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15 시즌 |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롯데 자이언츠의 2016년 5월의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스코어 및 기록표 모두 원정팀-홈팀 순으로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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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팀 슬로건 | |||||
Team First, Fan First! | |||||
현재 성적(5월 종료 시점)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7 | 22 | 0 | 26 | 12.5 | 0.458 |
5월 성적 | 10 | 0 | 12 | -2 | 0.455 |
시리즈 전적 | 우세 3 / 동률 1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2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2 휴식일 |
3 VS KIA 2:3 패 |
4 VS KIA 2:3 패 |
5 VS KIA 1:17 패 |
6 VS 두산 7:0 승 |
7 VS 두산 5:0 승 |
8 VS 두산 17:11 승 |
9 휴식일 |
10 VS 넥센 우천취소 |
11 VS 넥센 16:2 패 |
12 VS 넥센 1:8 승 |
13 VS 삼성 14:8 승 |
14 VS 삼성 10:4 패 |
15 VS 삼성 8:3 승 |
16 휴식일 |
17 VS SK 3:7 패 |
18 VS SK 3:5 패 |
19 VS SK 4:3 승 |
20 VS 두산 19:5 패 |
21 VS 두산 6:4 패 |
22 VS 두산 4:10 승 |
23 휴식일 |
24 VS LG 우천취소 |
25 VS LG 1:2 승 |
26 VS LG 4:7 승 |
27 VS 한화 7:11 패 |
28 VS 한화 6:9 패 |
29 VS 한화 2:9 패 |
1. 개요2. 5월 3일 ~ 5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3. 5월 6일 ~ 5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4. 5월 10일 ~ 5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사직)○ 동률 시리즈5. 5월 13일 ~ 5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6. 5월 17일 ~ 5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7. 5월 20일 ~ 5월 22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8. 5월 24일 ~ 5월 26일 VS
LG 트윈스 (울산)○ 위닝 시리즈9. 5월 27일 ~ 5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10. 총평11. 이달의 투타 종합기록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5월 일정은 광주-잠실-사직-대구-문학-사직-울산[1]-대전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6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3경기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나머지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5월 3일 ~ 5월 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3일 | 5월 4일 | 5월 5일 |
박세웅 | 이성민 | 고원준 |
격년제 편성으로 2016년 어린이날에는 원정경기로 치르며, 2008년 이후로 8년만에 KIA와 맞붙는다. 로테이션 상 박세웅,이성민, 고원준이 나오는데 박세웅은 작년 기아전 2번 선발로 나와서 한번은 0.2이닝 3실점했었고, 한번은 6이닝 1실점했었다. 이성민은 올해 기아전에 5이닝 3실점으로 선발 첫승을 거둔적이 있다. 고원준은 기아전에 좋지 못했으나 지난 nc전 등판을 5이닝 무실점 했었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5주차, 4월 26일 ~ 5월 1일)
2.1. 5월 3일
5월 3일, 18:30 ~ 21:46 (3시간 1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0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0 | 0 | 0 | 0 | 1 | 0 | 2 | 5 | 1 | 7 |
KIA | 헥터 | 1 | 0 | 1 | 0 | 0 | 1 | 0 | 0 | - | 3 | 7 | 0 | 4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김진욱 |
- 심판 : 박근영(구심), 권영철, 이영재, 최수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6 | 27 | 107 | 5 | 6 (홈런 1) | 3 | 3 | 4.50 | 1.50 |
이정민 | - | 0⅔ | 5 | 16 | 0 | 1 | 1 | 0 | 0.00 | 3.00 |
이명우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헥터 | 승리 | 7 | 28 | 117 | 6 | 5 (홈런 1) | 4 | 1 | 1.28 | 1.28 |
정용운 | - | 0 | 2 | 12 | 0 | 0 | 2 | 1 | INF | INF |
홍건희 | 홀드 | 1 | 4 | 18 | 1 | 0 | 1 | 0 | 0.00 | 1.00 |
김광수 | 세이브 | 1 | 3 | 16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문규현(2회), 최준석(4회), 최준석(6회)[2], 박종윤(7회), 김상호(8회), 황진수(9회)
- 삼진(루킹) : 강민호(4회), 김문호(5회)
- 병살타 : 손용석(2회), 정훈(7회)
- 실책 : 정훈(7회)
- 홈런 : 최준석 5호(2회 1점)[3]
- 1군 등록/말소 :
2.2. 5월 4일
5월 4일, 18:30 ~ 21:59 (3시간 2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3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1 | 0 | 1 | 0 | 0 | 0 | 0 | 2 | 11 | 0 | 4 |
KIA | 임기준 | 0 | 0 | 2 | 0 | 0 | 0 | 0 | 1 | - | 3 | 7 | 1 | 5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김진욱 |
- 심판 : 이영재(구심), 최수원, 윤태수, 박근영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5 | 23 | 95 | 5 | 5 (홈런 1) | 4 | 2 | 3.60 | 1.80 |
이명우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이정민 | - | 1⅓ | 5 | 21 | 4 | 1 | 0 | 0 | 0.00 | 0.75 |
윤길현 | 패전 | 1 | 5 | 27 | 2 | 1 | 1 | 1 | 9.00 | 2.00 |
박진형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임기준 | - | 5 | 21 | 79 | 1 | 8 (홈런 1) | 0 | 2 (비자책 1) | 1.80 | 1.60 |
최영필 | - | 1 | 5 | 24 | 1 | 1 | 1 (HBP 1) | 0 | 0.00 | 1.00 |
김광수 | - | 1⅓ | 8 | 33 | 1 | 2 | 3 | 0 | 0.00 | 3.75 |
박준표 | 승리 | 1⅓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홍건희 | 세이브 | 0⅓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문규현(3회/낫아웃), 김상호(6회), 최준석(8회/3구삼진), 김문호(9회)
-
병살타 : 강민호(2회), 정훈(7회), 김지수(8회)
에라이 막장아 - 주루사 : 최준석(4회)
- 폭투 : 송승준(3회)
- 홈런 : 김상호 1호(3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지수, 송승준 / (OUT) 박종윤, 이경우
로테이션 상 이성민이 등판할 예정이였으나 부상에서 돌아온 송승준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오늘도 선발 투수인 송승준은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져서 팀 8경기 연속으로 선발 투수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 했으나 타선은 병살 3개와 8회초 1사 1~2루에 이 날 시즌 첫 홈런을 친 김상호를 빼고 통산 0타석을 소화한 신인인(그것도 이제 막 신고선수에서 전환한) 김지수를 대타로 기용하여 2구에[4] 병살을 치는 등 다시 한 번 졸전을 기록했다. 그 후 인터뷰에서 조원우 감독은 득점권에서 불안한 김상호 대신 김지수를 선택했다고 한다.
2.3. 5월 5일
5월 5일, 13:59 ~ 17:08 (3시간 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이성민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3 | 1 | 3 |
KIA | 지크 | 2 | 0 | 6 | 0 | 5 | 0 | 4 | 0 | - | 17 | 18 | 2 | 12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 : 허구연, 이종범 |
- 심판 : 윤태수(구심), 박근영, 최수원, 권영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패전 | 4⅓ | 29 | 90 | 1 | 11 (홈런 1) | 6 (HBP 1) | 11 | 22.84 | 3.69 |
김성배 | - | 2⅓ | 19 | 86 | 4 | 7 (홈런 1) | 6 | 6 | 23.14 | 5.57 |
박진형 | - | 1⅓ | 4 | 18 | 0 | 0 | 0 | 0 | 0.00 | 0.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지크 | 승리 | 6 | 23 | 103 | 5 | 3 | 3 (HBP 2) | 1 | 1.50 | 0.66 |
배힘찬 | 세이브 | 3 | 9 | 30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김지수(2회), 손아섭(3회/3구삼진), 김지수(5회), 김대륙(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아두치(1회), 강민호(1회)
- 병살타 : 최준석(6회)
- 도루자 : 정훈(2회)[5]
- 실책 : 이성민(3회)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벤치클리어링 직후)
- 한명재
(벤치클리어링 직후)
- 한명재
어린이날 휴일로 14시에 경기하며, 지상파(MBC)로 중계되었다. 경기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이날 강민호는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벤치 클리어링 상황이 발생한 지 36초쯤 되어서야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와서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보기). 심지어 선수도 아닌 코치가 먼저 달려와서 말리고 있었는데도!!!
상대팀 KIA는 2015 시즌 144경기에서 15점 뽑은 게 최고 점인데.. 벌써 16점이상 2번이나 헌납하는 자이언츠
3. 5월 6일 ~ 5월 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6일 | 5월 7일 | 5월 8일 |
린드블럼 | 레일리 | 박세웅 |
롯데는 2016 정규시즌에서 두산을 제일 늦게 만나게 된다. 하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과의 3연전이라 KIA에게 스윕당할 때만 하더라도 두산에게마저 탈탈 털리고 9연패(...)를 기록하며 암울하게 침몰하나 싶었으나... 역시 야구는 몰랐다.
3.1. 5월 6일
5월 6일, 18:29 ~ 21:44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1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2 | 2 | 0 | 0 | 0 | 0 | 0 | 2 | 1 | 7 | 12 | 0 | 7 |
두산 | 장원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3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문승훈(구심), 박기택, 이기중, 윤상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리 | 7⅓ | 28 | 103 | 5 | 5 | 2 (HBP 1) | 0 | 0.00 | 0.81 |
강영식 | - | 0⅔ | 3 | 16 | 2 | 0 | 1 | 0 | 0.00 | 1.50 |
정대현 | -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원준 | 패전 | 5 | 26 | 103 | 5 | 8 (홈런 1) | 4 | 4 | 7.20 | 2.40 |
이현호 | - | 2 | 7 | 28 | 1 | 1 | 0 | 0 | 0.00 | 0.50 |
강동연 | - | 0⅓ | 3 | 15 | 0 | 2 | 0 | 2 | 54.05 | 6.00 |
함덕주 | - | 1⅔ | 9 | 41 | 3 | 1 | 3 | 1 | 5.40 | 2.40 |
- 삼진(스윙) : 정훈(2회/3구삼진), 김상호(3회), 손용석(3회), 최준석(7회), 최준석(8회/3구삼진), 손용석(9회)
- 삼진(루킹) : 손용석(1회), 정훈(3회/3구삼진), 김대륙(9회)
- 병살타 : 아두치(2회)
- 홈런 : 아두치 3호(1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강영식 / (OUT) 김성배
2연속 피스윕으로 6연패에 빠진 롯데 설상 가상으로 리그 선두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치르면서 험난한 3연전이 예고되었다. 하지만 린드블럼이 난세의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린드블럼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은 후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4회와 5회 1~2루 위기를 잘 막은 후 6회 삼자범퇴, 7회 1사 1루에서 병살타로 마무리지으며 호투했다. 8회에도 올라온 린드블럼은 1-2루 위기를 맞고 강영식과 교체되었고 강영식이 만루위기를 맞았지만 막아내며 린드블럼은 7.1이닝 103구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리그 최고로 손꼽히는 두산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6연패 기간동안 답답했던 타선이 7점을 뽑아내었는데 1번타자로 나선 짐 아두치가 결승점이 되는 선두타자 홈런을 또한 강민호가 적시 2루타를 작렬시키며 초반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2회에도 2득점을 뽑아내며 장원준 공략에 성공했다. 또한 8회와 9회에 적시에 추가점을 뽑아내며 7:0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9회말 정대현이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으며 기나긴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무엇보다 타격이 조금씩 살아날 기미를 보여주었다는 것과 함께 그동안 부진에 빠졌던 팀의 에이스 린드블럼이 무실점 호투로 연패탈출을 이끌며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1승 그 이상의 소득을 얻어내었다.
3.2. 5월 7일
5월 7일, 17:00 ~ 20:32 (3시간 3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1 | 1 | 0 | 1 | 2 | 5 | 9 | 0 | 6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5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이기중(구심), 윤상원, 박기택, 이계성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6 | 24 | 106 | 5 | 4 | 5 (HBP 1) | 0 | 0.00 | 1.33 |
이정민 | 홀드 | 0⅔ | 2 | 7 | 0 | 0 | 0 | 0 | 0.00 | 0.00 |
강영식 | 홀드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홀드 | 1 | 3 | 24 | 2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5 | 23 | 0 | 2 | 0 | 0 | 0.00 | 2.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니퍼트 | 패전 | 6⅔ | 29 | 126 | 9 | 5 | 4 (HBP 1) | 2 | 2.70 | 1.20 |
진야곱 | - | 0 | 1 | 7 | 0 | 0 | 1 | 0 | 0.00 | INF |
오현택 | - | 1⅓ | 6 | 21 | 1 | 3 | 0 | 1 | 6.75 | 2.25 |
이현호 | - | 0⅔ | 4 | 11 | 0 | 1 (홈런 1) | 1 | 2 | 27.02 | 3.00 |
고봉재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김상호(2회/3구삼진), 최준석(4회), 김상호(4회), 정훈(5회), 최준석(6회), 손용석(6회), 최준석(7회)
- 삼진(루킹) : 김문호(1회/3구삼진), 손용석(3회/3구삼진)
- 병살타 : 손용석(8회)
- 홈런 : 최준석 6호(9회 2점)
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4회 1사에 김문호에게 2루타를 맞을때 까지 퍼펙트를 하는 등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며 롯데를 몰아붙였고,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1회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민병헌의 타구 때 짐 아두치의 동작에 속은 김재호의 주루 미스 후 위기를 탈출하며 레일리도 순항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민병헌에게는 중견수 앞 땅볼이라는 희귀한 기록을 얻었다.
0의 균형이 깨진 것은 5회초 강민호의 내야 안타와 손용석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문규현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적절한 번트 작전이 선취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6회에도 롯데는 2사 3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8회 무사 1-3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1점을 뽑았고 마지막으로 9회 최준석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회까지 잘 막고 7회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정민과 강영식이 막아내면서 무실점 기록을 지켜내었다
이렇게 치열한 투수전 끝에 웃은 건 레일리. 중간중간 제구가 흔들렸지만 전반적으로 맞춰잡는 피칭과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6이닝 106구 4피안타 5사사구 5K 무실점을 기록하며 두산전에 강한 모습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로써 레일리는 두산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1을 기록하면서 명불허전 곰 사냥꾼의 위력을 발휘하였다.
롯데는 이후 윤길현이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았고 5:0으로 벌어진 9회말 마무리 손승락 오랜만에 등판했는 데, 너무 오랜만의 등판인지 올라오자마자 연속 안타를 맞고 장작을 쌓았으나 나머지 타자들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비교적 빠르게 극장 문을 닫았다. 롯데는 지난 6연패의 악몽을 딛고 리그 선두 두산을 상대로 이틀 연속 영봉승으로 틀어 막는 완벽한 투타 조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3.3. 5월 8일
5월 8일, 14:00 ~ 18:19 (4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36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2 | 0 | 1 | 1 | 3 | 1 | 5 | 2 | 2 | 17 | 21 | 2 | 10 |
두산 | 허준혁 | 2 | 0 | 2 | 1 | 0 | 3 | 2 | 0 | 1 | 11 | 18 | 1 | 5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박기택(구심), 이계성, 윤상원, 문승훈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3⅓ | 20 | 66 | 4 | 7 (홈런 1) | 2 | 5 | 13.50 | 2.70 |
고원준 | - | 0⅔ | 5 | 17 | 0 | 2 | 1 (HBP 1) | 0 | 0.00 | 3.00 |
박진형 | 홀드 | 1 | 5 | 16 | 0 | 0 | 1 | 0 | 0.00 | 1.00 |
이명우 | - | 0⅓ | 3 | 11 | 1 | 2 | 0 | 2 | 54.05 | 6.00 |
이정민 | 승리 | 1⅓ | 8 | 30 | 1 | 4 (홈런 2) | 0 | 3 | 20.25 | 3.00 |
강영식 | - | 0 | 1 | 2 | 0 | 1 | 0 | 0 | 0.00 | INF |
윤길현 | 홀드 | 1⅓ | 5 | 18 | 0 | 0 | 1 | 0 | 0.00 | 0.75 |
손승락 | - | 1 | 5 | 11 | 1 | 2 | 0 | 1 | 9.00 | 2.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허준혁 | - | 4 | 21 | 73 | 1 | 7 (홈런 1) | 4 (HBP 1) | 5 | 11.25 | 2.50 |
고봉재 | - | 0⅔ | 5 | 25 | 1 | 1 | 2 (HBP 1) | 2 | 27.02 | 3.00 |
진야곱 | 패전 | 1⅔ | 11 | 40 | 3 | 6 (홈런 1) | 0 | 5 | 27.01 | 3.60 |
함덕주 | - | 0⅓ | 5 | 27 | 0 | 2 | 2 | 1 | 27.02 | 12.01 |
오현택 | - | 1⅓ | 6 | 29 | 1 | 2 | 1 | 2 | 13.50 | 2.25 |
이현호 | - | 1 | 7 | 27 | 0 | 3 | 1 (HBP 1) | 2 | 18.00 | 3.00 |
- 삼진(스윙) : 김상호(3회), 강민호(5회)[6], 아두치(5회), 손아섭(6회/낫아웃)
- 삼진(루킹) : 강민호(7회/3구삼진), 손용석(7회)
- 병살타 : 손용석(1회), 손아섭(8회)
- 도루자 : 정훈(2회)
- 주루사 : 아두치(7회)
- 실책 : 문규현(2회), 문규현(5회)
- 폭투 : 이정민(7회), 손승락(9회)
- 홈런 : 문규현 2호(4회 1점), 최준석 7호(6회 1점)
이번 두산 3연전에서 린드블럼과 레일리의 호투를 바탕으로 완벽한 투타조화로 연승을 달린 가운데 이번엔 타력으로 두산을 이기며 첫 스윕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는 롯데가 2점을 먼저 뽑아냈으나 손용석의 병살타가 나오고, 1회말에 손용석의 아쉬운 송구로 내준 안타가 김재환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의 양상이 타격전으로 흘러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2회 소강상태를 보인뒤 3회부터 본격적인 타격전이 펼쳐졌고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은 가운데 3회와 4회에는 리드를 내주기까지 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롯데가 7회에 5득점으로 결국 두산과의 타격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후 8~9회에도 각 2점씩 뽑아내며 쫒아오는 두산을 뿌리치는데 성공했고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이 1실점으로 마무리지으며 타격의 힘으로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
롯데는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하며 장단 21안타로 집중력있는 타격을 과시했고 문규현이 수비에서 2번의 에러를 저질렀지만 4안타(1홈런) 4타점 거기에 정훈도 3안타 3타점으로 보태며 키스톤 콤비가 7안타 7타점을 합작했고 김문호도 타격 1위답게 3안타 3타점으로 고감도의 타격감을 여전히 과시했다. 최준석도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하였고 1루수로 나서고 있는 김상호도 3안타 2타점으로 자신이 차세대 1루수 자원임을 보여주었다.
반면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발 박세웅이 부진했고 롱맨으로 나온 고원준이 실점을 하는 등 이날 홀드를 기록한 박진형과 윤길현을 제외한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최근 잘 던졌던 이정민은 피홈런 두 개를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이정민은 최근 잦은 등판으로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거기에 마무리 손승락도 2피안타 1실점을 하는 등 찜찜한 모습이 나온것도 아쉽다.
야수중에서는 손용석이 가장 아쉬웠는데 1회와 6회 송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게 동점포을 내주는 나비효과가 되고 말았고 주자있는 상황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는등의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7]
롯데는 6연패를 딛고 리그 선두 두산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스윕을 달성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고 기분좋게 사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8]
4. 5월 10일 ~ 5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사직)○ 동률 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10일 | 5월 11일 | 5월 12일 |
송승준 | 이성민 | 린드블럼 |
송승준이 돌아왔기 때문에 이성민이 불펜으로 갈지, 선발로 남을 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이번 경기들은 롯데 자이언츠를 표적 중계하는, 그러면서도 부울경 대표회사 넥센타이어가 과반 이상 지분 보유중인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이 러브FM 개국(개국일이 5월 10일 화요일) 및 라디오 채널 분리로 인하여 '파워 FM'에서 첫 중계하는, 실로 역사적인 최초의 경기들이자 시리즈이기도 하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6주차, 5월 3일 ~ 5월 8일)
-
베스트 : C
김종민, 열정에게 기회를! 원더스 포수의 성공시대(아까비 : 강민호) -
베스트 : SS
문규현,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있나 (1홈런 7타점 / 0.474 / 0.545 / 0.789) (
아까비 : 김하성) -
베스트 : OF
나성범, 차세대 메이저리거 1순위(아까비 : 김문호,박해민) -
베스트 : DH
최준석, 가성비 GOOD, 4년 35억>4년 84억 (3홈런 8타점 / 0.458/ 0.519 / 0.875 / WAR 1.31) (
아까비 : 정의윤, 나지완) -
베스트 : SP
양훈, 트레이드 안됐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까?(아까비 : 린드블럼,양현종) -
워스트 : 3B
손용석, 오매불망 황머신 (AVG 0.167 OPS 0.450 wRAA -3.33) (
쩝 : 김민성, 히메네스) -
워스트 : OP
아두치, 내가 ‘아풍기’라니... (25타수 4안타 1볼넷 wRAA -2.55) (
쩝 : 김경언, 노수광) -
워스트 : SP
한기주, 기교파 변신의 성장통.(쩝 : 이성민)
4.1. 5월 10일
5월 10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하영민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송승준 |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 (OUT) 고원준
송승준과 하영민과의 대결.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오후들어 빗줄기가 잦아들어 무난히 경기가 진행될것 같았지만... 아래 문단 참조.
현재 불빠따를 자랑하는 롯데타선이 더 이어질지 관심거리이고, 넥센은 이런 저런 요런선수가 나가고 구장도 고척으로 바뀌어서, '발야구'를 선언하였다. 강민호의 송구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진셈.
일단 비 때문에 5월 10일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김재박(!)이 경기감독관이었으며 부산에 이미 비가 많이 내렸었고, 취소를 선언한 17시 18분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던 상태였다. 롯데에게는 2016 시즌 2번째 우천취소경기이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경기도 많이 치러둔 터라 한번쯤 쉬어가는 것도 괜찮을지도.
4.2. 5월 11일
5월 11일, 18:30 ~ 21:46 (3시간 16분), 사직 야구장 9,45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신재영 | 3 | 1 | 2 | 7 | 0 | 0 | 1 | 0 | 2 | 16 | 17 | 0 | 5 |
롯데 | 송승준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9 | 0 | 1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한재웅 | 해설 : 염종석 |
- 심판 : 우효동(구심), 나광남, 문동균, 김성철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신재영 | 승리 | 5 | 22 | 91 | 5 | 8 | 0 | 2 | 3.60 | 1.60 |
하영민 | - | 2 | 5 | 22 | 2 | 0 | 0 | 0 | 0.00 | 0.00 |
오재영 | - | 1 | 5 | 28 | 1 | 1 | 1 | 0 | 0.00 | 2.00 |
박정준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전 | 3⅔ | 20 | 76 | 4 | 9 (홈런 2) | 1 | 8 | 19.63 | 2.72 |
박시영 | - | 4⅓ | 22 | 86 | 8 | 5 (홈런 2) | 4 | 6 | 12.46 | 2.07 |
이명우 | - | 1 | 6 | 21 | 1 | 3 | 0 | 2 | 18.00 | 3.00 |
- 삼진(스윙) : 정훈(1회), 최준석(2회/3구삼진), 김지수(3회), 손아섭(4회), 김지수(7회), 김민하(8회), 황진수(9회/3구삼진/낫아웃)
- 삼진(루킹) : 문규현(5회), 김대륙(7회)
- 병살타 : 손용석(2회), 김상호(6회)
- 폭투 : 송승준(3회)
그냥 처음부터 경기를 버린느낌이었다. 지더라도 송승준으로 이닝은 먹여야겠다는 생각이었는지 안타를 9개를 맞을 때까지도 바꾸지 않았다. 그다음은 바로 패전조 등판. 타선도 전혀 좋은모습은 아니었다. 내일도 이모양이라면 2연패는 따놓은 당상.
4.3. 5월 12일
5월 12일, 18:30 ~ 21:22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14,74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코엘로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3 | 0 | 1 |
롯데 | 린드블럼 | 5 | 0 | 0 | 0 | 1 | 0 | 0 | 2 | - | 8 | 9 | 1 | 7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한재웅 | 해설 : 염종석 |
- 심판 : 문동균(구심), 김성철, 나광남, 박종철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코엘로 | 패전 | 4 | 20 | 102 | 3 | 3 (홈런 1) | 6 | 6 | 13.50 | 2.25 |
하영민 | - | 4 | 18 | 57 | 1 | 6 (홈런 1) | 1 (HBP 1) | 2 | 4.5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리 | 6⅔ | 24 | 111 | 10 | 2 | 1 | 1 (비자책 1) | 0.00 | 0.45 |
이정민 | - | 0⅓ | 2 | 11 | 0 | 1 | 0 | 0 | 0.00 | 3.00 |
강영식 | - | 1 | 2 | 8 | 1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최준석(3회), 김상호(3회), 아두치(4회), 최준석(5회)
- 도루자 : 문규현(4회)
- 주루사 : 김상호(5회)
- 실책 : 정훈(5회)
- 홈런 : 김상호 2호(1회 3점), 강민호 7호(8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주현, 배장호, 오현근 / (OUT) 김지수, 박시영, 황진수
1회초 수비를 린드블럼이 공 8개로 삼자범퇴로 출발한 가운데 1회말 타선이 넥센 선발 로버트 코엘로가 제구 난조를 보인 틈을 제대로 노리며 초전박살에 성공한다. 볼넷 3개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최준석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김상호가 코엘로에게 KO 펀치를 가하는 3점포를 작렬시키며 경기초반에 아웃카운트 없이 5점으로 초전박살시켰다.
1회 5득점으로 힘을 받은 린드블럼은 이후 호투행진을 이어가 5회초에 실책으로 내준 1점 외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6.2이닝 10K비자책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특히 린드블럼은 경기 초반 5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등 탈삼진 능력을 뽐내며 전날 폭발한 넥센 타선을 잠재웠다.
롯데는 이후 이닝에서 5회말 빼앗긴 1점을 가져오는 김상호의 적시타와 8회말 강민호의 홈런포, 정훈의 3루타와 짐 아두치의 2루타로 8: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고 마운드도 린드블럼 이후 이정민 - 강영식 - 박진형이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린드블럼이 있었다면 타석에는 김상호의 활약이 빛났다. 김상호는 1회말 3점홈런과 5회말 1타점 적시타로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지는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는 이로써 넥센과 시리즈를 1승 1패로 마무리 지으며 첫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5. 5월 13일 ~ 5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13일 | 5월 14일 | 5월 15일 |
레일리 | 이성민 | 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의 2016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첫 시리즈이다. 한편, 이번 3연전 동안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1982 클래식 씨리즈'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13일에는 양 팀의 마스코트가 시구를, 14일에는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5.1. 5월 13일
5월 13일, 18:30 ~ 22:35 (4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7,66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2 | 5 | 0 | 2 | 0 | 0 | 0 | 5 | 0 | 14 | 14 | 1 | 14 |
삼성 | 웹스터 | 1 | 0 | 0 | 0 | 0 | 7 | 0 | 0 | 0 | 8 | 13 | 1 | 4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배병두(구심), 김병주, 강광회, 오훈규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승리 | 5⅔ | 28 | 124 | 6 | 9 | 2 | 5 (비자책 1) | 6.35 | 1.94 |
이명우 | - | 0 | 3 | 11 | 0 | 2 (홈런 1) | 1 | 3 | INF | INF |
박진형 | 홀드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정대현 | 홀드 | 0⅓ | 3 | 9 | 0 | 1 | 1 | 0 | 0.00 | 6.00 |
윤길현 | 홀드 | 0⅔ | 2 | 10 | 1 | 0 | 0 | 0 | 0.00 | 0.00 |
강영식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이정민 | -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웹스터 | 패전 | 3 | 24 | 85 | 1 | 7 (홈런 3) | 8 | 9 (비자책 1) | 24.00 | 5.00 |
임대한 | - | 4 | 13 | 53 | 4 | 2 | 1 (HBP 1) | 0 | 0.00 | 0.50 |
백정현 | - | 0 | 2 | 8 | 0 | 1 | 1 | 2 | INF | INF |
김대우 | - | 0⅔ | 6 | 35 | 0 | 3 | 2 | 3 | 40.54 | 7.50 |
박민규 | - | 1⅓ | 7 | 25 | 1 | 1 | 2 | 0 | 0.00 | 2.25 |
- 삼진(스윙) : 김문호(1회), 최준석(5회), 손용석(6회/낫아웃), 아두치(7회), 강민호(9회)
- 삼진(루킹) : 문규현(7회)
- 병살타 : 손용석(1회), 손용석(4회), 강민호(6회)
- 주루사 : 강민호(8회)
- 실책 : 레일리(1회)
- 홈런 : 아두치 4호(2회 2점), 손아섭 4호(2회 2점), 최준석 8호(2회 1점)
롯데는 1회초 짐 아두치의 실책 진루로 시작해 김문호 삼진, 손아섭과 최준석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 만루 찬스에서 김상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강민호의 볼넷 후 다시 만든 만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2사후 연속 3안타[9]로 1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출발 했다.
그러자 롯데는 2회초에 홈런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그 선두주자는 아두치, 아두치는 1사 후 정훈의 볼넷으로 출루 한 상황에서 앨런 웹스터의 속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뒤이어 김문호 안타에 손아섭의 투런포 거기다 최준석의 백투백 홈런까지 더해지며 홈런 3방에 5득점 빅 이닝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주목할 것은 이 세 타자의 홈런이 모두 밀어친 홈런이라는 것이다. 경기 초반 7:1까지 달아난 롯데는 4회초 무사 1-2루에서 김상호의 적시타, 무사 만루에서 손용석의 병살타로 1점으로 9:1까지 벌어지는데 성공하며 경기가 무난하게 풀려가는듯 싶었으나 6회말 핵폭탄이 떨어지고 말았다
문제의 6회말 레일리는 연속 3안타로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조동찬과 김재현을 잘 막으며 큰 고비를 넘기나 했으나 배영섭에게 밀어내기를 허용하며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레일리의 투구수는 무려 124개 결국 많은 투구수로 인해 강판 되었는데. 여기서 올라온 투수 이명우가 결국 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명우는 박해민에게 적시타, 구자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주더니 최형우에게 그랜드슬램을 얻어맞으며 경기를 1점차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여기에 레일리 주자 분식까지 해버렸다. 결국 박진형이 올라와서야 6회말 불을 껐다.
이어 삼성이 7회말 정대현을 상대로 1아웃 1,2루를 만들며 동점 또는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어 등판한 윤길현이 삼진과 외야플라이로 삼성의 추격을 막았다. 그리고 롯데는 최근 달아나는 힘을 보여주듯 8회초 볼넷 - 안타 - 볼넷으로 만든 무사만루 찬스에서 김상호의 희생플라이, 강민호의 끈질긴 승부끝에 만든 볼넷 후 1아웃 만루에서 대타 오현근의 2타점 적시타부터 시작해 연속 3안타로 3점, 그리고 아두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문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삼성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롯데는 지난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보여준 것 처럼 상대가 쫓아올 때 달아나는 힘을 보여 주는 것이 고무적이었으며 김상호는 이틀 연속 4타점에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경기를 펼치는 만점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아두치, 손아섭, 최준석의 홈런포가 가동되며 경기 초반 주도권을 완전히 잡는데 일조했다. 마운드 역시 레일리는 제구가 조금 아쉽긴 햇지만 나름 괜찮게 던져주었으며, 윤길현, 강영식, 이정민 모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라면 1회 초에 담백한 병살에 이어 2회에도 병살성 타구에, 4회에도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병살을 날린 손용석과 9:2의 점수차에서 밀리런과 만루홈런으로 6점을 내준 이명우의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더 답답한 것은, 롯데의 엔트리에 손용석을 제외하고는 3루수가 없으며, 이명우 역시 강영식과 함께 둘뿐인 좌완 불펜이다. 대체제가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봐야할텐데,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한번 중요한 순간에 발목을 잡을 날이 올 것이다. 특히 손용석은 61타석 9안타 7병살의 압도적인 타석대비 병살율을 보여주고 있다...
5.2. 5월 14일
5월 14일, 17:00 ~ 20:33 (3시간 3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4,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이성민 | 0 | 0 | 1 | 0 | 3 | 0 | 0 | 0 | 0 | 4 | 9 | 1 | 3 |
삼성 | 정인욱 | 3 | 3 | 1 | 2 | 0 | 0 | 0 | 1 | - | 10 | 15 | 1 | 6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강광회(구심), 오훈규, 김정국, 이민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패전 | 3⅓ | 23 | 101 | 0 | 9 (홈런 1) | 5 | 9 (비자책 2) | 18.90 | 4.20 |
정대현 | - | 1⅔ | 6 | 21 | 3 | 1 | 0 | 0 | 0.00 | 0.60 |
김유영 | - | 1 | 4 | 14 | 2 | 1 | 0 | 0 | 0.00 | 1.00 |
배장호 | - | 2 | 10 | 48 | 0 | 4 | 1 (HBP 1) | 1 | 4.50 | 2.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정인욱 | 승리 | 5 | 25 | 111 | 4 | 7 | 2 (HBP 1) | 4 (비자책 1) | 5.40 | 1.60 |
장필준 | 홀드 | 3 | 11 | 46 | 1 | 1 | 1 | 0 | 0.00 | 0.66 |
박근홍 | -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최준석(1회), 최준석(2회), 오현근(4회), 김대륙(4회), 김대륙(6회)
- 삼진(루킹) : 아두치(9회)
- 실책 : 손용석(1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유영, 이여상 / (OUT) 문규현, 이명우
이 경기를 지면서 순위가 순식간에 9위로 굴러떨어졌다.
5.3. 5월 15일
5월 15일, 17:00 ~ 20:11 (3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7,7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4 | 3 | 0 | 0 | 0 | 0 | 8 | 11 | 1 | 3 |
삼성 | 김기태 | 0 | 0 | 0 | 1 | 1 | 0 | 1 | 0 | 0 | 3 | 9 | 0 | 2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김정국(구심), 이민호, 김병주, 배병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승리 | 6⅔ | 28 | 108 | 3 | 8 (홈런 1) | 1 | 3 (비자책 1) | 2.70 | 1.35 |
강영식 | - | 1 | 4 | 22 | 2 | 1 | 0 | 0 | 0.00 | 1.00 |
윤길현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4 | 15 | 1 | 0 | 1 | 0 | 0.00 | 1.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기태 | 패전 | 4 | 20 | 79 | 5 | 5 | 3 | 5 | 11.25 | 2.00 |
김동호 | - | 1 | 6 | 21 | 0 | 3 (홈런 1) | 0 | 3 | 27.00 | 3.00 |
백정현 | - | 2 | 7 | 26 | 4 | 1 | 0 | 0 | 0.00 | 0.50 |
김대우 | - | 1 | 4 | 11 | 1 | 1 | 0 | 0 | 0.00 | 1.00 |
박근홍 | - | 0⅓ | 2 | 7 | 0 | 1 | 0 | 0 | 0.00 | 3.00 |
심창민 | - | 0⅔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 김상호(2회), 김대륙(2회), 이여상(4회), 손용석(4회), 아두치(6회), 강민호(7회), 이여상(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김대륙(6회/3구삼진), 손아섭(6회/3구삼진), 최준석(9회)
- 주루사 : 강민호(2회)
- 실책 : 아두치(7회)
- 홈런 : 강민호 8호(5회 3점)
"진짜 의적이다 KIA는 약했으니까 스윕당하고 두산은 강팀이니까 스윕하고 넥센은 중위권쯤 되니까 1승1패 삼성은 조금 약해졌지만 그래도 강팀이니까 2승1패로 가냐"
-네이버 영상 댓글 中 한 유저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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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로 지정되어 17시에 경기했다. 롯데에겐 올 시즌 첫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경기다. 롯데는 2회초 최준석의 볼넷과 강민호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맞았고 이여상의 유격수 땅볼 때 강민호가 3루에서 아웃 된 사이 최준석이 득점하며 선취점에 성공한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 최준석의 볼넷으로 시작해 김상호 -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한 점 더 추가했다. 이후 이여상과손용석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대륙이 천금같은 볼넷을 얻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만루 찬스를 짐 아두치가 우측 깊숙한 곳에 타구를 보내는 3타점 2루타로 5:0까지 달아난다. 4회말 박세웅이 구자욱에게 홈런을 허용해 5:1이 된 상황에서 5회초 롯데는 1사후 김동호로 부터 최준석과 김상호의 안타로 찬스를 잡고 강민호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8: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올 시즌 가장 긴 6.2이닝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무실점으로 순항했으나 4회말 구자욱에게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내줬고 5회말 2사후 연속 3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장면이 7회에 나왔는데 7회말 1사 후 백상원의 타구를 아두치가 흘리는 에러를 저질러 2루에 진루시켜 1히트 1에러가 된 상황이 된 것 결국 2사 후 김태완에게 적시타를 내줬고 배영섭에게 안타를 내줘 1-2루 위기를 맞았다. 아두치의 에러가 아니었다면 7이닝 소화도 가능했었기에 아쉬운 대목 하지만 간만에 긴이닝과 QS를 챙기며 롯데 토종선발진의 그간 부진한 흐룸을 끊어냈다.
이 후 불펜에서 강영식이 7회 2사 1-2루 위기를 넘기고 8회에 선두타자 안타를 내줬지만 최형우 - 이승엽을 연속 삼진을 잡으며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윤길현도 한 타자를 범타처리시켰다. 일주일만에 등판한 마무리 손승락도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세타자를 범타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여담으로 이 날 등판한 4명의 롯데 투수들은 모두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경북 출신 박세웅을 제외하면 세명의 불펜 투수들이 모두 대구광역시 출신이었다. 대구 원정에서 TK 출신 투수들이 이어던지는 진풍경이 연출 된 것이다. 그리고 이 투수들의 호투로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완성시켰다.
야수에서는 최준석 선수가 선두타자로 출루하는 상황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이어졌는데 이 상황에서 강민호가 두 번이나 점수를 내주며 사실상 최준석과 강민호가 팀 공격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두치는 3타점 2루타로 주도권을 완전히 잡아주었으며 김상호는 멀티히트에 이승엽의 타구를 깔끔한 병살타로 연결시키며 공수에서 견실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6. 5월 17일 ~ 5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17일 | 5월 18일 | 5월 19일 |
송승준 | 린드블럼 | 레일리 |
2016 시즌 첫 문학원정이다. 시범경기는 롯데가 홈이었기 때문이다.
SK가 갑자기 부진하고 있다. 롯데는 삼성전 위닝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7주차, 5월 10일 ~ 5월 15일)
6.1. 5월 17일
5월 17일, 18:31 ~ 21:47 (3시간 16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6,2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1 | 0 | 0 | 1 | 0 | 0 | 0 | 0 | 1 | 3 | 11 | 3 | 1 |
SK | 세든 | 0 | 2 | 3 | 0 | 0 | 2 | 0 | 0 | - | 7 | 9 | 2 | 5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전일수(구심), 김풍기, 김준희, 추평호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전 | 3 | 18 | 75 | 1 | 6 | 3 (HBP 1) | 5 (비자책 2) | 9.00 | 2.66 |
박진형 | - | 3⅔ | 17 | 73 | 3 | 3 | 2 | 2 | 4.90 | 1.36 |
김유영 | - | 1⅓ | 4 | 14 | 1 | 0 | 0 | 0 | 0.00 | 0.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세든 | 승리 | 6 | 25 | 97 | 4 | 8 | 0 | 2 (비자책 1) | 1.50 | 1.33 |
채병용 | - | 2 | 7 | 31 | 3 | 1 | 0 | 0 | 0.00 | 0.50 |
문광은 | - | 0⅓ | 4 | 13 | 1 | 2 | 1 | 1 | 27.02 | 9.00 |
박정배 | 세이브 | 0⅔ | 2 | 5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김대륙(2회), 손아섭(3회), 강민호(4회/3구삼진), 강민호(6회), 이여상(7회/3구삼진),[10] 김주현(9회)
- 삼진(루킹) : 손용석(7회/3구삼진)[11], 김상호(8회)
- 병살타 : 최준석(5회)
- 주루사 : 김문호(1회)
- 실책 : 손용석(2회), 김상호(5회), 손아섭(6회)
- 폭투 : 송승준(3회)
6.2. 5월 18일
5월 18일, 18:29 ~ 21:15 (2시간 46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8,0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0 | 2 | 0 | 0 | 0 | 0 | 1 | 0 | 0 | 3 | 7 | 1 | 3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1 | 4 | - | 5 | 7 | 1 | 1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김준희(구심), 추평호, 김풍기, 원현식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패전 | 8 | 32 | 102 | 7 | 7 (홈런 1) | 1 | 5 | 5.62 | 1.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 | 6⅔ | 29 | 119 | 6 | 6 | 3 | 3 (비자책 1) | 2.70 | 1.35 |
전유수 | 승리 | 0⅔ | 2 | 12 | 1 | 0 | 0 | 0 | 0.00 | 0.00 |
박정배 | 홀드 | 0⅔ | 3 | 11 | 0 | 1 | 0 | 0 | 0.00 | 1.50 |
박희수 | 세이브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아두치(1회/낫아웃), 손아섭(3회/3구삼진), 아두치(5회), 정훈(7회),
- 삼진(루킹) : 김상호(2회), 김대륙(6회)[12], 손아섭(7회), 아두치(9회)
- 도루자 : 이여상(4회)
- 실책 : 이여상(8회)
- 1군 등록/말소 : (IN) 차재용, 황재균 / (OUT) 김민하, 송승준
OSEN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이날 3루수로 이여상이 선발 출장하며, 황재균은 경기 후반에 대기한다( 보기).
김문호는 4타수 2안타로 경기전보다 타율이 3리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김광현을 상대로 김대륙의 2타점 3루타를 치면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결국 7회 말, 정의윤, 박정권, 고메즈의 연속 안타[13]와 최정민의 대타로 나온 최승준이 린드블럼의 초구인 슬라이더를 쳐서 만루홈런을 치면서 무너졌다. 하지만 애초부터 투구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8회까지 던졌고 결국 팀이 재역전에 실패하면서 첫 완투패를 당했다.
6.3. 5월 19일
5월 19일, 18:30 ~ 21:38 (3시간 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7,16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2 | 0 | 0 | 0 | 0 | 0 | 2 | 4 | 9 | 0 | 4 |
SK | 켈리 | 0 | 1 | 0 | 0 | 0 | 0 | 0 | 2 | 0 | 3 | 8 | 2 | 3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 : 이효봉 |
- 심판 : 김풍기(구심), 원현식, 추평호, 전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 | 26 | 91 | 4 | 3 (홈런 1) | 3 | 1 | 1.28 | 0.85 |
윤길현 | - | 0⅔ | 5 | 24 | 2 | 3 (홈런 2) | 0 | 2 | 27.02 | 4.50 |
강영식 | - | 0 | 1 | 2 | 0 | 1 | 0 | 0 | 0.00 | INF |
이정민 | 승리 | 0⅓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4 | 21 | 1 | 1 | 0 | 0 | 0.00 | 1.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리 | - | 8⅓ | 32 | 107 | 7 | 7 | 2 | 3 (비자책 1) | 2.16 | 1.08 |
박희수 | 패전 | 0⅓ | 5 | 22 | 1 | 2 | 2 | 1 | 27.02 | 12.01 |
채병용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정훈(3회), 최준석(4회), 강민호(4회), 김대륙(5회), 김대륙(7회), 손아섭(8회)[14], 황재균(9회)
- 삼진(루킹) : 김상호(7회)
- 병살타 : 김문호(6회)
- 도루자 : 김문호(8회)
경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가 되었다. 레일리와 켈리 모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레일리는 전날 만루포를 친 최승준에게 솔로포를 내줘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7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타격에서는 3회초 김대륙이 이틀 연속 3루타를 쳤으며 아두치의 땅볼때 김대륙의 주루플레이로 득점, 김문호의 2루타 후 손아섭 타석에서 포수 김민식의 송구 실책으로 득점해 2:1로 뒤집으면서 7회까지 유지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8회말 믿었던 윤길현이 연속 삼진으로 호투하다가 2사 후 박정권과 최정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윤길현은 지난 SK와에 1차전 당시 불운한 타구가 연달아 나오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만들며 내려가더니 이번엔 2사 후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SK징크스가 생기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것도 두 방의 피홈런 모두 낮게 제구된 공이 홈런으로 연결된 점이 아쉬운 점. 이렇게 스윕패에 위기를 맞은 롯데 그러나 야구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운명의 9회초 SK는 메릴 켈리를 계속해서 밀어 붙였다, 그러나 선두타자 최준석의 볼넷으로 분위기가 달라질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상호의 뜬공으로 1사 1루 SK는 마무리 박희수를 올렸는데 여기서 강민호가 안타를 쳤고 대주자 이여상이 3루까지 갔다. 1사 1-3루 찬스 그러나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불씨가 꺼지기 시작할 찰나 정훈의 밀어친 타구가 1루수 박정권의 미트를 맞고 굴절되는 묘한 타구가 나오며 이여상의 득점, 박희수에게 첫 블론 세이브를 안겼다! 거기에 대타 김주현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이 상황에서..... 무려 대타로 손용석이 올랐다!!!! 격동님 무슨 생각이시냐며 꼴갤은 대폭발. 손용석 공개처형이라는 등 눈 감고 그냥 서있으라는 등 갤러리가 불타올랐다. 그러나 손용석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한다. 그러나 채병용으로 부터 김문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더이상 득점을 실패했다.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은 간만에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 선두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희생번트로 만든 1사2루에서 대타 이재원을 삼진, 이진석을 2루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SK의 1-2-3선발을 상대로 하면서 고전하는 경기를 펼쳤던 데다가 송승준의 부진으로 말소 되면서 향후 선발진의 고민이 더해졌고 수요일, 목요일 모두 경기 막판 투수교체가 어긋나면서 힘든 3연전을 치렀으나 다행히 경기 막판 마무리 박희수를 무너트리며 역전승을 성공한 점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2연전 동안 김대륙이 이틀연속 3루타를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도 유격수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었다. 하지만 중심타자들이 3연전내내 부진한 점은 아쉬운 점. 이렇게 롯데는 연패를 끊으며 사직으로 돌아와 선발 매치업상 힘든 시리즈가 예상되는 두산 3연전을 준비하게 된다.
7. 5월 20일 ~ 5월 22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0일 | 5월 21일 | 5월 22일 |
김원중 | 박세웅 | 박진형 |
달콤한 스윕을 했던 두산을 다시 만난다. 하지만 롯데는 작년에도 삼성을 스윕하고 여유롭게 삼성을 다시 만났다가 포항에서 피스윕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두산을 만만히 봐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날 나올 선발들은 박세웅을 제외하면 김원중, 박진형같이 선발 경험이 없거나 일천한 투수들이라. 상당히 힘든 선발매치업으로 3연전을 갖게 된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일요일 로테이션에 송승준이 들어갈 것이었지만 최근 부진과 어깨통증이 겹치는 바람에 18일자로 1군에 없기 때문에 변경되었다. 특히 모 약쟁이가 버티고 있는 한 더더욱.
7.1. 5월 20일
5월 20일, 18:30 ~ 21:42 (3시간 12분), 사직 야구장 19,51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허준혁 | 0 | 1 | 2 | 5 | 1 | 3 | 0 | 4 | 3 | 19 | 17 | 1 | 7 |
롯데 | 김원중 | 4 | 0 | 0 | 0 | 0 | 0 | 1 | 0 | 0 | 5 | 11 | 2 | 4 |
중계방송사 : SBS Sports | 캐스터 : 정우영| 해설 : 이순철 | 리포터 : 김세희 |
- 심판 : 배병두(구심), 박기택, 문승훈, 윤상원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허준혁 | 승리 | 6 | 27 | 103 | 5 | 7 (홈런 2) | 3 | 4 | 6.00 | 1.66 |
홍영현 | - | 1 | 5 | 18 | 2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이현호 | - | 1 | 4 | 7 | 0 | 0 | 1 | 0 | 0.00 | 1.00 |
강동연 | - | 1 | 5 | 15 | 2 | 2 | 0 | 0 | 0.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패전 | 3 | 16 | 63 | 1 | 5 (홈런 2) | 2 | 5 | 15.00 | 2.33 |
이성민 | - | 2 | 10 | 34 | 2 | 3 (홈런 2) | 1 | 4 | 18.00 | 2.00 |
차재용 | - | 2⅓ | 13 | 54 | 0 | 3 (홈런 1) | 4 | 6 | 23.14 | 3.00 |
김유영 | - | 1⅔ | 11 | 37 | 3 | 6 (홈런 1) | 0 | 4 | 21.60 | 3.60 |
- 삼진(스윙) : 이여상(1회/3구삼진), 김문호(2회), 안중열(4회), 아두치(4회), 안중열(6회), 최준석(7회), 김상호(7회), 김주현(9회), 오현근(9회)
- 병살타 : 최준석(3회)
- 주루사 : 황재균(1회)
- 실책 : 아두치(8회), 오현근(9회)
- 폭투 : 차재용(6회), 차재용(6회), 차재용(8회)
- 홈런 : 아두치 5호(1회 1점), 최준석(1회 3점), 아두치 6호(7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김원중 / (OUT) 배장호
초반부터 김원중은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더니 결국 홈런과 볼넷으로 무너졌다. 롱릴리프조들도 대책없이 무너졌고, 차재용의 2연속 폭투는 팬들의 어이를 상실케 하는 투구였다. 1회에 아두치와 최준석의 홈런으로 기선제압을 했으나 김원중과 이성민의 활약으로 금방 경기를 내어 주었고, 팬들의 티비를 손쉽게 꺼뜨렸다. 백업포수로 나온 안중열은 자신이 왜 출장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를 절실히 보였고, 아두치, 정훈 등 평소 부진하던 타자들도 여전했다. 누구 하나 긍정적인 요소를 들고 온 선수가 없는 게 한심할 뿐.
7.2. 5월 21일
5월 21일, 17:00 ~ 20:25 (3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26,8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2 | 0 | 1 | 2 | 0 | 0 | 0 | 0 | 1 | 6 | 12 | 0 | 4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1 | 0 | 0 | 0 | 1 | 1 | 4 | 14 | 0 | 4 |
중계방송사 : SBS Sports | 캐스터 : 정우영| 해설 : 이순철 | 리포터 : 김세희 |
- 심판 : 문승훈(구심), 윤상원, 이기중, 이계성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유희관 | 승리 | 5⅓ | 28 | 108 | 1 | 9 | 4 | 2 | 3.37 | 2.43 |
윤명준 | 홀드 | 1⅓ | 4 | 16 | 2 | 0 | 0 | 0 | 0.00 | 0.00 |
정재훈 | 홀드 | 1⅓ | 6 | 19 | 0 | 2 | 0 | 1 | 6.75 | 1.50 |
이현승 | 세이브 | 1 | 6 | 21 | 1 | 3 | 0 | 1 | 9.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4 | 21 | 85 | 5 | 8 (홈런 2) | 2 (HBP 1) | 5 | 11.25 | 2.25 |
강영식 | - | 1⅓ | 5 | 15 | 1 | 0 | 1 | 0 | 0.00 | 0.75 |
홍성민 | - | 0⅔ | 2 | 11 | 0 | 0 | 0 | 0 | 0.00 | 0.00 |
이정민 | - | 2 | 7 | 26 | 1 | 2 | 1 | 0 | 0.00 | 1.50 |
정대현 | - | 1 | 5 | 19 | 1 | 2 | 0 | 1 | 9.00 | 2.00 |
- 삼진(스윙) : 최준석(5회/낫아웃), 손아섭(6회/낫아웃), 최준석(9회)
- 삼진(루킹) : 최준석(7회)
- 주루사 : 김문호(1회)
- 폭투 : 박세웅(1회)
- 1군 등록/말소 : (IN) 강승현, 김준태, 홍성민 / (OUT) 김원중, 안중열, 차재용
지난 두산전과 달리 크게 불리한 선발 로테이션 중 그나마 오늘이 가장 할만한 날이었고, 상대 감독은 WAR 1위와 2위를 동시에 쉬게 해주는 자비까지 베풀어주었다. 구심의 판정 또한 롯데 측에 확연히 유리했다. 하지만 롯데는 상대와 심판이 제발 가져가라고 사정하는 경기마져도 내주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여담으로 올 시즌 첫 사직 구장 매진 경기였다.[15]
김문호는 오랜만에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3안타 경기를 하며 타율을 4할 2푼 7리로 6리 상승시켰다.
7.3. 5월 22일
5월 22일, 14:00 ~ 17:34 (3시간 34분), 사직 야구장 15,61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0 | 0 | 0 | 1 | 2 | 1 | 4 | 9 | 0 | 6 |
롯데 | 박진형 | 0 | 0 | 0 | 7 | 2 | 0 | 0 | 1 | - | 10 | 15 | 0 | 5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 해설 : 이순철 | 리포터 : 김세희 |
- 입장관중 : 15,616명
- 경기시간 : 14:00 ~ 17:33 (3시간 33분)
- 심판 : 이기중(구심), 이계성, 박기택, 배병두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니퍼트 | 패전 | 3⅔ | 22 | 93 | 6 | 6 (홈런 2) | 5 (HBP 1) | 7 | 18.90 | 2.72 |
홍영현 | - | 1⅓ | 8 | 30 | 1 | 5 | 0 | 2 | 13.50 | 3.75 |
이현호 | - | 1 | 5 | 25 | 2 | 1 | 1 | 0 | 0.00 | 2.00 |
오현택 | - | 1 | 4 | 11 | 0 | 1 | 0 | 0 | 0.00 | 1.00 |
강동연 | - | 1 | 5 | 21 | 1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진형 | 승리 | 5 | 21 | 80 | 2 | 2 | 4 (HBP 1) | 0 | 0.00 | 1.00 |
홍성민 | - | 1 | 3 | 19 | 1 | 0 | 0 | 0 | 0.00 | 0.00 |
이정민 | - | 1 | 5 | 20 | 0 | 2 (홈런 1) | 0 | 2 | 18.00 | 2.00 |
김유영 | - | 1 | 5 | 22 | 2 | 2 | 0 | 1 | 9.00 | 2.00 |
윤길현 | - | 0⅓ | 4 | 20 | 0 | 3 | 0 | 1 | 27.02 | 9.00 |
손승락 | - | 0⅔ | 3 | 10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최준석(1회/낫아웃), 김상호(1회), 이여상(2회), 아두치(3회), 최준석(3회/낫아웃), 황재균(4회/3구삼진)[16], 이여상(5회), 황재균(6회)
- 삼진(루킹) : 최준석(6회), 이여상(8회/3구삼진)[17]
- 병살타 : 김문호(5회)
- 폭투 : 김유영(8회)
- 홈런 : 김문호 2호(4회 3점), 최준석 10호(4회 1점), 최준석 11호(8회 1점)
이 날은 19일 등판예정이었다가 사고로 등판을 못한 니퍼트와 신예 박진형의 선발 대결이었다. 선발진 예고부터 힘든 3연전이 예고되었고 결국 우려가 적중된 가운데 롯데는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하는 박진형에게 연패 탈출의 중책을 맡겼다. 말 그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었다. 니퍼트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없이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뽐내고 있었다. 한편 박진형은 모두가 우려했던 예상과 달리 무실점으로 위기속에서도 잘 해쳐나가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가고 있었다.
경기의 균형이 깨진 것은 4회말 롯데는 김상호의 안타, 강민호의 안타, 황재균의 삼진으로 1사 1-2루 찬스를 맞는다. 여기서 이여상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 정훈이 배트를 던지며 타격한 타구가 전진수비를 뚫어내는 2타점 적시타로 3:0, 뒤이어 2사후 아두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문호의 3점포로 니퍼트를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뒤이어 최준석이 니퍼트에게 완벽한 KO 펀치를 날리는 백투백홈런이 나오면서. 대거 7점, 롯데 타선이 그 니퍼트를 조기 강판시켰다.
4회에 타선 지원을 받은 선발 박진형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후 5회말 정훈과 아두치의 적시타, 8회말 최준석이 쐐기포를 날리며 10점을 뽑았다. 박진형이 내려간뒤 홍성민 - 이정민 - 김유영 - 윤길현 - 손승락이 올라왔는데 이정민과 김유영, 윤길현이 실점하면서 조금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손승락은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박진형은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해 데뷔 첫 승을 따내며 송승준, 고원준의 이탈등으로 빠진 롯데 선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5개의 사사구와, 포크볼의 구사 비중이 높았다는 것은 다소 우려되는 대목. 박진형도 4회부터는 커브와 슬라이더를 많이 섞어 던졌다.
야수쪽에서도 4회말에 집중력있는 모습이 인상적 특히 이여상은 선제 적시타와 함께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박진형을 도왔으며 정훈은 3타점 경기를 펼치며 공격의 연결고리를 풀어주었다. 손아섭은 배트에 다시 테이핑을 하면서 3안타경기를 펼치는등 슬럼프 탈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것도 주목할 점이다.
롯데는 선발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재균, 홍성민의 복귀등으로 조금씩 전력을 갖춰가기 시작한 게 희망적이다. 무엇보다. 박진형이라는 새로운 선발감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롯데는 2승 4패로 한주를 마무리 하고.이제 울산팬들을 만나러 가게 된다.
8. 5월 24일 ~ 5월 26일 VS LG 트윈스 (울산)○ 위닝 시리즈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4일 | 5월 25일 | 5월 26일 |
린드블럼 | 린드블럼 | 레일리 |
- KBReport 선정 주간 베스트/워스트 11 (8주차, 5월 17일 ~ 5월 22일)
8.1. 5월 24일
5월 24일, 18:30, 울산 문수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이준형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린드블럼 |
- 1군 등록/말소 : (IN) 문규현 / (OUT) 김대륙
경기 당일 낮부터 울산지역에 비가 내렸고 계속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롯데에겐 2016 시즌 3번째 우천취소경기이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로테이션상 당장 주말 한화전이 힘겨워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다음주와 다다음주를 선발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다.
8.2. 5월 25일
5월 25일, 18:30 ~ 21:24 (2시간 54분), 울산 문수 야구장 12,038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이준형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7 | 0 | 4 |
롯데 | 린드블럼 | 2 | 0 | 0 | 0 | 0 | 0 | 0 | 0 | - | 2 | 8 | 0 | 6 |
중계방송사 : KBS N SPORTS | 캐스터 : 강성철 | 해설 : 안치용, 송진우| 리포터 : 이지수 |
- 심판 : 오훈규(구심), 강광회, 이민호, 김정국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준형 | 패전 | 4⅔ | 24 | 83 | 3 | 7 | 5 (HBP 1) | 2 | 3.85 | 2.35 |
정현욱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진해수 | - | 0⅔ | 3 | 9 | 1 | 1 | 0 | 0 | 0.00 | 1.50 |
신승현 | - | 1⅔ | 6 | 20 | 1 | 0 | 1 | 0 | 0.00 | 0.6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리 | 7 | 28 | 94 | 6 | 5 | 4 | 1 | 1.28 | 1.28 |
강영식 | - | 0 | 1 | 7 | 0 | 1 | 0 | 0 | 0.00 | INF |
윤길현 | 홀드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13 | 1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최준석(5회)[18], 황재균(5회/낫아웃), 손아섭(6회/낫아웃), 문규현(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강민호(1회), 최준석(3회)
- 도루자 : 김문호(5회)
- 견제사 : 정훈(2회)
1회부터 심판의 S존이 좁은 편이었다. 린드블럼은 만루를 만들어 1점을, 이준형 역시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2점을 주면서 오늘도 엘 꼴라시코 의 재림이 느껴졌으나.. 그게 결승득점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LG 는 린드블럼에 막혀 잔루만 쌓았고, 롯데는 타자들의 삽질로 잔루를 더...불영식이 안타를 맞고 불안했으나 윤길현, 손승락이 8, 9회를 잘 막고 경기가 끝이 났다. 오늘 주루사 때문에 투수전이 아닌 포수전 느낌이 났다.
이날은 챔피언스데이 행사가 있어서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또한 올 시즌부터 챔피언스데이와 유니세프데이 경기에는 관중들에게 오렌지색이 아닌 하늘색 봉다리가 지급된다.
8.3. 5월 26일
5월 26일, 18:29 ~ 22:11 (3시간 42분), 울산 문수 야구장 9,79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코프랜드 | 1 | 0 | 2 | 0 | 1 | 0 | 0 | 0 | 0 | 4 | 8 | 1 | 3 |
롯데 | 레일리 | 1 | 0 | 1 | 2 | 0 | 0 | 2 | 1 | - | 7 | 11 | 0 | 5 |
중계방송사 : KBS N SPORTS | 캐스터 : 강성철 | 해설 : 송진우, 대니얼 킴 |
- 심판 : 이민호(구심), 김정국, 강광회, 김병주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코프랜드 | - | 3⅔ | 23 | 83 | 3 | 7 | 3 | 4 (비자책 1) | 7.36 | 2.72 |
정현욱 | - | 1 | 4 | 17 | 2 | 0 | 1 | 0 | 0.00 | 1.00 |
윤지웅 | - | 0⅔ | 3 | 15 | 0 | 0 | 1 | 0 | 0.00 | 1.50 |
이승현 | 패전 | 1 | 5 | 17 | 0 | 2 | 0 | 2 | 18.00 | 2.00 |
유원상 | - | 0⅔ | 3 | 21 | 1 | 1 | 0 | 0 | 0.00 | 1.00 |
최동환 | - | 1 | 4 | 13 | 2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6⅓ | 28 | 104 | 2 | 7 (홈런 2) | 3 | 4 | 5.68 | 1.57 |
정대현 | 승리 | 1 | 3 | 12 | 0 | 0 | 0 | 0 | 0.00 | 0.00 |
강영식 | 홀드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홀드 | 0⅓ | 2 | 11 | 0 | 1 | 0 | 0 | 0.00 | 3.00 |
손승락 | 세이브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강민호(1회), 정훈(2회/3구삼진/낫아웃출루), 황재균(4회), 정훈(5회), 아두치(7회), 김상호(8회/3구삼진), 강민호(8회)
- 삼진(루킹) : 최준석(3회)
- 주루사 : 아두치(1회)
- 보크 : 레일리(5회)
- 홈런 : 최준석 12호(8회 1점)
레일리가 썩 좋지 못한 모습이었으나 이닝을 먹어주며 경기를 이끌어갔다. 우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레일리를 공략하기 위해 LG는 7명의 타자를 우타자로 배치시켰고 결국 어느정도 먹혀들어가며 레일리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1회에는 무사 1-2루에서 1실점, 3회에는 문선재와 정성훈에게 백투백 홈런, 그리고 5회에는 보크로 1루주자 문선재가 2루로 가는 상황이 빌미가 되며 4실점째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타선이 힘을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1회말 최준석의 적시타, 3회말 황재균의 적시타, 4회말에는 김문호의 내야 안타로 인한 적시타와 2사 후 김상호의 적시타로 LG 선발 코프랜드를 강판시켰다.
4:4 동점상황에서 레일리는 7회초 박용택을 뜬공 처리 시킨뒤 정대현과 마운드를 교대하였는데 그간 부진했던 정대현이 7회초 두 타자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그러자 롯데는 7회말 강민호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이여상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정훈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균형을 깨는데 성공한다. 이후 롯데는 8회초 정대현이 1타자를 더 잡은뒤 강영식이 이병규(7)을 좌익수 플라이로, 윤길현이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8회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롯데는 8회말 최준석의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고 손승락이 9회초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롯데는 이번 2연전에서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이닝을 먹어주며 원투펀치의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타격에서는 어제 답답한 모습이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적시에 점수가 나면서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틀 연속 윤길현 - 손승락의 호투로 단단한 뒷문을 과시했으며 그간 부진한 정대현이 1이닝을 막아낸 점도 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제 롯데는 토종 선발들의 활약이 절실한 주말 3연전이 열릴 올 시즌 첫 대전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9. 5월 27일 ~ 5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피스윕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7일 | 5월 28일 | 5월 29일 |
박세웅 | 박진형 | 이성민 |
한화와의 첫 사직전 이후의 첫 대전 원정이다. 이미 외인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울산전에 출격하였으므로 이번 시리즈는 국내파 투수로만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고, 동시에 신인급 선발들의 호투 여부에 따라 후반기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다. 한화의 경우 이번 시리즈 로테이션 상 무조건 에스밀 로저스가 등판하는 타이밍이기에 약세로 지목될 당일 롯데 선발에 비해 타격감이 이를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어야 하는 상황. 전날 한화와 넥센과의 고척 경기에서 1점차로 이기긴 했지만, 넥센 히어로즈 타자들의 조바심 때문에 찬스를 놓쳐 역전 당하지 않고 승리를 얻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므로 이번 시리즈에 있어 타자들은 빅 이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나 루킹 삼진이나 무리한 스윙과 같은 조바심에 가득 찬 행동을 하지 않고 이닝을 리드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이 열리고 나니...
9.1. 5월 27일
5월 27일, 18:29 ~ 22:39 (4시간 1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3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2 | 4 | 0 | 0 | 0 | 1 | 0 | 0 | 7 | 11 | 0 | 4 |
한화 | 윤규진 | 4 | 3 | 0 | 0 | 0 | 1 | 2 | 1 | - | 11 | 16 | 1 | 7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김민수 | 해설 : 염종석 |
- 심판 : 나광남(구심), 송수근, 김성철, 우효동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2⅔ | 20 | 85 | 4 | 9 | 3 (HBP 1) | 7 | 23.63 | 4.12 |
홍성민 | - | 2 | 8 | 25 | 3 | 1 | 1 | 0 | 0.00 | 1.00 |
이정민 | - | 1 | 7 | 29 | 1 | 2 | 2 (HBP 1) | 1 | 9.00 | 3.00 |
정대현 | - | 1 | 6 | 24 | 0 | 2 | 1 | 2 | 18.00 | 3.00 |
김유영 | - | 1⅓ | 6 | 19 | 1 | 2 | 0 | 1 | 6.75 | 1.5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규진 | - | 2⅔ | 16 | 66 | 3 | 6 (홈런 1) | 4 | 6 | 20.25 | 3.75 |
송창식 | 승리 | 3⅓ | 12 | 42 | 1 | 3 | 0 | 1 (비자책 1) | 0.00 | 0.90 |
권혁 | 세이브 | 3 | 11 | 46 | 1 | 2 | 0 | 0 | 0.00 | 0.66 |
- 삼진(스윙) : 아두치(4회), 김상호(7회)
- 삼진(루킹) : 아두치(1회)[19], 최준석(1회), 최준석(3회/3구삼진)
- 병살타 : 김상호(5회), 김문호(9회)
- 도루자 : 손아섭(1회)
- 주루사 : 정훈(2회)
- 폭투 : 박세웅(1회), 박세웅(2회)
- 홈런 : 황재균 7호(3회 3점)
이날 새벽에 정우람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내일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서 적어도 이번 3연전에는 출전이 불투명할 전망이다( 보기).
9.2. 5월 28일
5월 28일, 17:00 ~ 21:04 (4시간 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3,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진형 | 0 | 1 | 1 | 2 | 0 | 0 | 0 | 2 | 0 | 6 | 9 | 1 | 11 |
한화 | 이태양 | 0 | 0 | 3 | 0 | 1 | 3 | 0 | 2 | - | 9 | 12 | 2 | 2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김민수 | 해설 : 염종석 |
- 심판 : 김성철(구심), 우효동, 박종철, 문동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진형 | - | 5⅓ | 23 | 104 | 5 | 6 (홈런 1) | 1 | 4 | 6.75 | 1.31 |
강영식 | 패전 | 0⅓ | 2 | 4 | 0 | 1 | 0 | 1 (비자책 1) | 0.00 | 3.00 |
홍성민 | - | 0 | 3 | 13 | 0 | 1 | 1 | 2 (비자책 2) | 0.00 | INF |
김유영 | - | 1⅔ | 6 | 25 | 0 | 1 | 0 | 1 | 5.40 | 0.60 |
윤길현 | - | 0⅓ | 4 | 21 | 1 | 3 | 0 | 1 | 27.02 | 9.00 |
강승현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태양 | - | 3 | 16 | 61 | 0 | 5 (홈런 2) | 4 | 4 | 12.00 | 3.00 |
심수창 | 승리 | 4 | 18 | 66 | 0 | 2 | 5 | 0 | 0.00 | 1.75 |
장민재 | - | 0⅓ | 2 | 9 | 0 | 0 | 1 | 1 | 27.02 | 3.00 |
박정진 | - | 0 | 2 | 13 | 0 | 1 | 1 | 1 (비자책 1) | 0.00 | INF |
송창식 | 홀드 | 0⅔ | 2 | 7 | 0 | 1 | 0 | 0 | 0.00 | 1.50 |
권혁 | 세이브 | 1 | 3 | 12 | 2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강민호(9회), 김상호(9회/3구삼진)
- 병살타 : 문규현(2회), 김문호(6회), 최준석(8회)
- 도루자 : 손아섭(1회)
- 주루사 : 김문호(3회)
- 실책 : 문규현(6회)
- 홈런 : 강민호 9호(4회 1점), 김상호 3호(4회 1점)
박진형은 5.1이닝 4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고
그 이후엔 그놈의 실책으로 멸망하였다.
그리고 타선은 두 번의 무사 만루 찬스에서 각각 1점씩 내는데 그쳤으며 4이닝 동안 심수창에게 5볼넷을 얻고도 1득점도 못했다.
김문호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율 .425를 지켰다.
경기후 다시는 롯데 경기를 안 보겠다면서 유니폼을 찢은 어느 용자가 꼴갤의 개념글에 올라갔다( 보기).
9.3. 5월 29일
5월 29일, 17:00 ~ 19:44 (2시간 4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91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이성민 | 1 | 0 | 0 | 0 | 0 | 0 | 1 | 0 | 0 | 2 | 7 | 0 | 1 |
한화 | 로저스 | 2 | 0 | 0 | 5 | 0 | 2 | 0 | 0 | - | 9 | 10 | 0 | 4 |
중계방송사 : | 캐스터 : 김민수 | 해설 : 염종석 |
- 심판 : 박종철(구심), 문동균, 송수근, 나광남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성민 | 패전 | 3 | 17 | 56 | 1 | 7 (홈런 2) | 2 (HBP 1) | 7 | 21.00 | 2.66 |
강승현 | - | 2⅔ | 11 | 47 | 2 | 3 | 1 | 2 | 6.75 | 1.50 |
박시영 | - | 2⅓ | 8 | 37 | 3 | 0 | 1 | 0 | 0.00 | 0.42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로저스 | 승리 | 9 | 33 | 127 | 8 | 7 (홈런 1) | 1 (HBP 1) | 2 | 2.00 | 0.77 |
- 삼진(스윙) : 김문호(1회/낫아웃), 최준석(4회/3구삼진), 강민호(4회), 손아섭(6회), 황재균(6회)
- 삼진(루킹) : 최준석(2회), 아두치(4회), 황재균(8회)
- 병살타 : 문규현(5회)
- 주루사 : 김준태(7회)
- 홈런 : 손아섭 5호(1회 1점)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 (OUT) 윤길현
설상가상으로 이날 윤길현이 고관절 부상으로 1군에 말소되었다. 31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경기의 충격으로 인해 다음날 업로드 예정이었던 거인사생 104회는 녹음하지 않고 건너뛰었다.
10. 총평
롯데의 이번 5월은 꽤 험난하게 시작했다. NC와 KIA에게 나란히 스윕패를 당하며 최악으로 시작. 게다가 황재균의 부상으로 인해 거의 반 달동안 제대로 된 3루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는 게 아쉬운 점. 다행히도 1위 두산에게 스윕하며 의적질을 하였고 그 뒤에도 여러 상위권 팀에게 밀리지 않으며 좋은 흐름으로 가는듯 하였으나....막판 꼴찌 한화에게 스윕을 내주며 끝까지 의적질을 하고만다.여실히 드러난 문제점은 선발이다. 송승준이 무너지면서 토종 선발진은 균형을 잃었고 부담이 많아진 박세웅은 계속해서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4월 내내 난타당한 린드블럼이 살아났고 레일리가 건재하다는 점,그리고 박진형이 의외로 좋은 투구를 하며 희망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5월 마지막날 날아들어온 노경은과 고원준의 트레이드. 과연 롯데 선발진에게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11. 이달의 투타 종합기록
11.1. 투수기록
※ 수비효율 = 실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일자 | 이닝 | 타수 |
피안타 (1, 2, 3, 홈런) |
피사사구 (BB, HBP) |
희생타 |
기타 피출루 |
실점 (자책점) |
ERA | WHIP | 피OPS |
수비 효율 |
|
05.01 (일) VS NC | 패 | 9 | 36 | 10 (7, 0, 0, 3) | 1 (1, 0) | 1 | 실책1 | 5 (5) | 5.00 | 1.22 | 0.817 | 0.416 |
주간 누계(1패) | 9 | 36 |
10 (7, 0, 0, 3) |
1 (1, 0) |
1 | 실책1 | 5 (5) | 5.00 | 1.22 | 0.817 | 0.416 | |
05.03 (화) VS KIA | 패 | 8 | 29 | 7 (5, 1, 0, 1) | 7 (7. 0) | 0 | 실책1 | 3 (3) | 3.37 | 1.75 | 0.768 | 0.200 |
05.04 (수) VS KIA | 패 | 8 | 30 | 7 (5, 1, 0, 1) | 5 (5, 0) | 0 | - | 3 (3) | 3.37 | 1.50 | 0.709 | 0.250 |
05.05 (목) VS KIA | 패 | 8 | 38 | 18 (14, 1, 1, 2) | 12 (11, 1) | 2 | - | 17 (17) | 19.12 | 3.62 | 1.287 | 0.566 |
05.06 (금) VS 두산 | 승 | 9 | 31 | 5 (4, 1, 0, 0) | 3 (2, 1) | 0 | - | 0 (0) | 0.00 | 0.77 | 0.428 | 0.000 |
05.07 (토) VS 두산 | 승 | 9 | 30 | 6 (5, 1, 0, 0) | 5 (4, 1) | 0 | - | 0 (0) | 0.00 | 1.11 | 0.547 | 0.000 |
05.08 (일) VS 두산 | 승 | 9 | 46 | 18 (14, 1, 0, 3) | 5 (4, 1) | 1 | 실책2 | 11 (11) | 11.00 | 2.44 | 1.051 | 0.440 |
주간 누계(3승 3패) | 51 | 204 |
61 (47, 6, 1, 7) |
37 (33, 4) |
3 | 실책3 | 34 (34) | 6.00 | 1.84 | 0.842 | 0.336 | |
05.10 (화) VS 넥센 | 우천취소 | |||||||||||
05.11 (수) VS 넥센 | 패 | 9 | 43 | 17 (9, 3, 1, 4) | 5 (5, 0) | 0 | - | 16 (16) | 16.00 | 2.44 | 1.249 | 0.727 |
05.12 (목) VS 넥센 | 승 | 9 | 30 | 3 (1, 2, 0, 0) | 1 (1, 0) | 0 | 실책1 | 1 (0) | 0.00 | 0.44 | 0.295 | 0.250 |
05.13 (금) VS 삼성 | 승 | 9 | 40 | 13 (12, 0, 0, 1) | 4 (4, 0) | 0 | - | 8 (7) | 7.00 | 1.88 | 0.786 | 0.470 |
05.14 (토) VS 삼성 | 패 | 8 | 36 | 15 (12, 2, 0, 1) | 6 (5, 1) | 1 | 실책1 | 10 (8) | 9.00 | 2.50 | 1.043 | 0.454 |
05.15 (일) VS 삼성 | 승 | 9 | 35 | 9 (7, 1, 0, 1) | 2 (2, 0) | 0 | - | 3 (2) | 2.00 | 1.22 | 0.668 | 0.272 |
주간 누계(3승 2패) | 44 | 184 |
57 (41, 8, 1, 7) |
18 (17, 1) |
1 | 실책2 | 38 (33) | 6.75 | 1.68 | 0.847 | 0.493 | |
05.17 (화) VS SK | 패 | 8 | 32 | 9 (8, 1, 0, 0) | 5 (4, 1) | 2 | 실책2 | 7 (5) | 5.62 | 1.62 | 0.671 | 0.437 |
05.18 (수) VS SK | 패 | 8 | 31 | 7 (6, 0, 0, 1) | 1 (1, 0) | 0 | 실책1 | 5 (5) | 5.62 | 1.00 | 0.572 | 0.555 |
05.19 (목) VS SK | 승 | 9 | 32 | 8 (4, 1, 0, 3) | 3 (3, 0) | 0 | - | 3 (3) | 3.00 | 1.22 | 0.876 | 0.272 |
05.20 (금) VS 두산 | 패 | 9 | 43 | 17 (9, 2, 0, 6) | 7 (7, 0) | 0 | - | 19 (19) | 19.00 | 2.66 | 1.340 | 0.791 |
05.21 (토) VS 두산 | 패 | 9 | 36 | 12 (5, 5, 0, 2) | 4 (3, 1) | 0 | - | 6 (6) | 6.00 | 1.66 | 1.038 | 0.375 |
05.22 (일) VS 두산 | 승 | 9 | 35 | 9 (3, 5, 0, 1) | 5 (3, 2) | 0 | - | 4 (4) | 4.00 | 1.33 | 0.835 | 0.285 |
주간 누계(2승 4패) | 52 | 209 |
62 (35, 14, 0, 13) |
25 (21, 4) |
2 | 실책3 | 44 (42) | 7.26 | 1.59 | 0.918 | 0.488 | |
05.24 (화) VS LG | 우천취소 | |||||||||||
05.25 (수) VS LG | 승 | 9 | 30 | 7 (7, 0, 0, 0) | 4 (4, 0) | 1 | - | 1 (1) | 1.00 | 1.22 | 0.547 | 0.090 |
05.26 (목) VS LG | 승 | 9 | 34 | 8 (5, 1, 0, 2) | 3 (3, 0) | 0 | - | 4 (4) | 4.00 | 1.22 | 0.738 | 0.363 |
05.27 (금) VS 한화 | 패 | 8 | 39 | 16 (12, 4, 0, 0) | 7 (5, 2) | 0 | - | 11 (11) | 12.37 | 2.62 | 1.012 | 0.478 |
05.28 (토) VS 한화 | 패 | 8 | 36 | 12 (6, 5, 0, 1) | 2 (2, 0) | 0 | 실책1 | 9 (6) | 6.75 | 1.75 | 0.923 | 0.600 |
05.29 (일) VS 한화 | 패 | 8 | 32 | 10 (6, 2, 0, 2) | 4 (3, 1) | 0 | - | 9 (9) | 10.12 | 1.62 | 0.951 | 0.642 |
주간 누계(2승 3패) | 42 | 171 |
53 (36, 12, 0, 5) |
20 (17, 3) |
1 | 실책1 | 34 (31) | 6.64 | 1.66 | 0.848 | 0.459 | |
05.31 (화) VS kt | 승 | 9 | 35 | 10 (8, 0, 0, 2) | 6 (6, 0) | 0 | - | 5 (5) | 5.00 | 1.77 | 0.847 | 0.312 |
주간 누계(1승) | 9 | 35 |
10 (8, 0, 0, 2) |
6 (6, 0) |
0 | - | 5 (5) | 5.00 | 1.77 | 0.847 | 0.312 | |
월간 누계(11승 13패) | 207 | 839 |
253 (174, 40, 2, 37) |
107 (95, 12) |
5 | 실책10 |
160 (150) |
6.52 | 1.68 | 0.864 | 0.432 |
11.2. 타자기록
※ 공격효율 = 득점÷(안타+볼넷+몸에맞는공+실책출루+낫아웃출루+야수선택출루). 희생타나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아웃되는 경우는 제외한다.일자 | 타수 |
안타 (1, 2, 3, 홈런) |
사사구 (BB, HBP) |
삼진 | 희생타 |
기타 출루 |
득점 (타점) |
OPS | BB/K |
공격 효율 |
|
05.01 (일) VS NC | 패 | 32 | 5 (5, 0, 0, 0) | 3 (2, 1) | 6 | 1 | 실책1 | 2 (2) | 0.378 | 0.333 | 0.222 |
주간 누계(1패) | 32 | 5 (5, 0, 0, 0) | 3 (2, 1) | 6 | 1 | 실책1 | 2 (2) | 0.378 | 0.333 | 0.222 | |
05.03 (화) VS KIA | 패 | 30 | 5 (4, 0, 0, 1) | 4 (4, 0) | 8 | 0 | - | 2 (2) | 0.531 | 0.500 | 0.222 |
05.04 (수) vs KIA | 패 | 34 | 11 (10, 0, 0, 1) | 4 (3, 1) | 4 | 0 | - | 2 (2) | 0.835 | 0.750 | 0.133 |
05.05 (목) VS KIA | 패 | 29 | 3 (3, 0, 0, 0) | 3 (1, 2) | 6 | 0 | - | 1 (0) | 0.290 | 0.166 | 0.166 |
05.06 (금) VS 두산 | 승 | 37 | 12 (6, 4, 1, 1) | 7 (7, 0) | 7 | 0 | - | 7 (6) | 0.999 | 1.000 | 0.368 |
05.07 (토) VS 두산 | 승 | 34 | 9 (6, 2, 0, 1) | 6 (5, 1) | 10 | 0 | - | 5 (4) | 0.786 | 0.500 | 0.333 |
05.08 (일) VS 두산 | 승 | 44 | 21 (15, 4, 0, 2) | 10 (7, 3) | 6 | 0 | - | 17 (16) | 1.278 | 1.166 | 0.548 |
주간 누계(3승 3패) | 208 | 61 (44, 10, 1, 6) | 34 (27, 7) | 41 | 0 | - | 34 (30) | 0.830 | 0.658 | 0.357 | |
05.10 (화) VS 넥센 | 우천취소 | ||||||||||
05.11 (수) VS 넥센 | 패 | 34 | 9 (7, 2, 0, 0) | 1 (1, 0) | 9 | 0 | - | 2 (1) | 0.609 | 0.111 | 0.200 |
05.12 (목) VS 넥센 | 승 | 30 | 9 (5, 1, 1, 2) | 7 (6, 1) | 4 | 0 | - | 8 (8) | 1.032 | 1.500 | 0.500 |
05.13 (금) VS 삼성 | 승 | 37 | 14 (9, 2, 0, 3) | 14 (13, 1) | 6 | 1 | 실책1 | 14 (13) | 1.214 | 2.166 | 0.482 |
05.14 (토) VS 삼성 | 패 | 37 | 9 (7, 2, 0, 0) | 3 (2, 1) | 6 | 0 | 실책1 | 4 (4) | 0.597 | 0.333 | 0.307 |
05.15 (일) VS 삼성 | 승 | 38 | 11 (8, 2, 0, 1) | 3 (3, 0) | 11 | 0 | - | 8 (8) | 0.762 | 0.272 | 0.571 |
주간 누계(3승 2패) | 176 | 52 (36, 9, 1, 6) | 28 (25, 3) | 36 | 1 | 실책2 | 36 (34) | 0.850 | 0.694 | 0.439 | |
05.17 (화) VS SK | 패 | 36 | 11 (10, 1, 0, 0) | 1 (1, 0) | 8 | 1 | - | 3 (2) | 0.649 | 0.125 | 0.250 |
05.18 (수) VS SK | 패 | 34 | 7 (5, 1, 1, 0) | 3 (3, 0) | 8 | 0 | 실책1 | 3 (3) | 0.564 | 0.375 | 0.272 |
05.19 (목) VS SK | 승 | 34 | 9 (6, 2, 1, 0) | 4 (4, 0) | 8 | 0 | - | 4 (3) | 0.724 | 0.500 | 0.307 |
05.20 (금) VS 두산 | 패 | 37 | 11 (7, 1, 0, 3) | 4 (4, 0) | 9 | 0 | 실책1 | 5 (5) | 0.933 | 0.444 | 0.312 |
05.21 (토) VS 두산 | 패 | 40 | 14 (11, 3, 0, 0) | 4 (4, 0) | 4 | 0 | - | 4 (4) | 0.834 | 1.000 | 0.222 |
05.22 (일) VS 두산 | 승 | 38 | 15 (10, 2, 0, 3) | 6 (5, 1) | 10 | 0 | - | 10 (10) | 1.161 | 0.500 | 0.476 |
주간 누계(2승 4패) | 219 | 67 (49, 10, 2, 6) | 22 (21, 1) | 47 | 1 | 실책2 | 29 (27) | 0.819 | 0.446 | 0.318 | |
05.24 (화) VS LG | 우천취소 | ||||||||||
05.25 (수) VS LG | 승 | 29 | 8 (5, 3, 0, 0) | 6 (5, 1) | 6 | 0 | - | 2 (1) | 0.779 | 0.833 | 0.142 |
05.26 (목) VS LG | 승 | 36 | 11 (9, 1, 0, 1) | 5 (5, 0) | 8 | 0 |
실책1 낫아웃1 |
7 (7) | 0.806 | 0.625 | 0.388 |
05.27 (금) VS 한화 | 패 | 33 | 11 (8, 1, 1, 1) | 4 (4, 0) | 5 | 2 | 실책1 | 7 (7) | 0.899 | 0.800 | 0.437 |
05.28 (토) VS 한화 | 패 | 31 | 9 (6, 1, 0, 2) | 11 (11, 0) | 2 | 1 | 실책1 | 6 (6) | 0.981 | 5.500 | 0.285 |
05.29 (일) VS 한화 | 패 | 32 | 7 (4, 2, 0, 1) | 1 (0, 1) | 8 | 0 | - | 2 (2) | 0.617 | 0.000 | 0.250 |
주간 누계(2승 3패) | 161 | 46 (32, 8, 1, 5) | 27 (25, 2) | 29 | 3 |
실책3 낫아웃1 |
24 (23) | 0.823 | 0.862 | 0.311 | |
05.31 (화) VS kt | 승 | 33 | 11 (8, 2, 0, 1) | 5 (4, 1) | 6 | 1 |
실책1 야선1 |
9 (9) | 0.895 | 0.666 | 0.500 |
주간 누계(1승) | 33 | 11 (8, 2, 0, 1) | 5 (4, 1) | 6 | 1 |
실책1 야선1 |
9 (9) | 0.895 | 0.666 | 0.500 | |
월간 누계(11승 13패) | 829 |
242 (174, 39, 5, 24) |
119 (104, 15) |
165 | 7 |
실책9 낫아웃1 야선1 |
134 (125) |
0.815 | 0.630 | 0.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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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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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볼 이후 2개 연달아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다 4구째에 헛스윙. 에라이 막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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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MBC 라디오의 최효석 해설위원은 최준석의 타석에서의 모습을 강하게 질타했는데, 배터박스의 거의 바깥쪽 끝에 걸치다시피 한 곳에서 타격을 하다 보니 바깥으로 빠지는 공에 전혀 대처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팀 배터리도 그것을 간파해서 볼넷을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바깥쪽으로만 주야장천 던지게 한다는 것. 더 큰 문제는 최준석 본인이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이없게 빠지는 공에 여지없이 배트가 돌아간다는 것. 그렇게 되면 더더욱 몸쪽 공을 던질 이유가 없어진다(참고로 몸쪽 공에 대처를 못하는 케이스로 아두치, 강민호가 있다). 2회초의 솔로홈런도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노려쳐서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다른 타순도 아니고 클린업이 저런 약점을 두드러지게 노출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지만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는 여기에 대해서 아예 손을 놓은 듯 전혀 조치를 못하고 있다. 롯데 타선 대부분의 문제이지만,
똑같은 패턴에 똑같이 당하고도 개선된 것이 전혀 없다. 반성이 없으면 발전도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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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가 초구에 볼을 골라낸 다음에 뜬금없이 김지수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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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저렇지만 1루수 필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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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2루주자 손아섭과 1루주자 김상호가 더블스틸을 시도해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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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이 5타석에서 맞은 주자만 12명이었다! 그러나 타점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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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직전 시리즈에서 롯데를 상대로 스윕한 KIA는 도리어 넥센에게 스윕패를 당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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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견제 실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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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째까지 스트라이크를 먹다가 3구째에 헛스윙. 김대륙의 대타로 기용된 거라 팬들은 앞 타석에서 손용석 하는 짓을 보고 끓는 속을 부여잡는 와중에 어이를 상실하기까지 했다. 차라리 손용석 타석에 냈더라면 최소한 욕은 덜 먹었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한마디로 손용석이 조원우 감독의 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참고로 손용석은 9회에 김주현을 대타로 내면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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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를 한 번도 내지 않고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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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여상이 2루로 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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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번트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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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가 도루를 실패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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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같은날짜인데
삼성vs
NC 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1,100명이 관중석에 매진 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역시 부마 야구장 매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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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파울만 연거푸 2개를 띄운 뒤 폭삼. 에라이 막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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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를 한번도 내지 않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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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김문호가 2루 도루에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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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손아섭이 2루 도루에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