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0:39:47

루팡 3세 PART 4/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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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PART 4의 에피소드 가이드. 이탈리아판은 6화에 에피소드(베네치아의 좀비편)를 끼워넣었기 때문에 6화 이후 이탈리아판은 1화씩 미뤄졌다 (예) 일본판 6화 = 이탈리아판 7화).
이탈리아의 배경이 되는 실제 나오는 장소명을 적어두었다.

1. 1화 - 루팡 3세의 결혼 (ルパン三世の結婚)2. 2화 - 거짓의 판타지스타 (僞りのファンタジスタ)3. 3화 - 생존율 0.2% (生存率0.2%)4. 4화 - 내 손에 총을 (我が手に拳銃を)5. 5화 - 마법사의 왼손 (魔法使いの左手)6. OVA1 - 베니스 오브 더 데드 (ヴェニス・オブ・ザ・デッド)7. 6화 - 만월이 지날 때 까지 (月が過ぎるまで)8. 7화 - 재핑 ·오퍼레이션 (ザッピング·オペレーション)9. 8화 - 유령 호텔(Haunted Hotel)에 어서오세요 (ホーンテッドホテレへようこそ)10. 9화 - 살인 청부업자들의 진혼가 (殺し屋たちの鎭魂歌)11. 10화 - 상사병에 걸린 돼지 (恋煩いのブタ)12. 11화 - 이탈리아의 꿈 - 전편 (イタリイの夢 - 前篇)13. 12화 - 이탈리아의 꿈 - 후편 (イタリイの夢 - 後篇)14. 13화 - 루팡 3세의 최후 (ルパン三世の最期)15. 14화 - 모나리자를 움직이지 마라(モナリザを動かすな)16. 15화 - 하이스쿨 침입대작전! (ハイスクール潜入大作戦!)17. 16화 - 루팡의 휴일 (ルパンの休日)18. 17화 - 몰살의 마리오네트 (皆殺しのマリオネット)19. 18화 - 시작의 만찬 (始まりの晩餐)20. 19화 - 용은 조용히 잠든다 (龍は静かに眠る)21. 20화 - 다시 한 번, 너의 노랫소리 (もう一度、君の歌声)22. 21화 - 일본에서 사랑을 담아 (日本より愛をこめて)23. OVA2 - 논스톱 랑데부 (Nonstop Rendezvous)24. 22화 - 루팡, 받으러 가겠습니다 (ルパン、頂に参ります)25. 23화 - 세계해부 전편 (世界解部 前篇)26. 24화 - 세계해부 후편 (世界解部 後篇)

1. 1화 - 루팡 3세의 결혼 (ルパン三世の結婚)

루팡 3세에게서 예고장이 아닌 루팡 3세와 레베카 로셀리니의 결혼 청첩장이 제니가타에게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분명히 뭔가 다른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제니가타는 결혼식장에 난입하여 방해하나 결국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간다. 결혼식 후 피로연에서 레베카의 배경과 루팡과의 결혼 과정이 간략하게 소개되며 당분간 놀고먹겠다는 루팡의 말에 실망한 고에몽은 떠나지만 후지코는 뭔가 보물의 냄새를 맡는다.

레베카의 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루팡은 잠든 레베카를 두고 진짜 목적인 산마리노의 국보 리베르타스의 왕관이 보관된 곳으로 출발한다. 한편 구금되어 있던 제니가타와 이를 지키는 경비대장 패트릭에게 루팡의 예고장이 도착하며 이를 막기 위해 왕관이 놓인 지점으로 이동한다. 왕관을 노리는 루팡을 발견한 제니가타는 예고장을 범행 증거로 제시하나 루팡은 예고장을 보낸 적이 없었고 말이 통하지 않자 시리즈 전통의 제니가타와 루팡의 추격전이 펼쳐지나[1] 고에몽의 검술로 나무에 깔려 리타이어.

한편 그 와중에 왕관 관리자 리오네로로 변장한 후지코가 왕관을 보관한다는 핑계로 빼돌리지만 패트릭에게 들키고 도망치는 후지코가 탄 오토바이의 바퀴를 지겐이 저격한 덕분에 후지코가 놓친 왕관을 루팡이 겟. 넘어진 후지코는 패트릭에게 붙잡히고 왕관과 교환을 요구하나 언제나처럼 도와줘 루팡을 외치는 후지코를 저버리지 못하고 왕관을 돌려주는 척 하면서 뒤로 던지고 이를 잡기 위해 제니가타와 경비대장이 달려가는 틈을 이용해 후지코는 도망쳤고 루팡은 지겐과 고에몽에게 후지코와 그만 손을 끊으라는 언제나처럼의 잔소리를 듣는다.

제니가타와 패트릭은 왕관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나 패트릭은 루팡의 재범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 보관할 것을 주장하며 왕관을 갖고 떠난 후 또 다른 패트릭이 나타나 조금 전의 패트릭이 자신으로 변장했다고 알린다. 왕관을 들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패트릭 앞에 루팡이 나타나 별장에서 마신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는 빈티지 와인의 냄새로 레베카의 변장을 밝히고 레베카는 자신은 스릴에만 관심있다며 도망친다. 추격 끝에 건물 꼭대기에서 레베카는 왕관을 루팡에게 넘기고 낙하산 없이 뛰어내리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루팡 역시 뛰어내리지만 떨어지는 중간 레베카의 전용기가 레베카만 구출하고 루팡은 그대로 떨어진다.

전용기 내에서는 왕관을 넘겼지만 어느 새 자신의 머리 위에 놓여져 있는 왕관을 보며 레베카는 패배를 인정하고 즐거워하나 스릴을 쫓는 인생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집사의 질문에 슬픈 눈빛을 한다.[복선] 한편 땅바닥에 떨어진 루팡 앞에 후지코가 나타나 위장결혼 축의금 반환을 요구한 후 떠나버리고 어느새 제니가타가 나타나 루팡을 추격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 처음 등장한 배경은 산마리노 공화국의 리베르타 광장, Piazza della Libertà, San Marino
  • 루팡과 레베케 로셀리니가 결혼한 장소는 산 마리노 대성당
  • 파일:Lupin4-1-1.jpg
    루팡이 나무에 맞는 장면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오마주다.
  • 전체적으로 루팡 3세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5인방의 황금패턴이 간략하게 녹아 있으며[3] 새로운 인물인 레베카의 출생 배경 및 그녀가 앞으로 벌이게 될 사건에 대한 암시 등을 주로 다루는 내용으로, 상당히 빠르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스토리 마지막에 다음 화에서 만나게 될 닉스가 잠시 스쳐지나간다.

2. 2화 - 거짓의 판타지스타 (僞りのファンタジスタ[4])

산 마리노의 보물로 불리는 축구 선수 브로치. 그가 이끄는 AC 산마리노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국내 축구 클럽 팀 No.1을 결정하는 대회)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 브로치가 루팡에게 의뢰를 한다. 마피아에게 도핑의 증거물로 협박을 당하고 있어 그것을 되찾아 주었으면 하고 부탁한다. 하지만 브로치는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 MI6 닉스에게 온 YOU WIN과 같이 나온 루팡 인감은 미야자키 하야오 루팡 시리즈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 브로치는 사실 이러저런 지병에 의한 합병증을 앓고 있었고 그로인해 이미 한쪽눈은 맛이갔고 다른눈도 맛이가기 직전이였다.그럼에도 양아치 인생이던 자기를 구해준 축구팀 오너랑 감독을 위해 어떻게든 마지막으로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하기위해 줄곶 몸을 약으로 억누르고있었는데 하필 거기에 도핑에 걸릴만한 성분이 포함된것. 이런 그의 멋진 모습에 감명받은 루팡은 의뢰의 보수로 결승전에서 해트 트릭을 넣을 것을 요구하고는 AC 산마리노에게 판돈을 건다. 결과는 2 VS 2 동점 상황에서 브로치의 막판 헤딩골로 AC 산마리노의 승리. 브로치는 브로치대로 오랜 염원을 달성했고 루팡은 루팡대로 판돈을 따내는 윈윈으로 끝났다.

3. 3화 - 생존율 0.2% (生存率0.2%)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목걸이. 그것을 훔친 루팡과 동료들이지만, 지겐 다이스케가 누군가에게 잡혀 버린다. 지겐을 잡은 것은 영국 첩보기관 MI6의 놀라운 능력을 가진 스파이. 루팡이 훔친 보물 탈환 지령을 받은 닉스는 도망친 루팡을 쫓기 시작한다. 루팡은 잘 도망칠 줄 알았지만, 왜인지 닉스가 루팡의 도주를 모두 따라잡혀 버린다. 그리고 두 사람은 총을 겨누고 서로 ...
  • 칼리오스트로의 목걸이라 많은 시청자들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 칼리오스트로가 아닌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집권 시기의 실존인물인 자칭 칼리오스트로 백작이다. #
  • 실존하는 산 레오 지방을 베경으로 하였다.
    루팡과 닉스가 만난 곳은 산 레오 대성당이다.

4. 4화 - 내 손에 총을 (我が手に拳銃を)

지겐 다이스케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쇠퇴한 마을. 충치로 고생하고 있는 지겐은 참지 못하고 병원에 가게 된다. 의사 리비아는 진찰 대신에, 지겐이 가진 총을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지겐은 어쩔 수없이 총을 건네 준다. 리비아의 진찰을 기다리는 지겐은 병원의 방에서 죽은 사람처럼 누워있는 수많은 환자들을 목격한다. 그들은 "살아있는 시체"라고 모든 에릭이라는 불살주의 마피아 갱단 보스의 소행이라고 한다.[5] 이 마을에서는 에릭의 허가없이 총기도 가질 수 없다. 그 상황에 병원에 에릭이 나타난다.
  • 지겐 다이스케의 충치는 루팡 3세(애니메이션 2기)부터 생긴 설정이다. 이후 루팡 3세 불꽃의 기억~TOKYO CRISIS~에서 치통으로 인해 고생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 여기서 지겐은 사격의 명수답게 에릭의 부하들이 쥔 총알의 궤적을 읽고 모두 피해 비무장 상태로 에릭의 부하들을 전멸시키고는 단 한발로 샹들리에를 무너뜨려 에릭을 죽이는[6] 어마무시한 활약을 선보인다. 또한 남겨진 증거만 가지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추리하는 제니가타 경부의 추리 솜씨도 일품.
  • 기존 루팡 3세에서 지겐과 역이는 여성 게스트들은 하나같이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으나 리비아의 경우, 마을을 지배하던 마피아가 사라지면서 마을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희망찬 결말을 맞이했다.
  • 루팡이 지겐에게 말없이 병원을 떠난 질문의 대답으로 꽃이 피면 비가오고 폭풍에 지기도 한다. 작별만이 인생이다(サヨナラだけが人生だ). 라고 대답한다. 당나라 시인 우무릉(于武陵)의 권주(勸酒; 술을 권함)의 마지막 구절이다. 이는 루팡 3세 PART 5 에피소드2에서 루팡이 이 구절을 다시 인용하게 된다. 이 구절과 관련한 내용은 PART 5 에피소드 가이드 8화 참고.

5. 5화 - 마법사의 왼손 (魔法使いの左手)

내리막 길의 서커스단에서 미네 후지코의 모습이 있었다. 그 서커스단은 10년 전, 바법사라 칭해지는 토니 벨 카스트로라는 사람이 사고로 죽게된다. 죽은 토니의 비법이 쓰여진 트릭 레시피, 모두가 그 레시피를 갖고 싶어 했지만, 그것을 계승한 것은 젊은 단원 루카 였다. 그에게 접근한 후지코. 미네 후지코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루팡이 그 진상을 쫓아간다.
  • 이번 에피소드는 나름 미네 후지코 메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후지코의 팜 파탈적인 면모[7] 에 루팡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게 포인트. 잊혀진 마술의 기술을 갖고 있는 루카와 후지코가 엮이면서 발생하는 이야기에 대해서 적고 있다. 구성은 살짝은 시간을 돌리는 식으로 구성. 루카는 그에게 기술을 알려준 토니라는 마법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있었고, 후지코를 구하려다가 그를 죽인게 그가 아니라 그의 아들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응징을 하려다 후지코의 설득으로 다른 곳에서 시작하려고 하...지만 그리고 후지코는 그를 팔아넘기고 쌩.적어도 누명도 풀리고 루카에게도 나쁜조건의 새시작은 아니니 나쁘진않겠지만 루팡은 마지막에 후지코에게 그를 뺏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구해준 것인지 물어본다. 이에 후지코는 어느쪽이 취향이냐고 물어본 뒤 언제나처럼 다시 어딘가로 가게 된다.
  • 극 중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메인 테마인 "불꽃의 보물"의 2015년 버전이 흘러나온다.

6. OVA1 - 베니스 오브 더 데드 (ヴェニス・オブ・ザ・デッド)

루팡의 아내 레베카가 이혼서류의 사인을 할 때, 갑자기 좀비들이 습격을 한다. TV 뉴스에서는 좀비의 감염이 이탈리아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한다. 좀비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친 루팡과 레베카. 하지만 어디선가 "컷!" 이라는 소리가 울린다. 레베카는 리얼리티를 추구한 좀비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루팡을 속이고 있었던 것이다. 부끄러움을 당한 루팡은 촬영 된 필름을 훔치려고하지만...
  • 루팡 3세 PART Ⅳ Vol.4 Blu-ray & DVD에 수록된 에피소드.
  • 이혼서류에 대한 이후 언급은 12화에서 하게 된다.
  • 미국/이탈리아 판에서는 정식 6화로 방영되었다.

7. 6화 - 만월이 지날 때 까지 (月が過ぎるまで)

제니가타 코이치가 주인공인 화.
죽은 남편이자 미디어 왕으로 불렸던 로베르토 고티의 숨겨진 재산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 미망인 엘레나. 숨겨진 재산을 노리는 루팡에게서 엘레나를 보호하기 위해 제니가타가 나타난다. 엘레나와 제니가타는 루팡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엘레나 산장으로 몸을 숨긴다. 잠시 둘만이 보내고 있는 사이에, 의심많은 엘레나는 서서히 제니가타에게 마음을 열어 갔다. 하지만 엘레나는 제니가카를 믿고 올 수 없으며 산장을 혼자 나가게 된다. 엘레나를 따라가는 제니가타가 별장에서 눈치 챈 것은?
  • 미디어 왕이라 불렸던 로베르토 고티의 아내 엘레나 고티와 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로베르토가 숨겨둔 재산의 행방을 찾아 루팡, 체자레 알베르티니, 그리고 제니가타가 엘레나의 저택과 숨겨진 별장을 오가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 루팡 3세(애니메이션 2기)에서 제니가타의 수갑 던지는 능력이 응용되어 절벽에 떨어지는 엘레나는 구출할때 나온다.
  • 시리즈 진행 중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제니가타의 형사로서의 능력, 그리고 그의 인품이 십분 발휘된 에피소드로 "눈 앞에 울고 있는 여자가 있다. 그것만으론 부족한가"라는 대사는 로베르토와 엘레나의 과거, 제니가타와 엘레나의 현재 그리고 정계 진출을 선언하는 엘레나의 미래를 관통한다.
  • 본 에피소드에서 제니가타는 엘레나를 인질로 잡은 체자레 형사에게 루팡보다 못한 조무래기가고 디스하고 루팡은 숨겨진 재산을 손에 넣기 직전까지 갔으나 사전에 이를 눈치채고 난입한 제니가타가 물러설 모습을 보이지 않자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도주하는 등 루팡과 제니가타가 서로를 내심 인정하고 있다는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8. 7화 - 재핑[8] ·오퍼레이션 (ザッピング·オペレーション)

영국 첩보기관 MI6의 닉스는 가족과 식탁에 앉아 대화를 하고 있다. 닉스는 아내와 딸들을 무엇보다 소중히하고 있지만 자신이 MI6임을 비밀로 하고있다. 그런 닉스의 딸 중 브리짓이 수수께끼의 남자들에게 납치된다. 남자들은 닉스가 쫓던 범죄 조직의 무리이며, 그것을 알고 닉스는 분노 속에서 딸을 납치 한 무리를 추적한다. 한편 루팡은 언제나처럼 제니가타에 쫓겨 도주용 차량을 훔치려 한다. 그 자동차 트렁크에는 왜인지 브리짓이 타고 있었다!
  • 닉스의 딸의 납치로 시작되는 이야기.사실 납치는 루팡덕에 해프닝으로 끝나고 에피소드 말미에 '이탈리아의 꿈'이라는 이번 작품 중요 키워드가 등장한다. 정확한 의미는 아직 불명.
  • 이때 닉스는 폭주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다. 거의 용의 역린이라 봐도좋을만큼 닉스는 가족에게 무슨일이 생긴거같다 만 들으면 아주 발광한다.

9. 8화 - 유령 호텔(Haunted Hotel)에 어서오세요 (ホーンテッドホテレへようこそ)

피렌체의 교외에 자리 잡은 으스스한 고성.[과거] 현재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지만, "저주받은 신부의 집"이라고 신부의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그 호텔에 귀중한 보물이 잠 들어 있다는 정보를 얻은 루팡과 지겐. 지겐은 그 호텔에서 유령 같은 것을 목격한다. 루팡은 지겐이 말하는 것을 믿으려하지 않고 묵묵히 보물이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카를라라는 소녀와 만난다.
호텔에서 묵고 있던 한 손님이 건물 내부를 배회하던 중 소녀의 형상을 한 유령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치는 것으로 시작. 이 호텔의 정체는 일종의 공포 마케팅을 통해 호텔에 숙박하는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곳으로 인테리어와 함께 으시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지배인과 불현듯 나타나는 소녀 유령들[스포일러]이 머물고 있다.
지겐이 이 둘 때문에 꽤나 고생을 하는 사이 이 호텔에 루팡 일행이 도착한 것을 확인한 마마와 도둑들도 호텔에 잠입한다. 이 사이 객실 지하에 숨겨진 장치가 있는 것을 알아차린 루팡은 건물 내부를 배회하던 중 처음에 나왔던 그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카를라(CV: 쿠노 미사키).[11] 루팡은 소문 속의 유령 신부가 소녀였냐며 투덜거리는 사이 겁을 먹은 카를라가 도망쳐 카를라를 쫓게 된다. 한 편 지겐은 본인을 괴롭혔던 지배인과 소녀를 문책한다. 알고보니 이런 소동을 벌이는 건 결국 호텔의 경영난 때문이라고.
호텔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하는 루팡은 성 안에 설치된 갖은 함정과 마마 일행의 술책에 걸려 수난을 당하지만 카를라가 루팡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마침내 보물이 숨겨진 탑에 도착한다. 환히 웃으며 보물들을 보여주는 카를라와 달리 보물을 살펴보던 루팡의 시선이 한 순간 멈춘다. 카를라에게 지금껏 이 곳에 혼자 있었냐는 루팡의 질문을 통해 카를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게 된다.[12]
언니가 걱정했었냐는 카를라의 질문에 루팡은 카를라가 보물을 잘 지키고 있었다고 전해주겠다고 나머지는 본인에게 맡기라며 카를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루팡의 뒤로 떠오르는 아침 햇살 속으로 카를라는 세상에서 사라진다. 보물 속에서 루팡이 발견한 것은 결국 탑 위에 혼자 남겨져 아사한 카를라의 시체였고, 루팡은 이제 더는 외톨이가 아닐 거라고 카를라를 위로한다. 마지막으로 언니와 함께 묻힌 카를라의 묘를 방문하는 것[13]으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 파일:03-300x200.jpg
    눈치가 빠른 시청자라면 알 수 있었겠지만, 카를라에게는 그림자가 없다.
  • 후반부 해가 뜰때 카라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루팡 3세의 테마(Theme From Lupin lll 2015) ~Whistle & Cembalo 버전이다.

10. 9화 - 살인 청부업자들의 진혼가 (殺し屋たちの鎭魂歌)

이시카와 고에몽이 주인공인 화.

파일:비키니 여자 선글라스.gif

파일:비키니 여자 선탠.png
오우야.

에피소드 시작은 바다에 갈매기가 선글라스를 비춰지면서 눈이 부신 표정을 지으며 비키니를 입은 글래머한 여자가 등장한다.

[14] 이후 눈에 착용하고 있었던 선글라스를 벗어 가슴 사이에[15] 끼우고 잠을 청하며 나름 평화롭게(?) 시작한다.....

이전 8화에서 예고편에서 고에몬과 연관되어 있는 여자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도 했다.

【펼치기 · 접기】

파일:노려지는 여자.png
.....어? (무언가의 위협을 느끼고 난후 내뱉은말)[16]
...인줄 알았지만! 그녀는 표적이 되었다
서서히 조준경 시점으로 그녀를 겨냥하여 클로즈업 하며..... 끔살할것을 예고한다... 조준경이 머리를 향하고 확대되면서.. 하지만 눈치를 못챈 여자는 일광욕을 하며 계속 태평하게 비키니 차림으로 누워서 글래머스한 포즈를 취하며 눈감으며 낮잠을 자고있을때.. 카메라(조준경)가 눈을 감고 잠자는 그여자의 얼굴로 꽉체워지고.. 가슴에 끼워둔 선글라스에서 번쩍하며 빛이 나며 무언가를 느낀 여자가 눈을 뜨지만..
파일:비키니 여자 저격.png 파일:쓰러지는 비키니 여자.png
"아흐아아악- 취리릭![17] 억..."
정수리 한가운데에 총알이 꿰뚫었다![18]여자는 놀란표정으로 일그러지며..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 안고통스러운게 이상하긴 하다 발버둥치며 다급히 손을 올리지만 고통에찬 신음하며 땅바닥으로 엎어진다.
머리를 맞고 넘어지는 장면은 잔인하다고 판단됐는지 흑백처리됐고, 단말마로 내지르는 신음소리 또한 더빙이 안된듯 하다.
이때문에 이전까지 살짝 긴장감 있던 분위기가 끊기는 느낌이 있다.

그후 분홍비키니를 입던 여자가 쓰러지는걸 비추던 조준경이 사슴을 비추고 어떤사람이 사슴 사냥을 하다. 비슷한 저격을 당한다.

이후 또다른 사람이 어떤적에게 추가로 저격 당하였으나 죽지 않았고
자세를 잡고 조준하였으나..
저 거리에서라면... 설마 저녀석은 ...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저격을 한것 이였다..권총을든 남자는 빈틈을 보이고 난뒤 사망한다. (저격을 당하여 피튀기는 장면은 흑백처리가 됐다.)

갑자기 클로에[19]와 볼프[20] 사샤[21]가 같은총으로 사망하여[22] 고에몽은 베라돈나를 찾아간다.
고에몽이 벨라돈나를 찾아오며 조라가 살아있어서 과거의 앙갚음으로 이 일을 벌인것 같다고 말한다.

과거에 이탈리아 유력 정치인 '레오폴도 파고'의 사주로 여러 킬러들이 동원되었었는데. 12명의 킬러들, 즉 현재까지 보여줬던 죽은 금발 비키니녀,사슴사냥 하던 남자와 마지막에 저격을 당한사람포함 고에몬과 여러 유명한 킬러가 모였다. 하지만 이후 타겟은 고작 1명이라 말하자 웃음 바다가 되며 불만이 조금씩 나왔다.
클로에: 후후후후... 나랑은 안 맞는걸? 하나를 상대로 우르르~
제일 먼저 나대고 제일 싸가지가 없었는지 가장먼저,끔찍하게 죽었다.

볼프: 그러지말고 혼자할테니 그 보수를 전부 몰아줘.

타깃은 세미엘 데킬레다.
킬러들:???
킬러들 모두가 당황하였다
무려, 전설의 스나이퍼 '조라'를 보디가드로 데리고 있는 아프리카 모 소국의 독재자 '사미엘 데킬레'를 처치해야 한다. 그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동원된 킬러들은 암살을 위해 가게되면서 이후 다른킬러들과 달리 어린 나이였던 '벨라돈나'는 자폭장치를 몸에두르고 자폭을 준비하나 고에몬이 손가락을걸고 약속하며, 그걸쓰지 않게끔하겠다 한다. 다음날이되고 암살준비를 마친 킬러들은 급습해온 조라에게 한순간에 대부분이 죽고, 너무 먼탓에 재대로된 반격조차 못하고 차례차례 죽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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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돈나는 무턱대고 돌격하며 조라에게 당할위기에 놓이지만 이시카와 고에몽과 같이 활약해 방심한조라에게 총한방을 쏴 무력화 시키고 이후 고에몬이 일격으로 데킬레를 처치하게 되었다. 반갈죽
이때 일격한방에 데킬레포함 타고있던 차까지 두동강이나는데 데킬레가 두동강난 차에서 떨어지면서 얼굴이갈라지며 찢어는거에 원판에도 클로에의 비키니씬과는 다르게 심하게 잔인하다 싶었는지 색반전이 이루어져있다.

파일:cc3026fe-s.jpg
죽은줄 알았던 조라는 살아있었고 방심한 고에몽에게 회심의 총알을 날렸지만 벨라돈나가 자신의 손을 희생해서 총탄을 대신 맞고 고에몽을 구해주게 되었다. 이후 데킬레를 죽인후 도주하는 중에 탱크와 총은 한발도 못맞추는 와중에 로메오는 폭탄을 꺼내 던지고 조라도 안개에 휩싸여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후 남아있던 암살자인 로메오에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에 갔지만, 그 또한 저격을 당해 사망하고 근처에 있던 저격수를 발견하여 추격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한편 로메오의 시체를 확인하던 도중. 주머니속 사진을 발견하고 그것이 조라의 은신처라 생각하고 그곳으로 간다. 이후 은신처 창문으로 조라가 있는것을 확인했다만.....



그러나 사실 조라는 살아남은것은 맞으나 이미 불구가 되어 은퇴한 상태였고 그가 쓰던 총에는 거미줄까지 쳐져있었다.
그이후 갑작스레 뒤에서 총으로 조라를 쏴죽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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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저격수는 위장했던 베라돈나였다.[23]
파고의 사주로 데킬레 암살작전에 참여했던 킬러들을 입막음을 위해 살해하기 위해 벨라돈나를 파견하여 킬러들을 죽여왔던 것이었다. 조라의 은신처에 가서야 진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 고에몽은 벨라돈나에게 죽을위기에 처하지만 벨라돈나는 파고의 명에 따라 고에몽을 제거해야 했으나, 과거의 정으로 차마 고에몽을 쏘지 못하고 총신으로 머리를 가격시켜 제압하고 파고에게 돌아가나 벨라돈나를 쫓아온 고에몽에 의해 파고의 일당은 몰살을 당하고 파고가 최후의 발악으로 벨라돈나의 심장에 설치된 폭탄[24]을 미끼로 고에몽을 협박하면서 신나게 웃는데 웃는 와중에 벨라돈나에게 심장에 총을 맞으며 사망(...)

결국 스스로 자살을 택하며 기폭장치를 발동시킨 그녀를 고에몽은 구원하기로 결심. 그녀의 심장을 꿰뚫어 폭탄을 꺼내고 폭탄은 공중에서 폭발하며 장면이 전환된다. 파고 암살 1개월 후, 벨라돈나는 가슴에 중상을 입었으나 병원에서 탈출했다는 뉴스가 나오며 그녀가 살아있음을 암시하고 루팡과 지겐과 같이 있던 고에몽에게 뜬금 제니가타가 인터폴을 이끌고 와서 루팡 일당을 추적하고 고에몽이 그들을 저지하는 것으로 이번 화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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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에서는 살인병기이자 터미네이터, 람보같던 고에몽이 방심하다가 전설의 스나이퍼 조라에게 총에 맞아 죽을 뻔하고 벨라돈나에게 제압당하는 등, 그답지 않게 고생하지만 벨라돈나에게 보여준 일본식 새끼손가락 걸기 약속등 고에몽의 로맨티시스트적이고 여자를 보호하는 사나이적인 일면이 강조되었던 화이다.

11. 10화 - 상사병에 걸린 돼지 (恋煩いのブタ)

커플 한정의 와인 경매 파티. 루팡은 후지코와 레베카까지 동시에 그 파티에 초대된다. 후지코와 레베카는 공통된 목적이 있었다. 그 경매에 출품되는 환상의 와인 '상사병에 걸린 돼지'가 목적이다. 그 와인을 마시게 되면 부부는 반드시 행복하게 한다. 와인을 둘러싼 후지코와 레베카의 적대감 노출 여자끼리 쟁탈전이 시작되고 루팡도 이에 속수무책!?
  • 씁슬하게도 상사병 걸린 돼지의 정체는 고도로 조제된 미약 섞인 술,거기에 그마지막 한통엔 미약의 제조자이자 와인공장장의 아내의 시체가 숨겨져있었다. 더이상 못하겠다고 외친 아내를 죽이고 그안에 넣은것으로 추측된다고.

12. 11화 - 이탈리아의 꿈 - 전편 (イタリイの夢 - 前篇)

드디어 공개되는 제 1 떡밥. 이탈리아의 꿈에 대한 에피소드.
레베카가 영국 첩보기관 MI6에 의해 납치됐다. 레베카를 구출하기 위해 루팡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납치되기 전에 레베카는 한 천재 과학자가 남긴 책의 해독을 시도하고 있으며, MI6의 입에서는 "이탈리아 꿈"이라는 수수께끼의 말이... 레베카가 감금되어있는 MI6의 숨은 아지트로 향하는 루팡. 하지만 거기에는 삼엄한 경비 체계와 MI6의 에이전트들의 정예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13. 12화 - 이탈리아의 꿈 - 후편 (イタリイの夢 - 後篇)

드디어 이탈리아의 꿈의 정체가 드러난 에피소드.
천재 과학자 우라가 코우가 남긴 책. 마침내 그 책을 해독한 루팡은 잠들어 버린다. 꿈인지 현실인지 매우 이상한 세계에서 헤매고 있는 루팡. 이것이 "이탈리아의 꿈"인가...!?. 그리고 젊은 시절의 레베카와, 죽은 우라가와 만난 루팡은 "이탈리아의 꿈"의 진상을 듣게 된다. 한편, 폭주한 닉스가 루팡을 쫓는다! 그리고 닉스와 루팡의 최종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 루팡은 책을 해독하다가 잠을 자기 시작한다. 루팡이 평소 하지 않던 잠꼬대를 하는 걸 본 주변 동료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 책의 정체는 자신의 인격을 타인의 기억 속에 넣을 수 있는 연구물이었던 것이다. 루팡은 꿈 속의 일본인 남자인 우라가 코우와 대화하면서 레베카가 가쉽퀸을 하는 것, 도둑질에 스릴을 추구하는 이유, 레드와인을 마시지 않는 이유, 리베르타스[25]하게 살아가는 이유를 꿈 속에서 우라가의 인격을 통해 알아내어 레베카를 움직이게 한다.
  • 우라가의 연구물은 사람의 기억이나 사상을 자유롭게 조종할 위험이 있는데 MK 울트라에서 가져온 소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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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팡의 상징중 하나인 달리는 모습은 파일럿 필름부터 등장, 루팡 3세(애니메이션 1기)의 오프닝에서도 나온다.

14. 13화 - 루팡 3세의 최후 (ルパン三世の最期)

12화와 이어진다.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 루팡 3세.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탈옥을 시도하지만, 제니가타에 모두 움직임을 읽혀 검거되어 버린다. 제니가카는 루팡의 탈옥을 막기 위해 더욱 완벽한 감옥에 루팡을 이송한다. 마침내 포기해버린 루팡은 제니가타가 내민 식사에 손을 대지 않고, 결국 몸은 쇠약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루팡의 최후의 날이왔다.
  • 이 에피소드는 루팡 3세(애니메이션 1기) 4화: 탈옥의 찬스는 한 번의 오마주 그 자체의 에피소드다. 1기의 에피소드는 제니가타가 루팡을 체포하고 사형 판결이 이루어지는 상황이고, 이번 에피소드는 무기징역 판결을 받은 상태다.
  • 이번 화부터 아이캐치가 변경되었다. 아이캐치의 루팡은 1기 TV시리즈의 파이칼 마모 쿄스케. 아이캐치의 후지코는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를 배경으로 서 있다.

15. 14화 - 모나리자를 움직이지 마라(モナリザを動かすな)

수감된 덕분에 돈이 떨어져 내일 밥도 먹지 못하는 루팡은 큰 벌이를 하려고 명화 모나리자를 훔칠 계획을 생각해 낸다. 모나리자 라고 하면 세계 최고의 미술품이며, 그렇게 쉽게 훔칠 수 없는 것. 제니가타가 지휘하는 보안망을 뚫을려 하는 루팡이지만 훔치는 않고 도망간다. 루팡이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못했다 모나리자를 보면서 제니가타는 왜인지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편 루팡은 진짜 모나리자를 손에 들고 있던 것이었다!?

16. 15화 - 하이스쿨 침입대작전! (ハイスクール潜入大作戦!)

마치 악녀처럼 소유자를 이리저리 옮긴다는 다이아 "클레오 파트라의 마음"을 입수하지만 실수로 떨어뜨린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찾아 루팡이 향한 곳은 아무런 특색도 없는 학교였다. 하지만 그 곳엔 폭탄을 만들고 있는 수상한 교사들이 있었다. 루팡은 소년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로 변장하여 다이아몬드가 있는 곳을 찾으려고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폭탄을 만들고 있던 교사들의 수중에 들어가 사태는 엉뚱한 급전개를 맞이한다.

17. 16화 - 루팡의 휴일 (ルパンの休日)

"오늘은 일을 빨리 처리하고 맛있는 스시를 먹으러 가자!" 루팡, 지겐, 고에몽은 차를 타고 초밥 집으로 향하는데, 왠지 차 안에 한 마리의 개 '조세핀'이 있다. 루팡은 초밥을 먹으러가는 김에 조세핀을 후지코에게 전달하기로 약속을했다. 모처럼의 휴일이지만 여전히 제니가타에 쫓기면서 개를 둘러싼 대소동에 휘말린 세 사람. 루팡과 동료들의 휴가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 루팡이 후지코에게 개를 보내는 곳은 실존하는 메시나항이다.
  • 고에몽이 기계치 설정으로 바뀌었다. 구작에서는 기계를 잘 다루었는데 이젠 자동차를 운전하지 못한다.
  • 조세핀 소변 누는것을 봐주러 간 고에몽이 여자 3명이 조세핀의 이름을 물은 것을 자신의 이름을 물은걸로 착각하여 조세핀 이름이 고에몽이 된다. 이 개는 루팡 3세 PART 5 18화: 후지코가 남겨둔 것 에서 아이캐치에 등장한다. #

18. 17화 - 몰살의 마리오네트 (皆殺しのマリオネット)

악당들을 줄줄이 묻어 버리고 구세주로 불리어지는 그레코라는 남자. 이 남자에게 지명된 자는 모두 24시간 이내에 동료끼리 서로 죽이다가 결국 죽는다. 그런데 그레코가 다음에 지명한 것은 루팡 3세였다. 그레코의 도발에 루팡 3세와 그 동료들은 그레코가 있는 교회에 간다. 그레코는 루팡 패밀리 중 한 사람을 마리오네트처럼 조종하며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모두가 의심을 품은 가운데 과연 마리오네트는 도대체 누구일까?

19. 18화 - 시작의 만찬 (始まりの晩餐)

밀라노 패션 쇼 장소에 누군가에 의해 루팡의 초상화가 그려진 사건이 일어난다. 루팡뿐만 아니라 지겐, 고에몽 그림 까지 그려져 있다. 누군가의 도전장이라고 생각한 루팡과 동료들은 밀라노에 간다. 회장에는 제니가타와 후지코의 모습도 있었다. 그들의 초상화도 그려져 있었다. 감정 결과, 초상화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것이 판명된다. 뭔가 깨달은 루팡은 명화 '최후의 만찬'이 그려진 교회에 간다. 그런데 거기는...?
  • 그림에 사인된 이름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실제로 거울형 글쓰기로 사인을 했다.
  • 실제 최후의 만찬 그림이 걸려있는 곳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
  • 만찬을 통해 다빈치는 자신 있던 시대 이후 이탈리아의 변화를 놀라워 하면서도 그 비범한 능력으로 현대에 적응을 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실제 존재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렸던 헬리콥터는 날지 못했다. 이번 화에 등장하는 다빈치는 현대의 지식을 습득하고 창작할 시간을 벌면서 날 수 있는 형태로 기존의 형태를 현대의 과학력으로 부족한 부분을 매꾸어 재구성, 현실화시켜냈다.

20. 19화 - 용은 조용히 잠든다 (龍は静かに眠る)

닉스는 가족과 쇼핑중에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여 의식을 잃는다. 눈을 뜨니 닉스는 묶여있고 눈앞에는 MI6의 상사 파시발의 모습이 보였다. 파시발은 닉스에게 "드래곤즈 테일"을 탈환하라는 명령을 한다. "드래곤즈 테일"이 누군가에 의해서 도둑맞았다는 것이다. 한편 루팡 또한 "드래곤즈 테일"을 노린다. 모두가 노리는 "드래곤즈 테일"의 정체는?
  • 드래곤즈 테일의 정체는 M16의 요원정보 파일이 든 씨디디스크다, 훔쳐지면 안되는 당연 M16의 급소같은 물건이지만 당연 그에 버금가는 조작이 되어있는데,먼저 회수 요원하나를 보내고 근처에 요원을 대규모로 대기시킨다.2,요원이 실패하고 보안이 돌파되면 드레곤즈 테일의 CD프로그램 자체가 자동으로 자신이 돌파당한 위치를 보고하고 MI6가 그곳을 폭격기로 깔끔하게 밀어버린다.3,만에하나 남아있을 쥐새끼 한마리까지 대기시킨 요원부대로 모조리 말살 파괴해버린다.
  • 사실 이 디스크를 탈취하게한 진범은 다빈치였다.그는 M16에돌아와 가볍게 폭주하던 닉스를 제압해 돌려보내고 권총에 장난을쳐 자신을 죽이려고 그권총을든 퍼시벌은 당연 손장난이 들어가 망가진 총으로 격발했으니 총기사고로 역으로 사망했다.

21. 20화 - 다시 한 번, 너의 노랫소리 (もう一度、君の歌声)

유명한 가수 노라 아니타가 반세기동안 애용했던 차를 루팡이 훔친다. 제니가타와 경찰들에게 쫓기는 루팡. 그러나 경찰들은 너무 비싼 차량이기 때문에 차량의 손상을 우려해 건드리지 못한다. 루팡이 운전하는 차량이 향한 곳은? 한편, 늙은 노라 아니타를 남편 마틴이 간병하고 있고, 마틴은 젊은 날의 노라와의 추억을 그리워했다.

22. 21화 - 일본에서 사랑을 담아 (日本より愛をこめて)

이탈리아에 있는 루팡과 동료들에게 후지코를 납치했다는 범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일본 도쿄의 한 저택에 보관되어있는 꼭두각시 인형을 훔쳐오라는 협박에 루팡은 일본으로 향한다. 순조롭게 보물을 훔쳐 후지코 곁으로 가져가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리고 후지코의 뒤에는 갖가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아케치 홈즈 코우스케가 있었다. 루팡은 체포되어 버린다!
  • 무대가 이탈리아가 아닌 일본이라 스타팅이 모나리자가 아닌 미네 후지코와 고양이다.
  • 도쿄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2012년에 완공된 스카이트리가 나오는 2010년대의 도쿄다. 미야자키 하야오 제작 에피소드인 루팡 3세(애니메이션 2기) 155화: 안녕, 사랑스런 루팡이여 에서도 당시 1981년도의 도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일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이였다고 한다. 루팡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듯.
  • 아케치 홈즈 란 이름의 탐정은 아케치 코고로에서 빌려온 컨셉이고, 루팡 원작 코믹스에도 있는 이름이다. 하지만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 원작에서 아케치 인물의 모습은 루팡 3세 EPISODE 0:퍼스트 콘텍트에서 제니가타의 조수로 있었던, 제니카타를 ICPO로 영입한 조지 맥플라이와 외모가 가장 비슷하다.

23. OVA2 - 논스톱 랑데부 (Nonstop Rendezvous)

TV 스페셜인 루팡 3세 이탈리안 게임의 시작부분과 끝 부분의 내용이다. 이탈리안 게임을 보았다면 패스해도 될 정도로 같다.
루팡과 레베카의 인연의 시작인, 레베카와 롭슨 추콜리의 기차 납치 사건에서 루팡이 구해주게 된다. 이 사건을 레베카가 영화화 한다.
  • 루팡 3세 PART Ⅳ Vol.8 Blu-ray & DVD에 수록된 에피소드.
  • 레베카를 납치해 기차를 탈선시키려는 피에트로는 이후 루팡 3세 PART 5 21화: 시대에 뒤쳐진 대도에 잠깐 등장한다.
  •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은 사사키 시오리가 부른 멜랑콜리 베이비 (佐々木詩織 - メランコリー・ベイビー ) 이다.

24. 22화 - 루팡, 받으러 가겠습니다 (ルパン、頂に参ります)

시내에 뿌려진 예고장. 거기에는 "오늘 밤, 루팡 3세 받으러 가겠습니다"의 글자 아래엔 여성의 키스 마크가 있다. 예고장을 뿌린 사람은 레베카였다. 은행에 침입하고 도주중인 루팡을 발견한 레베카는 어떻게 해서든 루팡을 잡으려 하는데... 그런데 레베카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루팡을 훔치려 하는 것일까?
  • 후지코는 롭슨 추콜리(로브)에게 접근하여 레베카가 "참가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세요"의 쪽지를 전한다.
    다음 이어지는 미네 후지코와 집사 로브의 대화에서 루팡 3세에 등장하는 미네 후지코, 롭슨 추콜리, 루팡 3세, 레베카의 캐릭터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후지코: 그 애, 뭔가 착각하고 있어. 나는 별로 루팡 같은 거 훔치고 싶지 않다고.[26]
로브: 아가씨는 더 강한 스릴을 원하고 있을 뿐으로...
후지코: 스릴? 정말 그럴까? 자, 빨리 새 무선을 연결하라고. 다른 곳에도 심어놨잖아, 걱정 많은 집사님.
후지코: 어느것을 선택해도 그 아이의 패배네.
로브: 무슨 의미죠?
후지코: 그야, (레베카의) 손에 들어간 루팡은 그 아이가 좋아하는 루팡이 아니게 되어 버리지.
로브: 무슨 의미죠?
후지코: 누군가의 것이 되어버린 남자의 어디에서 무슨 스릴을 느낀다는거지?
로브: 저에겐 당신과 같은 도둑들의 사고를 모르겠습니다.
후지코: 그런 리엑션을 하면서 실은 꽤 즐기고 있잖아.[27]
로브: 설마요
후지코: 레베카의 집사이면서?
루팡: 세계 어느 누구도 나를 훔치게 하지 않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레베카: 아까 그것도 루팡이?
루팡: 어이어이 조금 머리좀 굴려보면 누가 한건지 알 수 있잖아.

25. 23화 - 세계해부 전편 (世界解部 前篇)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산 마리노 공화국에서 신작을 발표한다고 한다. 제목은 "세계의 조화" 발표 후 이탈리아 반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버린다. 루팡과 그 동료들도 예외없이... 그리고 루팡은 일어나보니 산 마리노 공화국에 있었다. 루팡 앞에 다 빈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다 빈치를 따라가는 가운데 "세계의 조화"의 정체에 주의!

26. 24화 - 세계해부 후편 (世界解部 後篇)

다 빈치에 인격을 지배되어 버린 레베카. 루팡은 레베카를 구하기 위해서, 레베카의 머리 속에 침투한다. 뇌 속에서는 다빈치가 만든 함정들에 악전고투하는 루팡. 가까스로 레베카의 인격에 만날 수 있었지만 생기를 잃은 레베카는 모든 기억이 다빈치에 의하여 다시 그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루팡과 있었던 일도 잊어 버린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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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화와 24화에 걸쳐 꿈의 장면 중 지겐의 꿈과 루팡이 사막을 걷는 장면은 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의 오마주, 루팡이 성을 올라가고 태엽을 건너는 장면은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의 오마주다.
  • 루팡은 레베카와 이탈리아에 있는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 그런데 루팡의 인격을 복제한것은 레베카에게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에 있는 사람 전부에게 복제하여 루팡이 구출하게 된 것이었다. 다빈치가 이런 짓을 하게 된 목적은 자신이 곧 죽을 때가 온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을 복제하여 세계를 재설계하는 일을 계속 하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OVA1편 "베니스 오브 더 데드" 에서 영화에 루팡 자신의 얼굴이 드러내기 싫어했던 이유와 같이 루팡의 모습이 이탈리아 사람들 꿈에 나오게 되면서 전역에 알려지는 상황이 되었다. 군 경찰은 꿈 속에 등장한 푸른 자켓의 남자, "다빈치로 변장한 루팡"을 이번 집단 혼수상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루팡과 일행은 이 소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나기로 한다.
    떠난 곳은 프랑스로, 리크위르(Riquewihr)였다는 것은 파트5 스토리 개요에 밝혀진다. 루팡 3세 PART 5에서 1화: 지하탑(트윈타워)의 소녀는 이탈리아를 떠난 뒤 2년 뒤의 시점.
  • 마지막 루팡과 일행이 이탈리아를 떠나게 된 장소는 밀라노 첸트랄레역이다.


[1] 루팡과 지겐이 도망치던 중 지붕 끝자락에서 관성을 무시하고 직각으로 꺾을 때 전작들 같으면 제니가타는 지붕에서 관성을 이기지 못하고 굴러떨어졌겠지만 나름 학습했는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근성으로 버티는 모습이 개그포인트. [복선] 그리고 이것은 결국 이탈리아의 꿈 편에서.. [3] 지겐의 사격, 고에몽의 검술, 초중반에 루팡보다 먼저 물건을 빼돌리다가 붙잡히고 도와줘 루팡을 외치는 후지코, 진범을 밝히고 최종 승자가 되는 루팡과 제니가타의 지붕 위 술래잡기, 놓치지만 마지막에 다시 나타나서 쫓아오는 제니가타 등. [4] 이탈리아에서 인기있는 축구의 스트라이커를 일컽는 별칭 [5] 말만 불살주의지 실상은 일부러 치명상만 피해 상대를 상처입히는걸 즐기는 사디스트이다. [6] 사실 에릭의 죽음은 에릭 본인이 자초했는데 원래 지겐은 부하들만 전멸시키고 한번더 그딴짓 하면 확실하게 끝내버리겠다고 경고하고 떠날 생각이었으나. 뒤돌아서자마자 에릭이 MAC-10을 꺼내들어 뒤통수를 때렸기 때문. [7] 해바라기 꽃잎이 날릴 때마다 후지코의 매력에 끌리게 될 것이다(?) [8] 재핑(ザッピング, Zapping)은 TV 채널을 자주 바꾸는 것, 비디오의 고속 회전으로 화면을 자주 바꾸는 일을 이야기한다. 원형인 zap은 사정없이 해치우다, 재빠르게, 휙휙(...)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다만 요즘에는 거의 안쓰이는 단어지만... 암튼 이번 에피소드와 연관이 깊다. [과거] 가우티에리 가문의 거성 [스포일러] 아델 가우티에리로 분장한 지배인의 딸과 아래에서 소개할 카를라 [11] Carla Gautieri [12] 200년 전 가우티에리 일족이 하루 밤 사이 멸족당한 날 언니 아델(Adele Gautieri)이 카를라에게 보물을 지켜달라며 카를라를 혼자 두고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13] 아델은 15세, 카를라는 9세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카를라의 묘의 상태가 매우 깨끗한것으로 보아 루팡이 카를라의 시체를 직접 매장했다고 볼수도 있다. [14] 이 시점에 베라돈나가 성인이 되고 조라가 백발에 노인 될 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풍만한 거유에 글래머한 미모가 그대로이다. 상당한 동안인셈. 다만 이후 숨어다니는 조라와달리. 독재자를 죽이고 정치인에게 의뢰까지 받았던 과거를 생각조차 않고 배를타며 비키니차림으로 잠까지 청하는 안일한점이 있다. [15] 파일:비키니 선글라스.png [16] 아이러니하게도 이말이 이후 총을 맞으며 질러대는 단말마를 제외하면 유언이 된 셈이다. [17] 이 소리가 난후 신음소리가 줄어들며 피가 분수처럼 솟구친다.또한 완전히 엎어지기 전에 눈가에 주름이 잡히며 생기가 사라지면서 신음도 옅어졌다... [18] 여담으로 심의를 위해선지 모르겠지만, 피가 검게 나온다. 그래서 오징어먹물같아보인다... 파일:비키니 여자 헤드샷.gif [19] 초반에 비키니를 입은 가슴에 선글라스를 끼운 여자 [20] 가슴사슴을 사냥하던 사람 [21] 이후 마지막에 죽은사람 [22] 고에몽에 의해 이름이 언급된다. [23] 사실 조라는 이미전투에서 베라돈나에게 한번 총을 맞기까지했고, 이후 폭발로인해 최소 화상+ 노화로 인한것까지 종합하면 활동을 하기 꽤 힘든상태이긴했다. [24] 벨라돈나가 반항하지 못하게 파고가 그녀의 몸에 기폭장치를 누르면 1분후에 폭발하는 폭탄을 설치한 것이다. [25] 리베르타스는 자유를 뜻한다. [26] 미네 후지코는 여러 작품에서 루팡 3세를 좋아하는 척 밀고 당기면서 자신의 탐욕을 위해 루팡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세부적인 설정은 작품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팜 파탈한 캐릭터를 보인다. 루팡은 2015년 신 시리즈에서 훔친 보물이 아닌 훔치는 과정에서 스릴을 느낀다고 하였다. 스핀오프 작품인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에서도 루팡은 미네 후지코의 이런 점을 훔칠 가치가 있는 보물로 여긴다. 지겐 다이스케는 루팡의 이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다. 레베카는 루팡의 도둑질의 스릴이 리베르타스하단 점에서 부러움을 느끼고 이것을 루팡을 사랑한다고 변화하게 되지만 루팡은 이런 레베카에서 스릴을 느끼지 못하고 가쉽 퀸이라고 인식할 뿐이다. [27] 이 부분과 후반부에 레베카의 대사 중 "스릴은 졸업한거 아니었어?"에서 로브도 레베카를 염려하고 있지만 스릴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