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54:33

로빈후드(로스트사가)

1. 설명2. 진화
2.1. 진화 이후 하향
3. 기본기
3.1. 진화
4. 스킬
4.1. 멀티샷4.2. 공중제비4.3. 반달차기4.4. 화살투척
5. 관련 문서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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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남자라면 게릴라(?), 텨텨텨

1. 설명

몰락한 전설
상술했듯이, 몰락해버린 한때의 로스트사가 사기캐의 정점No. 5
모티브는 당연히 로빈 후드. 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며 빠른 기동력으로 적을 기습하는데 특화된 용병이다. 특징으로는 화살이 무한탄창이기 때문에 따로 재장전을 위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과의 거리를 벌리기도, 좁히는 것도 쉽다. 하지만 화살의 탄속이 시궁창이기 때문에 맞추기 몹시 어렵다. 막말로 이동속도가 높은 로빈후드라면 자기가 쏜 화살을 자기가 걸어서 따라잡는 일도 허다하다 탄속 자체는 느린 편이지만 맞췄을 때의 넉백이 상당히 길며 경직도 상당하고 데미지도 높기에 원거리에서 깔짝대는 로빈후드는 상대하는 입장에선 기분이 더럽다. 연속으로 정조준 없이 쏴대면서 시간을 끌어대면 상대방은 막지 않으면 끝도 없이 맞는다. 파워스톤에선 멀티 샷과 화살 투척으로 스톤왕이라 불렸다.[1] 100레벨 칭호는 '로빈 애로우'이다.

2. 진화

진화로 인해 한때 유일신 궁로빈이라 칭해지며 사기캐릭터의 정점에 올랐던 용병. 많은 유저들이 걱정하던 원거리 용병 진화의 첫 번째 대상이 되었다. 진화 내역은 다음과 같다.
  • 1차 진화: 대시가 상대를 관통, 점프 대시 추가
  • 2차 진화: 기본 공격 데미지 증가, 점프, 특수 공격과 멀티샷(SD)의 사거리, 데미지 증가, 점프 사격 조준 시간 감소
  • 3차 진화: 일반 및 점프 사격에 3연사 기능 추가(D키로 추가 발사), 연사 이후 점프 대시 가능(사격 횟수 초기화)

결과는 로든어택. 지상에선 비조준 시 3연사, 정조준 시 4연사로 늘어난 화살 사격이 경직과 넉백은 어마어마하면서 대시로 캔슬이 가능하며 무한탄창이다. 사격을 더욱 현란하게 만들어 주는 점프 대시 추가는 덤. 거기에 하향 전에는 점샷을 착지하기 전 타이밍에 맞춰 쏘면 후딜이 사라져 랜딩롤 따위 찾을 필요가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이뭐병 봉인/ 랜딩롤/ 폴링 스타를 착용하면 서든어택이든 발키리든 박일표든 다크나이트든 다 씹어먹는 역대 최대 최흉 최악의 사기캐가 탄생. 절망의 단도라는 2015년에 출시된 장비와 조합이 아주 잘 맞아서 단도를 낀 로빈은 상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한다.

2.1. 진화 이후 하향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드디어 하향이 되었다! 그래도 세다 괴물 넉백 세 발 사격은 여전하지만, 점프 사격 후에 착지 딜레이가 거의 없던 버그가 사라지고 착딜이 생기게 되면서 점샷 연사력이 급감했다. 사실 이전부터 조준 유도력의 감소 등의 잠수함 패치가 있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성능을 확 줄여 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 많은 유저들은 쌍수들고 환영하고 있지만 별로 달라진 건 없다는 의견도 많다.

2015년 7월 밸런스 하향패치로 넉백이 줄어들었고, 방어에 성공한 경우 받는 넉백 또한 줄어들었다. 그리고 최고의 조합 아이템인 절망의 단도도 같이 하향을 먹어 상대하기 비교적 쉬워졌다. 다만 하향전의 궁로가 지나치게 사기였던것이기 때문에 현재로도 A급 전투원으로 써먹기에는 좋다.

3. 기본기

  • DDD: 손날로 세번 치는 평타, 막타에 적을 무꿇시켜 천천히 넘어뜨린다. 원래는 2타였으나 리뉴얼 후 3타로 늘어났다.
  • D꾹: 조준, 키를 떼는 것으로 화살을 쏜다. 정조준하면 두발을 날려 적을 넘어뜨리며, 조준 중에 이동이 가능하다. 조준 중에는 머스킷티어처럼 방향을 동서남북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동이 가능하고 조준점이 고정된 것은 아니란 점에서 정말 게릴라스럽긴 하다.
  • A D: 점프 사격, 이걸 얼마나 잘 다루냐에 따라 실력이 갈린다. 당연히 정조준은 불가능.
  • 대시: 일정 거리를 굴러서 이동한다.
  • 반격: 상대의 등 뒤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화살 한 발을 쏜다.

3.1. 진화

  • A 대시: 평범한 에어대시... 긴 한데, 점프사격 중 사용이 가능하며 이 경우에 사격회수가 초기화된다. 한번 로든어택에게 당하고 나면 이 기술을 평생 원망하게 될 것이다(...).
  • D꾹으로 화살 한 발을 쏜 뒤 D 추가입력으로 두 발을 더 원하는 타이밍에 발사할 수 있다. 정조준을 할 시 세 발까지 가능. 즉 기본적으로 3발, 정조준시 4발이며 3발 발사는 점프 사격 중에도 적용된다. 참고로 지상 정조준 발사 도중에는 허리가 180도 까지 돌아간다!

4. 스킬

4.1. 멀티샷

7발(리뉴얼 이전에는 5발)의 화살을 동시에 날린다. 부채꼴 모양으로 날아가기에 가만히 서있어도 피할 때도 있다. 방어파괴 효과가 달린것 빼면 그냥 사격보다 하등 나은게 없는 스킬. 그래도 거리까지 계산해야 하는 화살투척보다는 낫다(...). 진화를 할 경우 이 멀티샷의 화살에도 이펙트가 화려하게 추가되며 넉백 거리가 상당히 증가하여 멀리까지 밀려난다.

4.2. 공중제비

반패시브[2], 점프 중 A키 입력으로 한번 더 점프 할 수 있다. 보통의 2단 점프를 가진 용병은 2단째의 점프가 보통의 점프보다 높이도 낮고, 점프 중의 이동거리도 짧다. 하지만 공중제비는 2번째의 점프에서도 보통의 점프와 동일한 높이와 거리를 움직이기에 기동성이 별로인 용병이라도 이걸 장착하면 매우 뛰어난 기동력을 가지게 된다. 너프 전 로빈옷을 장착한 하자마는 너프 전 토끼 머리띠+하자마와 함께 강시러들에게 대략 합법적 정도의 취급이었다. 스킬이 반패시브로 변경된 지금으로서는 기세가 심각하게 많이 꺾였지만.

4.3. 반달차기

반달을 발견했다면 해보는것도 좋을지도?
제자리 텀블링을 하면서 바로 앞의 적을 높이 띄우는 킥을 날린다. 땅긁 또한 가능하다. 리뉴얼 전에는 발동속도만 빠르지 그 외에는 특별한 성능이 없어 묻힌 스킬이었지만, 리뉴얼 이후 낙하데미지를 입을만큼 높이 차게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여 쓰는 사람이 드문드문 보인다. 육성과 강화 없이도 디폴트 쿨타임이 17초밖에 되지 않는데 낙뎀은 낙뎀대로 들어오는 쿨타임 대비 데미지 기대값이 매우 높은 스킬 중 하나.

4.4. 화살투척

중장거리 견제용 스킬. 화살통의 화살 9개를 집어들어 곡사 방향으로 던져 산개시킨다. 전생에 나라라도 구하지 않은 이상은 3발 이상 맞는 일은 없기 때문에 봉인기. 굳이 사용하겠다면 맵 전체에서 한 구역에서 난전이 터졌을때 지나가다 그 구역에 써주면 되겠지만... 정말로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게임 내 최악의 스킬을 논할 때면 빠지지 않는 처참한 성능에도 디폴트 쿨타임은 위의 반달차기보다 2초가 더 길다! 그나마 쓸만했던 파워스톤에선 스톤에 화살 9발이 다 맞기 때문에 데미지가 엄청났지만 지금은 패치로 파워스톤전에서의 데미지가 하향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이 스킬을 공중에서 쓰고 난 직후, 지상에서만 사용 가능한 스킬들까지 공중 시전이 가능해진다.

5. 관련 문서



[1] 현재는 너프패치로 대미지가 대폭하향되어서 예전처럼 폭딜이 불가능하다. [2] 원래 패시브(=게이지 없이 무한 사용 가능)였으나 기동성 패시브 장비 대거 하향에 포함되어 반패시브로 변경, 게이지를 채워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