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9:11:52

레이더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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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건담
レイダーガンダム │ Raider Gundam
파일:GAT-X370 레이더 건담 설정화 전면.png 파일:GAT-X370 레이더 건담 설정화 후면.png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 기체.

2. 제원

Raider Gundam Profile
형식번호 GAT-X370
분류 프로토타입 가변 공격형 MS
제작 지구연합
소속 지구연합
전고 17.94m
중량 84.01t
동력원 초소형 에너지 배터리
장갑재 트랜스 페이즈 시프트 장갑
특수 기능 가변 시스템
파일럿 클로토 브엘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3. 특징

지구연합군(대서양연방 파벌)이 오브 연합 수장국의 국영기업 모르겐뢰테 社와 공동 개발한 1기 GAT-X 시리즈 5기의 데이터를 참고해 자체 개발한 2기 GAT-X 시리즈 중 1기다. 변형용 프레임을 뜻하는 X300대 형식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변형 프레임을 사용한 기체다.

본편에서 활약한 레이더 건담은 사실 오브 침공을 위해 급히 일부 사양을 생략/변경하여 급조된 기체다. 레이더의 진정한 완성형은 'GAT-333 레이더 제식 사양'으로, 333 레이더의 옵션 대형 부익을 생략하고 다리에 추가 버니어를 장착, 두 종류의 빔 병기와 파쇄구 묠니르을 장비한 것이 본편의 레이더 건담이다.
파일:GAT-X370 레이더 건담 (MA 형태) 설정화1.png
MA 형태
개발 및 운용 컨셉은 대기권 내외를 가리지 않는 강습 능력을 가진 가변형 모빌슈트. 가변 프레임을 채용한 선배 격인 이지스에 비교하면 훨씬 간소화되었으면서[1] 효율적인 가변 구조를 지니고 있다. 변형 시스템이 간소화된 만큼 변형 시간도 아주 빨라졌으며 MA 형태로 변형시에는 등에 다른 모빌 슈트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처럼 태우고 다닐 수도 있는데 오브 공략전 당시 한동안 대기권 내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캘러미티 건담이 신세를 졌다.[2] 변형시 두부가 그대로 보이는 데다 서브 암이 다리처럼 전개되기 때문에 인면조를 연상시키는 다소 괴악한 형상을 띤다.[3][4] 특이한 MA 모드로 유명한 기체인데, 전투기보다는 밤까마귀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맹금류와 비슷한 발톱도 기존의 TMS와 차별화되는 특징.

캘러미티와 포비든, 다른 두 건담과 비교해서 근접전에 특화된 무장 구성이 특징. 주무장으로 해머인 묠니르를 장비하는 것은 물론 입 부분에 내장된 '츠온'과 서브 암에 내장된 '아후라마즈다'를 제외하면 전부 실탄/실체 병기인 데다 장비한 빔 병기들도 사거리가 짧은 근접전용 무장이다.

주 전법은 모빌 아머 형태로 고속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모빌 슈트로 재빠르게 변형 → 적기를 격파→ 다시 모빌 아머로 변신 후, 이탈 → 새로운 목표를 찾으면 이하 과정을 반복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극중에서도 기체의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전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단거리에서 한기씩 확실하게 끝장내는 레이더(약탈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전투를 보여주었다.

다른 3기의 후기 GA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레이더의 장갑제는 PS(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개량한 TP(트랜스 페이즈) 장갑을 사용하였다. TP 장갑은 PS장갑 위의 다른 PS 장갑재를 씌운 것으로 기체가 피탄될 때에만 위에 덧씌운 장갑의 반응에 의하여 내부에 있는 PS장갑도 활성화되어 더욱 높은 방어력을 확보한다. 때문에 GAT-X 시리즈 초기 기체들보다 더욱 높은 방어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소비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기체의 가동시간도 향상되었다.

4. 무장

  • 100mm 에너지포 츠온
    머리의 입(?)에 장비된 무장으로 위력은 강하나 사정거리가 짧다.
  • 파쇄구 묠니르
    건담 해머. 손잡이와 케이블로 이어진 구체에 스파이크와 스러스터가 내장되어있는 근접 질량무기이다. 그대로 휘둘러도 일반적인 MS는 충분히 박살낼 수 있고 철구부분을 쏘아보내듯 빠르게 와이어 사출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중에선 이 기능으로 프리덤 건담의 머리를 박살내는 대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5] 와이어에 특수코팅이 되어있다는 설정으로 이걸 고속회전 시켜서 빔을 튕겨내는 방어적인 운용도 보여줬다. 이 특수코팅 와이어의 설정은 스트라이크E 시리즈의 앵커 와이어로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 2연장 52mm 초고초속방순포
    오른팔에 장비된 원거리 무장. 이름에 걸맞게 실드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엄청난 연사속도로 탄막을 형성한다. 보통은 일반적인 실드와 마찬가지로 기체의 완부 하드포인트에 장착하지만 서브그립이 내장되어 있어 이걸 잡고 사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변신시 좌완부로 옮겨진다. 엄연히 실탄병기지만 몇몇 게임 매체들에서는 간혹 이 무장이 실탄이 아니라 빔을 쏘는 설정오류가 있기도 하다.
  • 아후라 마즈다
    기체 변형시 다리 역할을 하는 서브 암의 클로에 내장된 플라즈마 포. 주로 MA 상태에서 원거리 공격시 사용하거나 클로로 적을 잡아 영거리 사격을 하는 형태로 주로 쓰인다. 극중에서는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MS모드에서도 프리덤의 크시피아스처럼 전개해서 사용가능하며 또한 배럴을 조정하는 것으로 짧은 빔 사벨을 출력해서 접근전도 가능하다. 저 짧은 빔 사벨을 출력하는 방식은 극중에서 사용하여 프리덤 건담에게 접근전을 걸기도 하였다.
  • M2M3 76mm 머신건
    기체의 어깨에 내장된 무장으로 MS상태에선 어깨장갑에 가려지고 MA로 변형했을 때에만 사용된다.
  • M417 80mm 머신건
    기체의 MA 변형시 기수가 되는 백팩 파츠에 탑재된 무장.

5. 작중 활약

5.1. 기동전사 건담 SEED

포비든 건담, 캘러미티 건담과 함께 오브 공략전에서 첫 출격한다. 오브의 M1 아스트레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였으며 부스티드 맨 3인의 연계로 C.E. 71년 최강 랭크의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 건담과 거의 대등하게 싸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작중에서 포비든 건담과의 연계로 프리덤 건담의 좌측 날개와 머리를 날려버리는 대전공을 세웠다. 후반부터는 거의 무적의 파일럿이 된 키라 야마토가 프리덤 건담을 탑승한 이후 기체가 부서질 만큼 고전한 게 딱 3번인데 그 중 최초.[6] 프레이 알스터의 목소리를 들은 키라가 잠시 정신줄을 놓은 틈을 탄 전과라고는 해도, 이후 미티어를 모는 저스티스 건담과의 1대1 대결에서도 호각을 이루는 등 작중 활약은 상당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모함인 도미니언이 아크엔젤에 격침당하고 동료 두 명이 이미 죽은 데다 파일럿인 클로토도 부스티드 맨들이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되는 약물인 그리펩턴을 장기간 복용하지 못하여 거의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무작정 돌격만 하는 싸움을 벌이다가 듀얼 건담이 쏜 버스터 건담의 하이퍼 임펄스 저격 라이플에 파괴되었다.[7] 스페셜 에디션인 명동의 우주에서는 버스터에게 직접 파괴되었고, 만화책에서는 프로비던스 건담에 의해 파괴된다.

캘러미티가 화력 지원, 포비든이 탱커 역할이었다면 레이더 건담은 특유의 기동성을 활용한 전방 교란 & 히트 앤드 런을 주요 전법으로 삼았다. 실제 작중 내에서도 프리덤과 저스티스가 약물 3인방을 제대로 제압할 수 없었던 건, 포비든과 레이더, 캘러미티가 각자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훌륭한 전술적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 다만 그렇기 때문에 셋 중 하나라도 빠지면 장점이 죽어버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8] 초기형 GAT-X였던 듀얼 건담에 의해 후기형인 포비든, 레이더가 순차적으로 당한 것도 이자크의 실력이 좋아서였던 것도 있겠지만 약물 3인방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하나씩 각개격파를 당했기 때문.

5.2. 기동전사 건담 SEED ECLIPSE

『기동전사 건담 SEED ECLIPSE』에피소드26
켄 노랜드 스세의 회상으로 등장. 켄은 레이더 건담을 보고는
내가 태어난 것을 저주한다.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 그렇게 느꼈을 때, 문득 생각했지. 압도적인 힘으로 이 잘못된 세계를 유린하는 건 기분이 좋을지도 모른다.

6. 파생형

6.1.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レイダー 制式仕様 | Raider Full Spec
파일: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설정화 MS 전면.png 파일: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설정화 MS 후면.png 파일: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설정화 MA.png
MS 모드 MA 모드

본래 본편에 활약한 레이더는 이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며 형식번호 역시 X370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지구연합군의 오브 침공작전이 예상보다 더 빨리 진행되면서 예정된 사양의 일부를 생략/변경하여 급조한 기체가 투입되었고, 이 선행 투입된 기체와의 구분을 위해 기존에 예정된 사양은 레이더 풀 스펙 혹은 레이더 제식사양으로 불리게 되었고 형식 번호 역시 333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333 레이더가 형식 번호는 앞서나 실제 배치는 약 두달가량 늦다.

다른 후기 GAT 시리즈와는 달리 소수나마 양산 되었으며[9], 따라서 시험제작기를 의미하는 형식번호 상의 X가 없다.

레이더와의 차이점으로는 구부 빔포인 츠온이 없으며 철퇴 묠니르와 2연장 방순포도 장비하지 않고, 클로 부분의 사격 무장도 빔 병기인 아후라 마즈다가 아닌 20mm 실체탄 기관포인 점과 X370의 다리에 있는 4개의 스러스터도 없는 점이다. 때문에, 기동성이 급조된 레이더보다 떨어지고 공격력도 부족하여 후기 생산형중 소수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 모빌 슈트를 파괴하기 위해 아후라 마즈다를 설치하고 105 대거가 주로 사용한 MX703G 빔 라이플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었다.

기체의 옵션 장비로는 떨어지는 전투력을 보조하기 위해서인지 서브 암으로 보관, 휴대하는 대형의 부익과 전용 부스터 유닛과 대기권 돌입 포트를 가지고 있다. 대형 부익은 무장을 장비할 수 있는 하드포인트가 있어서 GAU-8M2 52mm 기관포 포드나, MX703G 빔 라이플, AIM-957F 킹코브라 대형 미사일을 장착하여 떨어지는 전투력을 보강했다. 모빌 슈트 형태시에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사용가능해서 본체의 추진제를 절약할 수 있다.

전용의 부스터 유닛을 장비하면 단독으로 우주에 올라갈 수도 있고, 전용의 대기권 돌입 포트를 이용해 대기권을 돌파하여 강습할 수 있어서 종합적인 강습 능력은 X370보다 높으나 전투력이 X370 레이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10]

6.1.1. 작중 활약

에드워드 하렐슨이 본기에 탑승하여 71년 8월 8일 자프트군의 군사 기지중 하나인 카펜타리아 공략을 목적으로 한 8.8 작전에 참가하여 우주에서 대기권을 돌파해 강습하여 큰 활약을 했다. 이 부분은 PS2용 게임 건담 SEED ~끝나지 않은 내일로~에 수록된 건담 SEED MSV의 오프닝으로 영상화되어 있다.

하렐슨은 제2차 야킨 두에 전쟁 종전후 남아메리카 독립 전쟁에 참전했으나 지구연합군이 우주에서 남미를 폭격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이를 막고자 우주로 올라갔으나 이는 그를 암살하려는 지구연합군의 함정이었고 모건 슈발리에의 건배럴 대거에 당해 지구로 떨어지지만 함께 떨어지던 운석을 방패로 삼는 재치를 발휘하였다. 낙하 끝에 기체는 대파되었으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스페셜 에디션의 헤븐즈 베이스 공략전에서 게스트로 출현하여 레전드 건담에게 윈담 3기와 함께 동시 격파되는 인상적인 굴욕 장면을 보여줬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REMASTER 버전에서는 '제38화 새로운 깃발' 16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6.2. GAT-X370G 겔프 레이더 건담

GAT-X370G 겔프 레이더 건담
ゲルプレイダーガンダム | Gelb Raider Gundam
파일:GAT-X370 겔프 레이더 건담 설정화 전면.png 파일:GAT-X370 겔프 레이더 건담 설정화 후면.png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 R 에 등장 하는 MS. 지구 연합군 제81독립기동군 팬텀 페인과 엑타이온 인더스트리 사 주최의 기업 팀의 GAT-X 시리즈 강화 재생 계획 엑타이온 프로젝트에 근거 해 개발 된 기체. 원래 후기 GAT-X 시리즈는 계획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엑타이온 사의 엔지니어인 발레리오 발레리가 사적인 이유로 억지로 개발을 승인 시켰다는 배경을 가진다. 기체명 겔프는 독일어 로 '노란색'을 의미하고 기체에 노란색 엑센트 칼라가 배치되어있다.

후기 GAT-X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산성을 확보한 레이더이지만, 본 제품은 생체 CPU의 선행 제조기 X370을 더욱 발전 시킨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SEED 본작에서도 캘러미티를 태우고 다녔지만, 후기형 엑타이온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개발된 블라우 캘러미티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조하기 위하여 IWSP를 분해하고 재설계 한 추가 장비를 등와 다리 부분에 장착하여 화력과 추진력을 약 2배로 강화시켰다. 그것도 그럴게 블라우 캘러미티의 중량이 원본의 2배162.48t이기 때문에 추진력 또한 2배 이상 늘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블라우 캘러미티만이 재생산&강화처리이며 겔프 레이더는 GAT-X370를 재생산한 사양이 아닌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을 기반으로 개수한 것이다.

천공의 황녀에서도 등장하지만 상대가 전투의 프로인 단테와 엘자 콤비인 탓에 등장하자마자 바로 파괴되었다.

6.3. GAT-XX370 부스트 레이더 건담

외전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SEED ECLIPSE에 등장하는 레이더 건담의 베리에이션 기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스트 레이더 건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모형화

7.1. 건프라

7.1.1. 무등급

파일:무등급 1/144 레이더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43403b><colcolor=#e01930>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8월
가격 5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역시 무등급이다 보니 팔다리가 통짜에다 당연히 가변기믹도 없다. 하지만 조형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7.1.2. HG

<colbgcolor=#43403b><colcolor=#e01930> 박스아트
파일:HG 레이더 건담 박스아트.jpg
파일:HG 레이더 건담 리마스터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레이더 건담 레이더 건담 리마스터 Ver.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11월 2012년 1월 21일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오리지널
    품질은 시드 제품 중에서도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색분할은 날개가 빨간색이 죄다 스티커인데다 가동성이나 프로포션 등도 딱딱하고 어색하며 사출색도 진한 검은색이 아닌 뿌연 검은색이라 싼티가 나 보인다. 그나마 무등급과는 달리 가변 기믹이라도 살린게 위안 아닌 위안.
  • 리마스터 Ver.
    박스 아트와 사출색 변경, 마킹 씰이 추가됐다. 사출색이 뿌연 검은색에서 진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고 스티커 또한 기존의 메탈릭 레드에서 플라스틱 사출색과 같은 붉은색으로 변경되어 이질감이 줄었기에 전에 비하면 색분할을 제외하곤 품질이 조금은 나아졌다는 평.

7.1.3. 풀 메카닉스

파일:풀 메카닉스 레이더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43403b><colcolor=#e01930> 브랜드 Full Mechanics
스케일 1/100
발매 2022년 5월 21일
가격 5,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1 #2 #3

캘러미티 건담 다음으로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같이 발표된 RG 갓 건담에 묻힌 감이 없지 않지만[11], 풀 메카닉스 캘러미티 건담의 판매량이 기대를 충족했는지 부스티드맨 삼인방 기체 중 두 번째로 발매가 확정.

캘러미티 건담과 마찬가지로 세련되고 화려한 외장 디테일을 자랑한다. 또한 본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인 가변 기믹도 완벽하게 재현했고[12][13] 원작과 마찬가지로 캘러미티 건담이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나 주무기 묠니르의 경우, 이전의 다른 건담 해머나 와이어 기믹 프라모델처럼 리드선 하나로 퉁치는 것이 아니라 묠니르의 가시를 돌리면 리드선이 감기는 기믹을 넣어 원작에서의 묠니르의 와이어 사출 기믹을 재현하면서도 리드선이 잉여 부품으로 남지 않도록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캘러미티 건담의 탑승 기믹의 경우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은근슬쩍 레이더 건담의 크기를 늘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체가 있는 프라모델인 만큼 탑승시 모습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불안정해 보이는 것이 단점. 그나마 캘러미티 건담의 발바닥에 부착하는 탑승시 고정 부품이 있지만, 위에 올리면 무게가 무게인지라 안정적으로 전시하려면 추가적인 스탠드가 필요해진다.

부속된 데칼에는 클로토의 말버릇인 "멸살(滅殺), 말살(抹殺), 격멸(撃滅)" 마킹이 들어가 있다.

7.2. 완성품

7.2.1. 액션 피규어

7.2.1.1. MIA

7.2.2. 가샤폰

8. 게임에서의 레이더 건담

8.1. 건담 vs 시리즈

8.1.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8.1.2. GUNDAM VERSUS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속성 : 묵
랭크 : A

====# 무장 #====
  1. 묘르닐
  2. 52mm 초고초속방패포
  3. 묘르닐 회전 공격
  4. 난무형 필살기

가변가능
  1. 격투
  2. 맵 병기형 필살기

====# 스킬 #====
  • 리미터 해제(베테랑)
  • 트랜스 페이즈 장갑(에이스)

====# 설명 #====
꽤나 괜찮은 기체라는건 양민 유저가 몰 때의 이야기이고, 유닛 특성상 컨트롤이 받쳐주면 정말 무시무시한 기체로 탈바꿈하기에 매니아층이 은근히 존재. 컨트롤을 꽤나 타는 편이라 잘 보이는 기체는 아니다.

주무기라 볼 수 있는 2번 바주카는 무지막지한 스플래쉬 범위와 고위력을 자랑하여 바주카 초보들도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한 무장. 레이더 건담의 스탯을 보면 공격력이 꽤나 낮은데, 페이크다. 실제로 오커 좀 찍은 레이더가 날려대는 바주카는 뼛속까지 아프다. 그리고 이거 사실 원작에서는 바주카가 아니라 머신건이었다.

해머로 찍는 1번 무기는 좌우가 짧지만 선타와 공속은 상급에 속하며 칼 길이도 의외로 긴 편. 또 3번 무장은 선타잡기에 좋은 회전공격도 있으므로 근접에서도 결코 꿀리지 않는다. 가변 후 1번은 함브라비 바운드 독의 그것과 같은 박치기로 스턴(슬로우가 아니다)을 건다. 가변후 1번과 가변전 3번은 근접공격 타수 계산에 들어가지 않으며 데미지도 좋으므로 레이더를 잘 다루려면 박치기와 해머회전의 적절한 활용은 필수.

MS형태의 필살기는 난무형. MA형태에서는 맵 병기형 필살기. 입에 달린 츠온을 필살기로 구현한 듯.

에이스 스킬 트랜스 페이즈 장갑은 원래부터 좋은 레이더의 맷집을 한층 더 강화해주는 개념스킬. 그리고 베테랑 스킬인 리미터 해제. 이것이 발동하는 순간 레이더는 괴물이 된다. 공속이 엄청나게 상승하여 3번은 선풍기 돌아가는 듯한 속도를 보여주며, 빔콤처럼 1번 사용중에 2번을 섞어 바주카콤을 써도 워낙 공속이 빨라 역칼을 먹지 않는다.

여담으로, 소맥의 괴악한 원작 구현에 의해 오히려 고성능 유닛으로 거듭난 희한한 케이스다. 만약 원작대로 2번이 머신건으로 나왔다면 지금만큼의 포스는 없었을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원작에서 레이더는 묘르닐을 날리기만 했지, 회전은 방어시에나 사용했다.

다만 아후라 마즈다나 어깨와 기수에 내장된 기관포가 짤린 것도 있어서 원작구현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한없이 까이고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2011년 7월 업데이트에서 턴에이 건담의 재료 유닛으로 당첨.하지만 차라리 위에 설명한대로 컨트롤이 된다면 턴에이에 갈아먹이기 보다는 차라리 이 레이더를 굴리는게 나을정도로 턴에이의 성능이 안좋다.

그리고 볼트 건담 슈퍼모드의 재료로도 당첨.

대격변 이후로 바주카 뎀이 하향평준화 되면서 망했다.

====# 입수 방법 및 조합식 #====
1번 캡슐(행운을 빈다.).

2번 조합(준위 이상만 조합 가능. 레이더 건담 자체는 아무나 조합 가능하지만 키유닛인 건담 하이퍼 해머가 준위 이상만 조합 가능하다.)
키유닛 : 건담 (하이퍼 해머) (레벨7)
재료유닛 : M1어스트레이 + 진 + 바쿠 + 짐

8.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슈퍼로봇대전 J, 슈퍼로봇대전 W에서 등장. 스펙 높고 자금 많이 주는 네임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1] 팔다리에 몸통 프레임까지 죄다 가변을 위해 사용하는 복잡한 구조의 이지스와 달리 레이더는 양 어깨 장갑과 다리만 접어주면 기초적인 가변 형태가 완성된다. 이후 수납된 서브 암을 전개하고 머리를 수납하는 것으로 가변 끝. [2] 제식형은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을 오히려 옵션으로 자기가 사용할 뿐 본체엔 없는걸보니 캘러미티 건담과의 제휴를 위해 억지로 강화해서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중간에 캘러미티 건담이 억지로 탑승하자 기체에 스파크가 일면서 무리가 갔다. [3] 사실 기존의 가변형 건담이 변형 시 머리를 수납하여 머리의 주요 센서 및 탑재 무장을 봉인하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이다. 그나마 머리 일부분의 기능을 변형 후에도 활용하는 빅토리 건담 계열이 합리적인 편. 건담 이외의 작품에서는 VF-1 발키리처럼 변형 후에도 머리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는 사례도 제법 있다. [4] 약간 건담 에어마스터와 유사한 형상이다. [5] 다만 이 때 프리덤 건담의 머리는 앞서 포비든 건담의 굴절 빔포에 맞아 반 가량이 날아가 페이즈 시프트 다운을 일으킨 상태였다. [6] 참고로 나머지는 프로비던스 건담과의 교전 때와 SEED DESTINY에서 임펄스 건담과의 교전 때 고전했다. [7] 원래 갖고 있던 빔 라이플로 대응하려 했으나 무차별 난사하던 방순포에 빔 라이플이 터져서 헤드 발칸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8] 후기 GAT-X 시리즈들은 화력있는 무장을 장비하기는 했지만 배터리를 사용하는 동력원 문제 때문에 그런지 대부분의 무장이 실탄과 특화 무장이 많아서 서로의 단점을 커버해주지 않으면 건담 타입들을 상대로 상당히 곤란하다. [9] 원래 목적에 따르지 않는 개수사양 양산기로 포비든의 수중형 양산사양인 포비든 보어텍스가 존재. [10] 사실 본 사양의 전투력이 만족스러웠다면 굳이 수정하지않고 그대로 등장시켰을테니 X333의 성능 부족은 어쩔 수 없다. X370은 333 사양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지만, 양산에 필요한 생산성이 낮아져서 X370의 데이터를 피드백하지 않았던 모양. [11] 국내의 경우 예정된 발표일 새벽에 국내 건담 베이스 페이스북에 실수로 정보가 미리 유출되어 버린 탓에 미리 타올랐다가 RG 갓 건담 공개시에는 다소 식어버린 것이 원인. [12] 기본적으로 변형기믹이 간단한 구조긴 하지만 HG에서는 어깨 부분의 발칸포가 가변 전에 잉여 부품으로 남아 완전변형을 구현하지 못했으나 풀 메카닉스는 어깨장갑을 열고 수납된 발칸포를 꺼낸 다음 어깨를 내려서 장갑을 다시 닫는 식으로 발칸포의 외형은 외형대로 살리면서 교체부품 없는 완전변형을 구현했다. [13] 물론 다리 부분 변형 시 고간과 허벅지를 고정시키는 파츠를 끼워줘야 한다. 물론 종아리에 결합 조인트가 있어 해당 파츠 없이도 변형은 가능하지만 고정성이 떨어져 다리가 축 처질 수 있기 때문에 모빌아머 형태로 장기간 전시할 생각이라면 해당 파츠는 반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