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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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도샤구마 / ドシャグマ / Doshaguma |
별명 | 벽수(闢獣)[1] | |
분류 | 첨조목-??? | |
종별 | 아수종 | |
아이콘( MHWs) | 등장 | MHWs |
공용 BGM | 노래 제목 불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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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몸이 특징인 벽수. 영역 의식이 강하며 행동 범위가 넓고 공격성이 높다. 종종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width=500]]| 도샤구마 키비주얼 |
종종 무리를 형성한다는 설정에 맞게 트레일러에선 3마리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몇 패턴에서 두 발로 일어서는 것으로 보아 아오아시라와 현실의 곰처럼 짧게나마 2족 보행이 가능한 듯 하다. 다만 기존의 곰형 아수종과는 달리 두 발로 서서 본격적으로 보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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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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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경계의 모래 평원, 주홍빛 숲 |
강인한 몸이 특징인 《벽수》. 영역 의식이 강하며 행동 범위가 넓고 공격성이 높다. 종종 대규모 무리도 목격된다. - 일반 개체
무리를 짓는다는 설정에 맞게 3 ~ 4 마리가 같이 모여다니며, 그중 유독 털이 붉고 몸집이 큰 개체가 대장으로, 게임 내적으로도 도샤구마(보스)로 따로 지칭된다. 거름탄 등으로 무리를 흩어지게 만든 다음 사냥하도록 하자.
주로 육중한 몸집과 앞발을 이용해 공격해온다.
초반 몬스터인 만큼 당초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베타 테스트에서 예상치 못한 난이도로 유저들을 깜짝 놀래켰다. 전체적으로 몹집을 이용한 파워풀한 공격과 덥치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2페이즈 기믹을 지녔기에 체력이 감소된 이후로는 그런 패턴들이 초반 몬스터답지 않게 굉장히 격렬해지기까지 한다. 특히 보스 개체는 높은 호전성과 공격력, 커진 덩치로 인해 넓어진 범위 때문에 아오아시라나 울크스스 같은 초반 아수종들을 생각하고 갔다간 골로 갈 수가 있으며, 체험판 기준 상당한 공격력까지 지니고 있기에 의외의 복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구나 무거운 무기를 든 경우 생각보다 빠른 움직임에 엉뚱한데를 치거나 역으로 공격에 맞는 경우가 제법 나온다. 게다가 맵 이동을 매우 자주 하는데다 이때 다른 도샤구마와 합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맵에서 빠르게 제압하지 않으면 수렵시간이 꽤나 늘어나 골치가 아파진다.
덕분에 유저에 따라서는 순수 패턴이나 육질만 보면 레 다우보다 까다롭다며 정식 발매 후 안쟈나프 포지션에서 뉴비들을 절단낼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도샤구마만의 특징으로는 이미 전투 중에 상처가 난 뒤 상처가 회복되어도 체력이 떨어져 2페이즈에 돌입하면 다시 상처가 벌어지는 고유 기믹이 있다.
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양앞다리와 꼬리다.
-
앞발 휘두르기
한쪽 앞발을 휘둘러 공격한다.
-
일어서 앞발 내려찍기
두 발로 일어선 다음 한쪽 앞발로 헌터를 공격한다. 분노시 2회 공격하며 2페이즈부터는 바디프레스로 연계한다. 2페이즈에서는 가드데미지가 더 강해져 가드성능이 약한 무기라면 1페이즈와는 다르게 약간의 밀려남이 발생하므로 주의.
-
덮치기
두 발로 일어선 다음 양팔로 헌터를 덮친다.
-
돌진 휩쓸기
한쪽 앞발을 땅에 박아넣은 다음 돌진하면서 휩쓴다.
-
돌진 주둥이 휩쓸기
입을 지면에 박은 다음, 지그재그로 돌진하면서 공격한다. 안쟈나프처럼 한번 돌진 후 유도해서 한번 더 쫓아오니 주의.
-
회전 공격
한바퀴 돌면서 앞발로 주변을 휩쓸어 공격한다.
-
2페이즈
체력이 일정 이상 감소되면 카메라가 멀어지며 이블조처럼 상처가 벌어지고 두 발로 일어나 격렬하게 포효한다. 이때 이후로는 공격이 더욱 거세진다. 특히 일어서 앞발 내려찍기 2회 후 추가로 바디프레스가 생기고, 두 발로 일어나 덮친 뒤에는 라잔처럼 전방 지반을 광범위하게 뜯어버리는 필살기가 추가되며,[3] 둘 다 유도 성능까지 있다. 2페이즈 돌입 포효 직후 무조건적으로 두 패턴 중 하나를 시전하기에 포효에 발이 묶였다면 빠르게 회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외에도 특유의 괴성을 지르며 일어서서 오른발로 지면을 할퀴듯 내려찍은 뒤 뜸을 들였다가 왼발로 어퍼컷을 날리는 패턴 등이 추가된다.
두 발로 일어나 덮치려 준비할 때는 가랑이 사이에 약점이 생겨, 집중 약점 공격을 꽂아 짧은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곰형 아수종임에도[4] 기존 곰 골격 몬스터의 공통 패턴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포효나 대경직, 사망 모션도 독자적이다.[5] 2족 보행 자세 전환도 존재하지 않으며, 포효나 특정 패턴 사용 시에만 잠시 몸을 일으킨다. 사실상 체형만 곰인 독자적인 골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간간이 몸을 일으키며 앞발을 이용한 파워풀한 내려찍기나 땅을 휩쓰는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존의 곰형 아수종보다는 네르기간테와 유사한 편. 체력이 감소되면 패턴이 더욱 격렬해지는 2페이즈 기믹이 존재한다는 것도 네르기간테와 동일하다.
발라하라, 라바라 바리나와의 영역다툼이 존재한다.
세력 다툼 | |
발라하라 | |
달려드는 발라하라를 도샤구마가 앞발로 후려치지만, 땅 속에서 다른 발라하라 한 마리가 튀어나와 도샤구마를 휘감으며 이내 도샤구마한테 달려들었던 발라하라도 도샤구마를 휘감는다. 그러나 도샤구마는 협공해 온 발라하라의 구속을 풀어서 내던지고, 달려들었던 발라하라의 턱을 붙잡고 찢어버릴 듯이 벌려서 피해를 입힌 후 던져버린다. | |
도샤구마 승리 | |
라바라 바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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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라 바리나가 도샤구마 등 위에 올라타 공격을 하여 피해를 입히지만 끝내 붙잡혀 내동댕이쳐진다. 도샤구마는 마운트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라바라 바리나를 계속 공격하여 피해를 입히지만 라바라 바리나는 복부의 솜털을 뿌려 도샤구마에게 마비 상태이상을 걸고 빠져나간다. |
상호 피해 / 무승부 |
2.1.1. 보스 개체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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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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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일반 도샤구마보다 몸이 붉고 몸집이 큰 보스 개체. 무리를 이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경계해야 한다. - 보스 개체
베타 테스트에서 보스 도샤구마를 사냥하는 퀘스트가 주어진다.도샤구마 무리를 이끄는 대장 개체로, 아오아시라와 비슷한 크기의 나머지 도샤구마들과는 달리 유난히 크고 털이 붉다.
일반 개체보다 높은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호전성을 가졌다. 일반 개체는 발라하라가 만든 모래 구덩이에 빠지면 발버둥치다가 떨어져버리는 반면에, 보스 개체는 버티고 빠져나오는 차이도 있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 방어구(하위)
도샤구마 | ||||||
-15 | 10 | -5 | -5 | 20 | - | |
스킬 | ||||||
시리즈 효과 |
벽수의 힘 (2)힘자랑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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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구 (상위)
높은 용속성 내성과 적당한 수준의 물 속성 내성을 가졌으며 세트 효과인 벽수의 힘은 상쇄 혹은 힘겨루기 성공 시 공격력 버프를 획득하는 스킬인 힘자랑이 달려있다. 좋은 성능을 가진 신규 시스템인 상쇄와 힘겨루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효과인 만큼 방어구 평가는 좋은 편이다.
도샤구마 소재의 무기로는 대검, 태도, 쌍검, 활이 존재한다.
4. 기타
- 디자인 모티브는 도사견이나 샤페이로 추정된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 고샤하기와 비슷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샤구마(赤熊, しゃぐま)라는 일본 에도 막부 시절 무사들이 착용한 야크의 꼬리털로 만든 붉은색 털 투구 장식도 모티브의 일부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마귀곰보버섯을 일본어로 하면 シャグマアミガサタケ(샤구마아미가사타케)인데, 특유의 쭈글쭈글한 얼굴이 비슷하게 생긴 것을 보면 외형과 이름을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 무리를 짓는다는 특징 외에는 평범한 초반부 아수종 몬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체험판이 공개된 이후로는 무척 세심하게 잘만든 몬스터라는 의견이 많다. 비교적 정직한 기본패턴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작용하는 패턴,[6] 체력이 감소될 경우 온몸이 부풀며 분노한 후 전개되는 한층 위협적인 2페이즈의 존재와 가드 불가 판정의 땅바닥 뒤집기 등 기존의 초반부 대형 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굉장한 임펙트를 보여주었다. 체험판 최종 난이도급으로 존재감을 피력하던 레 다우가 기존 유저들에게 있어서 비교적 익숙한 비룡종의 모션상의 허점과 패턴들의 긴 후딜, 확실한 공략요소[7]로 인해서 예상보다 까다롭지 않은 이미지를 준 것에 비해 이쪽은 몬스터의 위험도에 비해 높은 퀄리티와 난이도를 보여주어 더욱 부각된다.
- 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얼굴에 주름이 많은데 그때문에 못생겼다거나 무섭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다. 밤이되면 안광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마저도 주름사이에 가려져서 진짜 콩알만한 정도로 작게 있는것을 볼 수 있다.
- 작은 개체의 몬스터와 무리를 짓는 몬스터는 이전에도 종종 등장했지만[8] 이 경우 어디까지나 소형 몬스터와 대형 몬스터의 조합으로 다니는 형태였다. 그러나 도샤구마 무리의 비교적 작은 두 개체는 무리의 보스가 아닐 뿐 엄연한 동일한 대형 몬스터인 도샤구마로 분류되어 동일한 패턴과 2페이즈 기믹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단차액션이나 힘겨루기등의 액션도 성립한다.[9] 그대로 정면승부를 고를 시엔 사실상 세 마리의 대형 몬스터의 협공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개발자 시연영상이나 인게임 튜토리얼에서도 슬링어 거름탄을 활용하여 무리를 적극적으로 떨어트려 놓는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 가장 먼저 공개된 와일즈의 신규 대형 몬스터이며 상당히 푸쉬를 받고 있다. 초기 프로모션 영상에서 공개된 몬스터 중 얼굴을 비추는 빈도가 가장 높으며, 공개된 컷신에서도 조우 이후 이상 기후일 때 무리를 지어서 헌터를 추격하다가 발라하라의 방해를 받아 이를 떨쳐내거나 마을까지 습격하는 등 높은 비중을 보여준다. 표지에서 간판 몬스터들과 자주 엮이는 대검을 든 헌터와 맞서는 키 비주얼을 받기도 하는 등 몬스터 헌터: 월드의 안쟈나프와 비슷한 포지션을 받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열 벽(闢), 짐승 수(獣).
[2]
경계의 모래 평원 대형 몬스터 범용 BGM.
[3]
내려찍고 올리는 지반 뜯기는 가드를 무시하는 공격으로 뭣도모르고 가드 올리다 첫공격 경직으로 밀려나다 지반 뜯기에 죽을 수 있다.
[4]
떡 벌어진 상체를 지닌 점에서
아오아시라보다
고샤하기에 가까운 체형이지만, 고샤하기처럼 앞발이 손처럼 생기지는 않았으며 주먹을 쥐고 보행하지도 않는다.
[5]
기절 모션 또한 곰 골격 특유의 네 발로 선 채 휘청거리는 모션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대경직 모션과 동일한 모션을 사용한다.
[6]
주변에 초식종 소형 몬스터
케라토노스 무리가 있을 경우 케라토노스를 헌터에게 집어서 던져버린다.
[7]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준 레일건 패턴은 보이는 것보다 공격 범위가 좁아 패턴을 캐치하고 기본
구르기로도 안정적으로 회피가 가능하며 레일건 패턴 직후 대놓고 약점기믹을 노출하는 탓에 기본 패턴의 후딜레이만 눈에 익히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수렵이 가능하다.
[8]
도스류 몬스터,
로아루드로스,
아그나코트르 등.
[9]
복수의 대형 몬스터가 협공하는 형태의 몬스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리
오 부부나
테오-
나나 부부처럼 인게임 설정상 시스템적으로 구현된 별도의 대형몬스터 간의 협공이거나,
셀타스
부부,
고우갈프,
알가노스 &
골가노스 듀오처럼 수렵시에 두 개체가 사실상 한 개체로 붙어있는 형태 뿐이었다. 도샤구마처럼 정말 순수 대형 몬스터들 여러 마리가 독자적으로 무리지어 다니는 건
올가론 정도밖에 없는데, 부부 한 쌍만이 등장하다 보니 도샤구마처럼 여러 몬스터가 무리를 짓는다는 느낌이 잘 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