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FL 플레이오프 방식2. 진출팀3. 와일드 카드 라운드
3.1. 1월 6일(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캔자스시티 칩스3.2. 1월 6일(ET) NFC
애틀랜타 팰컨스 vs
로스앤젤레스 램스3.3. 1월 7일(ET) AFC
버펄로 빌스 vs
잭슨빌 재규어스3.4. 1월 7일(ET) NFC
캐롤라이나 팬서스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4. 디비저널 라운드4.1. 1월 13일(ET) NFC
애틀랜타 팰컨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4.2. 1월 13일(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4.3. 1월 14일(ET) AFC
잭슨빌 재규어스 vs
피츠버그 스틸러스4.4. 1월 14일(ET) NFC
뉴올리언스 세인츠 vs
미네소타 바이킹스
5.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1. NFL 플레이오프 방식
- 시드 배정
- 경기 방식
- 타이브레이커
2. 진출팀
단골 손님들은 줄어든 반면 뉴 페 이 스들이 대폭 늘어났다[2] .지구 우승 | ||||
AFC | NFC | |||
팀 | 전적 | 시드 순위 | 팀 | 전적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13승 3패 | 1 | 필라델피아 이글스 | 13승 3패 |
피츠버그 스틸러스 | 13승 3패 | 2 | 미네소타 바이킹스 | 13승 3패 |
잭슨빌 재규어스 | 10승 6패 | 3 | 로스앤젤레스 램스 | 11승 5패 |
캔자스시티 치프스 | 10승 6패 | 4 | 뉴올리언스 세인츠 | 11승 5패 |
와일드 카드 | ||||
AFC | NFC | |||
팀 | 전적 | 시드 순위 | 팀 | 전적 |
테네시 타이탄스 | 9승 7패 | 5 | 캐롤라이나 팬서스 | 11승 5패 |
버펄로 빌스 | 9승 7패 | 6 | 애틀랜타 팰컨스 | 10승 6패 |
3. 와일드 카드 라운드
와일드 카드전은 위의 표에서 '3번 시드 vs 6번 시드', '4번 시드 vs 5번 시드'로 매치업이 정해진다.WILD CARD ROUND | ||||
AFC |
5번 시드 테네시 타이탄스 |
22 | 21 |
4번 시드 캔자스시티 칩스 |
6번 시드 버펄로 빌스 |
3 | 10 |
3번 시드 잭슨빌 재규어스 |
|
NFC |
6번 시드 애틀랜타 팰컨스 |
26 | 13 |
3번 시드 로스앤젤레스 램스 |
5번 시드 캐롤라이나 팬서스 |
26 | 31 |
4번 시드 뉴올리언스 세인츠 |
3.1. 1월 6일(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캔자스시티 칩스
ET 18/01/06 16:35, 애로헤드 스타디움 | |||||
AFC | 1Q | 2Q | 3Q | 4Q | TOTAL |
TEN | 0 | 3 | 7 | 12 | 22 |
KC | 14 | 7 | 0 | 0 | 21 |
마리오타와 타이탄스의 대역전극
켈시의 뇌진탕 프로토콜[3]이 뼈아팠던 칩스
초반의 칩스는 정말 잘 나갔다. 자신들은 21점을 올릴 동안 타이탄스에게는 단지 필드골 한개만 허용했으며, 그 필드골마저도 마커스 마리오타의 명백한 펌블을 인정하지 않은 심판 오심의 결과였다. 가히 서부지구 강팀이란 플레이를 보였던 칩스의 전반전이였다.
그러나 3쿼터의 칩스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끔찍한게 3쿼터동안 단 한개의 퍼스트 다운도 이뤄내지 못한것이다. 이틈을 타서 타이탄스가 추격해 왔고 그리고 칩스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늦어 있었다. 마리오타가 각성한 이후 칩스는 더 이상 전반전에 보였던 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4]
3.2. 1월 6일(ET) NFC 애틀랜타 팰컨스 vs 로스앤젤레스 램스
ET 18/01/06 20:15,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 |||||
NFC | 1Q | 2Q | 3Q | 4Q | TOTAL |
ATL | 6 | 7 | 6 | 7 | 26 |
LA | 0 | 10 | 0 | 3 | 13 |
경험은 무시할 수 없었다
30년만에 콜리세움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애틀랜타는 1쿼터부터 램스의 펀트 미스로 공격권을 뺏어왔고 2개의 필드골로 앞서나갔다. 2쿼터 디본타 프리먼의 러싱 터치다운으로 점수차를 벌렸으며 램스는 쿠퍼 컵의 터치다운으로 점수차를 좁혔으나 막판 터치다운 찬스에서 필드골로 3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3쿼터 훌리오 존스의 터치다운으로 26대 10. 램스의 거센 추격을 라인배커진이 막아내며 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3.3. 1월 7일(ET) AFC 버펄로 빌스 vs 잭슨빌 재규어스
ET 18/01/07 13:00, 에버뱅크 필드 | |||||
AFC | 1Q | 2Q | 3Q | 4Q | TOTAL |
BUF | 0 | 3 | 0 | 0 | 3 |
JAX | 0 | 3 | 7 | 0 | 10 |
미식축구 스코어 맞습니다. 맞고요.
공격은 어디 잠자고 있었나? 미식축구 하랬더니 야구를 했다.
예상되었던대로 수비 위주의
3.4. 1월 7일(ET) NFC 캐롤라이나 팬서스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ET 18/01/07 16:40,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 | |||||
NFC | 1Q | 2Q | 3Q | 4Q | TOTAL |
CAR | 0 | 9 | 3 | 14 | 26 |
NO | 7 | 14 | 3 | 7 | 31 |
4쿼터 약 9분 남은 상황에서 캠 뉴튼이 태클을 심하게 당해 뇌진탕 프로토콜을 위해 잠시 필드에서 떠났으나, 곧 다시 돌아왔다. 4쿼터 후반 2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팬서스가 인터셉션을 성공시키며 기회를 잡았고, 결국 엔드존까지 26야드를 담겨두었다. 분위기는 팬서스에게로 기울어 있었고, 세인츠의 디펜스 홀딩까지 얻어내며, 21야드에서 6번의 패스 기회 중 1번만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면 디비저널 라운드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뉴튼이 쌕을 피하려다 인텐셔널 그라운딩을 범하며 시간과 13야드를 깎아먹고 말았고, 결국 궁지에 몰린 팬서스는 뉴튼이 본 벨(Vonn Bell, S)에게 쌕을 당하며 패배,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실 1쿼터에 그레이엄 가노(Graham Gano, K)가 25야드 짜리 필드골을 형편없이 실패[5]하면서 마지막에 팬서스가 5점차를 극복하려면 터치다운을 노리는 수밖에 없게되었던 것이 패인이라 할 수있다. 그걸 넣었으면 마지막에 가볍게 필드골을 넣고 디비전에 진출할 수 있었으니... 이로 인해,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드류 브리스의 세인츠를 맞게될 바이킹스가 골치아파졌다.
4. 디비저널 라운드
1번, 2번 시드 팀은 와일드카드전을 치르지 않고, 이쪽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와일드카드전을 지켜본 뒤,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각 컨퍼런스 별로, 와일드카드전 승자 두 팀 중, 낮은 순번의 시드 팀은 1번 시드 팀과, 높은 순번의 시드 팀은 2번 시드 팀과 경기한다.DIVISIONAL ROUND | ||||
AFC |
5번 시드 테네시 타이탄스 |
14 | 35 |
1번 시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3번 시드 잭슨빌 재규어스 |
45 | 42 |
2번 시드 피츠버그 스틸러스 |
|
NFC |
6번 시드 애틀랜타 팰컨스 |
10 | 15 |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이글스 |
4번 시드 뉴올리언스 세인츠 |
24 | 29 |
2번 시드 미네소타 바이킹스 |
4.1. 1월 13일(ET) NFC 애틀랜타 팰컨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ET 18/01/13 16:35, 링컨 파이낸셜 필드 | |||||
NFC | 1Q | 2Q | 3Q | 4Q | TOTAL |
ATL | 3 | 7 | 0 | 0 | 10 |
PHI | 0 | 9 | 3 | 3 | 15 |
2쿼터 중반 이글스가 터치다운으로 역전하고 팰컨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펀트상황을 만들었다. 평범하게 팰컨스가 펀트를 하고 이글스는 굳이 리시빙하지 않으려했지만 더글라스의 발에 공이 맞고 나오면서 팰컨스가 커버, 팰컨스가 20야드 부근에서 퍼스트다운을 얻어내며 결국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프타임 직전에 제이크 엘리엇의 53야드 필드골로 한점 차로 따라붙은 이글스는 3,4쿼터에 필드골 하나 추가하면서 역전하고, 4쿼터 6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상대방 '2야드 라인까지 전진하지만, 이글스 감독 더그 피더슨은 4th 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필드골을 집어넣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5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그리고, 이 결정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팰컨스도 2분 드릴로 마지막 찬스를 노려보려 했으나....... 골라인에서 이글스가 4번의 공격을 다 막아냈고, 팰컨스는 수비가 오프사이드를 저지르는 실수까지 하며 그대로 10대15로 패배했다.
4.2. 1월 13일(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ET 18/01/13 20:15, 질레트 스타디움 | |||||
AFC | 1Q | 2Q | 3Q | 4Q | TOTAL |
TEN | 7 | 0 | 0 | 7 | 14 |
NE | 0 | 21 | 7 | 7 | 35 |
경험은 어디 안 간다. 최종보스 패트리어츠
이기긴 했으나 어딘가 좀 씁슬한 승리
지난 경기에서 칩스를 운좋게 이기고 올라온 타이탄스였지만, 애시당초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최약채로 지목되었던지라 패트리어츠의 압승이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이 경기에서 브래디가 35/53 335야드 3TD를 기록했고, 수비도 8개의 색을 기록하며 타이탄스의 러싱을 100야드 밑으로 묶었다.
마리오타도 23/37, 2TD를 기록했으나 쌕을 너무 많이 당했고, 데렉 헨리는 100야드를 못 뛰었다. 거기다 페널티(라고만 하기엔 좀 그렇지만....)로 퍼스트다운을 헌납하는 등 무너지고 말았다.
4.3. 1월 14일(ET) AFC 잭슨빌 재규어스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ET 18/01/14 13:05, 하인즈 필드 | |||||
AFC | 1Q | 2Q | 3Q | 4Q | TOTAL |
JAX | 14 | 14 | 0 | 17 | 45 |
PIT | 0 | 14 | 7 | 21 | 42 |
약체라 욕하지마, 우리생에 봄날은 온다!
빅 벤의 사실상 마지막 플레이오프일지도 모르는 경기
피츠버그의 위세는 익히 알려진 탓에 이 경기 역시 피츠버그가 주도권을 잡고 시작할 경기일 것으로 보고있었다. 그러나 잭슨빌은 세간의 이러한 평가를 비웃듯 무서운 기세로 공세를 퍼부었고, 전반전에는 피츠버그에게 정규시즌 경기에서의 악몽을 다시 한번 선사했다. 1쿼터에만 14점, 2쿼터에도 역시 14점을 올려 수비의 스틸러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틸러스도 절대로 허수아비는 아니어서 터치다운 2개로 경기를 바짝 추격중이었다.
후반전에 들어서 이번 시즌 위기때마다 역전승을 거뒀던 피츠버그의 저력이 발휘되면서, 양팀은 그야말로 치고받는 난타전을 벌이기 시작하고 하인즈 필드에 모인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피츠버그가 3쿼터에 터치다운 한개 차이로 잭슨빌을 따라붙었지만, 4쿼터 11분을 남겨두고 잭슨빌 쿼터백 블레이크 보틀스가
4.4. 1월 14일(ET) NFC 뉴올리언스 세인츠 vs 미네소타 바이킹스
ET 18/01/14 16:40, US 뱅크 스타디움 | |||||
NFC | 1Q | 2Q | 3Q | 4Q | TOTAL |
NO | 0 | 0 | 7 | 17 | 24 |
MIN | 10 | 7 | 0 | 12 | 29 |
NFL 플레이오프 역대 최고의 명경기 중 하나
역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다 이긴 경기를 놓친 세인츠, 구사일생의 기적을 일으킨 바이킹스
미니애폴리스의 기적 문서를 참고할 것.
5.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
여기서 승리하면, 컨퍼런스 챔피언 자격으로 슈퍼볼에 진출한다!CONFERENCE CHAMPIONSHIP GAMES | ||||
AFC |
3번 시드 잭슨빌 재규어스 |
1번 시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
NFC |
2번 시드 미네소타 바이킹스 |
1번 시드 필라델피아 이글스 |
5.1. 1월 21일(ET) AFC 잭슨빌 재규어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ET 18/01/21 15:05, 질레트 스타디움 | |||||
AFC | 1Q | 2Q | 3Q | 4Q | TOTAL |
JAX | 0 | 0 | 0 | 0 | ?? |
NE | 0 | 0 | 0 | 0 | ?? |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잭슨빌이냐, 경험의 최종보스 패트리어츠냐
NFL에서는 최종보스급의 위력을 자랑하는 패트리어츠이지만 젊음으로 무장한 패기의 재규어스의 기세를 누를 수 있을까? 쉽사리 점치기 어렵다.
5.2. 1월 21일(ET) NFC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ET 18/01/21 18:40, 링컨 파이낸셜 필드 | |||||
NFC | 1Q | 2Q | 3Q | 4Q | TOTAL |
MIN | 0 | 0 | 0 | 0 | ?? |
PHI | 0 | 0 | 0 | 0 | ?? |
구단의 3번째 슈퍼볼 진출에 팀의 첫 우승을 노리는 이글스.
리그 역사상 첫 개최도시 소재팀 진출이라는 기록과 함께 역시 첫 슈퍼볼 우승을 노리는 바이킹스.
양팀 모두 슈퍼볼 우승을 맛보지 못한 한이 있다. 특히 바이킹스는 이번 시즌이 각별한데 바로 자신의 홈에서 슈퍼볼이 열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직 개최지 소재팀이 슈퍼볼에 진출한 적은 아직 없다. 물론 1984년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한번 이뤄낸 일은 있지만 엄밀하게는 북가주 지역 전체를 커버한 것이라 홈구장이라 보기는 힘들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바이킹스가 승리할 경우 진정하게 개최지 홈팀이 출전하게 되는 역사적인 경사를 이루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바이킹스가 내세운 캐치프레이즈가 "Bring It Home' 즉 '슈퍼볼을 홈경기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