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10:23

로스트아크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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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문제점 및 사건 사고 목록 ( 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논란 · 2018년 인벤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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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유 게시판3. 직업 게시판4. 로스트아크 화제 집중
4.1. 팁과 노하우4.2. 이슈/토론/버그4.3. 서버 사건/사고 게시판4.4. 거래 게시판
5. 미디어 게시판6. 문제점
6.1. 호전적인 성향6.2. 무분별한 박제 행위6.3. 거의 모든 게시글에서 벌어지는 논리적 오류6.4. 과도한 수준의 혐오성 게시글과 자정작용의 부재6.5. 지나친 갓겜충, 망무새 행태6.6. 게임과 동떨어진 게시글들의 난립6.7. 인터넷 방송 신격화 및 팬덤 싸움
7. 사건사고
7.1. 기모노 아바타 출시 취소 사건7.2. 자살 소동 사건7.3. 실린 아바타 공모전 사건7.4. 이토게 딜 대결 사건
8. 게시판 내 유행어

1. 개요

로스트아크 인벤

로스트아크 인벤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

2. 자유 게시판

로스트아크 게임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이며,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이 일어나고 나서 더더욱 사람이 늘어났다. 스토리 분석, 팁, 경험담, 일상생활 등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올라왔었다. 정치글 또한 꽤나 올라오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익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응원 광고 판교역 게재, 기부 대란 : 크리스마스의 기적, 자발적으로 청각장애 게이머를 돕거나 하는 등 선한 영향력과 동시에 인게임에까지 일부 직업들 혐오 여론 조장 및 영향을 끼치는 것과 돈을 많이 쓴 일부 고래유저, 자기들과 성격이 다른 유저들을 싸잡아서 혐오 및 선동도 거리낌없이 펼치면서 나쁜 영향력 또한 끼치는 곳이다.

3. 직업 게시판

로아의 각 직업에 관한 게시판으로, 대게 그 직업을 고른 커뮤니티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다. 2021년 6월 말 기준 21개의 게시판이 있으며 글 리젠률과 성향은 직업 상황과 인기도에 따라 서로 다르다. 자신의 직업이 처한 상황에 대해 한탄하면서 드러눕는 직업군들이 많은 편이며,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면 더더욱 심해진다. 몇몇 게시판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상당히 심해서 자기 직업에 대한 평가절하 및 타 직업과의 비교글도 심심찮게 올라와 신규 유입들을 일부러 막으려 그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경향마저 느껴질 정도. 먼저 해당되는 직업게시판의 흐름을 보고 이용할지말지 선택하는걸 추천.

4. 로스트아크 화제 집중

로아에 관련된 뉴스, 정보, 제보 위주로 올라오는 카테고리이다.

4.1. 팁과 노하우

각종 캐릭터 및 공략 그리고 로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관한 팁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그중에서도 공략의 질이 좋거나 많은 호응을 얻은 게시글은 관리자 인증을 받아 인증게시판에도 게시글이 올라간다.

4.2. 이슈/토론/버그

일명 이토게로 불리며 로스트아크 인벤에서 유일한 매운맛 성향이었다.
하지만 작년 하브렐이후 장기간 없뎃으로 자게 30추에 운영팀을 비판하고 가지무침 얘기까지 나오면서
이제는 자게가 더 매운맛 아니냐 우리때보다 운영진 더 까는 분위기라서 이토게에서도 의외라는 반응 중.
성향이 로스트아크 갤러리랑 비슷한데 이상하게도 로스트아크 갤러리를 달가워하진 않는다.
유저간 딜 대결, 레이드 퍼스트 클리어 시도, 빠른 엔드컨텐츠 클리어 인증글, 고레벨대 기준의 벨런스 토론 등이 주요 내용인것으로 보아 적어도 이용층들이 낮은 평균의 아이템 레벨대로 추정되진 않는다.
또한 특유의 겜창부심으로 일종의 선민의식 비슷한게 깔려있는 편이며, 직업비하를 대상 막론하고 서로 심심찮게 농담으로 드립치며 웃고 떠든다.

하지만 초 고스펙 유저층은 어느 게임이든 얇고 가깝다는 특성상 자기들만의 친목, 이른바 X목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곳이라 분위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부감이 들 수 있다.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과 친목질 형태 글의 경우
통보없이 삭제되며 보다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만약, 그럼에도 계속해서 해당 글들이 작성된다면, 게시판 폐쇄 혹은 이슈가 발생 시
한시적으로 오픈 형태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점 안내해드립니다.
게시판 내 권고문에서 발췌.

결국 심각한 X목 사태가 운영진이 파악할 정도로 영향이 커지게 되었고, 이를 한번 더 발생시킬 경우 게시판 자체를 폐쇄 조치한다는 권고문이 박히게 되었다.

4.3. 서버 사건/사고 게시판

게임 내의 비매너 행위를 저지른 유저들 박제하고 반복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의 게시판.

초창기에는 그래도 이해 가능한 범주에서의 신고글이 주를 이뤘지만 갈수록 사소한 이슈나 유저들 간 분쟁 등 사건사고의 축에 끼지 못하는 행위가 올라오고 있다:

게시판의 영향력이 줄어든 사사게러들은 본인들은 노출되어도 꺼리낌이 없는 부캐릭터들로 건수만 잡히면 자유게시판에 여론몰이를 하여 사사게 게시글을 링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서리스 직업 게시판 등 그 외 약코를 일삼는 직게보단 낫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4.4. 거래 게시판

사실상 쌀먹 게시판. 실제로 가보면 죄다 n만 골드 팝니다 하는 글들만 올라와있다. 개중엔 아닌 것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쌀먹 글일것이다. 이곳에선 대부분 골드만 팔고있으며 아이템 관련 거래는 아이템&경매장 게시판이 있으니 그 곳을 이용 해야한다. 그런데 최근에 아이템&경매장 게시판이 사라져서 이제 거래 게시판만 이용 해야된다.

결국 거래 게시판도 12월 8일자로 폐쇄 되었다.

5. 미디어 게시판

주로 장비나 아이템, 커스터마이징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용된다. 보다보면 세상에 이렇게 금손들이 많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을것이다.
다만, 최근들어 저작권 관련 분쟁이나 원출처 세탁 재배포등의 문제로 인하여 커스터마이징 공유에 대한 회의론이 다소 불고 있는 편이다.

6. 문제점

6.1. 호전적인 성향

레이드 공략, 배템 국룰, 장비 세팅, 직업 인식 등 주류 의견들은 정설로 잡혀있는 정보 외에는 굉장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유저가 보이면 바로 욕하거나 비난하는 경우가 타 게임에 비하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로스트아크 인벤에서는 허구한 날에 분쟁이 발생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각자 다른 잣대를 내밀며 공격하는 호전적인 문화가 형성되었다.

특히 밸런스 패치 시기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데 '내 직업은 약하다', '약코하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유저들 간의 진영싸움과 특정 직업에 대한 비교, 혐오글이 난무하여 게시판 전체가 전쟁터가 된다. 그 뿐만 아니라 테스트 서버 내용을 기반으로 조기에 연구하는 것은 테스트 도중 너프될 수 있다는 구실로 매우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새로운 세팅에 대한 게시글, dps로 매우 높은 딜을 뽑아내는 영상을 올리면 바로 집단 공격 대상이 된다.

6.2. 무분별한 박제 행위

기존에는 서버 사건/사고 게시판에 한정된 문제점이었으나 현재는 자유게시판을 비롯한 로아 인벤의 다른 게시판에도 박제를 자행하는 경우도 있다. 로스트아크가 인기가 많은 온라인 겜인 만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불편하다고 신고를 때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주제로는 채팅 비매너, 사기, 잠수 유저, 쌀먹 유저, 숙련 코스프레 등이 있다. 초창기에는 그래도 이해 가능한 범주에서의 신고글이 주를 이뤘지만 갈수록 경미하거나 사사로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다른 커뮤니티에선 이를 두고 사사게를 왜 신경 써야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고, 길드장들이 일일이 사사게 글 보고 함부로 판단하고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사소한 이슈만으로 박제되어도 인게임 내에선 아무런 영향이 없다. 게다가 아무리 의미가 좋더라도 결국에는 사적제재이기 때문에 관련해서도 부작용, 허위신고[1]등으로 인하여 논란이 있는 편이다.

특히 로스트아크인벤 사건사고게시판의 경우 유독 사건사고의 축에도 안끼는 사건들이 많이 올라오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그 지인들)의 여론몰이로 추천수를 뻥튀기해 크게 부풀려 일명 "일름보 게시판" 이라는 오명도 쓰고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현재는 사사게의 본래 취지가 무색하게 실수 한두번 하거나 서로 싸운 유저들을 일방적으로 조리돌림하는 곳으로 전락하였으며, 그로 인해 아무도 신경 안쓰는 게시판화 되어버렸다. 특히 사적제재 논란으로 많은 글들이 삭제되지만, 사사게 검색기에 갱신해야 된다며 심하면 1년 내내 동일한 글을 써대는 유저들도 존재하여 뇌절이라고 평가까지 받기 시작하고 있다.

뇌절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자, 일부 사사게러들은 자유게시판에 감성팔이야 여론몰이, 주작질로 한두번 숙코싸움한걸 정치화하여 몇달동안 박제시키기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박제된 대상은 상습범도 아닐 뿐더러, 정작 여론몰이를 주로 하는 캐릭터 신상을 보면 7멸 7홍 점핑 캐릭일 뿐인게 대부분인지라, 건수 하나 걸리면 제대로 물어뜯는 인벤러 답다는 평도 많은 편이다.

또한 사적재제 논란이 되는 게시글들은 대부분 요청하면 삭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사사게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수준이 되어가고 있다는것이다. 인벤에서 처리가 느릴지언정 웬만한 글들은 사적제재로 판단되어 삭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로스트아크 인벤유저들 대다수가 디씨식 드립과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객관성있게 사건을 다루기 보다 대상자를 공격하기 때문에 충분히 삭제의 여지가 쉽기 때문이다.

# 심지어는 로아내에 유명한 상급적인 구걸, 숙코 유저에 글도 전부 내려갈 정도로 사사게의 기능이 상실하였는데, 이는 인벤의 방향성은 명확해서 그렇다. 사건사고 게시판은 게임내에 있는 큰 사건들을 다루고 사기, 패드립, 트롤링, 논란 등 게임내에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곳이지 숙코유저 개인을 사적제재 하는 곳이 아니다. 현재 로스트아크에서 사사게 검색기를 사용하여 박제하고 응징하려고 사사게에 글을 쓰는 행위들이 대부분이라 본인들 의지만 있으면 모두 삭제가 가능하다. 특히나 로스트아크 사사게는 이용자들도 대부분이 비정상인게, 조리돌림에 집중한 나머지 사사게의 포커스인 누가 어떻게 피해를 받았고 본인이 얼마나 힘든가 등 피해를 폭로하는 선량한 내용도 아니고, 굉장히 공격적이고 팩트를 가지고 타인을 비방할 생각밖에 없기 때문에 삭제되는 것이다.

결국 현재 인벤 사사게 중에서도 로스트아크의 사사게는 인벤에서 가장 질이 떨어지는 게시판이자, 남 트집잡고 비방하고 사람을 광대로 만들어서 매장하는 정신병자 소굴 로 평가받게 되었다. 인벤은 운영진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삭제한 글들도 해당 유저가 재업하면 그만인고 삭제요청이 오기 전까지 그 게시글이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사사게 유저들도 사사게검색기를 통하여 1년전에 한 실수나 숙코, 싸움도 계속 재업시키면서 이 유저가 한번의 실수로 평생 인벤 사사게를 이용하는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에게 매장되거나, 비굴하게 자신들에게 빌어야 되는 사적재제를 유도한다. 실제로 사사게 검색기로 인해서 박제된 지 1년이 지난 사람도 사소한 실수로 파티에 거절당하는 사람도 아주 가끔 생긴다. 이렇게 고작 게임 따위에 사람을 낙인 찍는것을 즐긴다. 이들은 인벤 안에서 로스트아크 사사게 유저들은 RPG의 기본도 모르고 단순 실수나 싸움 가지고 추잡하게 구는 구질구질한 애들 이라는 이미지에 기여하고 있다. 로아 유저들이 사사게를 많이 활용할 것 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로아 내에서는 사사게에 의존하는 로아 유저를 기피한다.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내에 스포츠신문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탓에 사사게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인벤에 자꾸 항의전화를 하자, 인벤운영팀은 로스트아크 사사게에 대하여 별도로 전화나 운영서비스를 하지 않고 메일로만 답하는 배째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즉 여론을 보고 니가 어떻게 억울하고 이 일이 얼마나 오래된걸 사람들이 계속 조리돌림하던 말건 신경안쓰고, 재업시켜도 귀찮으면 안지우겠다는 방관운영이다.[2]

오히려 로아내에서는 사사게를 본다거나 인벤을 본다거나 글을 쓴다거나[3] 한다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 해당 게시판 이용 내역 및 본다는 소리도 자제하자. 특히 사사게에 글을 썻다는둥 본다는둥 이야기 하면 커뮤니티가 정말 만악의 근원이라고 돌려서 까는 사람이 정말 많다. 어차피 숙코는 죄도 아니고 정 문제가 아니면 게임에 신고하는거지 사사게는 아무 역할도 못한다. 게임을 시작하는 뉴비라면 사사게를 이용도 하지 말고 보지도 않는게 가장 좋다. 문제가 발생하면 신고하기 기능을 사용하자.

6.3. 거의 모든 게시글에서 벌어지는 논리적 오류

현재 로스트아크 인벤에서의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원인 중 첫번째이다. 어떤 이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맞는 말을 했더라도, 과거 로아를 칭찬하거나 비판했으므로 갓겜충이나 망무새로 몰아가 해당 글 내용은 들을 가치도 없다고 조롱하는 인신공격의 오류와 더불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대한 시선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발생적 오류, 개선을 요구하는 글에 꼬우면 접고 다른 게임을 하러 떠나라,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 네가 게임을 개발해 보아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매듭 자르기의 오류, 해당 글이 추천글에 올라갔으니 어떠어떠한 성향의 이용자가 나타나 비추천을 누르거나 댓글을 달 것이라는 원천봉쇄의 오류 같은 논리적 오류가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난다.

일반화의 오류 또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중 가장 큰 커뮤니티여서 다양한 이용자가 분포하고 있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예 부정하고 있다. 커뮤니티 모든 이용자는 갓겜충 혹은 망무새 뿐이라는 흑백논리와, 그걸 지적하는 ‘나’와 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너희들과는 다르다는 선민의식이 진하게 묻어있는 일침글은 화제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의 게시글이다. 심지어 의견을 제시하려면 무조건 본인 캐릭터 스펙을 증명해야 하고 스펙이 낮으면 옳고 그름에 관계 없이 무조건 겜안분으로 간주한다는 유저도 많다.[4]

'금강선 디렉터를 칭찬하는 게시글에 # 추천이 500개 박혔으니 자유게시판은 갓겜충 소굴이며 들을 가치가 없다', 혹은 '로아가 재미 없다는 게시글에 # 추천이 300개 박혔으니 자유게시판은 망무새 소굴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월간 화제글의 평균 조회수가 10만, 15만 대를 넘어가며 한 사람 당 추천을 3개 누를 수 있는 커뮤니티 특성상, 게시글에 추천이 수백개 박혔다는 이유로 모든 커뮤니티 이용자가 해당 게시글에 동조했다고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재는 1명당 추천수 1로 바뀌었다

6.4. 과도한 수준의 혐오성 게시글과 자정작용의 부재

과거부터 현재까지 게임 내외적으로 상당한 악영향을 끼쳐온 로스트아크 인벤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자, 현재 로스트아크 인벤에서의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원인 중 두번째이다. 매주 특정 직업에 대한 혐오성 글이 올라오지만 자정작용은 커녕 무수한 추천으로 응답하고 더 나아가 주간 컨텐츠화하고 있다.

2021년 4월 부터 반년이상이나 심심찮게 시작했던 리퍼혐오(리슬람이라 비하)를 시작으로, 던파이터, 날먹슼, 데미니 스트, 건슬람, 시너지도둑, 워마드, 서줌마, 소선족, 알카에다, 벌레이드, 그직업, 페도충 등 멸칭으로 부르며 무차별 혐오하는 것이 대표적. 화요일엔 특정 직업을 혐오해야 제맛인데, 그런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아쉽다는 글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타대충, 사멸견 같은 직업의 특성, 뉴비들은 발비노, 게임을 꾸준히 한 사람은 로악귀, 앰창인생 같은 유저 성향과 자유게시판에 글을 많이 작성하면 개백수, 글을 작성하지 않았다면 타겜 분탕충, 자신보다 스펙이 낮으면 쌀먹충, 도태딜러 등 보이는 모든 것을 혐오하기도 하는데, 일반화의 오류 또한 같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특정 직업 게시판에 올라온 하나의 글을 가지고 모든 직업 유저의 평균이 저 꼬라지라며 공격하거나, 특정 서버 유저의 행실에 대해 논란이 생기면 그 서버는 과학이라거나 하는 식이다.

앞서 설명한 직업간 혐오 주제뿐만 아니고, 일부 앞서 나간 선발대 유저들 상대로 머릿수 차이를 이점으로 앞세워 산재된 문제점을 전부 '어쩌라고' 식의 비하, 혐오한다던지 #1, 원정대 골드 수급 제한 패치 당시 현금주고 뚫은 캐릭터칸과 패스권 및 육성 재료를 전부다 결제한 일부 고자본 유저들을 싸잡아서 너희들은 쌀먹이며, 어떠한 보상도 해주면 안된다, 무조건 애정으로 키워라고 불태워 놓고선, 전임 디렉터가 "그분들은 피해자가 맞다" 한 마디에 모르쇠 및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며 #2, 시간이 지나서 입장이 바뀌니까 자기들이 스스로 '이제 슬슬 제한 풀자'는 말을 가끔 공론화 및 '우리는 싸잡아 욕한적 없다'고 기억조작 하기에 까지 이른다. #3 그리고 혐오라는 놀이를 실컷 해놓고 막상 본인들이 당사자가 되면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웃긴 점은 위의 지나친 혐오에 '커뮤니티가 망가져가고 있다'고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 " 월급 루팡하는 중인데 왜 이렇게 진지하냐? 다 재미로 했을 뿐이다. 커뮤니티 여론이랑 인게임 여론을 동일시하는 네가 과몰입하는 거다." 하는 식의 쿨찐식 대응으로 책임에서 회피해 버리기 일쑤라 자정되기는 요원한 상황.

6.5. 지나친 갓겜충, 망무새 행태

로스트아크 인벤은 갓겜충, 망무새 유저가 상당히 많으며 종종 30추글에 이런 유형의 게시글의 난립으로 인한 유저들간의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2021년 로스트아크의 흥행 이후부터 지금까지 갓겜충의 존재에 대한 문제는 현재까지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5] 분명 이러한 유저들의 충성도는 오랜 세월 게임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원동력으로써 작용할 수 있지만, 충성심이 지나친 나머지 유저들이 과도하게 운영진과 게임을 찬양하고 게임 운영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도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타 게임에 비하면 자주 발생한다. 당장 패치 내용이 부실하거나 문제점이 많았어도, 게임성이 망가져 갔어도, 로아온이 최악으로 좋지 못하게 끝났어도, 게임사의 입장에서만 지나치게 생각하면서 건설적인 비판마저 틀어막는다. 금강선 디렉터가 "잠깐 다른 게임 하고 오셔도 됩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선발대의 불만을 틀어막으면서 누칼협을 시전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2023년에는 로스트아크 중국 검열의 한국서버 적용 사례를 최초로 고발한 유저한테 쪽지 테러를 하기도 하였다. #

반대로 망무새도 상당히 많다. 2023년 2분기부터는 자유게시판 10추/30추 글에 이상하리만치 게임을 지나치게 비난하는 논조의 글이 많아졌다. 유저가 게임사에 비판의식을 가지고 이를 커뮤니티에서 표출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현재는 정당성이나 사실관계 확인 없이 게임이 망했다는 논조의 글은 작성된지 수십초도 지나지 않아 추천이 십수개씩 박혀서 10추/30추 글이 망겜무새들에게 점령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댓글에도 논리적인 의견 교환은 없다시피 하며 이에 대한 반박은 이유불문 갓겜수호단, 선쌀필승의 논리로 몰아가기 바쁘다. 특히 비수기에 이러한 현상이 잘 드러난다. 로아온 직전으로 마지막 최종컨텐츠 업데이트인 2월 22일로부터 약 4개월이 흐른 시점에는 유저수가 소강상태이며, 직전에 핫딜샵, 현충일 연휴기간의 클라이언트 렉 방치, 아르곤 섬 카드 경험치 어뷰징 사태 등의 문제가 터져 비판여론이 일부 일고 있음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일방적인 수준.

단편적인 예시로 로요일 7시 루페온 제외 전부 원활이라는 제목으로 스크린샷이나 증명 없이 올라온 글이 순식간에 30추에 올라갔고 이후 7시 19분 경 타 유저가 댓글로 서버 전체 혼잡인 것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올려 반박하였으나 이에 대한 반응은 얼마나 게임이 망했으면 혼잡인걸 위안으로 삼냐는 등의 답정너식 논리 오류를 보였다. 그나마 실질적 증거인 스크린샷이 있는 게시글에서는 덜 하였으나 이후 신규 글들을 보면 유저가 너무 없어서 피크타임 혼잡인걸로 갓겜수호단끼리 위안삼는 망겜이라는 식의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글들을 여럿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게임 커뮤니티가 아니라 게임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수준.

6.6. 게임과 동떨어진 게시글들의 난립

게임 내부에서의 혐오가 아닌 정치/사회적 혐오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다. 2021년 환불사태 직후에는 메이플스토리 인벤 제 기능을 잃고 정치 게시판화되어가는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정치 떡밥은 배척되는 분위기였다. #1 #2 그러나 2022년 이후에는 정치 떡밥이 거리낌없이 올라오는 중이며, 오히려 메이플 스토리보다 더욱 큰 연령 스펙트럼으로 인하여 정치적/사회적으로 충돌하는 경우가 커졌다.

역시 주요 혐오대상은 정치적 올바름 페미니즘이며, 2022년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때 논란이나, 매년 수영복 아바타 출시때마다 트위터, 더쿠등의 페미니즘 관련 여초 커뮤니티에서 '로스트아크는 여혐게임이다' 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짤들로 퍼지면서 이에 대한 반발심리로 글이 올라온다고 추정된다.

간혹 게임 내용과 상관없는 정치/사회에 관한 글 또한 올라오는게 우려되는 점이다. #[6] 2023년경에는 세대 갈등, 젠더 분쟁 등이 꾸준히 떡밥으로 올라올 정도가 되었다.

6.7. 인터넷 방송 신격화 및 팬덤 싸움

스트리머들의 주장을 거의 종교 수준으로 이를 믿는 경향이 있다. 어떤 스트리머가 로아 경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특정 직업의 강함을 논하면 그것에 찬반을 논하는 게 아닌 절대적 진리처럼 주장하는 것. 해당 스트리머가 그런 주장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업게시판까지 와서 깽판치는 경우 역시 많아졌다. 오죽하면 특정 직업이 조리돌림 당하고 직업게시판이 테러당하는게 연례행사로 느껴질 정도. 때문에 어떤 유저가 '누가 쎄고 약한지조차 매주마다 바뀌는 병신들이 어디 뭐 맡겨놓은 거지들마냥 이것저것 요구는 더럽게 많다.'고 디스하는 글에 추천이 800개가 넘게 박히는 촌극을 보였다. #

카멘 퍼클 레이스 시작 이후 이러한 문제가 특히 부각되었는데 본격적으로 특정 스트리머 또는 공대를 불문하고 분탕이 심해지면서 많은 다툼이 일어났다. 특히 공대별 진행 상황을 두고 비교를 하며 고의적인 분쟁을 일으키면서 축제보다는 악의적인 분탕 정치 성격이 짙어지자 커뮤니티에 질려버리는 사람들도 발생했다.

7. 사건사고

7.1. 기모노 아바타 출시 취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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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경에 메인 상품으로 기모노 아바타를 낼려고 했지만 처음엔 좋다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시간이 갈수록 반대자들이 늘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반대자들이 아바타를 내달라는 유저들을 싸잡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인벤 전반에 불이 옮겨 붙자 결국 로스트아크 측에선 기모노 아바타를 빼버리고 시바견 펫과 무기 아바타 몇개만 들여오는데에 그치고 만다. 이후 대표적으로 반대글을 썼던 한 유저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산 것을 인증한 사실이 퍼지며 그 이중성에 로스트아크 갤러리와 로스트아크 채널 모두 반감을 드러냈다.

3년 후에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다. 과거 3년전 기모노 때와 똑같이 같은 논리로 5주년 공모전 암살자 아바타 부분 대상을 받은 밤도깨비 의상의 소매에 일본 천황이 연상 된다고 빼야 된다 주장하며 논란이 일어났다. # 하지만 그나마 과거와 다른 점은 욱일기도 아닌데 괜히 왜색이라고 트집 잡으며 이번에는 오히려 논란을 제기한 유저가 다른 유저들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박 당하며 종결 되었다.

7.2. 자살 소동 사건

2022년 2월 22일, 한 유저가 자유게시판에 바드 캐릭을 삭제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글 내용은 자신이 게임에 투자한 금액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바드를 육성하는 방법인 일명 극 특화 바드가 인벤에서 밈처럼 까이면서 조롱받자, 캐릭터를 삭제하고 야산에 목을 매달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로스트아크에서 바드라는 캐릭터의 육성 방법에는 신속 스탯 투자형과 특화 스탯 투자형으로 나뉜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보통 선호되는 것은 쿨타임을 빠르게 회전시켜 서포팅 스킬을 적재적소에 빠르게 쓸수있게 하는 신속이고, 특화 바드는 아드레날린을 빠르게 채우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스킬들의 쿨타임이 빠르게 돌지 못한다는 이유로 신속에 비해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물론 서포터인 만큼 특화 바드라도 파티신청을 한다면 데려가는 경우가 많긴 하다. 그런데 직업의 평가에 대해 극단적인 평을 자주 내리는 인벤의 특성상 "극특바드는 파티에서 거를것이다"라는 식의 말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에 인벤은 한바탕 난리가 났고, 운영자 까지 개입하여 한 유저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경찰측에서 해당 유저가 집에 잘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달함으로서, 자살소동은 일단락 되었다. #

7.3. 실린 아바타 공모전 사건

2022년 4월 29일에 한 유명 유튜버가 로스트아크 아바타 공모전에 참여하여 좋아요 순위 1위를 달성했는데, 이를 로아 인벤에서 해당 유튜버가 자신의 아이디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그 유튜버만의 시그니쳐 문양을 넣었다면서 화제가 되었다. 인벤은 해당 작품에 대해서 팬들을 동원했다거나 2위의 작품이 더 낫다거나 하는 등 게시판을 불태우다가 결국 해당 유튜버가 자신의 작품을 삭제해버렸다.

해당 유튜버가 작품을 삭제하자 인벤은 해당 유튜버가 작품을 내린 이유를 여초 집단의 탓으로 돌렸으나 이 후 해당 유튜브가 그 당시 인벤의 반응을 보여주면서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고, 해당 디자인을 선호했던 이들과 작품을 공모전에 올린 유튜버에게 피해가 가게 된 사건. 2021년 실린 아바타 공모전에서 별지기 세트가 내려간 것을 다시 떠오르는 이들도 있고, 1위의 작품이 삭제되면서 그 여파는 2위의 작품으로 퍼져나갔다.

7.4. 이토게 딜 대결 사건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로아 숙코를 박제하는 스트리머로써 이토게에서 자신을 비아냥 하는 글을 보게 된다. 이걸 보고 분노한 쫀지는 이토게에서 자칭 빡숙이라는 사람들만 모아 공개적으로 하브 5,6관 10만 딜 대결을 벌이게 되고 사람들은 고레벨대의 밸런스 토론을 하던 이토게가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클리어는 고사하고 2시간 동안 6관문을 깨지도 못했으며 7줄에 샨디를 쓰는 초보들도 안하는 짓을 범해버리고 말았다. 이걸 지켜보던 시청자들과 인벤 유저들은 경악 해버리고 말았으며 이토게에서 이 사건을 언급을 금하며 다들 말조심 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그러고 몇달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동일 스트리머의 딜 대결 요청을 아예 기피하기까지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8. 게시판 내 유행어

  • 로아사랑단 - 로스트아크의 광팬을 낮춰 이르는 말. 굳이 로사단으로 말을 줄여서 하는 이유는 사단과 사탄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 해피강선랜드


[1] 특히 허위신고의 경우 상당한 논란이 있는 편이며 대다수의 사건 케이스등이 허위신고를 당한 당사자가 자신의 무고를 증명해야하는 유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을 녹화하거나 증인을 확보하지 못하면 누명을 뒤집어 써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편이다. 특히 무고나 사이버불링 등으로 현실 법정 재판까지 가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는 편이며, 심지어 인게임내 성추행같은 사건을 고발했는데 무고로 밝혀져 충격을 주는 현실과 다를바 없거나 더 심각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 [2]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런식으로 재업문화를 권장하는곳은 사사게밖에 없다. 다른데서는 이렇게 사사게식으로 몇달이 지난일이나, 몇년이 지난일에 대하여 계속 재업하면 뇌절이라고 평가하고 게임내 행위를 넘어서 쓰레기짓으로 평가받는다. [3] 단 구글링을 통해서 공략을 봣다는건 그러려니 한다. [4] 2023년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 이후 인장 인증에 대한 논쟁으로 내분이 생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이후 "내가 이만큼 이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했으므로 자신의 말이 맞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인의 게임 스펙을 인장에 걸어두는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소위 겜안분들의 행패가 줄어들었다"며 이 문화를 완전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찬성하였으나, 일부에서는 "스펙을 위시로 한 의견통제와 검열이 이어지면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분탕이 되는 극단적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며 반대하면서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5] 현재 로스트아크 인벤은 갓겜충이 타 게임들에 비하면 많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6]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페미니즘 논란에 관한 글로, 댓글을 보면 메이플 인벤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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