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의 주요 지역 | |||||
도시 | 캘거리 | 에드먼턴 | 레드 디어 | 레스브리지 | 포트 맥머리 |
관광 | 밴프 | 재스퍼 | 워터튼 | 캔모어 | 드럼헬러 |
레드 디어시 City of Red De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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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문장 | |
<colbgcolor=#DB0000> | ||
위치 | ||
표어 |
Education, Industry and Progress (교육, 산업 그리고 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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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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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앨버타 | |
시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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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브라운 |
인구 | 도시 | 100,844명 (2021) |
광역 | 100,844명 (2021) | |
면적 | 104.34km² | |
지역번호 | 403, 587, 825, 368 | |
재외국민 수 | 수백명 추정 | |
시간대 | 북미 산악표준시 UTC-7[1] | |
기후대 | 냉대 / 습윤 대륙성 기후(Dfb)[2] |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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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디어 도시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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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디어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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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d Deer캐나다의 도시. 앨버타 주내에서 캘거리와 에드먼턴 다음 순위인 3위권 중견 도시이다. 심지어 위치조차도 저 두 양대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절묘하다. 온타리오에서 토론토와 오타와 사이를 잇는 킹스턴, 퀘벡주에서 몬트리올과 퀘벡시를 잇는 중간지점 트루아 리비에르등의 중견도시들과 흡사한 구도에 있다.
2. 인구
레드 디어시 인구 집계 영역에 해당하는 주변 소정촌들과 함께 딱 10만명에 턱걸이하는 수준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인구조사 통계 기준으로 총인구중 15.2%가 아메리카 원주민이 아닌(non-aboriginal) 눈에 띄는 소수자 집단인구(visible minority)로 집계되었으며, 원주민 인구는 7.1%로 집계되었다. 대략 22%정도의 인구가 비백인계통이라는 얘기인데,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거의 압도적으로 백인 인구비중이 더 높았던 전형적인 중소도시였지만 근래에 들어 급격하게 이민자 인구가 늘어났다고 한다.[3]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도시들 대비 매우 저렴한 부동산 평균 시세가 뒷받침해주는 안정적인 생활물가, 각각 남북 반대방향에 위치한 캘거리와 에드먼턴 양대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입지 덕에 일종의 허브도시 지위를 갖고있어서 중소기업들의 물류창고와 제조공장들이 많이 위치한덕에 일자리도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점이다. 요약하자면 가성비가 맞아 떨어진 셈.
2000년대 이후부터 앨버타에 한인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아 레드 디어에도 한인들이 일부 살고있다. 캘거리,에드먼턴 바깥에서 사업기회 혹은 정착을 생각하는 한인들의 틈새시장으로 타겟팅됨에 따라 시골 중소도시치곤 의외로 한인마트, 한식당등의 비즈니스가 존재하고 이곳에서 직장생활 하는 한인도 있다고 한다. 대도시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앨버타 내 다른 중소도시 레스브리지나 메디신 햇 등에 비해 레드 디어의 경우 캘거리에서 편도로 약 1시간 30분 거리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주목을 받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개척되고 있다.
캘거리, 에드먼턴 등 양대도시의 정중앙이라는 절묘한 위치덕에 성장한 도시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위치 때문에 영원히 대도시가 되기 어렵고 힘든 딜레마에 놓인 도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자란 청년들이 양방향 지척거리인 캘거리, 에드먼턴으로 취업해서 나가기 때문(...)
3. 교육
지역내 유일의 공립 1,2년제 전문대학이었던 레드 디어 컬리지(Red Deer College)가 최근 레드 디어 폴리테크닉(Red Deer Polytechnic)으로 변경되면서 일부과정에 관해 4년제 학사학위도 수여 자격이 있는 지역거점 대학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앨버타 자체가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등 타 메이저 주들에 비해 안그래도 한적한 이미지인데 캘거리도 에드먼턴도 아닌 레드 디어의 경우엔 진짜로 문자 그대로 농촌 시골지역인지라 레드 디어 폴리테크닉은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선택지이다. 유학생 생활비를 기준으로 볼때 레드 디어의 물가가 가성비 대도시의 대명사격인 북쪽 에드먼턴과 비교해도 딱히 크게 저렴할 게 없기 때문에, 윗동네의 NAIT, Norquest College등을 싹다 거르고 여기로 오는건 그다지 쉬운 선택지가 아니기도 하다.[4] 이 지역에도 유학생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로컬학생들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비주류지역에 해당한다.
4. 스포츠
인구 10만 남짓의 중소도시에 당연히 자체 프로팀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로 지역주민들의 상당수가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오일러스 팬들이다. 간혹 앨버타 남부출신 주민[5]이 이사온 경우 캘거리 플레임스를 지지하는 경우도 극소수나마 있다고는 하지만 남부 지역민들이 이사를 많이 오는 지역도 아닌지라 거의 멸종위기종 취급.5. 교통
레드 디어 지방공항(Red Deer Regional Airport) 이라는 공항이 있기는 한데 일반 여객항공편 용도로는 아무 쓸모가 없는 공항이라서 주로 제일 가깝고 편성이 많은 대도시 공항인 캘거리 국제공항으로 간다고 한다.대중교통으로는 버스가 존재하는데, 여느 캐나다 인구 10만 남짓의 중소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절망적으로 불편해서 자차없인 살기 힘들다. 특히나 혹독한 앨버타의 겨울 기후를 감안하면 이 동네에서 대중교통으로 버티는건 정신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1]
서머타임 준수
[2]
캐나다의 중서부~동부~대서양 연안주등 대다수 지역이 해당하며
일본 혼슈 북부 및
홋카이도,
중국
동북 3성 일대,
한국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
북한,
미국 동부
보스턴 ~ 중서부 북부영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3]
앨버타주 전체가 이민으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서 영향을 받았다.
[4]
에드먼턴의 경우엔
에드먼턴 경전철과 같이 자차 운전이 불가능한 유학생, 워홀러들이 탑승가능한 LRT 노선망이라도 있지만 레드 디어같은 시골 중소도시의 경우엔 차가 없으면 사는 것에 굉장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5]
캘거리 도시권이나
레스브리지 근방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