컨셉을 살려 얼마든지 다양한 구도를 만들어낼수 있다는 것.

특별히 미션이나 과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연예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보니 구성이 밋밋하다던가 전문 예능인이 조세호 1명 밖에 없어 예능적인 재미가 적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하는 것이래봐야 몰래카메라, 번지점프 등 닳고 닳은 기믹들 뿐이라...

2.1.2. 출연진 태도 논란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같이 생활하다 보니 "누구는 집안일을 하고 누구는 안한다" 같은 논란들이 끊이지않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최연장자인 신성우가 요리 및 부엌에서의 일을 도맡아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듯. 실제로 이걸로 프로그램 내에서 한번 싸우기도 했다. 7월 13일 방송분에선 박민우가 한회 내도록 갈등의 중심이 되다가 졸음운전까지 해서 가드레일쪽으로 차가 쏠리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논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조작설까지도 거론될 정도였다. 관련 기사 그리고 다음 회 예고에서 룸메이트들이 또 한번 갈등을 빚는 장면이 나왔으나 통편집 되었다.

후에 박봄이 마약품 관련 스캔들(암페타민이 아니라 ADHD 치료제인 애더럴로 이후 밝혀짐)로 인해 박봄 분량이 통편집이 됨에 따라 사실상 1기는 여기서 끝났다고 보면 된다. 가뜩이나 박민우가 일을 내서 분량이 1인분 준 마당에, 조를 나눠서 단체 행동했던 터라 박봄이 속한 조는 아에 방영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박봄은 하차. 분위기 전환용으로 해외여행을 가고선 1기가 갑작스럽게 마무리.

2.1.3. 제작진의 병맛돋는 1기 편집

출연자의 심리를 일일이 풀어서 설명하여 오글거린다는 평을 받고있는 일명 "궁예질" 자막 외에 예고편 낚시로도 한소리 들었다. 5화 예고에서 박봄이 눈물을 흘린 일을 박봄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서 운 것처럼 묘사해놨으나 방영분에서 공개된 정황은 정반대. 6회 예고에서는 찬열과 박봄의 SM&YG 콜라보레이션 공개라는 내용을 띄웠으나 예고편에 나간 모습은 박봄이 엑소의 뮤비를 감상하고 있던 장면일 뿐이고 실제로는 박봄이 몰카를 위해 찬열의 시선을 주목시키려고 피아노를 쳐보라하자 찬열이 코드로 몇 소절 쳐본 것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조차 나눈적 없었다.

그리고 예고편 낚시 논란은 EXO의 멤버 백현 태연의 열애설이 터진 바로 그 주 예고편에 백현의 출연예고편을 내보내며 정점을 찍었다. 당연히 본방은 7월 말이고 백현의 출연분을 그 주 예고에 실었던 이유는 한창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 타이밍에 노이즈 마케팅을 노려보려던 것. 그리고 룸메이트 멤버들의 갈등상황을 또다시 예고편에 내보냈다가 본방에선 통편집하며 "예고편만 자극적으로 내보내고 정작 본방은 속빈 강정이다"라는 비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 것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라도 해명하던 제작진이 이 예고 낚시 부분에 대해서만은 그 어떤 해명도 안하고 있다.

참고로 프로그램 방영 며칠전 다음 회차에서 룸메이트간 관계도를 그려서 홈페이지에 올려준다. 일종의 예고인셈. 대부분은 쓸데없는데 애쓴다는 반응이지만.(...) 거기다가 막내피디의 현장노트라는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웹툰 일러스트까지 매회마다 올리고 보통은 팬들이 스타한테 조공한다고 알려진 시험지 형식의 설문지까지 자기들끼리 제작해서 올리고 있다.(...)

3. 2기

모토: 배우고, 나누고, 즐겨라. Home share, whole share.
모토에 맞게, 서로 가진 재능을 배우거나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3.1. 환골탈태?

여러 멤버들이 동시에 하차를 하면서 자연스레 멤버를 교체해 2기를 맞이했으며, 2기 1회가 아닌 21회로 2014년 9월 21일에 첫방송을 했다. 여성 연장자와 남성 연장자로 연기자 배종옥과 냉동인간 god 박준형이 들어왔고, 소녀시대 써니, 카라 허영지, 개그우먼 이국주, 갓세븐 잭슨, 연기자 오타니 료헤이가 들어왔으며 기존 멤버 조세호, 나나, 서강준, 박민우, 이동욱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캐릭터가 훨씬 풍부해졌는데 흥 많고 매사 낙천적인 god 박준형, 음소거 웃음을 히트시킨 영지와 개성만점 홍콩 청년 잭슨, 원래 예능감이 뛰어났던 써니와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그리고 맏언니 역할의 배종옥과 함께 오타니 료헤이도 점점 적응해가면서 존재감을 살렸다. '진작 이렇게 하지'라는 평가와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기존 시청자들의 반응을 돌려세웠다는 점은 큰 수확.

2014년 11월 25일부터 화요일 11시 심야시간대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었다.

남녀가 함께 살다보면 호감을 가질 수 있다보니 여전히 러브라인을 만들 것 같은 장면이 간혹 나오긴 한다. 다만 그 분위기가 길게 가진 않고 억지로 이어주려고 하진 않는다. 예를 들면, 료헤이와 써니가 거실에서 즐겁게 떠드는걸 이국주가 카메라를 보며 '쟤들 분위기 좋다'는 식으로 제스쳐를 보여줬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잭슨과 영지가 티격태격 하는걸 다른 룸메이트들이 귀엽게 봐주지만 이 둘은 커플로 이어지지 않고 절친의 선을 유지하는 상태이다.[2]

처음 2기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왜 폐지를 안하고 연장하냐는 반응이 많았고 딱히 크게 기대하는 사람도 드물었으나 2기가 시작되면서 제작진의 마인드 변화와 함께 어줍잖은 러브라인 등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요인을 제외시키고 진정한 셰어하우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점점 늘고 있다.

3.2. 지적되는 요소

다만 이번 시즌 들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박민우가 아예 게스트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점이다. 졸음운전 논란 때문에 자체 편집을 시키는 건지 아니면 스케줄 때문[3]에 진짜 바쁜건지, 명색이 그래도 고정 멤버인 그가 시즌2에서 출연한 횟수는 정말 극악으로 적었다.(...) 얼핏 생각해도 시즌2 1화 초반부 잠깐 빼곤 2015년 1월말 모습을 보일 때까지 거의 4달동안 공기화 시청자들은 이럴거면 하차를 시키던지 뭐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언젠가부터 게스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4], 물론 복불복이라 박진영이나 잭슨 부모님이 오신 크리스마스 파티나 조세호의 지주(?) 남희석이 나온 38화 등과 같은 경우는 진솔한 얘기로 감동과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원래 셰어하우스 내 인원들끼리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사는 룸메이트 컨셉이 퇴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잭슨을 비롯한 몇몇 출연자들에게 연근밭에서 연근 캐기, 갯벌에서 장어 잡기, 63빌딩 오르기 대회, 연탄 배달 등 지나친 육체노동을 시키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었다. 방송분량 뽑기 힘들다지만 이 역시 컨셉과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컨텐츠의 도덕성 논란도 있었다. 바로 잭슨이 속한 그룹 갓세븐의 쇼케이스 날 당시, 이국주와 서강준이 이를 축하해주러 갔는데 이때 잭슨에게 홍콩에서 어머니가 왔다는 거짓말 몰카를 한 것이었다. 홍콩을 떠나온지 오래된 탓에 부모님을 그리워하던 잭슨은 한껏 기대했지만, 정작 들어온 사람은 이국주였다. 이에 잭슨은 크게 실망한 표정을 지었고, 시청자들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가족을 그리워하는 사람한테 부모님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나마 부모님과 영상통화도 시켜주었기는 했지만[5] 시청자들의 원성에 잘못됨을 인지하고 부랴부랴 후반부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부모님을 모셔왔다. 어쨌든 사랑하는 가족을 갖고 장난을 친 건 사실이라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부분. 연예인 잘못도 없는 것은 아니나 화살은 대부분 이런 행위를 시킨 제작진에게 돌아갔고, 덤으로 육체노동건도 잭슨이 가장 많이 부각되었다.

억지 러브라인 문제는 시즌2에서도 고쳐지지 않아, 잭슨과 허영지가 러브라인으로 엮여서 방송 당시 GOT7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으며 심지어 일부 국내, 외국팬들이 SNS를 통해 이 러브라인을 밀고 나가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RPS 드립을 PD가 앞장서서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올리는 천인공노할 짓을 했으며, 이로 인해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오히려 가족단위로 무언가를 하려던 모습과 그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하는 모습이 더욱 셰어하우스의 본질에 가까운 모습이라 이런 점에선 1기가 더 나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매 번 게스트를 불러오고, 룸메이트 출연자들이 보이지 않는데는 언급 자체도 없다. 마지막에 배종옥 같은 경우는 '맞다 출연자였지...' 싶을 정도로 분량이 박민우 급으로 적다.

그래서 제집처럼 생각하면서 카메라가 돌든말든 자던 박준형이나, 첫 예능이라 유난히 애정을 갖고 출연진을 대했던 영지,잭슨이 셰어하우스 컨셉에 맞아 더 부각되었던 것이다. 반면 낯을 심하게 가렸던 료헤이나, 너무 예능에 익숙한 써니, 이국주 같은 경우는 자연스러운 웃음이라기 보단 편해야할 집에 와서 예능을 더 찍고 가는 느낌이 강했다프로페셔널. 기존에 있던 시즌 1 멤버들은 익숙한 탓인지 신선함이 덜해 상대적으로 분량도 부족했고 조세호 같은 경우는 시즌 2에선 거의 MC나 게스트를 불러오는 섭외담당이 되는 등 기존의 장점을 살려가지 못했다.

4. 종영

화요일 밤 11시대로 시간을 옮긴 후에도 시청률 저조와 게스트에 과하게 의존하여 매회 반복되는 패턴[6]으로 끊임없이 종영설이 돌았다. PD가 한류스타를 포함한 새 멤버 물색에 나서서 시즌 3로 개편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나, 제작진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었다. 2015년 2월, 시즌 1때부터 함께 해 온 성북동 집마저 계약이 만료됨이 알려지고,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룸메이트 PD가 연출한 썸남썸녀가 호평을 받으며 종영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제작진 측에서는 멤버 교체 및 이사를 통한 시즌3의 가능성까지 내비쳤으나 결국 종영되고 그 시간대에는 썸남썸녀가 정규편성되는 것으로 확정.

마지막회는 게스트 없이 멤버들끼리만 나오는 분량이 방송되었으나, 이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도 없이 개별 인터뷰로 막을 내린 것으로 보아 종영 확정 이후 추가 촬영 없이 기존 촬영분만으로 마지막회를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 비해 예능적인 면에서 매력이 많은 출연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고 멤버들간의 케미도 나쁘지 않았지만, 지나친 게스트 남발 및 억지감동과 러브라인 등 안일한 연출 방식으로 인해 쉐어하우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시즌2 초반 이슈몰이를 꾸준히 고정시청자층으로 확보하지 못해 결국 종영으로 막을 내리는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정작 룸메이트의 후속으로 방송된 썸남썸녀도 혹평 끝에 룸메이트보다 훨씬 더 빠른 3개월만에 끝나버리면서 썸남썸녀도 화요일 밤 SBS 예능의 잔혹사를 끊지 못했다.

5. 출연자

5.1. 1기

출연자는 총 11명. 방 배치는 다음과 같다.
1호방[7] 송가연, 박봄, 이소라
2호방 → 5호방 [8] 이동욱 [9], 조세호
3호방 홍수현 , 나나
4호방 신성우, 찬열
5호방 → 2호방 박민우, 서강준
나이 서열은 신성우>이소라>홍수현=이동욱>조세호>박봄>박민우>나나>찬열>서강준>송가연. 출연진 중 드라마를 찍거나 새 앨범을 준비하는 일부 사람들의 경우 집에서 얼굴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5.2. 2기

1기에서 송가연, 박봄, 이소라, 홍수현, 신성우, 찬열이 하차했으며, 9월 21일부터 god 멤버 박준형, 소녀시대 써니, 오타니 료헤이, 이국주, 배종옥, 갓세븐 잭슨, 카라 허영지가 합류한 2기가 방송되고 있다.

2기 방 배치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인 방 구조는 동일하며 1기에 비해 침대 등 방 내부의 배치가 바뀌었다.
1호방 허영지, 이국주, 나나
2호방 오타니 료헤이, 박준형
3호방 이동욱, 조세호, 박민우
4호방 배종옥, 써니
5호방 서강준, 잭슨
거실 오이[10]

5.2.1. 게스트

연예인 게스트 비중이 늘고 있다. 대부분 출연진과 친분있는 게스트가 많긴 하지만, 룸메이트끼리 배우고 나누고 즐기며 사는 컨셉이 퇴색하는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23화: 송가연[11]
24화: 채연[12], 윤아, 데니 안
25화: 백지영
26화: 이순재[13]
27화: 박현빈, 신세경[14]
28화: 최홍만[15], 홍진영
29화: 구하라
30화: 윤현숙, 변정수[16]
31화: 홍석천
32~33화[17]: 박진영, 백지영
34화[18]: GOT7, 5URPRISE, 남창희, 장예원
35화: 이국주, 김민경, 홍윤화[19]
36~37화: , 임효성, 임라희, 임라율
38화: 데니 안, 남희석
39화: 택연
40화: 컬투
41화: 김흥국, 이계인, 전현무
42화: 최현석
43화: 김현주, 김정난

6. 여담

  • 2014년 6월 2일 룸메이트 OST Part1이 발매되었다. 김예림과 김정환(에디킴)이 불렀고 제목은 '룸메이트'. 그리고 8월 11일 룸메이트 OST Par2가 발매되었다. 에이티(A.T)가 불렀고 제목은 '굿모닝'.
  • 각 회차마다 출연진들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가, 2기부터는 고정 나레이션으로 바뀌었다.
  • 출연진들이 공동 거주하는 성북동 저택이 관심을 받기도 했다. 1기 방송 나가고나서 반응이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인테리어만 보이더라"일 정도였으니. 이 동네에 외교공관이 많다보니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종종 나온다. 1기에는 멕시코 대사관, 2기에는 핀란드 대사관이 등장.
  • 나나가 잡지 인터뷰에서 한 말에 의하면,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들어가 생활하면서 촬영을 한다고 한다. 1기 기준. 2기는 대략 1번에 2주일 정도 생활하면서 촬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 비록 크게 흥행한 프로는 아니었지만 출연진들간의 우애는 돈독해졌는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친분을 쌓아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동욱 조세호.[20]


[1]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2주 미뤄졌다. [2] 12월 23일 방영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잭슨의 부모님께 영지가 "잭슨의 베스트 프렌드 영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했다. 물론 그 직후 조세호가 장난으로 "한국 여자친구다"라고 영어로 이야기했지만.(...) 그 전에 일단 잭슨은 박진영과 3년 연애금지로 묶여있는 관계다. [3]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이던 서강준은 잘만 나온다. 근데 드라마 '스파이' 촬영에 들어간 배종옥이 또 한동안 안나오는거 보면 밤샘촬영 때문일 수도 있긴하다. [4] 사실 이같은 게스트 의존 현상은 비단 이 룸메이트만 지적하긴 애매한 게 종영된 강심장부터 지금의 런닝맨까지 역사성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들의 전체적인 고질병이긴 하다. [5] 90년대도 아니고 언제 어디서든 영상통화가 가능한시기이다. [6] 위에도 지적되었듯이 고정 출연진과 인연이 있는 게스트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밥해먹고 저녁엔 진솔한 얘기를 하는 방식이 계속 반복되었다. 몇몇 편에서는 게스트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10명에 가까운 출연진은 NPC처럼 왔다갔다 하는 장면만 줄창 나오기도 했다. [7] 유일한 3인실 [8] 13회(7월 27일 방영)에서 2호방과 5호방이 맞바뀌었다. [9] MBC 드라마 호텔킹, KBS 드라마 아이언맨 촬영으로 자주 집을 비웠다. 에피소드상 타 방송국 드라마이지만 드라마에 대한 소개가 잦은 편.(...) [10] 비글품종 개로 1기 19화부터 등장했다. [11] 1기 하차 후 짐을 찾으러 오는 과정에서 등장 [12] 오타니 료헤이의 친구 [13]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와의 인연, 그리고 배종옥과의 배우 인연으로 출연. [14] 이동욱의 아이언맨 촬영장 방문. [15] 김장 편 [16] 배종옥의 친구들로 출연. [17]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 [18] 연탄배달 특집 [19] 데뷔 방송사 기준 KBS( 김민경), MBC(이국주), SBS(홍윤화) 3사 뚱뚱한(...) 개그우먼. [20] 실제로 훗날 조세호의 결혼식 때 이동욱은 물론이고, 박준형, 써니, 나나, 찬열, 허영지 등 룸메이트 출연진들이 하객으로 참여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