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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F1FF><colcolor=#303C82> 이름 |
ガイドさん (
최강 카드배틀!,
크로스 듀얼) [ruby(出須, ruby=デス)][ruby(案奈, ruby=アンナ)] ( OCG 스트럭처즈) 가이드 씨 Ms. Guide |
성별 | 여성 |
생일 | 3월 16일 |
나이 | 19세 (1부) → 22세 (2부) |
신체 | 키 155cm / 몸무게 41kg |
혈액형 | B형 |
성우 |
타이치 요우[1] 로리 하임즈 ( 크로스 듀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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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등장인물.이름 그대로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닮은 인물. 최강 카드배틀에서는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럭처즈에서 현 이름이 밝혀졌다. 나이는 스트럭처즈 기준으로 만 19세.
스트럭처스에서는 패배를 용납하지 못하는 스타일로, 듀얼에서 진다면 이길때까지 재도전을 요청하는 근성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이탓에 주변으로부터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듯하며, 가이드 본인이 이기기 전까진 무한 재도전으로 귀찮게 하는 탓에 쿠로다-츠키코 남매에 못지 않는 듀얼 기피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게임 내에서 주인공의 듀얼을 서포트 해 줄 도우미 역할을 하는 캐릭터. 튜토리얼 등의 진행 및 수집한 카드와 DP(듀얼 포인트)에 따른 덱 작성이나 강화, 카드의 교환 등을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대화를 듣다보면 단순히 알바생인듯하며, 자기 회사의 사장이 자신과 같은 또래일 것이라 언급한다. 게임의 밝은 분위기답게 명랑한 개그 캐릭터로 초등학생 사천왕에게 우승자에게는 자기와 데이트할 권한을 주겠다는 상품을 내걸기도 한다. 넉살 좋은 유쾌한 인물으로 입방정을 떨어서 초딩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기도 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에는 직접 듀얼을 해볼 수 있다. 게임 클리어 이후의 컨텐츠를 개방하기 위해서는 이길 필요가 있지만, 문제는 스토리상 최종 보스인 어둠의 유우기보다도 강하다. 그야말로 '데스가이드'라 부르기 아깝지 않을 정도.[2]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본인이 쓰지는 않지만 관련 발언은 있다.
2.2.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여기서부터 오리지널 요소로 풀네임이 '데스 안나'로 정해졌다.
본편에서는 카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팩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덱 체험 이벤트에서 인스트럭터를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여기서는 '가이드 씨'가 아닌 '바이트 씨(バイトさん)'라 불러달라며 부탁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는 않는다.
말끝마다 ' 데스(デス)'가 붙는 말투가 특징. 듀얼 경력은 10년 정도 되었다는 모양. 작중 시점에서의 나이는 19세로, 레귤러 인물들 중에서는 어른 포지션에 속하지만, 눈치가 없는데다 한 번 지면 이길 때까지 재도전을 고집하느라 성격은 별로 어른스럽지 못 한 편이다.
9화에서는 성인용 듀얼 토너먼트에 변장해서 참가하려던 유사 쇼마를 나이 제한을 이유로 냉정하게 퇴짜놓기도 했다. 이후 잔업으로 인해 뒤늦게 매장으로 찾아왔으나 대회를 놓쳐버린 유사 아게하를 만나게 되는데, 점장 린타로를 통해 그녀가 쇼마의 누나라는 사실과 과거의 화려한 전적을 알게 되어 경악하고는 쇼마의 듀얼 실력의 비결을 짐작해낸다. 아게하와 린타로의 듀얼이 끝나자, 서로 손을 잡으며 고백의 순간이 오려는 순간 갑자기 끼어들며 아게하에게 듀얼 상대를 신청해버렸다. 린타로도 속으로 분위기 파악 좀 해달라며 울먹였을 정도. 후일담에 따르면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재승부를 해달라고 끈질기게 징징거리다 아게하가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겨우 1승을 따고 돌려보낸 모양.
10화에서는 신 마스터 룰 2 개정 기념으로 룰 시범 듀얼을 위해 상대를 자처한 다크 쿠로다[3]와 유사 쇼마 중 쇼마를 지목한다. 이는 세 살 때부터 아게하와 듀얼을 하며 실력을 키워온 쇼마에 대해 흥미를 가진 이유도 있었다. 기사 가이아 덱을 사용하는 쇼마를 상대로 새롭게 바뀐 룰을 설명해가며 범용 암석족 서포트에 고신 하스톨, 액셀 싱크론 등을 투입한 아다마시아 덱을 사용했으나, 결국은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까지 동원하며 맹공을 펼치는 쇼마에 의해 패배.[4] 하지만 지는 건 분하다면서 재승부를 요청한다.
이후 미성년자 한정 팀 대회에서 스트롱 쥬큐, 유사 쇼마가 3인 1조 팀을 짜고자 마지막 멤버를 찾던 중 스스로 나서며 '팀 스트럭처즈'를 결성한다. 출전 이유는 물론 상품으로 걸린 스테인레스제 암흑 기사 가이아가 탐났기 때문이며, 아직 이벤트 당일 시점에서 19세라 출전 자격이 있었기에 일정에 맞춰서 휴가를 내고[5] 듀얼리스트로서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1주일 뒤 이벤트 당일, 전승으로 승승장구한 끝에 결승전 상대인 '빛과 어둠은 표리일체' 팀과의 승부에서, 팀의 사기 증진 및 기선제압을 위해 선봉으로 나서며 라이트 츠키코를 상대로 1차전을 치른다. 사용 덱은 타락천사 덱. 하지만 그녀가 쇼마의 응원을 받는 것을 보더니 츠키코는 서서히 그녀를 사랑의 방해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콤보를 통해 자꾸만 견제해대는 플레이를 선보이자 단단히 빡돌아버린 나머지 사천왕으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하는 츠키코에 의해 결국 패배했다. 그 분노한 모습에 꼼짝도 못하고 벌벌 떨었을 정도.
이어지는 14화에서는 츠키코를 무서워하면서도 한판만을 시전하다 츠키코의 기백에 눌려 실패하고, 이어지는 부장전에 임하는 쇼마에게 "이번에도 지면 스트럭처즈가 탈락하니 반드시 이겨야한다"라며 압박을 줘서 쇼마가 플레잉미스를 내는 원인을 제공해버렸다.[6] 심지어 옆에서 "쇼마에게 쓸데없는 압박을 주지 마라"고 타이르는 쥬큐의 말에도 스테인리스 카드는 내 거다라며 징징대고, 자기 때문에 긴장해 실수를 저지르는 쇼마에게 왜 답지않은 실수 연발이냐며 핀잔을 주는 모습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물론 작품의 큰 흐름으로 본다면 언제나 마이페이스인 주인공이 전에 없는 긴장과 압박을 겪게 되고 이를 딛고 일어나는 성장 스토리의 장치로서 이용된 것이겠지만, 이제 곧 성년이 되어가는 나이인 가이드가 막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 상대로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고 좋은 평가를 내려줄 독자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본래 팀전에는 그녀 외에 다른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었으나, 그리기 전에 OCG의 룰 변경이 적용된 듀얼 묘사를 위해 그녀가 나서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 판만 더 하자면서 떼를 쓰는 버릇은 작가 사토 마사시가 유희왕/OCG를 처음 배우고 시작했을 무렵에 남들에게서 듣던 자신의 버릇을 바탕으로 짠 것이라고 한다. 이러다 보니 단순히 '기운 넘치는 누나'에서 ' 눈치없는 자기중심적인 캐릭터'가 되어 버리긴 했지만, 이런 캐릭터라면 팀전 멤버로 참여해도 이상할 것은 없겠다면서 쇼마의 팀원으로 넣었다는 듯.
이후 쇼마와 쥬큐의 연승으로 마침내 팀 스트럭처즈가 결승전에 승리하면서 스테인리스 카드를 얻게 되었지만, 기뻐하는 것도 잠시 '우리 가게에 전시하기 위해 이벤트 일정을 앞당겼을 것'이라며 점장이 다시 가져가버렸다.[7] 대회 종료 후에도 누가 가져갈세라 가게에 전시된 가이아 카드에 자기 카드라는 표시를 해놓으며 미련을 한가득 드러낸다.
아카보시 오자와의 도전권을 둔 새틀라이트 듀얼 대회에서는 팀메이트가 되었던 쇼마와 쥬큐의 듀얼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3년 후 시점인 2부에서는 대학 졸업 후 35화에서부터 쇼마가 입학한 고등학교에 교사로 취임하게 되었으며, 쇼마가 들어간 OCG 듀얼부의 고문도 맡게 되었다.
그런데 교사가 되어서인지 츠키나미 에이지가 봄방학 동안 수험 공부 냅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장만했다며 전날 발매되었다는 최신형 GX 버전의 듀얼 디스크를 자랑하자, 동태눈으로 "그렇군요."라며 단답하고는 '너 진학반이잖아, 수험공부나 해.'라고 속으로 츳코미를 넣는다.
3. 사용 카드
3.1. 아다마시아 덱
유사 쇼마와의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노기토기 × 3
- 아다마시아 리서처 × 3
- 아다마시아 시커 × 3
- 아다마시아 애널라이저 × 3
-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드라가이트 × 3
-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라프타이트 × 3
- 아다마시아 크리스타-레오나이트 × 3
- 암석의 파수병 × 3
- 제트 싱크론
- 집애의 우발루프
- 참기 시그마 × 2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아다마시아 라퓨타이트 × 3
- 아다마시아 사인 × 3
- 암석 투척 구역 × 2
- 함정 카드
- 아다마시아 릴리브 × 2
- 아다마시아 레저넌스 × 2
3.2. 타락천사 덱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1]
유희왕 ARC-V에서
글로리아 타일러 및
신지 웨버의 유년기를 포함한 단역들을 맡았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의 보이스가 추가되면서 마찬가지로 타이치 요우가 성우를 맡았다.
[2]
벨즈 헤리오로프,
폭탄 드래곤,
D.D 어세일런트,
해피의 깃털,
죽은 자의 소생,
블랙홀,
나락의 함정 속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을 사용한다. 파괴내성을 가진
묘지기의 대신관을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D.D 어세일런트로 제외당해버리면 말짱 꽝이니 주의.
[3]
아예 흑장미까지 들고서 고백 비스무리하게 공동작업을 요청하지만, 애초에 연하는 연애 대상으로 취급 안 한다고 한다.
[4]
아나콘다가 소환되자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가이드 씨의 모습은 많은 OCG 유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5]
사실 본 이벤트 개최는 2주 뒤였지만, 점장을 설득한 끝에 일정을 앞당긴 것이었다.
[6]
쇼마는 가이드 씨의 말을 듣기 전까지 듀얼 상대가 이전 한번 패배했던 사이킥 텐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의 플레잉을 읽기까지 했음을 생각하면 이는 명백하게 가이드 씨의 실책이다.
[7]
참고로 이 때 이들의 시상식을 지켜본 쿠로다는 자기가 이겼으면 생일 선물로 줬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