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9 02:37:38

디버그(위니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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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언 바이러스의 어린 위니언들
[[아이온(위니언 바이러스)|
파일:아이온 풀 바디.png
아이온]]
[[보(위니언 바이러스)|
파일:보 풀 바디.png
]]
[[그리드(위니언 바이러스)|
파일:그리드 풀 바디.png
그리드]]
[[픽스(위니언 바이러스)|
파일:픽스 풀 바디.png
픽스]]
[[디버그(위니언 바이러스)|
파일:디버그 풀 바디.png
디버그]]

디버그
<nopad> 파일:디버그 프리뷰.png
"나도 쓸모 있는 위니언이 될 수 있을까?"
파일:디버그 풀 바디.png
평상시의 모습
파일:한쪽 귀가 잘린 디버그.jpg
한쪽 귀가 잘린 모습
파일:양쪽 귀가 잘린 디버그.jpg
양쪽 귀가 잘린 모습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공포게임 위니언 바이러스의 등장인물.

2. 상세

강아지 내지는 롭이어 토끼를 닮은 파란색 위니언. 위니언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태어난 막내이다. 갓 태어난 자신을 잘 챙겨준 픽스와 친하게 지내며 그를 좋은 위니언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가 꼬인다. 스스로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1] 침울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뭐든 잘하고 인기도 많은 픽스를 부러워하는 묘사가 있다.

3. 작중 행적

우울증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위니언들이 전부 자신을 싫어한다는 망상[2]에 시달려 그들을 멀리 하게 되었으며,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스스로의 귀를 당겨 뜯는 심한 자해까지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

결국 보에 의해 모든 기억이 복구되고, 픽스와 다른 위니언들이 자신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 뒷담화는 오해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아이온과 픽스가 사망하고 시스템이 망가진 시점에서 결국 모든게 돌아와도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거라 여겨 절망할 대로 절망한다. 특히 픽스가 처음부터 바이러스가 될 생각으로, 자신에게 하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죄책감에 시달린다.

결국 잇달은 참극을 견뎌낼 수 없었던 나머지 사건의 전말과 해결책 등을 정리하는 대로 뒷일을 맡기고 플레이어와 백신 프로그램의 손을 빌려 간접적으로 자살한다.[3] 이 때 플레이어가 거부하면 자신의 양쪽 귀를 하나하나 뜯어버리고, 백신을 실행하지 않으면 팔까지 뜯겠다고 협박한다.[4] 그렇게 조력 자살을 진행하면 담담히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사망한 후에는 픽스와 함께 자신의 폴더로 옮겨지며, 마지막 장면에서 환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의 컴퓨터를 나와 길을 떠나는 보와 그리드를 배웅한다.

4. 여담

  • 다섯 마리의 어린 위니언들 중 비지트와 색상이 가장 흡사하다.


[1] 실제로는 그리드와 투탑으로 프로그래밍에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폴더를 매우 잘 잠그는데 이는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2] 친구들 딴에는 악몽을 자주 꾸는 디버그를 배려한다고 한 것인데 디버그 입장에서는 자기들끼리만 모여 괴담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마치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필이면 디버그가 나왔을 때 하고 있던 얘기가 '파란 위니언'에 대한 괴담이라... [3]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위니언의 고유 번호를 입력하는데, 바이러스인지 정상적인 위니언인지 구분하는 예외 처리 코드가 없다고 한다. [4] 애초에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 자체가 되지 않아서 플레이어는 디버그를 죽이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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