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프로게이머 Landon에 대한 내용은 랜던 맥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폐하, 저녁에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랜든의 첫 대사.
왕의 삶에 등장하는 왕실 공학자이자, 끝까지 왕을 배반하려는 최악의 악인이지만, 모든 전기기술을 담당하는[1] 뛰어난 천재로,
필요악이다.랜든의 첫 대사.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자신의 과학실로 불러와, 랜든봇을 소개시켜준다. 허나 작동 문제로[2] 랜든봇은 주인공(제럴드 2세)를 공격한다. 랜든봇은 주인공이 참수했지만, 당연히 랜든이 의심받으나 용서해 목숨을 연명한다. 이번에도 아데마르가 그를 의심한다. 다시 하면 할수록 그의 말은 모두 맞아서 만악의 근원이라 의심할 정도.또다시 랜든봇을 양산하기 위해 자금을 요청한다, 전의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명령 우선순위 1급을 주인공인 제럴드 2세로, 2급을 자신으로 해놨다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3] 자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자 언제든지 불러달라 한다. 왕 입장에선 딱히 부를 필요는 없었으므로 한동안 랜든을 부를 일은 없었다.
그 후, 찰리 등의 신캐들이 자꾸 등장하면서[4] 다니엘보다 늦게 재등장했다. 이번엔 폭탄을 만들기 위해서 외국의 재료가 필요한데, 이를 수입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자금을 지원해달라 요청한다. 지원하지 않으면 자신이 개발한 랜든봇으로 비겁하게 뒤에서 기습한다. 정면에서 기습하면 랜든봇이 또 질 것을 예상해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뒤에서 기습하는 것을 계획한 치밀한 인물. 따라서 이번에는 지원해줘야 살아남는다.[5]
스포일러를 처리한 후, 돌아오면 재료를 모두 모아 폭탄을 만들었더니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이는 찰리가 해피 엔딩을 위해 폭탄을 제거한 것.[6] 어차피 제럴드 2세는 지원해준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으므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게임 마지막까지 폭탄으로 왕을 죽이려고 하는 진정한 최종 보스. 랜든처럼 훌륭한 능력을 갖추었으나, 끝까지 왕을 보필한 아데마르 공작과는 많이 대비된다.
3. 여담
그가 왕국의 전력 시설을 모두 통제하고 있음에도 푸른하늘제국을 위해 배신하지 않는 이유는, 굳이 푸른하늘제국의 공작 따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강제국의 왕이 되려고 하기 때문. 그는 세계 전체를 통일할 야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그를 위해 몇번이고 최강제국의 왕이 되기위해 최후반부까지도 왕을 죽이려한다.아데마르 공작이 말하길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1]
랜든을 처벌할 때 랜든을 죽일 경우, 자객이 쳐들어 올 때 전등이 고장나서 수리할 사람이 없기에 어두워 감찰하기 어려워지고 치료하려 했던 이들의 호흡기와 연결된 기계가 꺼져 죽게 돼 버리고, 초반의 신하들과 함께 모두 죽는다. 그냥 감옥에 넣어도 코벤튼이 그를 역적으로 여겨 밥을 안 줘서 아사해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용서해야 산다.
[2]
그러나 후반에 폭탄을 지원하지 않았을 때 국왕을 랜든봇으로 기습하여 죽이는 행적을 보면 고의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3]
그러나 자금을 지원해줄 경우, 허벅지에 Landon King이라는 단어가 적힌 랜든봇들이 쿠데타를 일으킨다.
[4]
찰리, 마이몬, 헨리, 파랑곤
[5]
당연히 국방력을 강화할 좋은 목적으로 만든 게 아니며, 찰리의 사무실로 가지 않으면 그 폭탄을 터트려 제럴드 2세를 시해한다. 어차피 폭탄으로 왕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를 기습하여 죽이지 않고 좀 더 안전한 계획으로 변경한 것.
[6]
아데마르가 있는 궁전으로 갈 경우 알 수 있는데, 궁전에는 보고자인 분만 남았으며, 분의 전언으로 '불안한 기운이 있어 궁전에서 도망쳤습니다. 폐하도 얼른 도망치십시오!'라고 말하고 궁전에서 도망쳤다. 제럴드 2세는 분의 전언을 듣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때는 너무 늦었으며 랜든이 개발한 폭탄에 의해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