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0 00:45:50

데님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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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lack> 1~3장 4장
<colbgcolor=#C6BA94><colcolor=black> TO 파일:TO_Character_Denim_x4_1.png 파일:TO_Character_Denim_x4_2.png 파일:TO_Character_Denim_x4_3.png
WoF
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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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데님 파웰
デニム・パウエル (Denim Powell)
Denam Pavel
성우 SS: 사사키 노조무
RB: 마에노 토모아키 / 맥스 미틀먼
인종 월스터 인
호칭 골리앗의 젊은 영웅 (ゴリアテの若き英雄)
연령 18세
생일 (선택지에 따라 변동)
얼라인먼트 / 엘리먼트 (선택지에 따라 변동)
소속 파일:Faction_WR.png 월스터 해방군
파일:Faction_DP.png 신룡기사단[1]
1. 개요2. 행적3. 출생의 비밀4. 기타5. 전투능력/육성법
5.1. 택틱스 오우거5.2.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5.3. 택틱스 오우거: 리본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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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구 마을 골리앗 출신의 월스터인이다.
1년 전, 골리앗 마을이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에게 습격당했을 때, 아버지 프랜시가 어디론가 끌려갔다. 이후 누나 카추아, 오랜 친구 바이스와 함께 월스터 해방군의 동지로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해 왔다.
정의감이 강하며, 또한 이상을 이루기 위한 행동력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려싶고 싸우는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일도 있다.
#, #
택틱스 오우거 /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 택틱스 오우거: 리본 주인공.

제1장에서 론웨 공작을 구출한 이후부터 '골리앗의 데님'으로도 불린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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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학살로 아버지 프랜시 신부를 비롯한 수 많은 지인들을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에게 잃고 원수의 이름을 착각해 랜슬롯 해밀턴 일행을 만나 우연한 기회로 갈가스탄에게 탄압받는 월스터인의 지도자인 론웨 공작을 구출하면서 골리앗의 젊은 영웅으로 불리게 되어, 월스터 해방군의 선봉에서 싸우며 운명이 크게 바뀐 청년. 이런 저런 선택으로 완전히 다른 운명을 겪게 되며, 어떤 운명을 겪든 발레리아 통일의 주역이 된다.

론웨에게 정식으로 기사 서임을 받고 합류한 데님 일행은 레오나르와 합류해 언데드를 만들어내는 몰도바, 니버스를 퇴치한 후, 로스로리엔과 조약을 맺으러 가게 된다. 가는 길에 우연히 갈가스탄 군에게 공격당하는 시스티나를 구해주고 로스로리엔의 발제폰, 타르타로스와 만나게 된다. 타르타로스는 월스터가 갈가스탄과 전쟁하는동안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조하고 카추아가 골리앗 학살을 들먹이자 그것은 골리앗에 반란분자가 숨어있다는 거짓정보에 넘어가 실수로 학살을 저지른거라며 정중하게 사과하고 회담을 마친다.

이후 론웨의 지시로 처음으로 데님의 운명이 갈리게 되는 곳인 발마무사 마을로 가게 된다. 마을에 데님 일행보다 늦게 도착한 레오나르는 "갈가스탄과의 전투에 갈가스탄에게 지배당하는 발마무사 월스터 주민들이 협조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전원 학살하라"는 론웨 공작의 명령을 데님에게 전한다. 갈가스탄인으로 위장해 월스터 인을 죽여, 갈가스탄을 향한 적개심에 동포를 학살했다는 분노를 더해 모든 월스터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발바토스 반대파가 들고 일어날 구실을 던져줄 수단. 비정하고 다분히 정치적인 이 명령을 수행하느냐 거부하느냐가 스토리 루트의 첫번째 분기이다.[2] 어느쪽이건 카추아는 데님의 편을 들지만 바이스는 데님의 선택을 반대하게 된다.

학살을 거부했을 경우 C루트가 진행되는데, 월스터 해방군이 데님을 발마무사 학살의 주모자라는 누명을 뒤집어씌워 골리앗의 영웅에서 현상금 수배자로 전락한 데님이 바이스와 자판을 비롯한 현상금 사냥꾼들에게서 도망다니는 스토리. 그 속에서 시스티나, 세리에와 만나 혁명의 순수성과 현실과의 간극 간에서 고민하며 비정함을 버리고 보다 순수한 혁명가로 성장해 민중들, 갈가스탄 온건파를 비롯한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월스터 군, 로스로리엔과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학살을 받아들인 경우 L루트가 진행되는데, 데님은 월스터 해방군의 중역으로 활약하며 비정한 정치가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레오나르가 은밀히 제안하긴 했지만 론웨 공작을 제거할 계획도 세우는 등 현실적인 혁명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면서도 바이스에게 속죄를 위해 전란을 빨리 끝내라는 말을 듣고, 주넌을 비롯한 갈가스탄의 온건파를 만나 그들의 지지를 받는등 드라마적으로는 훌륭한 분기라 평가된다.

C루트로 갔을때 2장 말미에 한 번 더 분기가 일어나는데, 아르모리카 성에서 바이스와 결투하던 와중 레오나르의 설득에 의해 분기가 발생한다. 로스로리엔이 갑자기 쳐들어왔다면서 더이상 도망다니지 말고 다시 해방군으로 들어오라는 설득을 받아들이면 데님의 얼라이언스가 N으로 바뀐다. 한없이 순수할 수도 한없이 비정할 수도 없는 혁명가의 고뇌를 그려내는 이 루트는, 때문에 어찌보면 어정쩡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는 루트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 루트의 데님이 가장 현실적인 혁명가의 모습일지도 모른다.[3]

어느 루트로 가든간에 데님은 갈가스탄과의 전쟁을 끝내고 월스터 군의 지도자가 되어 2명의 템플 커맨더를 격파하지만 카추아의 배신을 보고 충격을 받으며, 4장에서 올리비아를 통해 프랜시 신부와 모르바를 만나고 로스로리엔, 바크람과의 일전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장 중요한 분기인 카추아의 설득이 있는데, 설득에 실패하면 카추아는 자살한다. 그 결과 데님은 카추아를 대신해 왕의 길을 걷게 되지만 결국 어떻게해도 배드 엔딩이다. 반대로 카추아 설득에 성공하면 카추아는 회개하여 여왕의 길을 걷게 된다. 엔딩에서 카추아를 여왕으로 만들고 데님은 올리비아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어느쪽이건 이후 바크람을 함락시켜 브랜터를 격파한 데님은 로스로리엔의 잔당을 쫓아 카오스 게이트로 향해 망령이 된 도르갈루아 왕마저 격파하고 전란을 끝낸다.

스토리 분기는 2~3장 사이에 있으며, 루트와 상관없이 마지막 4장은 공통이다. 따라서 각 루트 3장 후반부 내용은 비슷하다. 어떤 루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은 데님의 얼라이언스와 동료 영입, 그리고 4장의 각 루트 전용 이벤트 등이 있으며 그 외의 큰 줄기는 모두 같다.

3. 출생의 비밀

실은 바크람인. 본명은 데님 모운(Denim Morne)이며 바크람 최고 권력자이자 대륙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야심가 사제 브랜터 모운의 남동생인 프랜시 모운의 아들이다. 도르갈루아 왕과 시녀 마나플로아 사이에서 태어난 베르살리아(카추아)의 소식이 베르나타 왕비의 귀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한 브랜터가 프랜시에게 카추아의 양육을 맡겼고, 프랜시 신부가 성을 파웰로 바꾸고 월스터 인 속에 섞여 지내면서 스스로를 월스터 인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릴 적 누나(카추아)와 놀다 물에 빠졌고, 그를 구한 것이 누나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실은 올리비아와 놀다 물에 빠졌고 세리에가 구한 것이다.[4]

4. 기타

사실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데님 파웰의 이러한 성향 선택은 진 여신전생이 사용한 D&D의 성향 시스템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며 데님(플레이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주변인들의 인생이 판이하게 바뀌며 시나리오가 흘러간다는 점에서 택틱스 오우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이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L(Law 로우)는 선, C(Chaos 카오스)는 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다가 자신의 생각과 너무도 다른 내용 전개에 당황했다고 한다.

사실 이 게임의 성향은 선/악이 아니라 질서/혼돈이라는 다분히 D&D적인 분류를 하고 있으니 이러한 오해가 생길 만도 하다.

성격과 행보대로 보여주는 다른 캐릭터들의 얼라인먼트와는 달리 데님의 얼라인먼트는 L이 현실주의자 C가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면 알기 쉽다. 실제로 데님 이외의 캐릭터들은 얼라인먼트와 행동양식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바이스. 데님을 따라 얼라인먼트가 똑같이 변화하는데 L에서는 개념잡힌 선인으로, C에서는 치졸한 찌질이로 나온다. 반면 레오나르는 악행도 서슴없이 하지만 데님처럼 현실주의자라서 L이다.

디폴트 네임은 '데님'으로 택틱스 오우거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게임 시작시에 이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었지만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서는 풀 보이스가 지원되는 사정으로 인해 초회차에서는 데님으로 고정되며 한 번 클리어한 이후에는 변경할 수 있다.

5. 전투능력/육성법

5.1. 택틱스 오우거

기본적인 초기 스펙은 범용 유닛에 비해 1렙 정도 높은 수준으로 네임드 유닛 치고는 그렇게 우수한 성능은 아니다. 그러나 레벨 1부터 육성이 가능하고 강력한 클래스인 닌자를 극초반부터 키울 수 있는데다가, 카드 몰아주기가 더해지면 후반부에는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 된다. 초기 신들의 질문에서 대답을 AGI육성으로 올인하면 32의 스탯을 얻을 수 있는데, 여기에 초반 카드 몰아주기와 레벨 업 리셋 노가다[5]를 적절히 몰아주면 레벨 4부터 닌자로 전직이 가능하다. 닌자가 AGI 성장치가 가장 높기 때문에 닌자로 만렙을 찍어버리면 이 경우 최종 AGI는 동렙 기준 네임드중 따라올 캐릭터가 없는, 독보적인 존재가 된다. 적 네임드까지 포함해도. AGI 수치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인지라[6], 최종직업은 얼라인먼트에 의해 갈린다 해도 중반 육성은 무조건 닌자로 올인하는 게 정석이다.

최종직업은 C루트는 테러나이트나 닌자. N, L루트는 워록을 추천. 소드마스터나 드라군을 생각하는 유저도 있겠지만 워록의 준수한 방어보정과 우수한 유틸리티, 그리고 4장에서 쏟아져나오는 나오는 사기마법들[7]을 생각하면 그 어떤 직업도 워록을 따라갈 수 없다. 단점은 둔보라는 점과 특기무기가 없다는 점인데 SFC판의 특기무기 보정은 신경쓸만큼 후하지도 않고 둔보는 3장에서 얻는 워프슈즈로 해결이 가능하다. C루트는 계속 닌자를 쓰거나 테러나이트로 갈아타지만 N, L루트의 워록 데님은 로드보다 유틸성이 뛰어나다. 그러니 성장치가 고정되는 4장 이후부턴 워록을 사용해 보자.

SFC판의 경우 엘레멘트는 풍, 화속성이 무난하다. 풍 속성은 지형빨이 가장 좋으며 부족한 속성 무기도 사풍신기나 뇌신의 활이 나오면 해결되기 때문.[8] 화 속성의 경우 지형빨은 좋다고는 못하지만,[9] 화속성 무기의 양산[10]이 가능하며, C루트의 테러나이트로 전직시 화속성 도끼인 그렘록이 유용하기 때문. 망자의 궁전 2층에서 입수하는 첫 용언마법 애니힐레이션과 이그니스(창)도 화속성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하다.

전용 직업인 로드는 카추아가 스토리상 죽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일이 드물긴 하지만 초 강력한 직업. 자체 스킬은 없지만 이도류 사용 가능, 이동력 6, 수상 이동에 일부 신성 마법을 사용 가능. 얼핏 보기에 랜슬롯 해밀턴의 팰러딘과 비슷해 보이나 훨씬 좋은 능력치 성장과 더불어 마법 슬롯이 세개라서 효율이 비교 불가다. 다만 워록과는 달리 용언마법과 보조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

덤으로 챕터4가 되어 복장이 변화하면, 어떤 클래스로 육성하더라도 '로드'의 스탯 성장치를 적용받는다. 어느 정도 육성을 4장에 몰아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 4장에서는 레벨 업 보너스로 VIT+1을 시켜주는 티타니아 메일, STR+1을 해주는 흑룡의 대검을 옥션으로 얻을 수 있으니 더욱 더 몰아서 레벨 업하는 메리트가 크다. 다만 데님 레벨이 너무 낮으면 게임 진행이 막히거나[11] 닌자로 AGI 노가다를 할때는 되려 이 부분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AGI에 올인하려면 4장 되기 전에 닌자로 만렙을 찍어야 한다. 그래도 로드 AGI가 6, 닌자가 7이라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요약하자면 처음부터 어떤 방향으로 육성할지를 확실하게 잡고 키워야 하는 캐릭터. 최종직을 워록으로 선택, 닌자의 높은 AGI와 자유로운 엘레멘트 설정의 장점을 살리고 싶다면 일찌감시 폐관수련으로 레벨 잔뜩 올려놓고 4장에 진입, 로드 스탯 성장치의 적용을 늦출 필요가 있다. 반면 바이스나 길더스처럼 전위에 나서서 싸우는 포지션을 지향한다면 최대한 레벨을 올리지 않은 채로 4장까지 고속 진행해서 성장 가능성을 킵하는 편이 유리하다. 물론 닌자로 AGI를 어느 정도 챙겨두고 로드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닌자의 낮은 체력과 공격력은 최전선 요원으로서는 한계를 드러내는 것도 사실이다.

5.2.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캐릭터의 베이스 패러미터와 클래스의 패러미터가 분리되고 전투에 참가하여 레벨업한 유닛은 베이스 패러미터에 가산 포인트를 받는 게임의 시스템 상, 첫 전투부터 참가하는 주인공인 데님은 베이스 패러미터가 다른 캐릭터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든 평균적으로 강한 편이다.

전용 클래스인 로드는 리메이크작인 PSP 버전에서도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로드 전용 스킬은 사실상 없고, 대부분의 스킬을 타 클래스에서 뽑아와야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셋팅할 스킬들을 잘 확인하고 전직해서 스킬들을 수집해 나가자. 엔딩 후 앵커포인트를 통해 무조건 로드 전직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SFC판보다 사정이 낫다.

PSP판의 경우는 빛속성+검으로 키우는 편이 무난하다. 망자의 궁전에서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뛰어난 레어 무기를 얻기 힘든 편인데 한손검인 브륀힐드만큼은 스토리상 강제적으로 들어오고, 검 8렙 오의가 빛속성이기 때문. 게다가 로드가 빛의 금주를 쓸수 있는 몇안되는 직업 중 하나다보니 여러모로 시너지가 나는 편이다.

5.3. 택틱스 오우거: 리본

리본에서는 운명의 수레바퀴와 마찬가지로 클래스별 패러미터 성장치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HP의 수치가 크게 늘어난 만큼 HP의 성장치 만큼은 클래스별 차이가 뚜렷한 편이다. 또한 한손 무기와 양손 무기가 차별화되면서 카운터 스킬이 달려있는 양손 무기의 유용성이 크게 늘어났다. 이상의 두가지 변경점을 고려하여, 데님의 초기 육성은 HP의 성장치가 우수하고 양손 무기를 다수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티 임팩트 등, 초반 전투에 유용한 스킬을 갖춘 초기 클래스인 워리어 그대로 육성하거나 별도의 참이 존재하지 않는 MP의 성장을 고려하여 룬 펜서로 육성하는 것이 추천된다.

중반부터는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공포' 상태이상을 걸 수 있고 HP, STR, VIT, INT가 골고루 성장하는 테러 나이트로 육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룬 펜서, 버서커, 나이트 등으로 육성하는 경우도 있다. SFC판이나 PSP판인 운명의 수레바퀴와는 다르게 AGI의 중요성이 크게 감소하여 닌자로 육성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최종적으로는 더블 어택을 사용할 수 있고, 유용한 방어 스킬을 갖춘 버커니어를 거쳐 로드로 전직하게 된다. 로드는 운명의 수레바퀴에서의 스킬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클래스로, 운명의 수레바퀴와 동일하게 자체적으로 배우는 스킬은 응급처치 뿐이며 다른 모든 스킬은 데님이 전직하며 거쳐온 클래스의 스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고위 소환마법을 얻기 전에는 데님을 전사계로 육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로 사용하는 무기학 스킬과 더블 어택, 필살기 및 스킬 사용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명상 IV, 더블 어택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블러디 어설트 혹은 마이티 임팩트의 4가지 스킬을 세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른 캐릭터를 통틀어 명상 IV와 컨서브 MP 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매우 크다. 초중반에는 검을 위주로 사용하게 되지만 후반부에는 마법으로도 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워록에게서 익스텐드 레인지, 룬 펜서에서 정령의 인도까지 배워오면 샤먼이 부럽지 않은 마법 딜러가 완성된다. 리본 후반부에는 정령소환으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마법 딜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니, 데님도 검은 버리고 지팡이를 들려주는 것이 추천된다.

6. 관련 문서


[1]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명칭 변경 [2] 어느쪽이건 학살은 막지 못한다. 학살에 반대해도 레오나르가 자기 부대를 불러 데님의 발을 묶는다. 반대로 찬성하면 뜬금없이 적의 증원이 쳐들어와 레오나르가 학살하는 동안 데님이 적의 증원과 싸우게 된다. [3] 라고는해도 사실 하는 일이 우연히 만난 오즈를 때려죽이고 길더스, 니버스, 카산드라, 크레시다를 쫓아갔다가 자에보스 잡고, 로스로리엔 때리러 피도크성으로 산악행군하는게 전부다. 덕분에 Nybeth 루트라고 부르는 우스갯소리도. [4] 하지만 작중에서 세리에와 데님은 마치 서로 모르는 사이인듯이 행동한다. 리메이크는 시스티나가 초반에 죽을 경우 데님이 "세리에 언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5] 능력치 상승이 랜덤이기 때문에 요구 능력치를 얻기 위한 노가다. [6] AGI카드가 개발 중에 삭제된 것도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7] 차지스펠, 패러다임, 페트로 클라우드, 슬로우 무브, 셰리 합류시 입수하는 텔레포트, 그리고 망자의 궁전에서 나오는 용언마법. [8] 사풍신기를 얻는 시기가 많이 늦긴 하지만, 무속성 무기들도 충분히 쓸만하며, 무엇보다 지형 보정치로 얻는 평균 이득이 속성 무기로 얻는 이득보다 많다. [9] 대지 속성과 함께 맵의 상성을 너무 탄다. [10] 옥션을 통해 빠른 시기에 화룡의 검을 최대 15개까지 자체 제작이 가능하다. [11] 적과 일기토를 하거나 전진배치되는 시나리오가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