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공격대 로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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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OOP 스트리머 타요가 만든 로스트아크 스트리머 공격대이다. 이름의 뜻은 "로스트아크의 정석". 다른 스트리머 공격대와의 차별점이라면 참여 스트리머들이 전부 SOOP에서 방송하고 있는 것이 특징. 첫 모임은 2024년 7월 10일.2. 역사
로아정 전체 이야기타요는 2018년에 로스트아크를 이미 접한 적이 있는, 어떻게 보면 화석 유저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로스트아크를 접었다가 6월 로아온을 보면서 다시 로스트아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로아가 시즌 3을 오픈하면서 프레이와 함께 로스트아크 공격대를 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의외로 로아를 '방송'용이 아닌 '취미'로 하는 방송인들이 숲에 많았기 때문에 곧바로 공격대를 짤 수 있는 멤버들을 구상했고, 그렇게 숲 최초의 방송인 공격대가 탄생하게 된다. 공격대의 이름은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브랜드인 요아정에서 따온 로아정으로, 카멘 하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레이드를 시작했다. 카제로스 레이드 2막 아브렐슈드 레이드부터 퍼클런을 달리기 시작했고, 다른 공대들과 다른 낭만을 보이면서 훌륭한 데뷔전을 치렀다. 보통 여러 공개 컨텐츠를 진행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 중 하나가 '뻐꾸기'라 불리는 다른 공격대 혹은 공략 등을 퍼 와서 스포일러를 질러버리는 유저들인데, 로아정은 이 뻐꾸기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독자적으로 공략을 고민, 클리어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적으로 히든 에스더 스포일러 등이 도네 등으로 나오자 일부러 히든 에스더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그야말로 자신들만의 힘으로 클리어하는 레이드의 낭만을 보여줬다.
10월 29일 멤버였던 문월이 공격대를 탈퇴했고[1], 그 대신 안녕수야가 서포터로 합류한다고 한다. 원래 서포터를 하고 있던 이호진이 대신 딜러로 캐릭터를 변경한다고 한다.[2]
10월 30일 정소림 캐스터와 함께 2막 아브렐슈드 레이드를 진행하였다.
* 2024.07.18 카멘 3관문 클리어
- 2024.07.25 에기르 노말 클리어
- 2024.08.19 에기르 하드 클리어
- 2024.09.27 아브렐슈드 하드 1관문 클리어
- 2024.09.29 아브렐슈드 하드 2관문 클리어
3. 특징
대표적인 로아 공격대인 산악회가 치지직이 주력인 스트리머 공격대이고, 다른 공격대들도 일반적으로 유튜브/치지직이 주력인 데 반해서 로아정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이라면 멤버 전원이 숲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초에 타요가 본인의 숲 인맥을 기반으로 공격대를 결성했기 때문. 또한 새로 합류하는 안녕수야가 도화가로 합류할 예정이라, 2도화가 체제라는 것도 특징.[3]4. 밈
- 가야돼 가야돼 가야돼
- 사과하면 지는거야
- 토..토..이...끼...
- 말을 하지
- 광시 안 감아주면 죽어버려 그냥
- 또 너야 또 너야 또 너야
- 똥 똥 똥 응가 응가 응가!
- 기상술사 카운터 80개야
- (백에 장판을 깔며)우리 사멸 없어 괜찮아
- 님들 이거 보셈 생선임
- 쩌스트가드~
5. 여담
- 타 공격대인 로아사랑단, 망령회 등과 매우 친하다. 애초에 타요의 경우에는 로사단 길드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해당 공대와 함께 숙제를 빼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망령회의 이다가 타요보다 한 살 연상이다. (..)
- 여담으로 공격대의 성비가 1:1로 여자 방송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도 특징.
- 멤버들간의 케미와 디코력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는다. 공대장인 타요는 말할 것도 없고 검증된 오디오 케미인 타이거즈 듀오 호진&프레이, 현실 남매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박사장&다누리, 레이드 내내 텐션이 하늘을 찌르는 사과몽, 꺼드럭좌 백청미 등의 활약으로 오디오가 거의 비지 않는 편.
- 백청미는 타요, 호진 등 멤버들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3주만에 구독자 1만을 돌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카제로스 2막 트라이를 통해 비교적 로아력이 짧은 멤버들의 로근육이 상당히 찢어진 것으로 보인다.
- 특화 딜러인데다 스페를 제외한 이동기가 전무하여 트라이 Joat라고 평가받는 서머너로 끝내 딜까지 잘 욱여넣으며 선클을 해낸 다누리, 클리어 직전에 눕긴 했지만 피학증을 채용하여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인 소울이터로 딜, 기믹, 카운터 모두 잘 수행해낸 박사장, 도화가로 3타대 트라이앵글을 훌륭하게 케어해낸 백청미, 해우물 장판조차 몰랐던 에스더 사진기사에서 어엿한 잔혈딜러로 거듭난 타요 등이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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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프로게이머 듀오인 프레이&호진은 가히 통나무쇼라고 해도 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레이는 파일럿에 따라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극명한 고난이도 클래스
아르카나로 1관문과 2관문 모두 밑잔, 밑비섬, 밑섬봉을 모두 쓸어담으며 6밑줄이라는 미쳐버린 캐리력을 보여주었고, 공대장을 맡은 호진은 2막에서 도화가에 비해 비교적 박한 평가를 받고있는
바드를 잡고 레이드 시작부터 짤패 및 기믹 브리핑을 완벽히 해내는 와중에 파티케어, 버블운용, 기믹수행, 에스더 스킬 사용까지 모두 훌륭하게 해냈다. 거의 항상 마지막까지 생존하여 패턴 파악에 크게 일조한 것은 덤.
에라이 ㅅㅂ 축하공연이다!
[1]
로아 자체를 접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하게 계속 하는 것이다. 실제로 할로윈을 기념해서
에키드나 코스프레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냥 로아를 좀 천천히 하고 싶어졌다고.
[2]
현재 생각하고 있는 캐릭터는 겨울에 나올 신 캐릭터이며, 타요와 마찬가지로 에스더를 갈 예정이라고.
[3]
현재 로아 스트리머 공격대들은 바드,홀리나이트(로아사랑단)), 바드,도화가(산악회), 2바드(망령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