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00:55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피습 사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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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정계
1.1. 공화당1.2. 민주당1.3. 기타
2. 외국 정계3. 기업인4. 트럼프 가문5. 연예계6. 스포츠계

1. 미국 정계

1.1. 공화당

  •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성명문에서 " 로라와 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생명에 대한 비겁한 공격을 당하고도 안전하다는 데 감사하고 있으며 우리는 신속하게 대응한 비밀임무국의 요원들을 치하한다"고 했다. #
  •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X에 "대통령 후보에 대한 폭력은 있을 수 없다"며 총격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
  •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X에 "오늘 밤 모든 미국인은 트럼프가 평화로운 유세에서 비열한 공격을 당한 뒤 괜찮아 보여 감사하고 있다”며 “폭력은 우리 정치에 자리가 없다." 고 썼다.
  • J. D. 밴스 상원의원은 X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 이후 그는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로 지명됐다.
  •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X에 연달아 게시물을 올리며 트럼프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고 신이 트럼프를 살렸다고 발언했다. #
  •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X에 평화로운 선거 유세에서 일어난 이 끔찍한 정치 폭력은 우리나라에 있을 자리가 없으며 이구동성으로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마이클 콜린스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일 민주당 기부자들을 상대로 "지금은 트럼프를 과녁 한복판(bullseye)에 넣어야 할 때"라고 말한 것을 근거로 "바이든이 암살을 사주했다"며 X에 음모론을 설파해 논란이 일었다. #[1]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
  •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국민은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의회에서 전면적이고 공개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1.2. 민주당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건 직후 보고를 받고 델라웨어에서 백악관으로 예정보다 일찍 복귀했다. # 또한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하다는 데에 감사하며 트럼프와 그의 가족을 포함한 유세장 모두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건 다음날에는 백악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다. # #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도 보고를 받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에 다행"이라며 이 같은 혐오스러운 행위를 비난하고 폭력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했다. #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X에 우리 민주주의에는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가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X에서 폭력은 미국에서, 특히 미국 정치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했다. 또한 힐러리와 자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한 것에 감사하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위로를 하고, 비밀 임무국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했다. #
  •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X에 "정치적 폭력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트럼프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

1.3. 기타

2. 외국 정계

  • 나이젤 패라지 개혁 영국 대표는 트럼프 피격에 대해 화는 났지만 충격받지는 않았다며 "트럼프에 반대하는 진보주의자의 발언이 이런 종류의 행동을 부추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 민주주의의 목적이란 평화적으로 견해를 표현하고, 이견을 토론하고, 서로간의 차이를 해결하는 것"이라 말하며 이 사건을 민주주의적 가치에 대한 공격이라 비난했다. #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충격을 받았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와 안전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암살 시도의 피해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번 일은 우리 민주주의에 일어난 비극으로, 프랑스는 미국 국민의 충격과 분노를 함께 나눈다고 했다.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격은 비열한 행위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나의 친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치와 민주주의에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고 했다. #
  •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X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에 경악과 충격을 받았고, 정치적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 트럼프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X에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단호히 거부한다. 하나님께서 미국 국민들에게 축복과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밝혔다. #
  • 러시아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논평으로 바이든 정부를 비꼬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트럼프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면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을 유발하는 분위기를 조장했다"며 사건의 책임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돌렸고,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그 돈을 국내 치안 유지에 써야 한다"며 비아냥이 섞인 논평을 내놓았다. # 또한 자하로바 대변인은 " 골치 아픈 대통령을 없애보려는 방법들이 모두 소용없어지면 옛 시절의 리 하비 오스왈드가 등장하는 법"이라며,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의 범인을 거론하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이는 러시아와 함께 미국에 적대적인 중국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동안 미국과 대립해오던 전통적인 앙숙 베네수엘라까지 트럼프와 미국 국민들을 위로하는 와중에 매우 이례적인 반응이지만 적대적인 수준을 넘어 실질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대리전을 하는 정도까지 간 상태라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도 X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의 가족과 함께 생각하고, 부상자들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X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정치적 폭력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및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사망자의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
  •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X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집회에서 총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적이고 모든 폭력은 규탄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X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충격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 또한 총격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게도 애도를 표했다. #
  • 바티칸은 성명을 통해 "어젯밤 발생한 폭력 사태가 국민과 민주주의에 상처를 입히고 고통과 죽음을 초래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
  •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도 X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혼란에 빠졌다며, 트럼프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그리고 사망자의 유족과 친구에게 애도를 표했다. #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X에 미국의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고, 트럼프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
  •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도 X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 집회에서 피격을 당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민주주의에서 정치적 폭력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 이란 유엔 사절단은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암살의 보복으로 트럼프 암살을 계획했다는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트럼프에 대한 공격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자들에 의해 강력히 거부돼야 한다”며 “우리가 본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

2.1. 대한민국

  • 윤석열 대통령은 X에서 끔찍한 정치 폭력 행위에 경악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 대한민국 외교부는 4일 배포한 정부 입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정부는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X에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벌어진 암살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 이번 암살 미수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이 긴급하게 주요 인사 전담 경호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트럼프가 유세 중 총격당한 소식을 듣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빌었다. #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고, 테러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발생했다면서 어떠한 폭력도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피격에 대해 “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끔찍한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증오정치, 정치테러로 이룰 수 있는 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발언했다. #

3. 기업인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피습 직후 X를 통해 "I fully endorse President Trump and hope for his rapid recovery"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라면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4] 이어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진 1장을 올리는가 하면 몇 분 후에는 "미국에 이처럼 강인한(tough) 후보가 있었던 것은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마지막이었다"며 그를 루스벨트 전 대통령에 비교하기도 했다. #[5]
  • 팀 쿡 Apple CEO는 X에 "트럼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러한 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 선다 피차이 구글 CEO는 X에 트럼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정치적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전 CEO는 X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밤 총격 속에서 엄청난 은혜와 용기를 보여주었다"면서 "그가 안전하다는 데 감사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글 전문 기사
  • 앤디 재시 아마존 현 CEO도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난 일이 끔찍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사한 것을 기뻐하며, 희생자의 유족에게 위로를 표했다. #
  • 빌 애크먼 회장은 X에 피격 사건 직후 "트럼프(@realDonaldTrump) 전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도 X에 우리 사회에 어떠한 폭력은 설 자리가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
  •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는 X에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하고 신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우리나라에는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
  •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엔비 CEO는 X에 정치적 폭력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켄 그리핀 시타델 CEO는 성명을 내어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는 정치적 폭력을 위한 자리가 없으며, 우리는 그것을 확실하게 비난해야 한다"며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투표를 통해 정치적 차이를 평화롭게 해결할 권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우리 모두 민주주의를 훼손하거나 해를 끼치려는 증오, 위협 또는 폭력 행위에 맞서 굳건히 뭉쳐야 한다"며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서만 우리 국가의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

4. 트럼프 가문

  • 도널드 트럼프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는 성명문을 통해 남편의 암살을 시도한 범인을 '괴물'로 칭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성명문을 통해 아버지가 매우 기분이 좋다며, 미국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 티파니 트럼프는 X에 아버지에게 쏟아지는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

5. 연예계

  • Ja Rule의 공작으로 9mm탄 9발을 맞고도 살아남았던 래퍼 50 센트는 X에 본인의 정규 1집 앨범인 Get Rich or Die Tryin' 커버에 트럼프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총을 맞은 건 트럼프인데 내가 실시간 검색에 올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
  • 래퍼 엠아이에이는 X에 어떻게 한 방도 맞히지 못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 암살자를 조롱하는 것 같기도, 트럼프를 맞추지 못해 아쉽다는 식으로도 보인다.
  •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정치적 입장이 어느쪽이든 폭력은 절대로 옳지 못하다라고 하였다. #
  • 터네이셔스 D의 멤버 카일 개스는 사건 며칠 후 시드니 공연에서 생일 소원을 빌며 "다음번엔 트럼프를 꼭 맞추길"이라고 말 해서 현장에선 웃음을 얻어냈으나 이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잭 블랙은 투어를 중도취소하고 앞으로의 모든 협업을 중단한다 밝히며 밴드는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다. #

6. 스포츠계

  •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前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회복을 기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
  • 트럼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前 UFC 웰터급 잠정 챔피언인 콜비 코빙턴 역시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


[1] 이에 대해 바이든은 bullseye 발언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실수였다고 사과했다. # [2] 오르반 총리는 불과 며칠 전 트럼프 후보를 접견한 바 있었다. [3]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시아 퍼스트 전략을 해왔다"며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거나 큰 위협을 가져오는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대한민국이 우방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고 서로의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생산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한동훈의 발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지낸 트럼프의 외교안보 참모 엘브리지 콜비는 한동훈의 TV토론 영상을 SNS에 공유해 "미국의 외교 정책과 일치하는 훌륭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아메리카 퍼스트와 아시아 우선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미국의 외교 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다. 브라보"라고 덧붙였다. # ## [4] 피격 몇 시간 전, 트럼프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했다. [5] 참고로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112년 전인 1912년 대선 유세장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도 병원 치료도 거부한 채 유권자와 약속한 연설을 해야 한다며 90분간 연설을 하고 내려온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이념적으로는 루스벨트는 진보좌파 정치인이고 트럼프는 보수주의자라는 점에서 정반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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