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안산해양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분
맞다. 볼드모트이다. 그분의 이름을 부른다면 우리 모두 두꺼비에게 싸맞기 때문에 여간 큰 저주가 아닌가 싶다.
개요는 이쯤에서 접어두도록 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
2. 학력
SKY중에 하나인 고려대학교 졸업생이다.비록 자신은 경쟁력이 낮은 과에 들어갔기 때문에 우러러 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부모 세대를 생각해보자. 6~70년대에 태어나 8~90년대에 대학교를 들어갈 나이가 바로 베이비붐 세대이다. 수험생들이 워낙 많았으니 당연히 비인기 학과가 많았을 거고 그 중에는 고려대학교 제과제빵학과같이 학생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학과 또한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험생 때 팁을 전수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사실 자체가 부러움을 살 일은 아니다.
정작 그분의 자녀 중 장남은 엄마가 고려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사실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3. 자녀
패드립 머신, 이기철 그 자체.A.K.A 두꺼비
현재 디미고를 지원해 입시를 앞두고 있는 장남과, 중학교 1학년 차남을 한 명 두고 있다.
그러나 개요에서 말했듯이 그분은 비단 두 자녀의 엄마일 뿐 아니라 해양중학교 학생 모두의 어머니이시다.
사족으로, 그분의 장남이 기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의 이름과도 연관성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입만 열었다 하면 쏟아져 나오는 패드립에 ‘’‘패드립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었기 때문이다. 장남은 그의 어머니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우리들의 알 권리를 침해할 권리 또한 그에게 없다.
차남은 두꺼비를 닮은 장남과는 다르게 귀엽고 순수하게 생겼다. 아무래도 아버지 쪽을 닮은 듯.
4. 어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주관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
정보는 [격]의 단계로 이행하고 있다
자기주관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
정보는 [격]의 단계로 이행하고 있다
원래는 띄어쓰기가 없었으나, 독자들의 가독성을 위해 띄어쓰기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