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니카의 충성에 등장하는 스플릿 주문 카드들. 바로
전 세트에 등장한 스플릿 카드들처럼 발동할 때 양쪽 중 하나의 주문으로 발동할 수 있다. 왼쪽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길드의 양 색 중 하나로 지불할 수 있는 혼성마나를 사용하는 주문이며,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비싸고 길드의 양 색을 모두 지불해야 하는 주문. 길드별로 언커먼/레어 등급에 하나씩 있으며, 레어 등급의 스플릿 카드는 좌측에 길드별 레어 전설적 생물의 일러스트가, 우측에 길드마스터의 일러스트가 있다.
영문명과 일본명은 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처음 몇 글자가 같은 말장난이 성립하나, 한국어판은 글자 수라도 맞춘 전 세트의 번역과 달리 글자 수조차도 못 맞추는 경우가 등장했다. 한국어의 특성 때문에 맞추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장식 하나만으로도 널럴한 마나비용에 무적도 씹고 생물 하나 죽여줄 수 있는 디나이얼이라 흑적 다 쓰는 그릭시스 등의 컨트롤에서 채용한다. 물론 아무리 스플릿 카드라고 해도 마나 대비 수지타산이 너무 안 맞는 현혹 쪽은 아무도 쓰지 않는다(...).
본인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예능감이 넘치는 2019년 락도스
격돌은
파멸을 속삭이는 자마저도 한큐에 잡을 수 있는 훌륭한 비행 생물 대책이며, 거상은
Colossal Might의 능력을 그대로 가져온 동시에
고르 부족 광란전사의 혈기 능력을 살짝 약화시킨 모드. 정작 약화됐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비용 대비 추가 공격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주 잘 쓰고 있다. 생물이 아니라서 네장 꽉은 아니지만...
몸부림은 싸우다의 상위호환격인 번 주문이고, 협박은
고르 부족 광란전사 본체. 생물과 활성화 능력이 스플릿 카드 2장으로 나뉘어 나오다니 과연 진 그룰참 전자는 같은 적색이라면 생물 없이도 더 넓은 범위를 잡을 수 있는
충격이나
번개 강타 따위에 밀려서 안 쓰고, 후자도 애초에 혈기 능력을 보고 썼던 카드인 만큼 안 쓴다.
복수는 경쟁 환경에서는 예능이고, 부활의 경우 리애니를 하려면 조금 비싸더라도 더 큰 걸 꺼내는 게 이득이 컸기 때문에 잘 쓰지 않았지만...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 스스로 마나 값 제한 없이 탑승물 리애니를 하는
오키바 수장, 기름송곳니가 발매되어 기름송곳니를 리애니하는 수단으로서 한밤의 사냥의 거부는 불가능과 함께 채용되기 시작했다. 극단적으로,
히스토릭에서 1턴에
믿음 없는 약탈로 기름송곳니와
파헬리온 2호를 묻은 후, 2턴에 부활로 기름송곳니를 되살리면 신속을 가진 파헬리온 2호가 들이받으면서 13점 비행 피해 + 4/4 비행 경계 생물 2개(...)라는 사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