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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3275><colcolor=#FFF> 듀얼마스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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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デュエル・マスターズ 듀얼레전드 Duel Mas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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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 |
유통 | 타카라토미 | |
장르 | 트레이딩 카드 게임 |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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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 스페셜 무비 「도화」[1] |
2. 상세
원래는 후술할 코믹스에서 유래한 작품인데, 이 코믹스는 MTG의 미디어믹스 만화[2]로 시작한 작품이었으며 1권부터 8권까지 MTG만 등장하였다. 그러나 MTG의 룰이 복잡했던 것 때문에 일본의 어린이들에게 쉽게 어필하지 못했던 데다 포켓몬스터 TCG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3]이 MTG의 경쟁자로 발돋움하자, 여기에 맞서 룰을 간략화하여 내놓은 것이 바로 이 듀얼마스터즈. 이 때문에 덱을 사면 나오는 광고지에는 MTG와 개발자인 리처드 가필드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다. 원작 만화가 연재된 주간 소년 점프가 유희왕 카드를 서포트한다면, 듀얼마스터즈는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를 비롯하여 타카라토미 IP가 자주 홍보되는 월간 코로코로 코믹이 서포트하고 있다.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등장한 게임인 만큼 해외에서 인지도는 낮지만 일본 내 판매량은 유희왕을 앞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이후 하스스톤 열풍으로 모바일 CCG 시장이 형성되고 유희왕 듀얼링크스도 큰 성공을 거두자, 듀얼마스터즈 역시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를 발매했다. 다만 국제 서비스를 시작한 듀얼링크스나 뱅가드 ZERO와 달리 플레이스는 일본에서만 서비스하는 것으로 보아, 해외 진출을 완전히 포기하고 풍부한 내수 수요를 이어나가기로 한 듯. 실제로 카드명 대다수가 로컬라이징마저 포기한 듯 일본어 말장난이 심한 편이다.
3. 특징
매직 더 개더링의 간략화 버전으로 시작한 게임이지만, 이쪽도 시간이 지나며 여러 룰이 추가되고 카드 존이 증설되기도 하면서 매더개와 차별화에 성공한 상태. 일본에서는 유희왕 OCG나 포켓몬 카드게임조차 수시로 뛰어넘을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TCG 유저들 사이에서도 그 둘에 버금갈 만큼 높은 인기와 수요를 가지고 있다.MTG의 룰을 간략화한 게임이기 때문에, 탭, 크리처(생물), 블로커(수비태세) 등의 MTG의 개념이 비슷하게 존재한다. 단, 자원을 대지로부터 얻는 게 아니라 카드 1장을 마나 존에 뒤집어 놓는 것(차지)으로, 그 카드의 문명과 같은 색의 마나를 1개 얻는 식[4]으로 되어 있다. 카드에는 총 5개의 문명(색/속성) - 빛, 물, 어둠, 불, 자연이 있으며, 각각 MTG의 백, 흑, 청, 적, 녹과 일치한다. 그 외 2색 이상의 문명을 가진 레인보우 카드가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문명 및 종족 참조.
플레이버 텍스트로 드러나는 배경 스토리가 애니메이션과는 별도로 존재한다. 1기~4기까지는 기존 5대 문명간의 싸움, 5기는 "신세계"에서 태어난 5대 종족간의 싸움, 6기는 초생명체 갓 일족과의 싸움, 7기는 2대 신세력 사무라이와 나이트의 싸움을, 그리고 8기는 다른 세계에서 온 오리진과 기존 세계의 종족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듀얼마스터즈의 매력을 뽑자면 강렬한 카드 효과가 있다, 듀얼마스터즈는 한번 소환하면 게임이 뒤집어지는 것도 모자라 거의 이긴다고 할 수 있는 크리처가 많이 있는데, 무척이나 소환하기 어렵지만 일단 띄우고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켜 전세를 뒤집는 순간 플레이어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그리고 실드 트리거의 존재 때문에 꼭 이러한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상대 플레이어의 패배 또한 완전히 확정되지 않는다.[5]
간지나는 플레이버 텍스트와 특유의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도 특징.[6] 초기에는 유희왕의 아이돌 카드나 처음부터 아이돌 카드를 상당수 내세웠던 카드파이트!! 뱅가드와는 다르게 모에한 일러스트의 카드가 없다는 특징도 있었으나, 듀얼마스터즈 빅토리 시리즈[7]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돌 크리처가 늘어나면서 옛말이 되었다. 듀얼마스터즈 리부트판 이후로는 엽기적인 일러스트나 카드 이름에 적극적으로 말장난이 들어간 카드가 늘어났으며, 현재 듀얼마스터즈 WIN에서는 말장난 위주의 카드가 조연에게, 고퀄리티 일러스트 카드가 주연에게 돌아가면서 두 가지 기조 모두가 이어지고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게임 내에 카드 자체를 이리저리 물리적으로 겹치는 행위가 상당히 많다. 카드를 겹치는 행위, 여러 카드를 이어서 놓는 행위, 뒤집는 행위까지는 매직 더 개더링[8]에서도 존재했으나, 듀에마에는 청출어람 수준으로 이러한 행위가 발전한 것[9].
- 진화: 카드 위에 카드를 겹쳐 크리처를 소환한다. 포켓몬 카드 게임의 진화가 먼저기는 하나, 진화 루트가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던 포켓몬과는 달리 진화 조건이 '특정 종족이나 문명의 크리처' 정도로 느슨하다. 이 '아예 새로운 카드를 낸다'는 개념은 이후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소환으로 벤치마킹되었으며, 카드파이트!! 뱅가드나 디지몬 카드게임은 아예 카드 위에 다른 카드를 겹치는 것이 게임의 주축이다.
- 각성: 카드를 뒤집는다. 매직 더 개더링에서 양면 카드는 자주 등장했던 키워드이나, 이쪽은 초차원 존 등 덱에 들어가지 않는 카드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
- 갓 링크/사이킥 링크 외: 일러스트가 이어진 카드 여러 장을 이어서 놓는다.[10] 가로로 2장을 잇는 쪽은 갓 링크, 3장을 뒤집은 뒤 세로로 잇는 쪽은 사이킥 링크. 아예 제론이나 도르마게돈 X와 같이 아예 4장 이상의 카드를 독특한 방식으로 이어서 놓는 카드도 있다.
- 오레가오라 / 무월의 문 / 금단 외: 카드를 다른 카드 위에 다른 방식으로 겹친다. 관련 설명은 각주 참조.[11][12][13]
- 제론 카드들은 링크와 금단 카드의 방식을 조합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듀얼 개시시 전부 배틀 존에 놓이지만(금단), 특정 조건을 달성하여 제론 성운 카드들을 제론의 의식 카드에 전부 링크시켜야(링크) 소환할 수 있다.
- 용해(드래그하트): 처음에는 각성처럼 단순히 뒤집는 카드가 많았지만[14] 그 후 3D용해라 하여 연결된 카드 여러 장을 처음에는 접혀 있는 형태로 쓰다가, 펼쳐서 새로운 카드로 만드는 카드들이 등장하였다. 위의 갓 링크 및 사이킥 링크의 연장선상이기는 하나, 3D용해는 카드가 아예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 특이하게도 부스터팩에 들어있는 카드 표면의 씰을 벗겨서 새로운 카드로 쓰는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의 진화형 용의 극한 도기라골든이 있다.
4. 해외 발매
일본 외 국가에서는 초창기 이후 출시 중단으로 인한 언어 장벽 탓에 유저수가 저조하다.4.1. 미국
유희왕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목격했고 자국에서조차 실패한 'MTG의 간략화 및 대중화'에 미디어믹스마저 그럭저럭 성공한 광경을 본 WotC는 야심차게 듀얼마스터즈의 미국 진출을 기획했으나, 마케팅과 로컬라이징에 실패한 결과 마크 로즈워터 왈 " 판매량 부족"이라고 말할 정도로 흥행에 참패하면서 미국에서의 판매가 중지되었다.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Portal의 재림이었던 셈. 한편 이때 " 진정한 듀얼"을 "괴수도(Kaijudo)"라고 로컬라이징했는데, 이후 2010년대에 같은 이름의 TCG[15]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방영했으나 이 역시 흥행에 참패하여 판매 종료되었다.그러나 당시 상황을 짚어 볼 때 해즈브로가 최선을 다했느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유희왕 OCG의 대항마라고는 했지만 정말 마케팅까지 유희왕을 깎아내리는 어그로에 집중할 뿐, 유저풀을 키우려는 내실을 다지지 않았다는 것부터 문제였다. 이 시기에 출시된 공식 비디오 게임이 하나같이 쿠소게였고, 로컬라이징된 애니메이션이 카툰네트워크에서 평일 오전 6시에 방영되었지만 학교괴담 영어판 내지 요약 시리즈 뺨치는 쌈마이함을 자랑했다. 거기에 몇 년 전의 Portal 때와 마찬가지로 매직 유저들이 듀에마 유저들을 조롱하는 풍조가 생기면서 결국 듀얼마스터즈는 북미에서 유저풀을 확보할 수 없었던 것.
4.2. 한국
한국에서는 영실업이 영어판을 수입해 그대로 팔았지만, 한글판으로 출시되었던 유희왕의 아성을 뚫지 못하고 금세 사라졌다. 이 때는 초딩들에 의해 "유희왕 짝퉁"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손오공이 그 뒤를 이어 2009년 9월 말, 듀얼레전드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발매했다. 카드 텍스트를 모조리 한글화했으며, 일본판과는 달리 카드 테두리가 백색이 되었다. 여러 TCG샵을 돌며 강습&홍보도 활발하고 대회도 여는 등 활발한 판촉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2년 3월에 발매된 14탄 울트라 듀얼을 마지막으로 신상품이 끊겼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도 5월을 기점으로 갱신이 멈췄으며, 결국 2년 동안이나 게임을 방치하다가 2014년 3월 31일 홈페이지마저 문을 닫는다는 공지가 게시되었다. 현재 한국에 발매했던 카드 정보는 대부분 소실되어, 세계정복TCG라는 카드판매점에 유일하게(?) 한국에서 발매되었던 카드정보가 남아있다. 워낙 레어한 장르에 한국판도 절판되다 보니 한글판 카드 가격이 배로 뛰었으며,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만 해도 상태가 꽤 좋으면 최대 10만원에 거래된다.
이후 2022년, 안 그래도 소규모로 연명하고 있는 국내 듀얼마스터즈 팬덤에게 청천벽력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서비스를 개시하자 사람들이 마스터 듀얼을 듀얼마스터즈로 혼동하여 부르는 사례[16]마저 등장한 것. 오죽하면 듀얼마스터즈 유저보다 단순히 마스터 듀얼을 듀얼마스터즈라고 혼동하는 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더 많을 정도다.
2024년에는 본토에서도 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종영되고, 그와 별개로 스페셜 무비가 공개되었는데 무려 한국어 자막이 첨부되어 공개됐다. 한국에서 철수한지 10년이 지나고 얼마 안되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근근히 살아가던 국내 유저들은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 환호했다고.
5. 포맷(레귤레이션)
덱 구성에 사용되는 카드풀을 한정하는 규칙. 주요 포맷을 적자면 이하와 같다.- 어드밴스 -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포맷. 원래는 '전당 레귤레이션'이라는 이름이었으나 2021년 1월부터 개명되었으며, 스탠다드를 최우선 포맷으로 삼는 매직 더 개더링과 달리 듀얼마스터즈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처럼 이 어드밴스 포맷을 최우선 포맷으로 삼는다.
- 오리지널 - 덱 외부의 존(초차원 존, 가챠레인지 존) 및 게임 시작 시 필드에 놓이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포맷. 2020년 10월 30일에 도입되어 수요가 어드밴스 이상으로 커지고 있는 포맷이기도 하다.
- 2블럭 - 최신 2블럭에서 발매된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포맷. 포켓몬 카드 게임의 방식 또는 MTG의 스탠다드 포맷과 비슷한 포맷이다.
6. 턴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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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 티칭 영상 |
위에서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한다.
- 언탭 - 탭(가로)된 카드를 언탭(세로)한다. 탭된 카드가 없거나 언탭이 불가능한 상황이면 스킵한다.
- 드로우 - 덱에서 1장을 뽑는다. 단 선공은 첫턴엔 드로우할 수 없다.
- 마나 차지 - 패에서 마나로 쓸 카드를 역방향으로 놓는다. 크리처 등의 특수 효과를 제외하면 1턴에 1장만 마나를 놓을 수 있으며, 강제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매 턴 반드시 마나 차지를 실행할 필요는 없다.
- 카드 사용
- ① 카드의 왼쪽 위에 쓰인 마나 코스트의 수만큼 마나 존에 카드가 있고 ② 사용하려는 카드의 문명과 일치하는 문명의 카드가 최소 1장 이상 마나 존에 놓여 있을 경우 그 수만큼, 같은 문명의 카드 최소 1장 이상 마나 카드를 탭하여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 크리처를 소환한 턴에는 소환 멀미가 있기 때문에, 소환된 턴에 일부(스피드어태커 능력, 진화 크리처)를 제외하고는 공격할 수 없다.
- 공격 - 언탭(세로) 상태의 크리처를 탭(가로)하여 공격을 선언한다. 공격한 생물들을 어떻게 방어할지 방어하는 플레이어 쪽에서 결정하는 매직 더 개더링과는 달리,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처럼 공격하는 플레이어가 공격 대상을 지정한다.
- 크리처를 공격하는 경우, 언탭된 크리처를 공격할 수 있는 효과가 없는 한 탭된 크리처만을 공격할 수 있다.
- 실드를 공격했을 경우 실드 트리거 여부를 확인한다. 실드 트리거였다면 공개한 후 마나 지불 없이 효과를 발동하고 묘지로 보내며, 아닐 경우 패에 넣는다.
- 크리처를 공격했을 경우 서로의 파워를 비교한 뒤 낮은 쪽을 파괴한다. 같을 경우 양쪽 크리처가 동시에 파괴된다.
- 또한 상대는 크리처에 의한 공격을 블로커 효과를 지닌 크리처로 멈출 수 있는데, 블로커 크리처로 블록을 선언하면, 공격한 크리처와 블로커는 강제로 배틀을 수행한다.
- 엔드 - 상대의 턴으로 이동. 이것을 듀얼의 승부가 날 때까지 반복한다.
7. 필드 구성
- 배틀존 - 크리처를 포함한 이런저런 카드를 꺼내놓는 구역. 타 TCG들과는 다르게 배틀존은 누구의 소유라는 개념이 없고, '배틀존의 자신의 카드/상대의 카드'라는 형식으로 구분한다. 실드존과 덱 위에 위치한다.
- 실드존 - 실드를 깔아놓는 구역. 덱 왼쪽에 위치한다.
- 마나존 - 카드 사용에 필요한 마나 충전을 위한 구역. 실드존과 덱 아래에 위치한다.
- 묘지 - 사용이 끝난 카드 및 파괴된 카드를 놓는 구역. 덱 오른쪽에 위치한다.
- 초차원존 - 사이킥 크리처 및 드래그하트 카드를 모아놓는 구역. 최대 8장까지 채울 수 있으며, 묘지 오른쪽에 위치한다.
- 초GR존 - GR크리처를 모아놓는 구역. 최대 12장까지 채울 수 있으며, 묘지 오른쪽에 위치한다.
8. 카드의 종류
자세한 내용은 듀얼마스터즈/카드 타입 문서 참고하십시오.- 크리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존재하는 몬스터 카드. 스피드어태커가 아닌 크리처들은 소환했을때 소환 멀미를 하며 소환된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
- 주문: 특수능력을 발휘하고 사용 후 일반적으론 묘지로 가는 1회성 카드들. 유희왕으로 따지면 마법 카드.
- 필드: 유희왕의 필드 마법처럼 배틀존에 전개하고 사용하는 카드. 일러스트가 가로로 되어 있으며 크리처가 아니라 배틀 등으로 파괴되는 일은 없다. 다만 최근에는 엘레멘트 지정 제거 카드들이 늘어나서 안전하진 않게 되었다.
- 엘레멘트 : 배틀존에 앞면으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지정하는 카테고리. 필드나 타마시드등 크리처 외의 배틀존의 카드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 추가된 카테고리로, 차후에 배틀존의 카드가 새로 추가되도 그 카드는 엘레멘트에 속하게 된다.
- 크로스기어: 크리처의 파워를 높이거나 특수능력을 부여하는 카드들. 크로스기어를 배틀존에 내는것을 제너레이트, 크리처에게 장착하는 것을 크로스라고 한다. 크로스기어를 제너레이트할 때와 크로스할 때 모두 마나 코스트를 지불해야 한다. 크로스기어를 크로스한 크리처가 배틀존을 떠나도 크로스기어는 배틀존에 남는다. 크리처에 크로스하지 않고 있을때 능력을 발휘하는 크로스기어들도 존재한다.
- 진화 크로스기어: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진화 크리처와 동일. 더욱 더 강력한 크로스기어다.
- 사이킥 크로스 기어: 초차원 존에서 가져올 수 있는 크로스기어. 각성하면 다른 카드가 되는 점 등 드래그하트 웨폰과 많이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크로스 기어 단체 상태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
- 요새: 원판명은 성. 실드 위에 놓아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들. 요새를 실드 위에 놓는 행위를 '요새화'라고 한다.
- 사이킥 크리처: 초차원 존이라는 메인 덱과는 다른 곳에서 초차원 주문으로 불러내는 크리처들. 유희왕 OCG로 따지자면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에 해당한다. 사이킥 크리처들은 카드 일러스트가 양면으로 되어있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각성'하게되어 코스트가 큰 쪽으로 뒤집는다. 각성하게 되는만큼 효과도 매우 강력하게 변화한다.[19]
- 진화 사이킥 크리처: 사이킥 크리처와 같지만 등장 시 진화 크리처처럼 다른 크리처와 겹쳐 부를 수 있다. 개체수가 적어 초시공 스톰 겐지 더블 크로스와 울려퍼지는 각성 레드존 버스터, 시공의 금단 레드존X 등이 존재하고 있다.
- 사이킥 슈퍼 크리처: 에피소드1부터 새롭게 등장한 사이킥 크리처들. 갓 링크와 흡사하게 복수의 크리처들을 조건이 맞춰지면 턴 시작시나 특정 조건[20] 그 카드들을 뒤집어서 하나의 크리처로 합치는 사이킥 링크를 실행하여 2장이나 3장을 링크시키면서 나오는 카드들이다.
- 엑자일 크리처: 특정 명칭을 가진 크리처들끼리 상용하는 이름 A라는 명칭을 가진 엑자일 크리처가 파괴되면 도론고 능력으로 패에있는 같은 명칭을 가진 크리처를 배틀존에 낼 수 있다. 하지만 동명 카드는 배틀존에 낼 수 없는 단점이 있다.[21]
- 드래그하트 웨폰: 사이킥 크리처처럼 게임 시작시에는 초차원 존에 놓이며, '드래그너'라는 특수 종족 크리처의 효과로 배틀존에 낼 수 있는 카드다. 배틀존에 놓을 때는 크로스기어처럼 크리처 위에 놓여 장착되며, 장착한 크리처가 배틀존에서 사라지면 초차원 존으로 되돌아간다. 카드의 반대 면에는 크리처가 있으며 특정 조건을 갖추면 용해를 통해 크리처로 변한다.후에 3D용해라는 새로운 능력으로 웨폰->포트리스->크리처 순으로 변하는 카드도 추가되었다.
- 드래그하트 포트리스: 사이킥 크리처처럼 게임 시작시에는 초차원 존에 놓이며, '드래그너'라는 특수 종족 크리처의 효과로 배틀존에 낼 수 있는 카드다. 크리처처럼 파워를 갖거나 공격하는 기능은 없지만 배틀존에 남아서 능력을 발휘한다. 카드 반대 면에서는 크리처가 있으며 특정 조건을 갖추면 용해를 통해 크리처로 변한다.
- 트윈팩트: 듀얼 마스터즈판 분할 카드 메커니즘으로 위에는 크리처 아래는 주문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 한장의 카드이다. 주문 카드, 크리처 카드의 영향을 주는 모든 카드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코스트 등을 참조할 경우 플레이어가 원하는 쪽을 참조한다.[22]
- D2필드: 혁명편 파이널에서 등장한 배틀존에 놓아 상시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D2는 다이너마이트,덴저러스를 줄인 것이다. 양 플레이어의 배틀존을 합쳐 1장만이 존재할 수 있기에, 새로운 D2필드를 전개할 경우 기존의 D2필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D2필드 중에는 배틀 존에 나온 후 단 한번 D2필드를 180도 돌려 부가 능력을 사용하는 D 스위치(데인저러스위치)가 있는 카드들이 있다. 이후로도 D스위치없이 메인덱에 투입하는 필드가 가끔씩 나오고 있다.
- GR 크리처: 초 GR(가챠레인지)존에 놓이는 크리처다. 다른 크리처나 주문, 오레가오라에 의해 배틀존에 나오며, 배틀존에서 벗어날 경우 초 GR존 맨 아래에 놓는다. 배틀시 GR덱은 무조건 뒤로한뒤 셔플하고 위에서 뽑으며, 필드를 떠날때는 GR덱 아래에 들어간다. 랜덤요소가 있지만 순식간에 크리쳐를 늘릴수 있다는 점과 강력한 효과를 지닌 GR 크리쳐들의 등장으로 아직도 듀얼환경에 군림중. 타카라토미도 직접 디자인 실패를 인정했다.[23]
- 오레가오라: GR크리쳐위에 가로로 부착시키는 카드들로 모든 오라는 배틀존에 낼시 GR소환을 하여 GR크리쳐 위에 붙이거나 기존의 GR크리쳐 위에 붙이는것을 정하고 배틀존에 내야한다. 물, 어둠, 자연 문명의 오라만 존재하며, 주로 어둠오라가 메인인 흑오라덱과 물오라 메인인 청오라가 있다. 크로스 기어랑은 다르게 오라 자체에 파워가 존재하며 파워브레이커[24]를 부여한다. 오라들끼리의 시너지도 좋고 사기성이 보이는 오라들도 있다. 다만 GR크리처의 디자인 실패로 지원이 끊겨 버렸다.
- 타마시드: 왕래MAX편에 나온 카드타입으로 주문처럼 파워는 없지만 사용 후 필드에 남으며 진화라이즈라는 능력을 통해 진화원으로 쓸 수 있다. 크리처에 비해 제거수단이 적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게 진화크리처를 활용할 수 있다. 윈편부터 진화라이즈 없이 필드에 지속적으로 남는다는 것을 메인으로 버프를 주는 타입의 타마시드와 조건 만족 시 크리처로 취급하는 타마시드/크리처가 등장했다.[25]일반 타마시드 시에는 진화라이즈가 없으면 진화하지 못하지만 크리처가 되었을 때는 진화가능하다.
8.1. 효과 일람
자세한 내용은 듀얼마스터즈/키워드 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9. 승리 조건
기본적인 승리 조건은 다음과 같다.- 상대의 실드가 모두 없어진 상태에서 상대에게 공격을 성공시킨다.
- 덱이 사라지는 순간 그 플레이어는 패배한다.
그외에는 <엑스트라 윈>이라 하여,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게임에서 이기게 해 주는 효과를 지닌 카드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듀얼마스터즈/엑스트라 윈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관련 항목
- 무쌍용기 볼발자크
- 신멸룡기 갈자크
- 궁극은하 유니버스
- 성령왕 알카디어스
- 악마신 바롬
- 콕코 루피아
- 해체인형 제니
-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
- 사이버 J 일레븐
- 울려퍼지는 침략 레드존
- 불타는 혁명 도기라곤
-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
11.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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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7e600><colbgcolor=#e10f19,#760000> 쇼부 편 | 기본 세트 | [ruby(투혼편,ruby=인빈시블 소울)] | [ruby(성권편,ruby=이터널 암즈)] | [ruby(전생편, ruby=제너레이트 기어)] |
[ruby(불사조편,ruby=스펙터클 노바)] | [ruby(극신편,ruby=바이올런스 헤븐)] | [ruby(전국편,ruby=배틀 갤럭시)] | [ruby(신화편,ruby=에볼루션 사가)] | ||
[ruby(각성편,ruby=사이킥 쇼크)] | |||||
캇타 편 |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에피소드 3 | 드래곤 사가 | |
혁명편 | 혁명 파이널 | ||||
죠 편 | 듀얼마스터즈 | [ruby(쌍극편,ruby=트윈팩트 시리즈)] | [ruby(초천편,ruby=가챠레인지 시리즈)] | 십왕편 | |
왕래편 | 왕래 [ruby(MAX,ruby=맥스)] | ||||
윈 편 | 갓 오브 어비스 | 어비스 레볼루션 |
매직 더 개더링과 유사하게 약 1년 주기로 다른 제목을 가진 블록이 출시되며, 카드마다 그 카드가 어느 블록에서 출시되었는지 블록 마크가 붙어 있다. 각 블록마다 새로운 카드 타입, 종족, 능력 등이 등장하며, 특정 블록의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경기도 존재한다.
- 기본 세트: 듀얼마스터즈의 첫번째 블록이다. 블로커와 실드 트리거, 진화 크리처 등 듀얼마스터즈의 기초가 되는 시스템들이 등장했다. 특수종족으로는 서바이버가 이때 등장했다.
- 투혼편(인빈서블 소울): 단순한 효과들 중심이었던 기본 세트에 비해 카드들의 효과가 다양하고 복잡해졌고 새로운 종족들도 여럿 추가되었다.
- 성권편(이터널 암즈): 카드 1장이 여러 문명을 갖는 레인보우 카드가 등장했다. 2체의 크리처로부터 진화하는 진화 V(볼텍스)도 이때 등장했다.
- 전생편(제네레이트 기어): 크로스기어가 등장했다. 전생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전 블록 카드들의 강화 버전 카드들이 등장했다.
- 불사조편(스펙터클 노바): 3체의 크리처로부터 진화하는 진화 GV(갤럭시 볼텍스)를 가진 피닉스들이 여럿 등장했다. 티라노 드레이크, 아크 세라핌, 그레이트 메카오, 그랜드 데빌, 드림 메이트 등 2개의 문명에 동시에 속하는 종족들이 등장했다.
- 극신편(바이올런스 헤븐): 새로운 특수종족 갓과 이들이 사용하는 갓 링크 능력이 등장했다. 또한 강력한 레인보우 카드들이 대거 등장했다.
- 전국편: 새로운 특수종족으로 사무라이, 나이트, 시노비가 등장했다. 이 중 사무라이와 나이트는 각각 크로스기어와 주문의 서포트에 특화되어 있다. 국내판 듀얼레전드가 발매된 마지막 시즌으로, 전국편 3탄부터 발매가 끊겼다.
- 신화편(에볼루션 사가): 전국편 후반에 등장한 특수종족 오리진이 주요 종족으로 등장했다. 진화 크리처에서만 진화가능한 궁극진화, 궁극진화 크리처에서만 진화가능한 궁극진화 MAX가 등장했다. 또한 극신편에서 나온 갓과 달리 상하 좌우로 링크하는 갓 크리처가 등장했다.
- 각성편(사이킥 쇼크): 사이킥 크리처와, 사이킥 크리처를 배틀존에 내기 위한 초차원 주문들이 등장했다. 또한 크리처 우측에 표기되는 소울이라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 에피소드1: 각성편에 이어서 사이킥 크리처 중심의 블록이다. 서로 적대하는 특수 종족인 헌터와 에일리언이 등장했다. 2~3체의 사이킥 크리처들이 각성하여 만들어지는 사이킥 슈퍼 크리처가 등장했다.
- 에피소드2: 언노운과 언노이즈, 제니스 등의 새로운 특수종족과, 이전 블록에서 적대 관계였던 헌터와 에일리언을 함께 갖는 크리처들이 등장했다. 문명이 없는 무색(통칭 제로 문명)의 카드가 등장했다.
- 에피소드3: 서로 적대하는 신규 종족인 아웃레이지와 오라클 중심의 블록이다. 아웃레이지에서는 새로운 크리처 타입인 엑자일 크리처[26]가, 오라클에서는 카드 이름의 제약없이 갓 링크 할 수 있는 갓 노바 크리처가 등장했다.
- 드래곤 사가: 이름대로 드래곤 테마를 대폭지원한 블록이며, 사이킥 크리처처럼 초차원 존에 넣는 드라그하트 카드들과, 드라그하트를 배틀존에 내기 위한 효과를 가진 새로운 특수종족 드라그나가 등장했다.
- 혁명편: 서로 적대하는 특수 종족인 혁명군과 침략자가 등장했다. 혁명군은 자신의 실드 수가 적을 때 역전하는 능력인 혁명, 침략자는 공격 시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진화 크리처를 소환하는 침략 능력이 특징이다.
- 혁명 파이널: 혁명군이 이어서 등장하며, 침략과 유사하게 높은 코스트의 크리처를 코스트 없이 낼 수 있는 혁명 체인지 능력이 추가되었다. 혁명군의 새로운 적대 종족 이니셜즈가 등장했고, D2필드라는 새로운 카드 타입이 추가되었다.
- 듀얼마스터즈(리부트): 새로운 무색 종족인 죠커즈가 등장했다. 빛문명은 메탈리카, 물문명은 무토피아, 어둠문명은 머피 갱, 불문명은 비트죠키, 자연문명은 그랑섹트, 이렇게 문명마다 새로 등장한 종족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 쌍극편: 카드 1장에 주문과 크리처가 함께 있는 트윈팩트 카드가 등장했다. 레인보우 카드의 '이 카드는 마나존에 탭해서 놓는다' 텍스트가 효과란 대신 카드 하단의 마나 숫자란으로 옮겨졌다.
- 초천편: 초차원존처럼 메인덱과 별개로 존재하는 초 GR(가챠레인지)존에서 나오는 GR크리처와, 이 GR 크리처를 소환하는 효과 크리처와 주문, 그리고 GR크리처에 붙여서 크리처를 강화시키는 카드 타입 오레가오라가 등장했다.
- 십왕편: 각각 2개의 문명을 대표하는 5개의 팀와 5개의 왕국이 특수종족으로 등장한 레인보우 중심의 블록이다.
- 정규팩 1탄: 키리후다x오니후다 킹워즈!!!
- 왕래편: 20주년 기념으로 기존에 나왔던 크리처들을 강제로 합성시킨 다색 크리처 중심의 디스펙터[27]와 리부트 시즌에 나왔던 크리처들이 스타진화를 통해 기존 크리처들의 힘을 얻은 종족 렉스터즈가 등장한 블록이다. 진화크리처와 다색덱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 왕래MAX편: 혁명 파이널처럼 왕래편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블록으로 십왕편에서 퇴장한 쟈오우가의 귀환과 함께 오니렉스타즈라는 종족이 등장했다. 새로운 기믹으로 진화원이 필요없는 진화인 스타MAX진화와 크리처는 아니지만 필드에 남아 진화원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카드인 타마시드가 등장했다.
- 갓 오브 어비스: 주인공의 성씨, 세계관(애니, 배경세계)를 일신한 시즌으로, 신종족 겸 메인종족으로 어비스로얄이 등장, 신규 키워드로 어비스러쉬, 시빌카운트가 등장했다. 또 진화소재가 되는 능력이 있던 기존 타마시드와 달리 타마시드이면서 시빌카운트로 인해 크리처가 될수 있는 타마시드/크리처가 등장했다.
- 어비스 레볼루션 : 갓 오브 어비스의 연장선의 시즌. 2탄(쌍룡전기, 닌쟈난무)까지는 신 능력, 메쿠레이드를 밀어주었고 3탄 마하혁명부터는 혁명파이널때 나오지 않은 문명 조합의 혁명 체인지가 등장했다.
- 어비스 레볼루션 외전 : 어비스 레볼루션의 외전. 뒷면 마나, 일칭 수정 마나와 연계하는 제니스와 언노운, 오라클 셀레스 종족이 등장했다. 공식 영상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원래는 어비스 레볼루션 다음 시즌에 해당하는 블록이 될 예정이었지만 수정 마나 기믹이 블록 단위로 1년 동안 내긴 부적절해 외전으로 낸 것이라고 한다.
- 왕도편 : 자신의 다른 크리처를 탭시키는 것으로 높은 파워와 추가 효과를 얻는 '하이퍼화'(하이퍼모드) 능력을 가진 초화수 크리처가 메인인 블록. 과거 쇼부편 무렵에 등장한 크리처의 리메이크 카드가 많으며, 흑막 또한 초창기에 등장한 악마신 바롬이다.
11.1. 블록별 백스토리
문서 참조.12. 듀에파티
다인 대전용 특수 룰. 매직 더 개더링의 커맨더 포맷을 벤치마킹한 룰이다.[28]기본적인 부분은 일반 룰과 똑같으며 이하의 요소가 다르다.
- 커맨더 룰의 커맨더 카드에 해당하는 파트너 카드가 존재한다. 파트너는 코스트5 이상의 크리처로 지정해야 하며 덱 구축 시 파트너의 문명에 해당하는 카드만 투입해야 한다.[29]
- 덱 매수: 60장 (파트너 카드 포함)
- 덱의 카드는 모두 1종류씩만 넣는다.
- 초기 패와 실드가 6장으로 늘어나며 선공 플레이어도 드로우를 한다.
- 파트너는 게임 시작 시 파트너존이라는 다른 에리어에 놓이며 코스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다. 닌자스트라이크나 키리후대시처럼 소환하게 해주는 효과로 소환하는 건 할 수 있지만 패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해당 카드의 패에서 발동하는 능력을 쓰거나 혁명체인지처럼 패에 있는 크리처를 소환하는 효과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 파트너가 배틀존을 벗어날 때 마나존의 카드 한장을 덱 맨 아래로 돌리는 것으로 파트너를 파트너존으로 되돌릴 수 있다.
- 카드의 능력으로 자신이 게임에서 승리하는 효과나 상대를 게임에서 패배하게 하는 능력, 플레이어가 추가 턴을 얻는 효과는 무효가 된다. 또한 같은 이름의 크리처는 각 플레이어의 턴에 1번만 배틀존에 낼 수 있다.
- 카드 텍스트의 '상대'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를 가리키며 원칙적으로 상대가 효과가 발휘되는 능력은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하고 그 플레이어에게만 적용한다. 단 지속 효과의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영향을 받는다.[30]
- '각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주는 능력은 모든 플레이어가 효과를 받는다.
- 오니타임과 라비린스처럼 필드 상황을 비교하는 효과는 특정 플레이어와 비교해 효과를 받는 상황이라면 적용할 수 있다.[31]
- 여러 효과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 효과는 턴 플레이어부터 턴 순서로 해결한다. 복수의 플레이어가 같은 타이밍에 능력의 사용 선언을 실시하는 경우, 마찬가지로 턴 플레이어부터 턴 순서로 실시한다.
- 게임에서 패배한 플레이어의 카드는 즉시 제외되어 게임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한다.
해당 룰 발표 이후 모원 텔레스코=텔레스처럼 듀에파티에서 더 효과적인 능력을 가진 크리처나 「합체」의 정점 아쿠아 TITAAANS/필살 제트캐스케이드 어택[32]처럼 대놓고 듀에파티에서 쓰라고 만든 듯한 카드가 등장했으며 듀에파티용으로 구축된 덱 세트 4종도 발매되었다.
13. 미디어 믹스
13.1. 만화
듀얼마스터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드배틀물 만화. 1999년 5월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작가는 마츠모토 시게노부.전개 양상은 다음과 같다.
- 키리후다 쇼부편: 듀얼마스터즈(1999~2005) - 듀얼마스터즈 FE(파이팅 엣지)(2005~2008) - 듀얼마스터즈 SX(스타 크로스)(2008~2011)
- 키리후다 캇타편: 듀얼마스터즈 빅토리(2011~2014) - 듀얼마스터즈 VS(버서스)(2014~2017)
- 키리후다 죠편: 듀얼마스터즈(2017년판)(2017~2020) - 듀얼마스터즈 킹(2020~2022)
- 키리후다 윈편: 듀얼마스터즈 [ruby(WIN,ruby=윈)](2022~)
- 키리후다 윈편 외전: 듀얼마스터즈 [ruby(LOST,ruby=로스트)] 추억의 수정(2024) - 듀얼마스터즈 [ruby(LOST,ruby=로스트)] 월하의 사신(2024~)
장난감 홍보를 위해 반짝하고 사라지는 만화가 많은 코로코로에서, 지금껏 연재가 계속되고 애니화도 꾸준히 되는 나름 장수 만화. 다만 만화판과 애니판의 설정은 다른 점이 많으며, 전개를 보면 서로를 평행 우주 취급하는 듯하다. 추억의 수정 애니메이션판이 원작과 거의 비슷한 것이 유독 이례적인 경우인데, 정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종영되었기 때문인 듯.
원래는 매직 더 개더링을 플레이하는 만화였지만[33], 듀얼마스터즈가 발매되면서 듀얼마스터즈를 플레이하는 만화가 되었다. 작중에서는 듀얼마스터즈를 등장시키면서 'MTG와 다르게 진정한 듀얼리스트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지만 나중에 가면 개나소나 다 듀에마를 한다는 게 문제. 이런 배경을 모르는 사람도 은근히 많으며, 나중에는 역으로 ' 키리후다 쇼부가 매직 더 개더링을 계속했다면'[34]이라는 스핀오프 작품도 나왔다.
코로코로 코믹에 연재되는 점이나 대다수 캐릭터에 등장하는 캐릭토님, 개그만화풍 조연 캐릭터들의 생김새 등 저연령을 노린 듯한 부분이 많지만 정작 잔혹성으로는 수위가 상당히 높다. 진정한 듀얼로 사람이 죽는다는 설정이 유지된 것부터가 그러한데, 유희왕의 어둠의 게임 묘사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이후의 코믹스[35]에서 대폭 순화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2024년에는 기억을 잃고 16세가 된 키리후다 윈이 주인공인 외전 '추억의 수정'이 연재되었으며, 이후로는 외전 월하의 사신이 연재되고 있다. 설정도 설정이지만 1화부터 사람 3명을 끔살시키는 파격적인 전개로 주목받았다.
13.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3.3. 게임
GBA, 게임 큐브, PS2 등으로 게임이 발매된 바 있다.13.3.1.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문서 참조.13.3.1.1. 듀에마에서 놀자!
듀얼 마스터즈 플레이스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튜토리얼 앱. 룰은 기본 룰 기준이라 마나를 일일히 선택해야 하지만 앱 한계로 인해 필드는 7장까지 낼 수 있다. 튜토리얼 앱이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티켓을 모아 부스터 팩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카드로 기본 지급 덱을 강화할수 있다. 이후 2022년 버전도 출시됐으며 2022년 버전의 경우 추가 업데이트로 키리후다 윈과 카드가 추가되었다.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다.
[1]
유메미 테루를 제외한 각 시리즈의 주인공과 라이벌이 등장한다. 각각
키리후다 쇼부/
하쿠오/
자키라,
키리후다 캇타/루시퍼/
아카기야마 바사라,
키리후다 죠/키라 히카루/오니후다 아바쿠,
키리후다 윈/프린스 카이저. 의외로 무인편 이후 한국 수입이 끊긴 프랜차이즈답지 않게 한글 자막을 지원한다.
[2]
1화부터 과거 사기 카드들로 구성된 덱이나 콤보가 나오기도 하고, 2화에서는
낙원의 새가 바로 제거당하는 등 MTG 이해도가 썩 괜찮은 편.
[3]
이 TCG의 원작 게임은 MTG를 오마주하여
매직 앤 위저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애니메이션화를 거치면서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 듀얼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는데, 매직 더 개더링의 룰을 간략화한 게임 이름은 듀얼마스터즈가 되었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4]
또한 매직 더 개더링과 달리 룰상 같은 색의 마나를 최소 1개 지불하면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의 경우 적색 카드의 마나 값이 {2}{R}{R}이라면 적색 대지를 2장 이상 탭해야 하고 아예 {R}{R}{R}{R}같이 칼같이 적색으로만 마나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듀얼마스터즈는 불 문명 모든 카드의 마나 값이 {n}{R}인 셈.
[5]
포켓몬 카드 게임의 프라이즈와 비슷하지만, 전투에서 '진 쪽'이 카드를 가져가며 비단 패를 늘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시 추가 효과를 쓸 수 있는 식으로 차별화하였다. 이 시스템은 후일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트리거 유닛으로,
디지몬 카드게임(신디지카)에서 이 룰을 시큐리티 효과로 벤치마킹된다.
[6]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과는 달리 카드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카드 내에 표기하는데, 사실 일러스트레이터가 표기되지 않는 TCG 쪽이 드물다.
[7]
빅토리의 푸링푸링 시리즈, VS의 에리카, 에리카츄, 사에뽀요, VSR의 헬 더 엘레멘탈 등.
[8]
각각 부여마법, 혼합 양면 카드, 양면 카드.
[9]
반면 스플릿 카드가 여러 번 등장한 매직과는 다르게, 카드 분할된 경우는 트윈팩트 정도가 유일하다.
[10]
공인 대회에서 못 쓰는 카드까지 합치면 매직 더 개더링의
B.F.M.이 최초. 이후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레기온,
유희왕 러시 듀얼의
맥시멈 소환에서 벤치마킹했다.
[11]
오레가오라는 세로로 된 카드 일러스트 위에 가로로 그려진 카드를 겹쳐 놓는다.
[12]
무월의 문은 다른 카드 4장에 그려진 마법진 부분을 X자로 겹쳐 하나의 원형 마법진으로 만든 뒤, 그 위에 크리처를 소환한다.
[13]
전설의 금단 도킨담 X,
종언의 금단 도르마게돈 X를 비롯한 금단 카드는 아예 게임 시작 시에 배틀 존에 놓이지만, 카드 테두리에 홈 모양이 그려져 있어 그 위에 무월의 문처럼 카드를 뒷면 표시로 겹쳐 놓아 '봉인'해야 한다. 이 봉인을 정해진 조건이나 카드의 효과로 해제하여 봉인이 전부 해제되면 사용할 수 있다.
[14]
자리에 나올때는 크로스기어처럼 장비 카드로 나온다.
[15]
룰이나
카드 레이아웃을 보면
양키센스를 첨가한 듀얼마스터즈 수준으로 듀에마와 비슷하다. 애니메이션 부제도 '듀얼마스터즈의 서막(Rise of the Duel Masters)'과 듀얼마스터즈의 싸움'(Clash of the Duel Masters)'이었다.
[16]
마스터 듀얼과 듀얼몬스터즈를 혼동한 결과 "그 새로 나온 유희왕 게임 이름이 뭐더라? 듀얼마스터즈?"라고 부르는 식. 주로 어렸을 때 유희왕 프랜차이즈를 접했다가 마스터 듀얼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에 복귀한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보인다.
[17]
'xx' 위에 겹쳐놓습니다. 라는텍스트가 있으며 그 종류는 특정 종족, 특정 문명 등 다양하다. ex) 자신의 '비스트 포크'위에 겹쳐놓습니다. 자신의 어둠 문명 크리처 위에 겹쳐놓습니다.
[18]
진화가 아닌 크리처를 소환하고 바로 진화 크리처를 겹쳐서 바로 공격에 투입할 수도있다.
[19]
부르는 카드에 따라 코스트가 큰 쪽을 바로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20]
V사이킥 링크는 3체가 모인 순간,P'S 각성은 다른 크리처 2체가 있고 특정 사이킥 크리처가 나온 순간
[21]
예를 들어 쿵푸드래곤 카츠동이 파괴되면 도론고로 패에 있는 동명의 카츠동이나
쿵푸장군 카츠킹을 낼 수 있는 식이다.
[22]
카드를 쓴다는 식의 효과의 경우 주문면의 코스트를 참조해 크리처를 내는 등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3]
본래는 가챠하듯이 뭐가나올까 기대하면서 플레이하게 하려는 용도였는데 뭐가 나와도 유리할 정도로 강력한 GR크리쳐들이 많아졌으니...게다가 3체이상 단숨에 낼수있는 주문과 크리처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24]
파워가 6000이상으로 넘어갔을때 마다 1장씩 즉, 6000단위로 브레이크되는 실드량이 증가.
[25]
조건 달성 시 크리처가 되는 특성 상 동코스트에 비해 오버스펙이다.
[26]
도론고 능력을 통해 파괴되었을 때 특정이름을 포함한 크리처를 패에서 낼 수 있다.
[27]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합성하는 크리처의 조합[36]이나 크리처의 모습이 괴랄한 편이다.
[28]
매직의 커맨더가 2000년대 중후반 하우스 룰에서 유래했듯, 듀에파티 역시 공식 도입 이전에 DMEDH라는 이름의 소소한 하우스 룰로 존재했다.
[29]
레인보우 카드의 경우 파트너와 다른 문명을 포함하고 있다면 투입할 수 없다. 무색은 파트너 카드의 색과 상관없이 투입 가능하다.
[30]
예를 들어
성마연결왕 돌파디롬의 경우, 등장 시의 제거 능력은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하고 그 플레이어의 필드에서만 제거 효과가 이루어지지만 주문 사용을 막는 효과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친다.
[31]
플레이어 A의 실드가 3장, B가 1장 C가 5장인 상황에서 플레이어 A가 오니타임 능력을 쓴다면 플레이어 B의 실드와 합해 실드가 6장 이하가 되기 때문에 오니타임이 발동된다.
[32]
주문면인 제트캐스케이드 어택의 효과는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수만큼 드로우하는 것으로 일반 듀얼이면 2드로우로 끝나지만 듀에파티에서는 리타이어한 플레이어가 없다면 3마나로 4드로우라는 엄청난 아드창출을 보여준다.
[33]
코믹스
1화만 봐도 주인공 키리후다 쇼부가
Library of Alexandria와
Balance,
Zuran Orb를 사용한다. '쇼부의 아버지 키리후다 쇼리가 3년 전에 구축한 덱을 사용했다'는 설정이므로 상대하는
NAC 쪽에서 봐 주고 넘어갔지만.
[34]
이때 쇼부는 MTG를 계속하며 "듀에마에 손 대는 거 그만하련다!
카드로 죽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야."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읊었다.
[35]
원작과 묘사 수위가 비슷한 작품은 끽해야 원작의 외전에 해당하는
유희왕 R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