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3:39:22

로더운전기능사


{{{+2 {{{#FFFFFF 건설기계운전 분야 자격증}}}}}}
<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기중기운전기능사 로더운전기능사
롤러운전기능사 불도저운전기능사 양화장치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천공기운전기능사 천장크레인운전기능사
컨테이너크레인운전기능사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국가전문자격 운전면허 1종 대형

로더운전기능사
鏟車運轉技能士

Craftsman Loader Operator
<colbgcolor=#aabfdd,#465b79> 중분류 146. 건설기계운전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취득 절차
2.1. 필기2.2. 실기
3. 관련 문서

1. 개요

건설기계 로더를 운전/취급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기능사 자격증이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담당한다.

5톤 미만의 로더는 이 자격증이 필요 없고 중장비학원에서 3톤 미만은 12시간, 3톤 이상 5톤 미만은 1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발급할 수 있다.

2. 취득 절차

시험종류 합격기준 제한시간 비고
<colbgcolor=#aabfdd,#465b79> 필기 60 / 100점 60분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
실기 3분 작업형

2.1. 필기

CBT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며, 과거에는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와 문제가 서로 비슷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서로 분할이 되면서 각각 문제가 약간씩 다르다. 그리고 지게차운전기능사와 굴착기운전기능사는 상시 필기/실기시험으로 진행되는 반면, 로더운전기능사는 정기(연 4회) 필기/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는 차이점도 있다.

주로 건설기계기관장치, 건설기계전기장치, 건설기계새시장치, 로더 작업장치, 유압일반, 건설기계 관리법규, 안전관리에서 출제된다.

2.2. 실기

T자 모양 코스에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3분. 모든 국가기술자격 검정 중 가장 짧은 제한시간이다. 건설기계 운전기능사 실기들 중 운전 자체는 가장 쉬운 축에 속하지만,[1] 각종 자잘한 실격 사유들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다. 주요 실격 사유의 예시로는 다음과 같다.
  • 중대한 조작미숙[2]
  • 시간초과
  • 주행 중 바퀴가 어느 하나라도 노란선을 밟거나 넘어감
  • 성토장 라인 진입 전 버킷이 지면에 닿음
  • 성토 작업시 흙의 양이 1/2 이하로 담김
  • 주행구간에서 버킷 높이가 1.2m 이상일때[3]
  • 로더 주행시 지나치게 많은 양의 흙을 흘림
  • 성토 후 배토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출발선을 터치
  • 성토장을 제외한 주행구간, 배토장에서 버킷이 지면에 닿음
  • 배토장의 가상 덤프트럭 라인을 건드림
  • 로더의 앞바퀴가 가상 덤프트럭 구역 안으로 넘어감[4]
  • 배토 종료시 버킷 안에 흙이 1/5 이상 남음
  • 작업종료 후 출발지점으로 복귀 시 버킷이 종료선을 통과하지 않고 지면에 닿음

실기 완주율은 약 3~4할 정도이며, 로더운전기능사는 지게차나 굴착기운전기능사와 달리, 1년에 시행횟수가 4번뿐인 정기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사소한 이유로 실격당하면 정말 피눈물이 난다.

실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로더의 버킷을 30~50cm 지면에서 들어 올린 후, 직진하여 성토장으로 이동한다.

2. 성토장에서 2m 거리에서 버킷을 지면에 안착시킨 후, 버킷을 흙에 담는다.

3. 버킷과 붐을 조종하여 흙을 평적(버킷 용적의 1/2) 이상으로 채우고,[5] 버킷을 지면으로부터 60~90cm 들어올린 뒤 후진한다.

4. 앞바퀴 축이 모서리까지 오게 한 후, 전진기어를 넣고 배토장에 진입한 후 버킷을 들어올린다.

5. 버킷을 올린 후, 적재장소(가상 덤프트럭) 안에 흙을 모두 비운 뒤, 앞바퀴가 배토장을 벗어나기 전에 버킷을 지면에서 30~50cm를 유지하면서 종료선까지 후진하면 시험은 종료된다.

3. 관련 문서


[1] 다만 일반차량들과 달리 실기 시험에서 운전하는 로더는 프레임 허리가 꺾여 돌아가는 중절식 조향 구조의 특성 상 핸들을 돌리면 운전자의 몸은 그 반대방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은 생소할수 있다. [2] 독학으로 처음 로더를 타보는 사람들 중 버킷의 조종감각이 익숙하지 않아 성토장에서 버킷을 지면에 쾅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내려놓는 경우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바로 실격처리 된다. [3] 특히 배토장 진입시 양쪽 앞바퀴가 모두 배토장 라인을 넘어간 상태에서 버킷을 들어올려야 한다. 한쪽 바퀴가 빠져나온 상태에서 버킷 높이가 1.2m 이상으로 올라가면 바로 실격처리 된다. [4] 실제 상황이라면 로더가 덤프트럭 측면을 들이받은 접촉사고이다(...) [5] 버킷에 고봉으로 흙을 담아야 배점에 유리한 굴착기와 달리, 로더는 상대적으로 버킷의 용량이 크기 때문에 흙을 너무 고봉으로 담으면(일명 "한 삽 퍼야될걸 두 삽 펐다"라고 표현한다.) 그 중량 덕분에 로더가 시소마냥 앞뒤로 흔들거려 안전사고 우려 + 장비조작 미숙으로 실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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