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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에서 보이는 렘넌트 |
렘넌트 전경과 각 국가들의 위치. 상세한 렘넌트의 구조는 이곳을 참조. |
네 국가의 문양 |
1. 개요
Remnant. 애니메이션 RWBY의 배경이 되는 행성. 단어의 의미는 '잔재'이다.2. 특징
일부가 깨어진 형상의 달이 행성 주위의 궤도를 돌고 있다. 세계지도를 살펴보면 행성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총 4개의 강대국들로 중앙에 위치한 베일(Vale) 왕국, 베일 왕국으로부터 서쪽에 위치한 바큐오(Vacuo) 왕국, 과거 맨틀(Mantle) 왕국이라 불리던 북쪽의 아틀라스(Atlas) 왕국, 그리고 동쪽의 미스트랄(Mistral) 왕국으로 나뉘어진다.3기까지의 RWBY 본편의 주무대는 바로 베일 왕국에 속한 '베일 시(Vale City)'. 네 왕국은 안전한 지대이며 그 이외의 지역은 그림들이 득실거리는 헬게이트이다. 네 왕국 이외에도 떠돌아다니는 유목민들이나 소규모 부족 등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림들의 공격에 대하여 왕국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해 대개는 하룻밤 안에 사라져버리는 일도 흔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이런데도 아직도 네 왕국 바깥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신기할 지경.
각 왕국에는 정부 의회가 있어 일반 시민들의 입장과 요구를 대변하며, 아틀라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왕국은 군대가 없는 대신 헌터들에게 나라의 안위를 맡기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 왕국은 완전히 상이한 문화를 지니고 있는데, 예를들면 아틀라스는 기계공학이 발달한 군사정권 국가이며 바큐오는 험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또한 베일은 네 왕국 중 유일하게 수많은 문화들이 뒤섞인 잡탕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스트랄의 경우 현재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었으나 볼륨 4가 공개될 무렵 공개된 월드 오브 렘넌트에 의해 네 왕국의 역사와 문화가 모두 공개되었다. 상세한 사항은 아래 문단 참조.
3. 지역
네 왕국 |
3.1. 사누스 대륙
Sanus. 베일 왕국과 바큐오 왕국이 있는 대륙.3.2. 아니마 대륙
Anima. 미스트랄 왕국이 있는 대륙. 볼륨 4와 볼륨 6에서 로드 여행을 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마을이 제법 많은 편이다. 또한 대륙의 크기 자체가 크다 보니 부유섬들이 있는 거대 호수부터 황량한 늪지대, 깎아지른 듯한 산지 등 지형과 생태계 또한 굉장히 다양하다.아니마 대륙의 윗부분을 잘 보면 동양 용과 비슷한 형태의 지형이 있는데, 제작자들은 이 지형이 용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단순한 우연일 뿐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볼륨 6에서 빛의 신의 본모습이 이 지형과 비슷한 형상의 동양 용의 모습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거대한 복선이었음이 판명났다.
3.3. 솔리타스 대륙
Solitas. 아틀라스 왕국이 있는 대륙이다. 참고로 솔리타스는 라틴어로 고독이라는 의미이다.3.4. 메나저리 대륙
Menagerie. 세계 지도 오른쪽 맨 구석에 위치한 소규모 대륙으로 파우누스들의 낙원. 동아시아계 문화권과 폴리네시아계 문화권의 생활양상이 조화롭게 뒤섞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대전쟁 이후 파우누스들의 인식이 나아지기 시작하고 박해에 대한 사죄로 받게 된 대륙으로, 대륙이라는 것치고는 파우누스들이 꽤나 붐비며 사는데 그 이유는 대륙의 3분의 2가 사막이기에 살 수 있는 곳이 한정되었기 때문.[1] 이 때문에 대다수의 파우누스들은 보상 자체를 위선이라 받아들였고, 시간이 지난 이후 이 대륙이 파우누스들을 격리시키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분노한 파우누스들을 중심으로 인권 혁명이 발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 및 문화 문단의 파우누스 인권 혁명 항목을 참조할 것.
과거 화이트 팽의 본부였던 장소로, 시에나 칸에 의해 자리에서 쫒겨난 화이트 팽의 전 수장 기라 벨라도나와 그 아내 칼리 벨라도나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볼륨 4 시점에서는 화이트 팽 단원 몇몇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류해 있었다.
인간들도 허락만 받으면 잠시동안 체류할 수 있는지 볼륨 5에서 인간 기자들이 기라 벨라도나의 연설을 취재하러 온다. 여담으로 메나저리는 영어사전적 의미로는 멸칭인데도 파우누스들은 계속해서 메나저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RWBY 세계관에서는 멸칭이 아닌 듯 하다.
3.5. 정체불명의 대륙
세계 지도 왼쪽 위에 위치한 날개를 펼친 서양 용의 형상을 닮은 대륙. 현 시점에서는 어떤 나라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단 한 번도 스토리에서 언급된 적이 없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이 대륙이 세일럼의 본거지이거나 진짜 용일지도 모른다는 해석을 내놓았으며, 제작자들은 이를 단순한 우연일 뿐이라고 하였으나 이후 볼륨 6에서 어둠의 신의 본모습이 이 대륙과 비슷한 형상의 서양 용의 모습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거대한 복선이었음이 판명났다. 여담으로 미스트랄 왕국이 있는 아니마 대륙의 윗부분도 신들 중 빛의 신의 본모습인 동양의 용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4. 기타
- 고 몬티 옴에 의하면 렘넌트의 세계 지도의 형상은 과거 자신이 IHOP 식당에서 사용했던 손수건에 묻은 얼룩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 '잔재'라는 단어의 의미답게, 실제 작중 세계관도 어둠의 신에 의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에 세워진 문명을 주 무대로 하고 있다.
- 볼륨 1~2에서는 하이틴스럽고 쾌활한 분위기를 유지하지만, 실제 세계관은 암울하다. 왕국 밖에 그림들이 우글대고, 그 그림 때문에 공포에 떨면 그 공포에 반응해 그림들이 몰려드는 악순환.
[1]
바큐오에 있는 사막과 달리 위험한 생물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