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잘 가거라 용생\에 대한 내용은 드란(잘 가거라 용생\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fff> 레젠드라의 용자 | ||||
황금용자 | 강철 & 해적 | 백은기사단 | ||
<colbgcolor=#f2a531> 단신 |
드란 골곤/ 소라카게{{{#!folding [ 완전무장 ] |
어드벤저 캡틴 샤크 |
제트 실버 스타 실버 드릴 실버 |
파이어 실버 |
합체 | 실버리온 | |||
초합체 | 그레이트 골드란 | 하이퍼 모드 | 갓 실버리온 | |
최종 |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 |
프로필 | |
이름 |
ドラン 드란 킹스톤[1] |
소속 | 레전드라 |
변신 차량 | 슈퍼카( 맥라렌 F1)[2] |
전고 |
10m(로봇 모드) 4.8m(비클 모드) |
중량 | 12.2t |
최고 속도 |
68.5km/h (로봇 모드) 380.5km/h (비클 모드) |
최대 출력 | 15,000마력 |
성우 |
나리타 켄 이규화[3] |
[clearfix]
1. 개요
"황금 검사! 드란! 등! 장!(황금로봇, 킹스톤! 부활!)"
ドラン[4]황금용자 골드란의 주연.
2. 특징
변형 방식은 전형적인 용자 시리즈의 경찰차 주인공 용자들의 변형 방식에서 앞뒤를 반전시킨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닛 부분이 다리, 차체 후미가 상반식이 되던 기존 경찰차 주인공 용자들과 달리 드란은 보닛이 상반신, 차체 후미가 하반신으로 변형한다.[5][6]전형적인 ( 검을 쓰는) 일본 무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무장이라곤 용아검(龍牙劍)(드래곤 검) 한 자루 뿐이고[7], 이외에는 일체의 내장 무기가 없다. 원거리 무기가 전혀 없어서 곤욕을 치른 일도 있다. 필살기는 용아검 번개베기(국내명 드래곤 검 천둥번개).
서포트 메카인 황금색의 공룡 골곤을 소환하여 골드란으로 합체하며 전작의 주인공 용자와 같이 다리가 합체 로봇의 가슴이 된다. 초반의 골곤 소환신은 드란이 불러 제끼면 어디서든 땅을 까부수고 튀어 나오는데, 월터는 골곤과의 합체를 막기위해 일단 덩치가 큰 로봇을 만들어서 땅에서 튀어나오는 골곤을 놀러서 막기도 하고, 시멘트를 퍼부어서 못 나오게 하는 등 분투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다가 결국 합체 중에 빼앗아 월트란(다크 골드런)으로 합체하는 데 성공, 결국 드란을 베어 버린다. 이후에는 드란의 가슴에 달린 보석에서 빛이 나가고 골곤이 뿅하고 나타난다.[8]
일본 무사가 모티브이기 때문인지 비슷하게 일본쪽이 모티브인 소라카게( 닌자), 레온 카이저( 창을 쓰는 무사)와 합체 기능이 있다. 소라카게와 합체 시 스카이 골드란이 되며, 마지막으로 레온 카이저와 합체할 시 완전체 그레이트 골드란이 된다(그레이트 골드란으로 합체할 시에는 주인공 세 명의 소년들이 자신들이 가진 도구를 사용해 합체를 승인해야 한다).
주인공 용자중 유일하게 주인공들을 "주인"이라 부른다. 성우도 충성의 상징 오렌지를 연기한 나리타 켄. 다만 주인이라 부르는데 존대는 안하고, 급하면 야자튼다. 더빙판에서는 그냥 이름 부르며 반말 튼다.
성격은 문무겸전, 용맹과감, 근면성실, 공명정대한 그야말로 현대에 살아난 무사로, 무사도 정신이 투철하다.
동료들이 서로 티격댈 때도 항상 중재하는 역할을 하며, 좌우명도 '마음에 새기겠다' 라는 등 정의가 몸에 베였다. 하지만 주인들한테 가끔 농담도 걸고 장난도 치며, 철없지만 순수한 주인들을 다행으로 여기고 감명하며, 정이 많은 등 상당히 자상하고 다정한 성미다. 용자들 중에서도 주역 메카라선지 감성적인 면이 가장 보인다.
특히 10화에서 파워스톤을 찾으러 갔다가 용자들을 뒤따라 온 월터의 부하들에 의해 애꿎은 드래곤 2마리가 죽고, 직후 그 드래곤들의 황금알이 부화하자 되려 황금이 아니라 알인 사실에 허탈해하며 드래곤을 펫샵에다 거금에 팔겠단 주인 타쿠야와 구워 먹겠단 류우마와 달리 주인인 다이의 양심 발언("우리 때문이잖아! 이 아이의 부모는 우리 때문에 월터한테 당한 거라고! 우리가, 우리가 여기 오지만 않았어도 이 아이는 부모랑 같이 잘 살았을 거 아니냐고!")에 심히 공감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도 그럴게 의도하진 않았지만 아기드래곤 입장에서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잃었다. 심지어 더빙에서는 "이게 다 누구 탓인데? 이 꼬마의 부모는 우리들 때문에 울프 녀석 부하들한테 당한 거라고! 우리들이, 우리들이 여기 오지만 않았어도 이 꼬마는 엄마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았을 거라고! 근데 너희들 뭐야? 우리들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엄마 아빠를 잃은 애한테 너무해!" 라고 팩폭한다. 근데 이 상황을 뒤바꾼 입장이 이후 세컨드 주역 메카와 미묘하게 비슷하다. 이후에도 동료들이나 시리어스한테 주인들에 대해 감명적이고 호의적인 말들을 하고, 훼이크 엔딩인 37화에서는 주인들과 헤어지는 걸 가장 안타까워하며 일부러 주인들한테 인사하지 말고 몰래 가자거나 11화에서 월터와 교전중 타쿠야가 부상을 입자, 주인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며 양심에 동료들과 숨어버리고, 주인들과 교신도 끊으면서 월터가 주인들을 납치하자 동료들과 구하러 가는 등 감성적인 면이 돋보인다. 게다가 작중 용자들 중 가장 망가지며[9] 심각한 공처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앞에서 언급했듯 월터 등 악당들에 의해 진짜로 죽어 버리기도 하고(그리고는 얼마 후 부활하지만), 라젠드라로 가던중에 소도란(국내명 날샌드런)이라는 자기보다 22.2% 강한
3. 애 딸린 용자
개그의 하이라이트는 33화. 원판과 더빙판 모두 성우의 개그 연기가 일품이다. 정체불명의 전투기 군단에게 공격당해 로봇들만 사는 행성 '로보랄드'에 추락해서[10] 일행과 헤어진 상태에서 그만 사고를 쳐서[11] 네 쌍둥이의 아빠가 되어 버린 것(3남 1녀). 한편 주인공 3인조도 로보랄드에 추락해 고생하던 와중 드란과 연락이 닿아 간신히 합류한 후, 마리아에게 종족보존장치 얘기를 듣게 된다.[12]애아빠가 된 드란을 발견한 다른 용자들의 반응이 가히 압권인데 드란이 "나...난 몰라!! 결백해!!"라고 하자 다른 용자들은 다 함께 발을 한 번 구르고는, 우두커니 서서 아무 말 없이 팔짱끼고 드란을 노려보며 압박한다.[13] 드란은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면서 어디까지나 사고였고 여행 때문에 지쳐서 그런거라면서 애써 변명하지만, 이게 현실에서도 흔히 보이는 전형적인 면피성 발언인데다 중간 과정에 대한 해명이 생략된 지라 용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한 걸음씩 다가오면서 드란을 코너로 몰아넣는다.
실제로 진짜 의도치 않은 사고긴 했지만 다른 용자들은 전후 사정을 전혀 모르는데다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드란의 변명을 정의를 수호하는 레젠드라의 용자씩이나 되는 자가 선량한 아녀자를 건드려 임신시킨 것도 모자라 책임까지 회피하는 파렴치한 행동으로 본 것이다. 즉 일이야 어찌 됐든 드란의 아이를 가진 건 사실이니, 변명 지껄이지 말고 책임지라는 무언의 압박이다. 그래도 일단은 동료라고 무사히 아이가 태어나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며 축하해줬다. 스타 실버와 파이어 실버는 특유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성격 때문에 남자아이일지 여자아이일지 생각하며 매우 즐거워하며 드란에게 "어느 쪽을 원해?" 라고 묻기도 했다.[14]
드릴 실버는 드라타로를 보자 "와하하하. 드란을 아주 쏙 빼닮았군!" 하며 어깨를 두들겨 주며 축하[15]하고, 둘째 드라지로를 보고 레온이 '쌍둥이네!'라고 하자 소라카게가 '아니! 세쌍둥이올시다!'라는 말과 함께 드라사부로가 등장한다. 드란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주저 앉으며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레젠드라의 용사인 내가 세 아이의 아버지라니!"라고 절망하는데, 뒤이어 마리아가 "아뇨, 넷이에요!"라며 드라요를 안고 나타나자 그 자리에서 완전히 얼굴을 땅에 처 박고 쓰러진다.
뒤에서는 제트 실버가 "굉장하다. 어떻게 하면 4쌍둥이를 낳을 수가 있는 거지?"라고 어드벤저에게 귓속말을 하고 어드벤저는 "레젠드라의 초 파워인가?"라면서 수근대는데, 이 와중에 쪽팔림으로 울음이 터지기 일보 직전인 드란의 모습이 참 처량하다. 평소만 해도 드란은 사명을 중시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굉장히 금욕적인 성품을 지닌 전형적인 무사의 모습이었지만 이 상황에서 제트 실버와 어드벤저의 대사는 저 친구, 목석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내 구실은 하네?란 고도의 섹드립이다.
어쨌든 드란 입장에서는 정말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던 불미스러운 사고였고 중간 과정을 해명해야 했는데, 그냥 단순한 트러블로 마리아를 건드렸어도 용자의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운운할 판국에 임신까지 하는 바람에 최악의 가불기가 걸려 버렸으니 드란이 뭔 얘기를 해도 변명 그 이상도 아니었다. 이러니 동료들조차 드란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드란은 혼자서 모조리 독박 쓴 지경이 됐고, 주변에서 자기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위로는 커녕 저런 식으로 수군대니 창피하다 못해 죽고 싶은 심정이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레젠드라의 용자라는 긍지가 강한 드란으로서는 의도치 않게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졸지에 애아빠가 되어버린 상황이니 멘탈이 나가는 게 너무 당연했다. 어드벤저가 "드란! 오늘부터 너는 아빠다!"라고 하자 모두가 "아빠 드란!"을 외치며 축하하고, 드란은 완전히 멘탈이 나간 목소리로 "아빠..."하고 중얼거린다. 여기서 A파트 끝.[16]
소개를 하자면 연고지는 로보랄드(로봇랜드), 마리아(한국명 마이라)와 장남 드라타로(파란색. 국내명 조조),[17] 차남 드라지로(녹색, 국내명 모모), 삼남 드라사부로(주황색, 국내명 토토), 고명딸 드라요(분홍색, 국내명 보니)[18]가 있다. 적어도 에피소드를 통해 미루어 보면 공처가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링크[19]
자식들은 아빠를 말 그대로 빼닮았기에[20] 무장도 '미니미니 용아검'에 비클 모드로도 변신할 수도 있다.[21] 아이들이 한창 개구쟁이일 때라서 외출을 나갈 때는 비클 모드로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기도 한다.[22] 말을 안 듣는 건 기본에 아빠를 엿 먹이기까지 해서 그 뒤에서 "얘들아, 아빠 말 좀 들으려무나! 왜 아빠가 하는 말을 안 듣는거니...?" 하다가 "여보! 아빠라는 사람이 애들도 제대로 못 돌보는거야? 우리가 쇼핑하고 올 동안에 애들 찾아서 와요. 알았죠, 여보?!"라며 마누라 마리아한테 한소리 듣고 설설 기는 드란이 참 애처롭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아내한테 완전히 꽉 잡혀서 몇 번씩이고 도게자를 하면서 사과한다.[23]
그렇게 드란의 아이들은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로보랄드의 로봇을 잡아 인신매매하는 우주인들[24]에게 잡혀가고 만다. 그걸 눈 앞에서 본 드란은 크게 분노하며 우주인들의 모선을 공격한다. 하지만 갓 실버리온의 말마따나 그 우주인들에게 주인공 3인조도 같이 붙잡혀버려 그레이트 골드란으로 합체도 못하고, 모선의 빔 공격이 생각보다 강력해서 다같이 위기에 처하고 만다.
타쿠야 : 아루카리 성인 놈들...
다이 : 우리도 팔려가는 걸까...
(이때 어딘가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주인공 3인조가 울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자 어린이 드란 3인조가 울고 있다.)
카즈키 : 너희까지 붙잡힌 거냐...!
드라타로 : 앗! 형아들이다! 우리 이제 집에 못 가게 되는 거야?
드라지로/드라사부로 : 돌아가고 싶어~!!
(어린이 드란 3인조가 주인공 3인조에게 울면서 엉겨붙는다.)
타쿠야 : 그런 소리 해봤자...
카즈키 : 우리들 힘으론...
드라타로 : 우리가 잘못했어. 아빠 말 잘 들을게. 착한 아이가 될게...
타쿠야 : (잠시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어리광부리지 마!!!
(어린이 드란 3인조가 놀라 넘어진다)
다이 : 타, 타쿠야 군...
카즈키 : 그렇게까진 안 해도...
타쿠야 : 시끄러! 울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너희는 레젠드라의 용자 드란의 아들이란 말야!! 너희들은 용자의 아들이란 말이다!!!
드라타로 : 아빠의...
드라지로 : 용자의...
드라사부로 : 용자의... 용자의 아들...!!
(어린이 드란 3인조가 미니 용아검을 꺼내 하나로 모은다.)
어린이 드란 3인조 : 우리들은 아빠의 아들! 용자의 아들이야!!
아무것도 못하고 엉엉 울기만 하던 드란의 아이들이었지만, 같이 잡혀있던 타쿠야의 호통을 듣고 용자의 아이로서 각성하여 우주선 내부에서 파괴 공작을 벌인다. 이걸
마리아를 위협하다가 드란의 등장에 쫄아서 도망간 악당 두목[25]과 부하들이 목격하는데, 드란의 아이들을 보고는 "응?
이 꼬맹이들... 오호라, 그때 날 쪽팔리게 만든 그 덩치 큰 녀석의 자식들이구만! 마침 잘됐다, 죽어라!"며 총을 꺼내든다. 총에도 무서워하지 않고 달려든 드란의 아이들은 필살기 '미니미니 용아검 번개베기'로 악당들에게
10만볼트 전기 공격을 먹인다. 이후
수수께끼의 상어 전함이 등장하여 아이들은 무사히 구출되고, 우주인들의 모선은 그레이트 아처리 한 방에 파괴. 우주인들은 탈출정을 타고 도망치긴 했으나 뭐가 잘못된 건지 탈출정마저 얼마 안 가 터지면서 전멸하고 만다.다이 : 우리도 팔려가는 걸까...
(이때 어딘가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 주인공 3인조가 울음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자 어린이 드란 3인조가 울고 있다.)
카즈키 : 너희까지 붙잡힌 거냐...!
드라타로 : 앗! 형아들이다! 우리 이제 집에 못 가게 되는 거야?
드라지로/드라사부로 : 돌아가고 싶어~!!
(어린이 드란 3인조가 주인공 3인조에게 울면서 엉겨붙는다.)
타쿠야 : 그런 소리 해봤자...
카즈키 : 우리들 힘으론...
드라타로 : 우리가 잘못했어. 아빠 말 잘 들을게. 착한 아이가 될게...
타쿠야 : (잠시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어리광부리지 마!!!
(어린이 드란 3인조가 놀라 넘어진다)
다이 : 타, 타쿠야 군...
카즈키 : 그렇게까진 안 해도...
타쿠야 : 시끄러! 울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너희는 레젠드라의 용자 드란의 아들이란 말야!! 너희들은 용자의 아들이란 말이다!!!
드라타로 : 아빠의...
드라지로 : 용자의...
드라사부로 : 용자의... 용자의 아들...!!
(어린이 드란 3인조가 미니 용아검을 꺼내 하나로 모은다.)
어린이 드란 3인조 : 우리들은 아빠의 아들! 용자의 아들이야!!
마지막에 아내와 아이들을 레젠드라 여행에 데려가려고 했으나[26] 아내와 아이들은 로보랄드에 남아 드란을 기다리며 또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무찔러서 별을 지킬 것이라며 그의 여행길이 평탄하기를 기원했다. 여러모로 훌륭한 용자의 아내와 아이들이다. 여행이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갔는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다시 만나러 가보기는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마지막에 타쿠야가 "그래도 애딸린 용자라니. 하하하하."[27] 하면서 장난을 치자 드란이 "아니, 난 기쁘다. 온 우주에 자랑하고 싶을 만큼 멋진 아이들의 아빠라는 사실이..." 라는 대사를 한다. 여러모로 개그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끝난 에피소드라 할 수 있겠다.
유부남 기계생명체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지만,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염신 스피돌이 애아빠가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독보적인 것은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이 분야를 개척한 존재라 볼 수 있으며, 이 계보는 용자왕 가오가이가 의 아마미 마모루 로 이어진다.
4. 모형화
- DX 완구
비클 형태. 출처
로봇 형태. 출처
- 프라모델
[1]
라젠드라의 용자들은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지 않았던 90년대 당시 정서상 전혀 와닿지 않는 이름인
소라카게와 서포트 메카 골곤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용자의 이름을 그대로 번역했는데, 드란은 주인공이면서 이름이 완전히 바뀐 보기 드문 사례에 해당한다. 이는 ゴルドラン = 골드란의 한국어명 골드런과 운율을 맞추려면 "드런"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이것이 '더럽다'의 방언이자 속되게 이르는 \'드럽다'가 연상될 수 있어 방송에서 들리는 이름이나 이와 연계된 완구 마케팅 측면에서 좋을 것이 없기에 바꾼 것일 가능성이 있다.
[2]
대체적으로 자동차로 변신하는 주연 용자는 슈퍼카가 모티브가 되는데 해당 작품에선 주인공이 3인방인 관계로 좌석이 3개 있는 차량으로 선택된 것이다.
[3]
데커드와 마찬가지로 일본판 목소리는 젊은 청년 느낌인 반면 한국판 목소리는 나이든 아저씨 느낌이다. 다만 일본판 목소리도 그레이트 골드란 상태에서는 다소 중후해진다(한국판보다는 덜하지만). 이 캐릭터는 주로 진지하고 냉정한 캐릭터를 많이 맡는
이규화 성우의
개그 연기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귀중한 캐릭터이다.
[4]
이름의 유래는 용을 뜻하는 Dragon에서 따온 듯하다. 서포트 메카인 골곤(Golgon)과 중첩되는 부분인 중간에 go를 빼면 Dran이 된다.
[5]
대신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지만, 황금용자 골드란 내에서는 경찰차 용자인
스타 실버가 기존 경찰차형 용자와 동일하게 보닛이 다리, 후미가 상반신이 되는 변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6]
이후 이 변형 시퀀스는
트랜스포머 갤럭시포스의 엑실리온에게 계승된다.
[7]
용자 시리즈 주역메카 중 비 합체 상태에서 검을 쓰는 용자는 드란이 유일하다.
[8]
이는
레온이 자신의 서포트 메카 카이저를 소환할 때도 사용하는 방식인데, 드란과는 달리 처음부터 이 방법으로 소환했다.
[9]
40화에서는 주차위반 딱지가 붙었다(...) 거기에 행성 주민들인 꼬마들이 전신에 낙서까지 해버렸다.
[10]
처음엔 주인공 일행들의 지시로 드란 혼자 나가 싸우던 도중, 갑자기 적 기함이 나타나 공격하면서
어드벤저와 함께, 적재되어있던
실버 나이츠+
레온 카이저+
소라카게가 단체로 로보랄드에 낙하하고 뒤따라 드란도 로보랄드로 낙하한다.
[11]
설정상
마리아의 입술에 종족보존장치 발동 기능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입술이 닿았을 때 드란의 온갖 정보를 스캔하는 장면이 나온다.
[12]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 주인공 3인조 왈, 타쿠야 : 황당해라.../다이 : 황당무계해라.../카즈키 : 그건 둘째치고... /3인 동시에: 그 애는 누구 애냐?. 카즈키의 대사에 맞춰서 무슨 사고를 쳤냐는 표정으로 드란을 바라보는 주인공 3인조의 눈빛과 곧바로 찔려서 당황하는 드란의 표정이 압권이다.
[13]
키가 큰 어드벤저는 앉아있었고 다들 드란을 노려보는데, 특히 드릴 실버는 특유의 인상 탓에 가장 무섭게 쏘아보고 있었다.
[14]
드란은 기진맥진하며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고 말하나 실상 생각 없단 뜻인 거 같다.
[15]
드란은 넋이 나간 목소리로 "고맙네..."라고 답한다.
[16]
밤새 째려보며 몰아 붙이다가 그 사이에 돌변한 동료들의 태도를 보면 어떻게든 책임지기로 한 듯하다.
[17]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 강수진은
월터 왈자크의 성우도 했었다.
[18]
성우는
미나미 오미/
김정애(타쿠야/팽이와 동일).
[19]
저 자막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 카와무라 마리아의 남편은 나가노 마모루이며,
나리타 켄 역시 기혼이나 배우자가 누군지는 불명.
[20]
그래도 갓난아기들이라 무척 귀엽다. 딸인
드라요도 드란과 똑같이 생겼다(아들 3인조와 다르게 드라요는 투구의 장식 부분이 리본 형태로 되어있다는 차이는 있다). 드라요는 이 점이 불만인지
엄마를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발언했다.
[21]
참고로 드란은 이걸 몰랐는지, 아이들이 비클 모드로 변신하자 '저것도 되는 거냐'는 표정으로 멍을 때리고 있었다.
[22]
쇼핑을 나갈 때 아내가 잠깐 애들 좀 보고 있으라고 하자, "아이고, 용자인 내가 애나 보다니..." 라고 한숨 쉬는 신세한탄에서 가히 안쓰럽다.
[23]
이보다 조금 앞서 드란이 마굿간을 고칠 때에도 아들 3형제가 자신을 미끄럼틀처럼 타고 놀자 몇 번 경고를 줬는데, "아빠 말이 안 들리니, 응?!!"라고 화를 내자 아이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린다. 당황한 드란이 울지 말라고 달래는 도중 마리아가 이 소리를 듣고 "여보! 당신 지금 뭐 하는거예요? 애들 울리기나 하고!"라고 혼낸다. 드란은 변명이 무색하게 아내에게 연신 도게자를 하면서 사과하고,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삼총사는 저 꼴이 어이가 없었는지 카즈키가 "드란 녀석 확실히 바가지 긁히고 사는구만."이라고 하자 모두 동의했다.
[24]
에피소드 도입부에 어드벤저를 공격해 로보랄드로 낙하시킨 그 우주인들이다.
[25]
로봇 인신매매를 하는 우주인들과 한 패거리였다.
[26]
주인공 3인방 또한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가족을 데려가야 한다고 했다.
[27]
더빙판에선 "하긴 애 딸린 로봇은 좀 그렇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