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 4.5 (-1) | 가치 | 2000 |
공격력 | 23 (+5) | 발사속도 | 1.30발/초 (+0.09) |
치명타 추가 공격력 배수 | + 1배 | 치명타 확률 배수 | 5배 (x5) |
장전시간 | 2.2초 | 산탄도 | 0.02 (-0.004) |
소모 AP | 33 (-2) | 사용 탄환 | 5.56mm × 8 (+3) |
내구도 | 120 | 응급 수리 무기군 | 수동식 양손 총기 |
요구 힘 | 3 | 요구 기술 | 화기 0 |
아이템 ID | 000e5b17 | ||
개조 | 없음 |
1. 개요
RatSlayer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무기. 바민트 라이플의 유니크 버전이다.
다른 유니크 무기들이 일부 개조부품(특히 소음기)이 빠져 있거나 아예 없으면서 추가 개조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랫슬레이어는 바민트 라이플의 모든 개조 부품이 적용되어 있으며 유니크답게 위력과 명중률 등 전반적인 성능이 좋다. 무엇보다 치명타 배수가 5배로 설정되어 있어서 기본 치명타율을 20%만 맞추면 모든 공격이 100% 치명타가 된다.
입수 방법은 노박 남쪽 황무지 한가운데에 위치한 브록 꽃 동굴[1]에 들어가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깊숙한 은신처 컴퓨터 책상 부근에 놓여 있다. 그러나 이름답게 동굴에는 많은 거대 쥐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쥐들은 평범한 거대 쥐보다 훨씬 크고 빠르다. 초반에 온다면 한번 잘못 건드리면 떼거지로 달려드는데다 이빨이 생각보다 아프기에 꽤나 고생할수 있다. 낮은 난이도라면 찬스의 나이프를 얻고 와서 정면승부를 하던가, 아니면 투창 등으로 조용히 암살하면서 지뢰를 좀 놔두고 올라가면 좀 편해진다. 총의 원 주인의 생존 여부는 불명이지만 은신처 아래 동굴 최하층에 흩어진 사람의 뼈와 수 많은 거대쥐들이 있는걸로 보아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듯 하다.
다만 괴상한 황무지 퍽을 찍었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이 퍽을 찍었다면 일반적인 거대 쥐 대신 비정상적인 크기의 설치류라는 거대쥐들이 등장하는데 전작의 야오과이급 전투력을 가진 놈들이라 총 하나 먹으러 가다가 끔살당할 수 있다. 동물 친구 퍽을 찍어 해결할 수 있지만 퍽의 해금 조건은 레벨 10에 카리스마 6, 생존 45니 잘 맞춰 가도록 하자.
매끈한 검은색 도색과 특이한 성능 덕분에 특유의 인기를 자랑하는 무기로 개머리판에는 몰랫의 두개골 그림과 69개의 막대기 표식이 그려져 있다. 아마 잡은 거대 쥐의 수를 의미하는 듯.
2. 최고의 효율성
뉴 베가스에 존재하는 많은 무기들의 치명타율이 높아봐야 2~2.5배인데 반해 압도적인 5배의 치명타율을 가지고 있어 값싼 5.56mm 탄을 극한의 효율로 써먹을 수 있다. 게다가 요구조건도 없는거나 다름없어서 굳이 총기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쓸 수 있다. 난이도가 높지 않다면 사이코와 특수탄 조합으로 어지간한 인간 머리통을 따는데 문제가 없으므로 세력 평판을 쉽게 잃지 않으면서 암살하는데 유용하다. 사실 총기 캐릭터라면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이나 생존주의자의 소총을 들고 다닐거라 별 쓸모는 없지만, 잡몹 처리용으로는 쓸데없이 강력한 가우스 소총 외에는 저격무기가 마땅찮은 에너지 무기 캐릭터나 잡몹을 잡기에는 과잉화력인 폭발물 캐릭터, 잡몹일지라도 하나하나 달려가서 패줘야 하는 격투/근접 캐릭터라면 잡몹 처리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이다.
[1]
프리사이드의 술집 아토믹 랭글러에서 3명의 채무자를 상대로 수금해오는 퀘스트가 있는데, 레이디 제인이라는 여성이 잃어버린 캐러밴에서 돈을 회수해 가기를 부탁하며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이 시점에 얻게 된다면 그다지 쓸모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