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7:39:56

신비술사

1. 설명2. 기본기3. 스킬
3.1. 미스틱 볼3.2. 리플레이스3.3. 포지셔닝3.4. 봉인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기타6. 여담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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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신비한 보옥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신비술사!"

1. 설명


무콤계의 본좌 였던 것
이전 마법캐들인 제갈량과 어스메이지의 출시 간격은 34명이었지만, 예상밖으로 3차례 만에 추가된 마법 용병. 다만 레어용병인데다가 강력한 데미지에 비해 적을 눕히기가 힘든 기본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유저는 보기 힘들다. 거기다 마법계열 용병 특성 상 방어력도 약하기에 선타를 먼저 꽂아넣지 못하는 이상 역으로 처맞는게 일상이기에(...) 쓰기 더더욱 어려운 용병. 다만 발사됐다 되돌아오는 D꾹의 특성 상 예상치 못하게 뒤로 맞는 경우가 많으니 공격력 위주로 육성 후, D꾹을 잘 이용하여 연타, 드랍 데미지로 딜링을 내는 것이 신비술사의 주 운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한대만 타입의 용병. 현재는 하향먹고 무콤도 안되고 그냥저냥한 용병으로 전락했다.

100레벨 칭호는 미지의 마법사.

==# 스토리 #==
명망 있는 백작 가문의 늦둥이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활달한 아이 신비술사!

어느 날 신비술사의 가문에 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별의 움직임을 따라왔다는 귀한 마법사는 신비술사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고,

부모님과 형제들은 기뻐하며 마법사를 영지에 초대해 신비술사의 스승이 되게 합니다.

신비술사는 처음 접하는 신비한 마법에 매료되어 열정적으로 공부했고,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18세 무렵 스승의 마법 대부분을 전수받게 됩니다.

마법 협회와 가족들은 신비술사의 성취를 칭찬하고 떠받들어 주었지만,

신비술사의 스승은 언제나 말없이 신비술사를 가르칠 뿐 칭찬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유서 깊은 귀족 가의 아이였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덕분에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 신비술사.

그는 자라면서 점점 겸손함이나 배려심이 없는 오만한 사람으로 변해갔고,

자신의 능력이 스승의 경지를 넘어선 순간 그의 오만함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으며,

그즈음 스승이 한 번도 칭찬을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게 됩니다.

신비술사는 스승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대로 마력이 강력하다고 전해지는 미스터리 학파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신비술사가 미스터리 학파에 관심 있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승은

위험하다는 경고와 함께 조사를 중단하라고 간곡히 충고하지만,

신비술사는 시간과 돈을 들여 더욱 열심히 미스터리 학파를 조사합니다.

신비술사의 강한 마력은 수도에까지 소문이 퍼져 왕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그는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궁전 마법사가 되어 왕과 왕족들을 보필하게 됩니다.

힘에 대한 갈망에 사로잡혀 왕궁의 서고에서 미스터리 학파를 조사하던 어느 날.

신비술사는 미스터리 학파 대대로 특별한 보옥을 물려준다는 정보와 함께

보옥에 대한 그림을 보게 되는데...

그 그림을 본 신비술사는 순간 너무 놀라 멍해졌습니다.

그림에 나와 있는 보옥은 신비술사의 스승이 언제나 제 몸처럼 들고 다니던 보옥...

2. 기본기

  • 기본사양: 30까지 충전되는 미스틱 게이지가 존재한다. 2단 점프 가능.
  • D D D: 보옥을 세번 휘두르는 평타. 막타가 경직이라 상대를 넘어뜨릴 수 없다.
  • D 살짝/대시 D꾹/점프 D꾹[1]: 미스틱 아이. 미스틱 게이지를 8 소모하여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 다시 돌아오는 보옥을 날린다. 맞은 적들에겐 눈모양의 표식이 생기는 것으로 알 수 있고, 빅디보다 빠른 시전속도 덕분에 여러개를 날릴 수 있으므로, 이것이 적을 넘어뜨릴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 D꾹: 미스틱 파워. 미스틱 게이지가 8이상시에 사용가능. 디꾹을 유지하면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지며, 게이지를 조금씩 소모하여[2] 표식이 생긴 적[3]에게 세번의 피해를 주고 띄운다. 물론 가드 가능. 이미 D꾹을 맞은 적이 한 번 더 맞으면 세번째 공격은 신비술사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려보내 바운딩시키며, 표식이 사라진다.
  • 대시 D D: 보옥을 3개씩 두번 날린다. 각각 적을 경직시키고 두번 맞으면 적을 날려보내는 방식이라, 두번째 타격만 맞으면 넘어지지 않는다. 가드 가능 경직이니 방어한 상대가 곧바로 반격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A D: 보옥을 3개 날리며, 적이 맞으면 자신도 공중으로 떠서 한번 더, 총 세번까지 사용가능하다. 한 번 맞으면 경직, 두 번 맞으면 바운딩이지만, 이것도 가드 가능 경직이니 주의.

3. 스킬

3.1. 미스틱 볼

디꾹을 유지하는 동안 여러개의 보옥을 총 다섯번 날린다. 점점 날리는 양이 많아지며 여러 방향으로 날린다.[4] 맞은 적은 감전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가 시전이 끝난 후에 공중의 랜덤한 위치로 날아간다. 다만 첫타를 맞췄다는 가정하에 2타와 3타사이, 4타와 5타 사이에 빈틈이 살짝 생기는데, 이 때 맞으면 시전이 캔슬되어 바운딩도 취소되므로 1:1이라면 맞춘 즉시 캔슬해야하고, 다수와 싸우는 도중이라도 욕심내지 말고 최대한 빨리 캔슬하는것이 좋다. 많이 맞춰봤자 효과는 동일하다.

3.2. 리플레이스

반패시브 계열으로, 게이지가 전부 충전된다면 용병의 기본기 도중이나 잡기[5]에 걸렸을 때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용병교체가 가능하게 해주는 장비다. 화상, 빙결, 스턴 등 상태이상에도 관계없이 앞서말한 예외를 제외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교체가 가능하다.

공중 교체를 통한 연계공격도 위협적이지만 리플레이스의 진가는 방어적으로 사용할 때 드러난다. 전략이고 뭐고 주력 캐릭터에 패시브/반패시브 두개를 껴도 공격당할 때는 방떡 이순신이나 각종 회피기를 착용한 캐릭터로 교체해 버릴 수 있는데 갈수록 강력해지는 반패시브들을 포기하고 충전까지 한참 걸리는 액티브 회피 스킬을 주력 캐릭터에 달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출시 이후 단 한번도 메타장비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말 그대로 교복과 같은 장비로, 상위권 유저들은 10개는 기본이고 20개도 넘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제는 공격을 받다보면 기본기로 회피가 가능한 이순신/메피스토와 슈퍼아머가 발동되는 궁진 버서커 때문에 이젠 아무리 장비/육성/실력이 비슷한 유저가 맞붙어도 리플레이스가 없으면 열에 아홉은 리플레이스가 없는쪽이 질 수 밖에 없다.

2016년부터는 제대로 자리를 잡은 리플레이스를 뽑아내기 위해서 개발진들도 많은 방법을 강구했다. 확률로 공격을 끊는 리플렉스/스티픈 반지로 무조건 리플레이스-이순신/버서커 조합을 강요받는 현상을 줄이려 했지만 저 캐릭터들에게 리플렉스/스티픈 반지를 달고 피격당할때 교체하면 더더욱 끔찍한 콤보저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유지비도 들고 방식도 운빨인 스트레스 요소가 더 추가되는 결과만 낳았고, 기본기로 패시브 봉인이 가능한 쿵푸술사를 내놓았지만 그냥 리플레이스와 회피기를 같이 착용하거나 쿵푸술사에게 찔리기 전에 상태이상 회피기를 착용한 캐릭터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했다.

이후 도저히 수요를 줄이려 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개발진들은 직접적인 너프를 통해 대기/이동/달리기/점프 중에만 충전되도록 만들었지만 이미 수년간 거의 모든 유저들은 리플레이스를 통한 플레이에 익숙해져있었고 이에 맞춘 세팅과 육성을 해두었는데 리플레이스가 너프되니까 대혼란이 왔었다. 결국 수많은 유저들의 항의를 통해 공격중에만 충전이 안되도록 너프가 일부 롤백되었고, 이제 로스트사가는 또 한번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리플레이스 없이는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3.3. 포지셔닝

시전 위치에 정지해있는 구를 소환한 뒤, 한번 더 사용시 구의 위치로 되돌아간다. 리플레이스와 봉인은 나온지 몇년째 메이저에서 내려간 적이 없는 최고의 장비인데 비해, 출시 후부터 한번도 쓰레기 취급을 안받은적이 없다(...) 심지어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인 잭오랜턴의 망토가 나오는 바람에[6] 착용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봐도 된다.
정 사용해보고 싶다면. 본진에서 포지셔닝 발동후 상대방에게 귀면을 맞추고 곧바로 포지셔닝을 해제하면 본진까지 끌고 올 수 있다. 자신 "주변"으로 끌고 오는 귀면 특성상 가능한 것.

3.4. 봉인

한 때는 리플레이스 못지않았던 사기장비로, 게이지가 찬 상태로 적을 타격할시 모든 스킬이 봉인된다. 상태이상중에 사용이 가능한 스킬들도 상태이상을 직접 해제하는 요술과 같은 스킬이 아니면 사용 불가능하게 막아버린다. 보통 적당히 좋은 장비는 시간이 지날수록 최신 장비에 비해 성능이 부족해 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기템이 점점 늘어날수록 그 사기템을 못쓰게 만드는 이 장비는 오히려 더 강력해진다. 다만 자신이 피격당해도 게이지가 소모된다는 것은 주의. 상대에게 단 한대도 허용하지 않은게 아니라면 무한봉인같은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리플레이스와 함께 꽃길만 걷던(...) 장비였지만 점점 너도나도 공격형 반액티브보단 방어관련 패시브를 착용하는 추세가 되자 봉인의 전체적인 효율이 대폭 감소했고 사용하는 유저가 대폭 감소했다.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5. 기타

6. 여담

과거 2015년 가정의 달 이벤트로 풀렸던 2015 신비술사 세트가 있다. 성능은 동일하지만 기존 신비술사 장비들에 비하여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 가끔식 비밀 상점에서 고액의 가챠[7] 형식으로 풀거나, 홈페이지의 로스트상가에서 각각 1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각각 나눠 판매하기도 한다. 얻고싶은 유저들은 상시 상가를 확인할 것.


[1] 정확히는 대시 D살짝/점프 D살짝이지만, 대시 D꾹/점프 D꾹에 해당하는 공격이 없어 꾹눌러도 발동한다. [2] 게이지를 1만 소모하든 전부 소모하든 발동만 한다면 효과는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 [3] 아무리 많은 적이 맞아도 전부 발동한다. [4] 정확히는 3/5/8/11/14개. [5] 시스템의 한계로 인한 것이지만, 잡기는 팀원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 [6] 제자리에 서 있어야 발동할수 있는 포지셔닝과는 다르게 공중/피격/공중피격/다운, 즉 상태이상만 아니면 언제든 사용 가능하고 되돌아가는 것까지 언제든 사용 가능하다. 랜턴이 파괴되면 즉시 돌아간다는정도가 유일한 단점인데, 장점이 그걸 다 씹어먹으니... [7] 한번 구매할 시 갑옷, 투구, 망토 중 하나가 나온다. 문제점은 한 번 돌리는데 12,800원짜리 가챠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