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자크 레오나드가 설립한 프랑스의 명품 패션 하우스.1943년 자크 레오나드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직물 제조업체로 시작하였으며, 1958년 현재의 CEO인 다니엘 트리부이야가 회사를 인수하고 패션 분야로 사업을 획장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가 시작되었다. 이후 60년대 당시 의상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꽃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무늬를 입히는 시도를 하여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유명 브랜드로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1992년에는 첫 남성복 컬렉션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1994년에 파리의상조합에 가입하여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했다.
동백나무와 난초를 상징하는 정원이 디자인 모티브인 브랜드로 실크,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에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의류로 유명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 부유층 중년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드라마에서 사모님 패션으로 종종 등장하는 의류다. 가격대도 굉장히 고가인데 주력 상품인 원피스나 재킷의 경우 400~500만원대에 판매되는 상품도 있다.
2021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조지 룩스로 교체되면서 젊은 MZ세대들에게도 어필하려고 하는 추세로 긴 기장으로만 나오던 옷을 크롭 기장까지 출시했으며, 2~30대 여성 연예인들에게 협찬을 하는 비율이 늘고있다.
1991년 산명무역이 국내에 최초로 수입했으며 이후 2009년 LF(당시 LG패션)으로 수입사가 변경된 후 지금도 LF가 수입사이다.
1999년부터 2008년까지는 나드리화장품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화장품도 출시한 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