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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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THE FUTURE

1. 개요2. 삼성전자의 투자3. 로봇

3.1. RB 시리즈3.2. RBQ 시리즈3.3. 휴보 시리즈

3.3.1. DRC 휴보3.3.2. 휴보 우승 논란

3.4. FX-23.5. JAY

홈페이지
RAINBOW ROBOTICS.

1. 개요

대한민국의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휴보를 탄생시킨 KAIST HUBO Lab 연구진이 2011년 창업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339번길 10-19에 위치해있다.

2. 삼성전자의 투자

2023년 1월 3일 삼성전자에서 589억원을 투자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약 10.3%를 유상증자 받게 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1년 8월 로봇을 포함한 미래 신사업 분야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을 새해를 맞이해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여진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주가가 27.45% 상승한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월 2일까지만 하더라도 하락 추세였던 주가는 상장 후 처음으로 4만원을 돌파했다.

투자가 발표된 뒤에는 삼성전자가 다른 로봇기업에 투자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로보티즈 4.53%, 에스피지 7.65%, 에브리봇 5.56% 등 다른 로봇주도 주가가 상승하며 반사이익을 얻었다.

2023년 3월 16일, 삼성전자가 지분을 늘리면서 주가는 주당 11만원을 찍었다.

2023년 8월 31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공정에 AI 로봇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상한가인 151,000원(+ 29.93%)을 찍었다.

3. 로봇

3.1. RB 시리즈

RB 시리즈 적용 사례[1]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으로 기존 생산라인의 작업 플로우에 방해하지 않고 작업자와 함께 협력하여 원하는 작업들을 안전하게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협업로봇이다.
국산 협동로봇분야의 선점포지션을 챙긴 두산로보틱스의 할인에 맞춰 할인을 시작해 가격대는 1~2천만원대이다. 사용을 희망한다면 주의해야할것이 보통 산업용 로봇 분야는 세계 산업용 로봇을 점유하고 있는 화낙, ABB, KUKA등 세계적 기업에서 오래전에 출시해왔다. 그래서 신규업체가 만드는 로봇은 하중, 정밀도, 내구성, 신뢰성, 인지도 면에서는 모두 떨어진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산업용 로봇은 수g의 미세부품부터 수백kg의 자동차 프레임을 들고 옮기는 등의 매우 광범위하고 정밀한 용접 및 도색 작업에 사용되어지고 이러한 광범위한 사용범위는 제조 노하우가 매우 필요하다. 그렇기에 국내에서는 두산 로보틱스, 현대위아 등의 모기업이 있는 기업들조차 섣불리 진입하기 어려운 산업이 산업용 로봇 분야다. 그러나 UR 로봇의 흥행으로 발생한 신규 수요인 협동 로봇 분야는 사람과 같이 협업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초정밀, 고중량보다는 가성비, 안정적인 유지보수면에서 더 유리해질 수도 있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이해 못한 산업용 로봇 분야의 업체의 진입이 늦어 신규업체들도 어느정도 점유가 가능했다. 따라서 협동로봇이란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분야의 로봇임을 감안하고 도입해야할것이다.

3.2. RBQ 시리즈

RBQ 시리즈 소개영상

2022년 8월경에서 현대로템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신속 연구 개발 사업을 시작함. #[2]

제품사양

RBQ-3

무게 : 25 kg
가반하중 : 3kg
사이즈 : 550 x 350 x 400 mm
운용시간 : < 3시간
시속 : < 8 km/h

RBQ-5

무게 : 30 kg
가반하중 : 5kg
사이즈 : 846 x 420 x 565 mm
운용시간 : < 3시간
시속 : < 4km/h

3.3. 휴보 시리즈

휴보 소개 영상[3]

레인보우로보틱스 연구진들이 창업전 처음으로 만들어낸 이족보행 로봇. 휴보는 KAIST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휴보2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계최초로 상업화한 인간형로봇 플랫폼으로서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MIT, Google 등)에 연구용 플랫폼으로 판매된적이 있다.

3.3.1. DRC 휴보

2015년 DARPA에서 우승한 DRC 휴보의 모습.

DRC-휴보는 재난 상황에서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미국 DARPA(Defem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서 주최한 DARPA Robotics Challenge Finals 2015에서 최종 우승한 재난 로봇이다.

3.3.2. 휴보 우승 논란

이와 관련하여 한 장애물 극복 코스가 논란이 있는데 위 1:42초경 영상을 보면 1)벽돌이 비스듬히 쌓여있는 곳 2)온갖 파이프, 나무 등이 있는 길을 선택해서 지나가야한다. 대부분의 로봇은 2)은 어려운 코스라서 1)을 택하여 이족 보행 로봇답게 두발로 균형을 잡으면서 지나갔다. 이 코스로 인하여 많은 탈락팀이 발생했으며 많은 시간이 낭비되었다. 그러나 휴보는 앉아서 바퀴를 이용하여 그냥 장애물을 밀고 지나갔다. 물론 조건은 미션(?)완수 후 빨리 도착하는 로봇이 승리인것은 맞지만 논란이 있을 수 밖에...우리가 알던 기술이 뛰어나서 '우승'했다는건 섣부른 판단이다.

3.4. FX-2

FX-2의 모습.

FX-2는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인간 탑승형 이족보행 로봇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며 KAIST와 함께 FX-2를 공동 개발했으며 FX-2는 상체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탑승형 로봇으로서 탑승자 팔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원격조종 암(Arm)을 이용해 인간과 거의 흡사한 동작 구현이 가능하여 다양한 원격 작업이 가능하다.

3.5. JAY

전시회에서 움직이는 JAY의 모습[4]

바닥에 디스플레이를 프로젝션하며 강력한 사운드를 내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JAY는 움직이는 모바일 서비스 로봇으로 전시장, 공항, 호텔, 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운드와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1] RB 시리즈 모음 [2] 약 2년간 46억원 예산 [3] 휴보 시리즈 모음 [4] JAY 로봇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