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25 20:37:46

딱지신공


문서가 존재하는 정열맨의 등장 무공
주작파 해태파 문구파 백호파 청룡파 현무신 노숙파 백문고 은비녀 추자풍
봉황신공 주작신공 해태신공 백호신공 청룡신공 현무신공 낚시신공 강철권법 비만신공 딱지신공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인 추자풍이 사용하는 무공이다.

모티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영웅문 3부작의 등장인물 '동사 황약사'의 독점 무공인 ' 탄지신통'.[1]

코딱지를 손가락으로 튕겨 상대에게 날려 공격하는 무공으로, 노즈 팬시 캐논 코딱지 말고도 급할경우 귀딱지도 사용 가능하나 코딱지에 비해 위력이 낮은 편. 임시방편이지만 상대의 눈에 콧물을 뿌려서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코딱지에 기를 불어넣은 듯 상당히 강하다. 예를 들면 작중 추자풍이 최우장에게 날린 코딱지가 왕목점에게 날아갔는데 목점이 목부분에 코딱지를 맞고 기절하였으며[2] 총에 기를 담아서 쏘는 기탄공을 상쇄하기도 했다. 기탄을 상쇄시킨 건 좋으나 흩어진 코딱지가 주변으로 튄다

이렇게 일반인은 한큐에 기절시킬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어느정도 내공이 쌓인 자도 맞으면 생각 외로 큰 데미지를 입는다. 물리적인 타격도 상당하지만 날리는 것이 코딱지라서 정신적인 타격까지 가하는 기술.

딱지신공에 맞은 최우장"씁, 드럽게 아픈 게 이런 거구나." 정확히는 더러운데 아픈 거다.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 한번에 두개의 코딱지를 날리는 쌍딱지공도 존재한다.

약점은 코딱지나 귀딱지가 다 떨어지면 사용 불가. 거기에 딱지신공을 익히기 위해서는 보름간 파지 않고 모은 코딱지를 섭취해야 한다[3]는 문제도 있어 허새만은 이 사실을 듣고 배우려다 말았다.[4][5]

시즌 2에서 추자풍이 최해태의 기탄공을 맞고 딱지를 업그레이드 시켜 날리기도 했다.

딱지 2번 항목으로도 공격이 가능. 시즌 2 60화에서 주인공 김정열 최무홍에게 "딱지신공 2!"라며 사용한 딱지신공이 이것이다.


[1] 추자풍 본인 말로는 탄지신통에서 착안하였다고. [2] 이 때 최우장의 뺨에 스쳐서 출혈을 일으켰다! [3] 그럼 코딱지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4] 사실 애초에 배우려던게 아니였다(...). 원래 배우려던것은 사지호박. [5] 추자풍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잘 살펴보면 대체로 코딱지를 파서 입에 넣는 컷이 하나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