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1:17:26

드래곤 리그/등장인물


1. 개요2. 목록

1. 개요

드래곤 리그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문서다.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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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키오(돌발이)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성실하고 노력하는 주인공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일본 원판에서의 1인칭 화법은 오이라(おいら). 전형적인 ' 원래부터 아주 센 주인공'.
유명 축구선수인 아몬의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산에서 혹독한 훈련을 하여 축구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1] 신체능력은 보통 인간을 초월하고 있다(...) 다만 경험부족 때문인지 전술적인 면은 부족해 상대가 일부러 방어를 안함에도 애써 야크에게 패스하다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부심에게 대들다 퇴장당할뻔 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필살 슛으로는 토키오 슛(한국명 돌발이슛)으로 황금색 용이 골대를 사정없이 지나가는 모습. 이후 강화판인 '그레이트 토키오 슛(초강력 돌발이 슛)'을 개발하여[2][3] 제 9차 황금룡 리그를 우승으로 이끌어내었다. 하지만 리그 후반부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다가 잠깐 사망하기도(...)(다행히 위너 공주의 어머니를 비롯한 전대 용사들의 영혼이 살려주기는 했다.)여담으로 어린이용 책 버전에서는 무조건 '대포알 같은 슛'만 때리면 골로 연결되는 묘사가 나온다. 성우는 마타무라 나오미/ 김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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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대포)
토키오의 아버지. 원래는 사람인데 황금의 볼로 인해 작은 아기 익룡으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 아들을 위해서 일부러 저주를 받는다는것이 작중에 언급되며, 황금룡 리그를 우승으로 이끈후 저주가 풀리고 사람으로 돌아왔다. 토키오슛을 만든 사람으로서, 원래 토키오슛의 이름은 아몬슛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즐겁게 만드는 변태 중 한명. 본편에서는 주로 경기 상황이나 작전에 대해 한 소리 늘어놓는 해설역을 도맡고 있다. 아들인 돌발이에겐 수시로 팜을 꼬셔보라는 주문을 넣다가 쥐어박히고 있음. 마지막화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일레븐 위너즈 팀으로 복귀하여 아들과 드래곤 리그에서 대결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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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마을에 살고있는 소녀로 모티브는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아로아이다. 초반에는 소년만화에 나오는 평범한 히로인이었으나 나중에는 황금룡 리그의 여사제임이 밝혀지면서 존재감 UP. 말버릇은 "뿌우-" 토키오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지만 솔직해져 본 적은 없다(정말 전형적이다...) 거기다 실제 소년 위너스 팀에서 선수로 뛰고 있는 위너 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까지 밀렸다.[4] 페이크 히로인 의외로 저주받은 축구장 에피소드에서는 저주의 환상에 걸렸던 토키오, 위너를 비롯한 일레븐팀 동료들을 구해내기 위해 자신의 혼을 통해서 환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동료들을 구해내는 역할도 하였다. 팜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린 위너가 달려갔을 때 팜의 혼이 나타나서 그녀와 함께 하였던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다.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한국판 성우는 성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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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
사자수인. 유명한 축구팀인 일레븐 위너스팀의 주장이자 일레븐 왕국의 대신(大臣)급 고위 관리.[5] 위너스 팀에서 뛰는 것과 별개로 일레븐 왕국의 국내 정치와 소년 위너스팀 선수 발굴 및 양성도 맡고있다. 아몬과는 라이벌이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친구관계이다. 과거에는 토키오와 카즈와 같은 모습으로 만난듯 하다. 제 8 차 황금룡 리그에서는 아몬과 콤비 플레이로 황금룡의 분신을 죽인 전적이 있다. 본작에서는 아몬의 부탁으로 자신의 아들을 자신과 같은 황금룡 리그로 나가게 만들기위하여 일부러 황금볼의 저주가 걸리게 만들었다.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시/ 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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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위너 공주
진 히로인. 일레븐 왕국의 공주. 엄청난 축구광이지만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축구를 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지 못한다. 결국 참다못해 남장을 하고 철가면을 쓴채 윌이란 이름으로 소년 위너스 팀에 입단한다. 이후 마리아나 왕국에 왔을 때 숙소에서 가면을 쓴 자신의 정체를 알고싶어하는 아몬에 의해서 토키오, 팜이 보는 앞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고 가면이 박살나는 순간까지 골을 집어넣게 되면서 그 때 가서야 세상에 자신도 축구광으로서 소년 위너스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곤경에 빠진 토키오에게 여러차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언제 배웠는진 모르지만 실력이 상당해서 팀 내에서 토키오, 카즈 다음 가는 비중의 선수다.[6]
비록 정체가 탄로나 드래곤 리그 결승전에선 뛰지 못했지만 황금의 용사팀에 선발되었고 바람을 타는 방법도 토키오, 카즈와 함께 가장 먼저 습득했다.[7] 최종결전에서 승리해 왕국을 지켰고 아버지도 돌아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팜과 마찬가지로 토키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존재감은 아무리 봐도 위너 쪽이 압승.[8]
성우는 사쿠라이 토모/ 서혜정[9][10]
  • 마리아나(마리아)
이웃 마리아나 왕국에 사는 공주로 위너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처음에는 허영심 많고 돈을 물쓰듯 하는 철없는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알고보면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위너가 부러워서 벌인 일이었다. 나중에 팜과 같은 황금룡 리그의 무녀로 밝혀지지만 따라 나서진 않고 왕국에 남았다. 그리고 토키오네가 황금용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털리는 바람에 왕국이 망해 버린다.[11][12] 왕국과 운명을 함께 하려다 겨우 탈출해서 이후 위너 왕국의 방어를 지휘했다. 참고로 최종결전 중 망한 왕국은 마리아나 뿐 이다. 나머지는 피해는 입었지만 감잡은 용사팀이 곧 만회골을 넣어 준 덕택에 살아남았다. 성우는 정미숙.[13]
  • 블랙
회오리슛(검은 회오리)으로 많은 성적을 거둔 축구계의 용병같은 존재로 반칙을 일삼는 검은 표범. 처음에는 악역으로서 토키오와 라이벌같은 구도로 나왔다. 그야말로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 안가리고 반칙을 하는데 상대방 선수를 몰래 구타하여 못나오게 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소년위너스팀 선수 선발 대회에서 나와 우승후보들을 온갖 방법으로 다치게 하여 탈락시켰는데 이런 걸 알게된 카루라에게 "더러운 놈, 네놈은 축구할 자격이 없어!"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 카루라와 1:1 축구 대결을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돌을 던져 날개에 맞추는 비열한 짓을 하다가 토키오가 보고 화를 낸다. 결국 레온에게 넌 축구할 자격이 없다고 자격박탈되지만 이기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한다라고 퇴장했다. 이후에는 가짜 가면을 쓰고 다른 팀 선수로 나온다든지 여러번 대결을 벌인다. 하지만, 나중에는 토키오와 일행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14][15][16][17] 위너스 마을을 지켜내게 된다. 성우는 카즈와 같은 김준.
새 수인. 하늘의 날개팀 주장으로 독수리 머리와 날개에 인간의 몸을 하고 있다. 토키오와는 소년 위너스 선수 선발전에서 처음 만났다.[18] 헤어졌다가 하늘의 날개팀과의 경기 중간에 재등장. 카루라가 없는 하늘의 날개팀은 전원이 새수인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꼼수나 쓰는[19] 그저 그런 수준의 팀 이었지만 카루라가 합류하자 마자 소년 위너스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때 전술이 무지 간단한데 카루라에게 패스를 하면 카루라가 결승골을 넣는다였다. 결국엔 주인공 보정을 등에 업은 소년 위너스에게 패했지만 토키오와 접전을 벌였고 일레븐 위너스와 소년 위너스의 시합때 소년 위너스를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황금의 용사팀에도 뽑혀 마지막까지 맹활약했다. 특히 첫경기때는 토키오, 카즈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맹활약했다. 필살기는 회전 회오리 슛( 피구왕 통키의 그것과는 다르다!). 공중에서 한바퀴 돌면서 날리면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며 날아간다.
  • 타이란
부메랑 슛을 장기로 하는 선수이다. 부메랑 슛은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즉 회전을 하면서 골키퍼를 속이는 그러한 슛이다. 소년 위너스팀에서 선수 선발 테스트를 보다가 블랙의 꼼수로 부상을 입으며 아쉽게 탈락했지만 사막의 번개 팀으로 입단하였다. 그 팀에서도 초반에 부메랑 슛으로 소년 위너스 팀으로 괴롭히기도 했다. 그리고 사라도나와 함께 황금의 용사팀에도 뽑혀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국판 성우는 테코돈트와 동일한 이규화.
  • 히프로(피브로)
야크 팀에 속했던 멤버로 야크를 따르고 있으며 소년 위너스팀에서 야크, 세라스와 함께 뽑히게 되어서 선수로 뛰게 된다. 야크와 마찬가지로 돌발이와 테코돈트를 깔보고 무시하였으나 한팀이 된 이후에는 관계가 개선되며 팀워크를 이룬다.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임성표
  • 테코돈트(티코)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2인중 1명. 소년 위너스팀 주장. 야크와 마찬가지로 정신적이나 능력이나 모든 것에 월등한 성장을 이룬 주인공이다. 초반에는 카즈네 팀에게 항상 주눅들어 있는 힘없는 공룡으로 그려졌으나 가면 갈수록 토키오를 믿고 신뢰하며 자신감을 얻어 사춘기가 지났을 무렵에는 한명의 축구 전사가 되었다. 외모까지 확실히 바뀌어서 이 녀석이 초반의 테코돈트가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늠름하고 의젓해 졌다. 황금의 용사팀으로 나선 첫경기에서 가장 먼저 수정에 갇혀버렸지만[20] 최종결전때는 토키오, 카즈, 위너 다음으로 바람 타는 법을 터득했고 황금 드래곤을 상대로 유효슈팅까지 날린다. 일본판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데뷔작). 한국판의 성우는 이규화.
  • 톤프
성우는 무라하시 히로아키
  • 이구, 아노, 돈(일구, 이구, 삼구)
성우는 마츠모토 요시로/ 홍시호, 나미키 노리코/ 문관일, 모리 노리히사/ 김민석
공룡 수인의 삼형제 선수들. 삼형제가 일심동체로 활동한다.
  • 아라시(아라신)
성우는 타카기 사나에
너구리 수인. 소년 위너스팀 선수로 돌발이와 함께 활약하고 있지...만 실상은 병풍+샌드백(...) 적들의 러프플레이에서 자주 당한다. 성우는 이영주.
  • 꿀꿀이
티코 팀에 속했던 소년 위너스팀 선수. 먹을 것을 챙겨하는 편으로 소년 위너스팀 선수가 되었지만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벤치를 지키고 있다. 활약상이 매우 적은 편. 성우는 유해무.
  • 쥐돌이(네즈미)[21]
티코 팀에 속했던 소년 위너스팀 선수. 작은 체구의 영향으로 날렵하고 빠른 능력으로 경기를 이끌어간다. 소년 위너스팀으로 뽑힌 후로는 세라스와 함께 활약하는 일이 많아졌다. 성우는 정미숙.
  • 트리케
공룡 수인으로 팜의 남동생. 아직 어려 천진난만한 구석도 있다. 일레븐 위너스의 행진을 보려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졌을 때 돌발이가 구해주면서 서로 알게 되었다. 돌발이를 형처럼 따른다. 성우는 사키타 유미코/ 이영주)
  • 도란(드란)
소년 위너스팀의 감독. 노인 선수들이 있는 오르드마을 축구팀의 주장이며 소년 위너스팀의 실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시합을 벌였다. 이후 소년 위너스팀 감독을 맡아달라는 레온의 부탁을 받아 위너스팀 감독을 맡는다. 처음에는 그냥 노인네에 불과했지만 축구 경력과 실력이 뛰어난 편이라 죽기 전에 소년 위너스팀의 감독을 맡으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대포의 생각에 의하면 왕년에는 꽤 잘 나갔던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 유해무
  • 로보
모린 애니멀즈 축구팀의 선수. 사실 그 정체는 황금늑대로 평소에는 보통 늑대의 모습으로 있지만 흥분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황금늑대로 변신하게 된다. 돌발이와의 시합에서 패배한 후로는 패배의 의미가 뭔지를 깨달으며 돌발이와 화해한다. 최종화엔 팀이 드래곤리그로 승격하여 출전하게 된다.[22] 성우는 홍시호.
  • 데안
모린 애니멀즈 축구팀의 주장. 본래 소년 위너스팀 시험에 응시하였으나 시험에서 탈락하면서 고향인 모린마을로 돌아가 모린 애니멀즈 축구팀에 입단하여 골키퍼로 활약한다.
  • 쿠테라(프테라)
일레븐 위너스팀 레귤러로 모습은 익룡 프테라노돈. 레온에 이은 일레븐 위너스의 사실상 2인자. 날 수 있고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어서 카즈의 그림자슛을 제대로 막아낸 최초의 인물. 괴수 집단으로 묘사된 것 치고는 일레븐 위너스 멤버들은 레온을 빼면 죄다 공기인데 그 중 몇 안되는 많은 묘사가 등장하는 캐릭터다. 일레븐 위너스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황금의 용사에 뽑혔다.
  • 노바
마리아나 축구팀의 선수. 원래 푸른바다팀 소속 선수였으나 사실은 마리아나가 돈으로 영입한 선수이지만 본인은 마리아나의 말을 고분고분 듣기보다는 정당한 시합으로 승부를 보려는 편이다. 월의 정체를 알게 된 마리아나가 가면을 벗기려는 명령에 불만을 품고 마리아나에게 따지기도 하였다. 토키오와 만나기 이번에 레온이 이끄는 일레븐 위너스팀과 경기를 하면서 레온과 마주한 적이 있다. 성우는 김민석.
  • 바룬
마리아나 축구팀의 선수. 원래 오로라 아이스팀 출신 선수로 마리아나가 돈으로 영입한 선수이며 마리아나에게 충성을 바치며 그녀의 말을 따르고 있다. 윌의 정체가 위너 공주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마리아나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마리아나가 윌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윌의 가면을 벗기라는 명령을 따르며 위너의 정체를 밝히려고 가면을 쓴 위너 공주를 공격한다.
  • 용의 세계 수문장들
용의 세계 축구장에서 나오게 된 수문장들. 용의 세계를 지키는 수문장들이며 황금의 용사들과 축구시합을 벌인다. 동시에 선수들에게 저주를 걸어서 서로간에 증오와 내분을 일으킨다. 사실 돌발이 이전에 아몬과 레온 역시 이들과 시합을 벌인 적이 있다.
위너의 아버지이자 일레븐 왕국의 국왕. 정식이름은 '윈 윈월드 11세'. 아몬, 레온과 친구이자 일레븐 위너스팀 동료이며[23] 유일하게 황금용의 소환을 받고 잔류되어있었다가 가면을 쓰고 일레븐팀 앞에 나타나서 시합대결을 벌이게 된다. 특히 처음부터 위너가 일레븐왕국 공주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주시했고[24][25] 처음에 위너는 그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채[26][27] 부녀간에 시합을 벌였는데 나중에서야 윈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처음에 돌발이가 위너를 돌려달라고 하였을 때 자신의 옆에 있는 여자아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짐작한듯 싶었는데 고인이 된 자신의 부인과 생김새가 닮아있다는 것을 보고 위너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이미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티코와 같은 이규화.
  • 지나(이나) 왕비
위너의 어머니이자 일레븐 왕국의 왕비. 용의 여사제. 자신을 보좌하는 류지, 페미와 함께 3명의 여성이 포함된 일레븐 위너스팀 소속이며 남편인 윈이 황금용에 의해 소환되어 끌려가자 어렵게 위너를 출산하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위너가 축구를 못하게 지시한 것도 바로 그녀였는데 딸인 위너가 남편의 전철을 밟지 않게 하기위해서 축구를 할 수 없도록 할아범과 할멈에게 당부했던 것이었다. 최종화에서 황금 드래곤과의 결전이 끝나고 영혼으로 등장하여 중상으로 사망한 토키오를 소생시켜주고 아버지 아몬도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려준다.
생전 축구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실력은 윈, 레온, 아몬 못지 않은 강자이며 필살기로 블루 버드로 변신하여 위기상황때 활약한다. 그녀의 딸인 위너 공주는 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다.
  • 류지, 페미(무스, 베라)
지나 왕비를 보좌하는 여성들이자 용의 여사제 겸 일레븐 위너스팀의 선대 선수들. 어째서인지 지나와 비슷한 나이대에도 보임에도 이 둘도 본작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설정 되었고 최종화에서 지나의 영혼과 같이 등장한다.
  • 할아범(지지린) & 할멈(바바린)
위너를 보좌하는 제신(帝臣)들로 부모를 잃은 위너를 대신 키워줬다. 왕비의 유훈을 받아 위너가 축구를 할 수 없도록 단단히 일러두고 있다. 성우는 유해무(할아범), 이영주(할멈)
  • 아나운서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일레븐 왕국에서 벌어지는 드래곤리그 경기 때 경기진행을 위해 투입되었다. 해설자가 거의 태업을 하기에 혼자서 경기 중계를 다한다고 그만큼 대사량이 막대하다. 해설자가 뻘소리를 할 때마다 잔소리를 하지만 죽이 잘맞는 모습도 보여준다.
  • 해설자 선생
일레븐 왕국 드래곤 리그 경기 때 경기진행을 위해 해설을 맡고있지만 해설보다는 거의 딴청을 피우는 때가 많다. 성우는 유해무.
  • 데킨 신부
일레븐 마을 성당의 사제. 팜과 트리케의 할아버지. 나무에서 떨어질뻔한 트리케를 구해준 아몬과 토키오를 하룻밤 집에서 재워주는 걸로 연을 맺는다. 황금 드래곤과의 최후 결전때는 암흑 드래곤의 습격에도 피난가지 않고 끝까지 남아 기도를 하였고 지지린, 바바린과 같이 깨어난 데스 드래곤을 마법진에서 봉인하는 주문을 읊어 잠시나마 봉인시킨다.

* 황금의 용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
사실상 축구를 통해서 존재를 알렸던 성스러운 용
드래곤 리그를 유도하였던 최초의 존재이자 위엄있는 존재

온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는[28] 성스러운 용으로 축구시합을 통해서 드래곤 월드의 운명을 가리려고 하고 있으며 드래곤 월드의 사람들이 축구시합에서 지면 드래곤 월드를 가차없이 파괴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한때 대포, 레온, 윈, 지나가 황금의 용과 축구시합을 통해서 싸웠던 적이 있다. 사실상 드래곤 월드의 존망을 결정하는 존재로서 사실상 이 작품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서 위엄을 드러내었다. 그 이전에 토키오 앞에 잠시 나타난 적이 있었으며 소년 위너스팀의 개선 행진 때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들 일부를 황금의 용사로 뽑으며 용의 세계로 인도한다.

동시에 윈과 위너 부녀의 운명을 잇게 하였던 존재이기도 한데 윈이 드래곤과의 시합에서 지게 되면서 황금의 용이 다음 황금의 용사들이 올 때까지 윈을 소환하여 용의 세계로 잔류하게 되면서 그 다음으로 소년 위너스팀이 용의 세계로 들어왔는데 거기에 바로 윈의 딸인 위너가 선수로 나오면서 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용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용의 여사제를 통해서 갈 수 있는데 대포, 레온 때에는 지나 왕비가 용의 여사제로서 이들을 용의 세계로 인도하였고 소년 위너스팀 때는 팜이 용의 여사제로서 용의 세계로 인도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축구시합은 용의 거체가 사람보다 약간 큰 체격의 11마리의 중소형 용으로 분열되어 진행하며, 분신들은 흑적색, 주장격인 본체는 백은색을 띈다. 수인(獸人)이 존재하느니 필살기슛이 존재하느니 본디 판타지라 상식이 안 통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수인도 아닌 완벽한 서양식 드래곤들이 팀을 이루어 축구를 하는 모습은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다.

최후에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조용히 퇴장하는데, 결승슛의 대가로 사망한 돌발이를 되살려달라는 팜의 절규를 무시하고 가는 냉혹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판 성우는 이규화 홍시호.
[1] 소년 드래곤 리그 경기에서 팀 내 유일한 골키퍼인 트로사가 부상을 입고 퇴장하자 대신 골키퍼 포지션을 맡는다. [2] 번쩍거리는 이펙트와 함께 황금룡이 한층 박력넘치게 달려든다(...)박력이 있는 슛인 만큼 이 슛을 쏘면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되며 그만한 체력과 상대를 얕보지 않고 반드시 이기겠다는 정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3] 황금의 용사로 뽑혀서 용의 분신들과 경기를 할 때 보면 골키퍼를 맡고 있는 용과 이 슛이 씨름을 한다! 이쯤되면 이미 축구가 아니라 스탠드 파워전개라고 해야 할 듯(...) [4] 실수로 토키오가 위너 공주의 손을 잡자 빡쳐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인지 화를 내진 못한다. [5] 3화에서 토키오가 일레븐 성으로의 무단침입으로 감옥에 구금될뻔하다 방면 되었는데 레온의 명령에 의한 것이다. 단순한 축구 선수가 아니라 국가 운영에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암시하는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아몬과 함께 윈 일레븐 왕국 국왕의 최 측근임이 밝혀진다. [6] 카즈가 최전방이라면 토키오, 위너는 좌우 측면? 아니면 카즈, 토키오 투톱에 위너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봐도 무방하다. [7] 정확하게는 위너가 가장 먼저. 그걸 보고 다음 화에서 토키오, 카즈가 바람을 탄다. [8] 토키오와 함께 경기를 뛰고 있고 실력도 팀 내 에이스 급인데다 미모도 작중 톱인 반면 팜은 잘 해봐야 팀 매니저 겸 의료진(...) [9] 서혜정 성우의 소년, 소녀 연기를 다 들을 수 있는 무척 드문 작품. 무척 싱크로율이 좋다! [10] 서혜정은 축구왕 슛돌이에서도 콜롬버스 팀의 홍일점 안나 역으로도 활약했었다. [11] 상당한 핸디캡 경기로 경기를 지고 있으면 왕국마다 하나씩 있는 죽음의 용이 활동해서 마을을 공격한다. 만회골을 넣으면 그 용은 사멸. 하필 마리아나 왕국은 가장 먼저 활동했고 경기 후반에야 겨우 동점을 만든 덕분에 마리아나 왕국에 있던 용은 왕국들 다 멸망시키고 시간이 남아서 다른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갔을 정도. [12] 처음에는 바람을 탈 줄 알아야만 운신이 가능하다는 일방적으로 불리한 여건과 용들과의 힘차이에 밀려 일방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 [13] 공교롭게도 훗날 이누야샤에서 히구라시 카고메(유가영) 역할을 통해서 이 작품애서 위너 역할을 했던 서혜정의 키쿄우(금강)와 라이벌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 [14] 덤으로 토키오도 이 기술을 익히게 된다. [15] 토키오가 익히는 타이밍이 블랙이 쓰러지는 그 타이밍으로 이 기술을 이용해서 만회골을 넣는다. [16] 워낙 강력하고 범용성이 있는 기술인 탓에 토키오가 이 기술을 너무 과신하여 적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다 기절한적이 있다. [17] 로보도 검은 회오리를 쓸수있다 [18] 이 선발전에서 타이란, 카루라, 윌, 토키오 등 무려 4명의 황금용사팀 선수가 나왔다. [19] 날개짓을 해서 공의 방향을 티 안나게 바꿔 상대팀의 허를 찔렀다. [20] 이 때 마지막까지 남은 3인은 카루라, 카즈, 토키오. 이후 카루라, 카즈가 수정에 갇히고 일대일 상황에서 얼음기둥이 된 카즈의 분전으로 토키오가 간신히 승리한다. [21] ねずみ, 말 그대로 란 뜻이다. [22] 대부분 선수들의 기술과 슛을 흉내내서 사용할수있다. 대표적인것이 블랙의 검은 회오리와 야크와 세라즈의 아토믹 미사일슛 [23] 위너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보면 국왕의 신분으로 몸소 드래곤 리그에 출전한 것으로 추정한다. [24] 토키오가 위너 공주님을 돌려달라는 말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아마도 생김새부터가 아내인 지나 왕비와 닮아있다는 것도 그렇고 위너가 이미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윈이 위너를 보게 된 것도 사실상 이 때부터가 첫 만남이라 할 수 있는데 위너가 세상에 태어났을 적에 윈은 황금용에 의해 잡혀있는 상태로 위너가 태어난 것을 보지 못하였다. [25] 그 이전에 윈이 일레븐팀이 타고있는 전설의 새 앞에 나타나서 유독 위너만 홀로 데려갔던 적이 있었다. [26] 사실 아몬과 레온은 목소리를 통해서 이미 그 사나이의 정체가 윈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 유이하게 이 둘만이 그 사나이의 정체가 윈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편. [27] 위너도 윈과 만나기 직전에 아몬이 예전에 이런 일 없었는데라는 말을 우연히 듣게되자 예전이라고?하며 놀라게 되는데 아몬과 레오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아는 것 같다는 짐작을 하였다. 그리고 가면이 벗겨진 윈의 얼굴을 보면서 초면이었는데도 뭔가 그리움이 느껴지는 모습이라며 그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조금이나마 알아가게 되었다. [28] 다만 축구를 할 때는 백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