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언 바이러스의 어린 위니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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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위니언 바이러스)| |
[[보(위니언 바이러스)| |
[[그리드(위니언 바이러스)| |
[[픽스(위니언 바이러스)| |
[[디버그(위니언 바이러스)| |
아이온 | ||
<nopad> | ||
"안녕! 내 이름은 아이온이야!" | ||
평상시의 모습 |
웃는 모습 |
상처난 모습 |
1. 개요
공포게임 위니언 바이러스의 등장인물.2. 상세
고양이를 닮은 노란색 위니언. 보다시피 눈이 매우 초롱초롱하다.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공부하는 것은 싫어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며 극 외향형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를 '대장'이라고 부른다. 똥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한다(...). 또한 쓰레기통 안에 들어가서 탐험하는 것, 폴더 안에서 게임하는 것, 보가 쌓아놓은 간식을 훔쳐먹는 것을 좋아한다.그리드의 짝사랑 상대이다. 하지만 본인은 거의 끝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3. 작중 행적
첫 번째 사망자. 온갖 방식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다가 친구들 덕분에 간신히 기운을 되찾자마자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비운의 캐릭터.픽스가 병을 앓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보에게 폭언을 가하자, 이를 막아선 것을 계기로 픽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1] 결국 위니언 고기 맛을 들인 픽스에게 납치당하여 죽지 않을 만큼만 고기를 뜯어먹히는 식으로 무한히 재생되며 고통받는 처지에 놓이게 되나, 플레이어에 의해 겨우 구출된다. 이후로도 픽스라는 말만 들어도 괴로워하며 정신적인 고통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점점 망가져 가다가, 쓰레기통 안에 자주 들어가있다는 사실을 이용한[2] 시스템 위니언에게 휴지통 비우기 기능으로 간접적으로 살해당한다.[3] 이후 시신으로만 등장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환영으로 등장해, 플레이어의 컴퓨터를 나와 길을 떠나는 보와 그리드를 배웅한다.
4. 여담
- 작중에서 어른이 되기 싫다, 영원히 어린 아이로 여기서 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죽음으로서 그 말이 실현된 것이기도 하여 묘한 부분이다. 일종의 사망 플래그였던 셈. 다만 엔딩 후 플레이어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위니언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외모가 비지트와 닮았다.
[1]
아이온을 욕하는 낙서를 화면 가득 해 놓거나,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두들겨패거나 집 앞에서 하루종일 스토킹을 하는 등.
[2]
사망 전날 쓰레기통에 찾아온 보와 그리드에 의해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운을 냈고, 그리드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도 어렴풋이 눈치챘다.
하지만...
[3]
처참하게 훼손된 시신은 시스템 위니언에 의해 건져져 다른 위니언들의 앞에 보여지게 되고, 보와 그리드가 이를 수습해 폴더에 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