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넥슨의 액션 TPS 게임 VEILED EXPERTS의 요원.2. 프로필
루나 Lu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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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Luna Ella Pietschmann 루나 엘라 피치만 |
소속 | Bad bird > Luminous |
출생지 | 독일 드레스덴 |
나이 | 20세 |
코드네임 | FELINE |
신체 개조 여부 | 트랜스퍼 |
렙톤 내장 위치 | 혈소판 |
성우 | 신온유 |
트랜스퍼 <루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루나는 샌디나 주 브릿지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신체 대부분의 기능을 상실하고 VX의 의식 전환 수술 '트랜스'를 통해 VX의 유능한 용병이었던 킬러 '레이나'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루나는 VX의 도움으로 '레이나'의 몸을 얻고 가까스로 새 삶을 살게 되었지만 수술 이후 '레이나'의 몸이 기억하는 반사 신경, 버릇이나 습관까지 그대로 루나에게 전이되면서 고도로 훈련된 용병 '레이나'의 뛰어난 살상 능력까지 얻게 되었다.
샷건 전문가였던 '레이나' 덕분에 루나는 주무기로 샷건을 사용하며 '트랜스퍼' 능력인 빠른 자가회복으로 전장에서 특히 자가 치유가 빠른 편이다.
VX에서는 '레이나'에 대한 정보를 1급 기밀로 처리하여 현재까지 루나는 '레이나'의 이름을 제외한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다. 루나는 VX 미션 중에 불현듯 떠오르는 '레이나'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을 퍼즐 조각처럼 맞춰나가고 있다.
3. 스킬
3.1. 스타일 특전
체력에 입는 폭발 타입 피해 20% 감소. | |
전투 후 날아올 폭발에 휘말려 죽을 확률을 낮춰주는 특전. 엔트리들은 주로 전투 도중 체력이 빠져 후퇴도중 차량, 수류탄등에 죽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낮춰준다. 한 구역에서 수비할 때 주로 수류탄 등 가젯이 날라오는데, 루나는 특기로 버티면서 회복하는 등 수비적인 루나를 하려할 때 유용한 특전이다. |
적을 기절에 빠뜨리면 7초 간 이동 속도 5% 증가 | |
기존 아웃복서 1 랩톤이 루나 특전으로 넘어왔다. 기존에도 루나는 엔트리로 주로 사용됐고 또 엔트리들은 아웃복서를 주로 들었기에 적을 기절 시키고 빠르게 치고빠지기에 특화된 루나가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특전. |
3.2. 고유 렙톤
3.2.1. 기본 특기 - 인파이터
SMG/SG 화기로 적을 타격할 때마다 1의 체력을 회복. |
적에게 맞춘 총탄 1발 당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샷건의 경우 적중한 펠릿 1개당 1의 체력이 회복되어, 초근거리에서 모든 펠릿을 적중시킬 경우 샷건 한방에 거의 10의 체력을 회복한다. 따라서 루나 유저의 경우 초반 라운드에 베넬리 샷건이나 MPX Vector등 SMG 총기를 주로 채용하게 된다.
3.2.2. 기본 특기 - 지배-레이나
체력이 60% 이하가 되면 10초간 이동 속도 5% 증가. |
적에게 사격당해 체력이 크게 낮아졌을 때 발동한다. 60%가 되면 즉시 발동되기에 순간 인파이터를 믿으며 샷건들고 달려오는 루나가 순식간에 전장에서 벗어나는 건 십중팔구 이 특기 때문.
베타 까지는 즉발로 체력을 크게 회복해서 교전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루나를 볼 수 있었었고 알파 이후로 지속 회복으로 너프되었었으나, 회복량은 차이나지 않아 교전이후 재정비 하고 또 교전하는 루나를 볼 수 있었다.
3.2.3. 시그니처 - 핫도그 먹기
즉시 체력 50회복, 체력, 방탄판 10초간 100 지속 회복. |
루나는 시그니처 덕에 교전 후 정비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방탄판을 지속적으로 회복한다는 점을 이용해 초반 라운드 때 핫도그를 미리 먹고 들어가는 싸움도 굉장히 강력하다.
알파까지는 미국식 핫도그를 먹을 때는 소량의 HP가, 한국식 핫도그를 먹을때는 대량의 HP가 회복됐다.[1] 시그니처 동작 중 핫도그를 보고 미제 핫도그가 나오면 무기 버튼을 눌러서 스킵을 하고, 한식 핫도그가 나오면 그대로 먹는 컨트롤도 있었다.
다만 정면 대치상황에선 절대 써서는 안되는 시그니처다. 후딜을 캔슬해도 생각보다 딜레이가 있고, 우걱우걱 씹는 소리도 그대로 노출되며 먹는 동안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 먹기 때문에 엄폐물을 앞에 두고 핫도그 먹다 헤드샷에 맞기 쉽다.
4. 운용
타수에 비례해 체력이 소폭 오르는 점, 체력이 일정 미만 떨어지면 받는 피해 50% 감소 능력 덕분에, 엄폐를 끼고 피킹샷을 날리고 빠지는 상황 또는 기습 후퇴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피킹샷이 효율적이다보니 산탄총 또는 연사력 빠른 무기로 1:1 근거리 싸움에서 강세를 보인다. 최전선 탱커 포지션으로 주로 다뤄지지만, 그만큼 팀에서 가장 먼저 죽기 쉽고 초근거리에 붙어서 순간순간 빠른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난이도가 높다.주로 전방인 엔트리를 서게 되며 타수에 비례한 체력회복이 샷건 펠릿 당 회복이 붙어있어 샷건을 주로 들게된다. 특히 일러스트 에서도 보이듯 자동 샷건인 Super 90과의 궁합은 발군.
SMG와 SG에만 회복 효과가 붙어 이걸 믿고 SMG를 후반까지 들고다니면 선제타격을 입혀도 화력이 부족해 역으로 죽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 3,7 라운드를 넘어가면 능력 의존도는 거의 없어지는 편.
5. 기타
- 모델링이나 목소리가 이쁘게 잘 나왔고, 스킬도 단순한 체력회복기라 무지성 건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나 외형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전 라운드에서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할때 춤을 귀엽게 추는걸 볼 수 있다.
- 포스터의 루나의 복장과 레이나의 복장이 다른걸 알 수 있다. 루나는 기본스킨, 레이나는 레전더리 스킨인 인파이터 스킨이다.
- 유독 디레일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
- 디레일 시작대사에서 '이상해 여기에만 오면 렙톤이 고장난 것 같아' 라면서 당황한다.
- 베너 중 디레일[2]에서 사이먼과 같이 있는 베너가 있는데, 사이먼 옆에서 슬퍼하듯 앉아 있다. 디레일에 일어난 일과 사이먼에게 레이나의 비밀을 들은 것 같다.
- 루나의 전생인 레이나는 사이먼과 같은 소속인 베드버드의 소속이었다. 단편소설에서 레이나는 임무 도중 중상을 입게 되는데, 케빈스키 라는 인물이 "레이나의 몸 안에 다른 영혼이 들어가면 어떨까?" 라며 신채개조 여부인 트랜스퍼를 언급한다. 트랜스퍼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몸 안에 들어가게 하는 기술로 추측된다.
- 특화무기 시스템이 있을 때 특화무기는 SUPER 90.
[1]
최근 들어 유럽에서 한국식 핫도그를 파는 집이 점점 보이는 것이 반영된 듯.
[2]
잭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디레일은 계약이 파기된 요원이 디레일에서 사살됐다고 한다. 그중 레이나도 포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