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17:34:26

대항해의길

장르 항해 MMORPG
출시 2017년 10월 18일
개발 NetEase Games
유통 Linekong Korea
공식 카페 링크
네이버 게임 라운지 링크
1. 개요2. 시스템3. 초반 자잘한 팁4. 서버현황5. 비판6. 사건사고7. 여담8. 관련 커뮤니티

1. 개요

대항해시대 유럽 사람들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막대한 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잇달아 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아갔다.

유저들은 각각 다른 국가에서 온 용감한 항해사가 되어 탐험이나 무역을 할 수 있고 국가에 충성하거나 바다의 무법자가 될 수도 있다.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위대한 항해가 지금 펼쳐진다!
넷이즈에서 개발하고 라인콩 코리아에서 2017년 10월 18일 11시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항해 MMORPG게임.

2005년에 출시된 코에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모방성이 짙은 게임이지만 대항온과는 차별화되는 인터페이스의 편리함과 다양한 멀티 플레이 컨텐츠로 호평을 받고 있다.

2. 시스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의길/시스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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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반 자잘한 팁

  • 서버를 선택하자. 기존 서버와 신서버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2017년 10월 출시한 게임임과 아래 사항을 고려하여 시작하자.
    • 대항해의길은 경험치 획득이 제한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적어도 레벨(경험치)과 작위(특히 전투 명성)에 한해서는 선발주자가 게임을 접지 않고 컨텐츠를 꼬박꼬박 챙긴다면 후발주자는 과금을 하더라도 선발주자를 따라잡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신규 유저를 위해 일정 조건 하에서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고(따라서 신서버와 달리 기존서버에서는 신규유저의 성장이 빠르다) 금화로 특수 행동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게 하여 간극을 더 좁힐 수 있게는 해놓았다.
    • 대항해의길은 유저풀이 중요하다. 인원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다.
  • 상회에 가입하자. 상회에 가입하여야만 할 수 있는 컨텐츠,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상당하다. 유저 가뭄때문에 신청시 자동가입으로 문을 열어놓은 상회가 많고 자유롭게 탈퇴해도 폐는 되지 않으니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버에서 세력이 큰 국가, 활발한 상회에 소속할 수록 얻을 수 있는 것(무역시 면세 혜택, 예인 등)이 많다.
  • 좌측상단 캐릭터 초상화 아래에 위치한 이벤트 버튼을 눌러 컨텐츠 일정을 확인하자. 상기했듯이, 대항해의길에서 경험치 획득 방법은 초반의 메인퀘스트(메인퀘스트 또한 해역 개방의 의미를 제외하면 비중이 작다), 특수 행동 포인트 소모를 제외하면 이벤트 탭의 임무를 통하는 것으로 제한되어있으며, 무역과 탐험을 제외한 대항해의길 컨텐츠의 상당부분(특히 '숙제')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금화와 전투 명성의 주 획득처이기도 하다.
  • 느낌표 버튼을 활용하자. 인게임 내에서 어떤 컨텐츠인지, 어떤 기능인지 설명이 부족하거나 감이 잡히지 않을 때에 느낌표 버튼이 배치되어있다면 눌러보자. 추가적인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 특수 행동 포인트를 활용하자. 화면 상단을 살펴보면 있는 '특수'글자가 쓰인 동그란 버튼을 통해 특수 행동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하루에 600 포인트씩 최대 4000 포인트까지 충전되며 주로 무역이나 탐험컨텐츠로 소모되고 경험치를 획득한다. 직접 소모하기 힘들 때는 수배범 체포를 하는 방법도 있다. 수배범 체포는 자동으로 적을 찾아 전투를 진행, 특수 포인트를 소모하고 경험치를 획득한다. 물론 직접 소모하는 것보다는 획득 경험치량이 적으므로 직접 소모하는게 이상적이다. 덤으로 특수 행동 포인트 버튼을 통해 유행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 이벤트 창의 특수행동포인트 + 버튼을 활용하자. + 버튼을 누른 후 행동포인트 습득으로 들어가면 일부 임무를 특수행동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물론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경험치, 금화, 명성 획득 면에서 더 좋다. 또한, + 버튼에서 추가 행동 포인트로 들어가면 일정 조건 하에서 금화로 특수 행동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다.
  • 목적지를 지정하여 자동항해하는 중에는 게임이 종료되더라도 자동항해를 계속한다. 단, 항해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는 똑같이 발생하며 게임이 켜진 상태에서 항해하는 것보다 오래 걸린다. 또한 유저해적의 기습도 똑같이 받을 수 있는데, 주의해야할 것은 이 경우에는 자동항해가 중지된다는 점이다.
  • 교환할 수 있는 여러가지 포인트를 확인하자. 가방을 열면 상단에 자재, 사파이어, 금화, 은화의 소지 수량이 표시되어있고 제일 우측인 은화 오른쪽에 포인트 탭이 있을 것이다. 이곳을 터치하면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창은 이벤트 중 1인 일일 임무인 끝 없는 해전에 들어가 좌측 하단의 포인트 교환 버튼을 눌러도 들어올 수 있다.
  • 상점의 한정구매를 활용하자. 과금에 관한 한정구매 외에도 캐릭터 초상화 하단 상점 버튼을 눌러서 바다시장 - 일일 한정구매로 들어가면 바커스 넥타르 1개, 전투 특성서 30개, 무역 특성서 20개, 선박 자재 한 묶음 3개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바커스 넥타르(행동력)와 선박 자재(선박 건조, 위탁 거래소)의 경우 은화를 금화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특성서, 바커스 넥타르, 선박자재 순이다. 특성서는 캐릭터 특성 강화에 사용됨에도 입수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자재의 경우 선박제조가 확률형이므로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 이벤트 중 특히 각 국 본거지에서 진행하는 국가임무는 쉬우면서도 특히 보상이 좋다. 진행하여야 하는 20개중 10번째와 20번째 의뢰는 직접 생산을 하거나 위탁거래소에서 금화를 주고 사야하는 물품 납품인데, 이 두 의뢰를 마치면 각각 300 골드와 예인포인트 5점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예인포인트는 100점을 초과할 수 없다.
  • 임무창 상단을 통해 진행중인 임무를 취소하고 다시 받을 수 있다. 단, 국가임무의 경우 이로인하여 납품의뢰를 놓치게 되면 그 보상인 금화와 예인 포인트는 획득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 설정(톱니바퀴)에는 고립탈출 기능과 투항 기능이 있다. 투항 기능은 pve는 물론 pvp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파티관리창의 메시지를 통해 파티 홍보가 가능하며, 깃털펜을 눌러 파티원의 레벨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메인퀘스트의 경우 60레벨 이후부터(아르고 용사~)는 난이도가 많이 상승하므로 진행이 어렵다면 파티를 모집하도록 하자.
  • 주요 도시의 주점이나 여관에는 주점 종업원(여급)이 있는데 종업원에게 술을 사거나, 대화를 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모험 이야기를 해주면 호감도와 매력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1일에 각 종업원마다 술 1번, 대화하기 3번, 모험 이야기 1번 가능하며, 선물은 종업원 당 5번씩 최대 20번 줄 수 있다. 특히 모험 이야기의 경우, 그것이 종업원이 선호하는 종류의 이야기일 경우 매력 포인트와 호감도 상승에 보너스가 있다.
    종업원 항구 선호 발견물 선호 선물 . 종업원 항구 선호 발견물 선호 선물

    올리비아 암스테르담 예술 골동화 . 노라 스톡홀롬 지리 카네이션

    클라우디아 마르세유 벨벳 쿠션 . 베티 런던 레이스 치마

    소피아 나폴리 켈트 피리 . 레타빌리 케이프 청동단검

    말라이카 몸바사 채색된 유리 새 . 민도 말라카 채색된 유리 새

    히마 캘리컷 카네이션 . 요란다 세비야 역사 비단 치마

    마디나 리마 고대 가면 . 아가사 아테네 그리스 조각상

    페르디난트 마닐라 . 라티파 알렉산드리아 고대 그리스 시집

    카를로타 리스본 신학 레이스 치마 . 아콜리스 리우 튤립

    베아트리체 베네치아 장신구함 . 피오나 제노바 건축 청동단검

    구리 이스탄불 튤립 . 누르 튀니지 청동단검

    아미사 세인트조지스 고대 가면 . 아미르 아덴 생물 고대 가면

    에스트리아 베라크루즈 고대 가면 . 나나 산토도밍고 채색된 유리 새

참고

4. 서버현황

인구감소로 인하여 서버통합이 진행중이다. 통합 서버명은 존재하지 않고 기존 유저들은 각자 이용하던 서버명을 그대로 이용하여 접속한다. 단, 실질적인 인게임서버는 동일하다.

5. 비판

  • 한국 정식 서비스 전과 출시 직후에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거의 베낀 게임[12] 이라는 점이 주 비판의 대상이었다. 2005년에 나온 게임을 그럭저럭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잘 고치고 수정하여 대항온에서 넘어온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는 있지만, ip 구입이나 협력작도 아닌 대놓고 모방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13] 그리고 그 게임과 비슷하게 국가의 수가 서유럽 일부( 네덜란드, 에스파냐,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오스만 투르크로 제한되었다( 베네치아가 빠지고, 오스만 망명은 불가).
  • 작위의 수가 너무 많다는 점을 지적하는 의견이 있다. 수습+(보통)에 준/정으로 항해사 계급만도 20개. 여기서 기사로 올라가는 게 아니고 준기사/기사/고급 기사/최고 기사 4등급을 거치면 준남작... 한술 더떠 자작부터는 1급 자작 2급 자작 등등등... 이런 식으로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다. 레벨 75 이상의 고수조차 항해사인 경우도 생길 정도. 작위 승급은 서버에 공지되지만 그 이외의 혜택은 없다.
  • 화폐와 포인트 종류도 어마어마하다. 무역을 통해 벌어들이는 은화, 아이템 거래에 사용되는 금화, 캐시템 구매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선박건조에 필요한 목재, 월정액 유저에게 지급하는 사파이어 조각 외에도 상회공헌 포인트, 경기포인트, 선의포인트, 국가공헌 포인트, 매력포인트, 해군학원 학점, 항구제압 포인트, 상회포인트, 한빙포인트, 해역의 전투 포인트가 있으며 컨텐츠가 늘어날 때마다 함께 늘어나고 있다. 각종 포인트를 모아서 아이템 교환도 가능하지만, 일단 항목이 너무 많다.
  • 각종 선박의 디자인 및 건조장소 고증에 오류가 많은데 예를 들어 호위함(프리깃)이 전열함 모양이라던가, 동양선박들이 유럽에서 건조가 가능하다든가, 선박 증축을 하면 중국 선박인 광선이 엉뚱하게도 일본 선박인 아타케부네로 변한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캐쥬얼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무시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무과금 유저들이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인 매력 포인트와 상회 포인트 교환의 경우 유저들이 아이템으로 교환하면 수요가 증가하여 요구 포인트도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날짜가 지날수록 요구 포인트가 높아지고 있어 점점 장비 보유의 장벽이 높아져 현질을 유도한다는 비판이 있다. 예컨대 처음엔 2000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었던 항목도, 2번째 구입 때는 이미 3천 포인트를 상회할 수 있다.
  • 캐시(사파이어)로만 구매 가능한 아이템이 많은데(예를들어 배 테마(속력+20)), 이벤트로는 사파이어를 거의 지급하지 않는다.
  • 개인 장비 강화나 항구 투자전에 캐시(사파이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2W 성향이 상당히 짙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특히 전투에 있어서는 무과금러가 과금러를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투자전에 캐쉬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 게임에서 전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위와같은 P2W 성향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무과금 유저들이 상주하고 있다.
  • 출시 후 열혈강호, 테라M 등의 대작 게임이 연이어 등장하며 유저를 빼앗기고 있는데도 이벤트도 없고, 특별상점도 한달에 일주일씩 한번만 여는 등 대응이 느리다. 이는 오픈 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바뀌지 않는 단점이며, 실제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속출하였다. 다만 동아프리카 업데이트때 많은 이벤트와 복귀이벤트를 실시하여 많은 유저들이 복귀하였지만, 이후 또다시 무이벤트로 유저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고 있다.
  • 5개나 되는 세력과 동시에 위에서 말한 유저수 부족이 합쳐져서 세력간 밸런스와 완전 망가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5나라의 경쟁을 주된 컨텐츠로 하는 게임의 특성상 하나 혹의 두개의 나라가 압도적인 우세를 가져가 버리면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져 서버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저수가 줄어들어 5개의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세력균형이 지나치게 무너져 버린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향악단에서 연주한 BGM의 퀄리티는 그리 낮지 않지만 한 곡을 가지고 어레인지하여 우려먹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항해시 BGM이 심하다. 더빙에 일류 성우를 기용하기는 했으나 단 두 명이 주인공(?) 다섯 명을 맡고(강수진-포수, 근위, 음유시인, 최덕희-현금사냥꾼, 주술사), 특히 여급들의 경우엔 퀄리티도 좋지는 않은 편. 비용 때문에 모든 대사가 녹음되지 않은 건 그렇다쳐도 원래 음성 지원되는 이벤트에서도 갑자기 음성 출력이 되지 않기도 한다.
  • 일러스트 역시 돌려쓰기가 심해서, 군단장/추장과 총독, 해적단과 일반 선원 등의 생김새가 똑같다. 심지어 투자로 얻을 수 있는 항해사 에이덴 리스는 해적단 중간 간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심지어 오스만 소속 함대 제독이 유령선 선장 복붙이라 십자가 갑옷을 입고 있다든가 오스만 영지 타나이스( 흑해) 총독은 그냥 유럽 총독... 다만 여캐의 경우에는 대부분 다른 그림이라는 개그.다만 스톡홀름 여급 노라는 '00로 가고 싶다'는 주점 의뢰에도 출연한다.
    자잘한 버그도 있어서 리스본의 주점 종업원 카를로타가 다른 도시의 주점 주인이나 해군 사령관 등으로 출연하거나 엉뚱한 대사를 치는 일 등이 발생한다. #
  • 도시 디자인도 단조롭다. 수도/대도시와 일반 도시의 차이가 탐험가 협회나 조선소 빼면 별로 없을 정도. 나름 대표 건물을 넣는 등의 노력은 했지만[14] 그걸 감안해도 도시 탐방의 즐거움은 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오밀조밀 모여 있어서, 교역소를 찾아가려는데 성당이 나오는 등 문제가 있다.
  • 국적이 어디든, 직업이 무엇이든 무조건 콜럼버스의 부하로 시작하며 메인 스토리는 누구나 똑같다는 점도 비판받는 요소다. 비록 모바일 게임의 한계 때문에 각국마다 스토리를 다 만들기도 어려웠을 테고 더빙도 따로 해야하기 때문이라고는 해도 스토리와 설정에 큰 구멍이 생기는 부분은 아쉬운 점. 그리고 대화가 중간과정을 자동 생략하고(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모르게) 전개되기도 한다.
  • 각국 수석 선발전이 있을 때는 무조건 자국 본거지(왕궁)에서 투표하는데도 각국 총독부라고 표현한다. 총독부라는 말을 믿고 동맹항이나 영지에 찾아가봐야 투표 못한다. 수석대신은 수도에만 있기 때문. 그냥 그럴 때는 캐릭터 탭을 열어서 <국가> 항목으로 들어가 본거지를 찾는 게 훨씬 빠르다.
  • 아울러 동양과 달리 유럽에선 황제를 자칭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15] 유럽 왕실을 ‘황실’이라고 지칭하였다. 사실 이는 번역을 잘못한 것으로 현대 중국어에서는 '왕(王)'이라는 명칭이 황제가 지방에 파견한 제후왕으로서의 뉘앙스가 강하기 때문에 군주에 대한 칭호를 황제로 통일하였기 때문이다. 즉, 조선 왕을 포함한 동서고금의 군주들이 중국어로는 다 황제다. 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왕으로 돌리지 않고 그대로 직역하다보니 발생한 문제.
  • 또한 국내 법인의 고객 대응은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공식 카페에서는 '~ 때문에 무과금으로 간다'는 류의 글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트집을 잡아 신고당한 유저가 정지를 먹는다는 경우가 많다. 그에 이의를 제기하면 '저희는 담당 부서가 아닙니다'하면서 책임 돌리기를 하느라 고객이 지친다고.

6. 사건사고

오픈 초기 콜럼버스 서버에서 코린토스 경기가 열리자마자 서버가 터진 적이 있다. 이후 임시점검을 통해 정상화되었으며 한동안 콜럼버스 서버에서는 신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었다.

2017년 12월 14일에 열린 백룡의 선수상 이벤트에서는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1688 x 20개라는 초월적으로 창렬하게 설정해 빈축을 샀다. 이 정도면 금화로 따지면 수백만을 넘어 1천만 골드에 육박하는 가격이라서 사실상 엄청난 헤비 과금러가 아닌 이상 도저히 시도할 엄두도 못내는 가격이다.

2017년 12월 28일 업데이트 후 해안어장 임무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와 상회전 필드에서 보급품이 생성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라인콩에서는 즉각적으로 사과 공지를 올린 후 모든 유저들에게 보상을 지급하였으나 하필 상회전 버그 보상이 랜덤 박스여서 불만인 유저들이 많다. 이외에도 서버렉이 대폭 증가하고 우편함 메일의 발송 시각과 동맹항 결정시각이 실제와 1시간 차이가 나는 등 자잘한 버그가 생겨났다. 시간대 문제는 1월 11일 패치로 해소.

2018년 1월 11월 패치 내용 중에 선실에 배치한 항해사의 신뢰도를 올렸을 때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탯이 올라가는 것이 버그라며 수정하겠다고 밝힌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미 게임 내 재화와 현금을 사용해 선실에 배치한 항해사의 신뢰도를 올렸는데 이를 백지화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 유저들의 클레임이 속출하자 라인콩은 1월 11일 패치에서는 해당 부분을 패치하지 않았으나, 1월 18일 패치 때 선실 배치로 올라가는 스탯은 기획의도와는 다른 분명한 버그임을 밝히고 이를 수정하는 대신, 모든 유저의 모든 항해사의 신뢰도를 초기화하고 여태까지 사용한 선장의 특식과 선장의 친필서 아이템을 전량 환급해주었고, 원한다면 해당 아이템을 사파이어와 금화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수정했다. 유저들에게 혼선을 빚은 사과의 대가로 모든 유저들에게 짭짤한 보상을 지급한데다가, 잘못 올린 신뢰도를 초기화하여 재투자할 수 있게되어 호평하는 유저들이 있는 반면, 선실에서 올라가는 스탯이 사라져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2019년 상회장의 실수로 해산된 상회(다빈치-마젤란 서버의 네덜란드 로테르담 상회)에 대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운영정책을 무시하고 복구해준 이후 실수로 해산된 상회에 대해 복구가 가능하도록 운영정책을 업데이트 하였고, 이에대한 유저들의 문제제기에 검토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하였다. 추후 1회에 한하여 복구가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2021년 4월 22일 대규모 제재가 실행되었는데, 총155개의 계정을 '7일정지'를 부여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 유저가 진짜 어뷰징 유저인지가 불분명 하다는점이다. 특히 155개 계정 정지 이후 항의 및 재확인을 통해 21개 계정이 정지해제가 되었고, 운영자 측은 관계된 모든 계정을 정지시키면서 일어난 실수라고 공지 하였다. 문제는 정지되어 있는 유저 중 일부(또는 상당수)가 어뷰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어뷰징을 하는 공장이 있고 그 공장에서 아이템을 싸게 파는데 그걸 산 유저들이 정지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운영자측에 정지 사유를 문의하더라도 복붙 답변 등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실제 어떠한 재화를 구매하여 정지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보니 더욱 불만이 거세졌다. 공식카페에는 유저들끼리 어뷰징을 고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카페 관리자는 그러한 영상을 전부 삭제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7. 여담

  • 대항해시대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이 2005년에 출시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제외하면 거의 살아남지 못해 2017년 현재, 대항온을 거의 완벽히 모방하면서도 그럭저럭 독자적인 컨텐츠를 추가한데다가 무엇보다도 대항온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편의성이 높아진 인터페이스 덕에 유저들을 많이 끌어당기고 있다. 대항해시대 5를 이렇게 냈어야 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
  • 2022년 11월 23일에 네이버 게임 라운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이전하면서 공식 카페는 글쓰기 제한이 걸린채 유지만 되고 있다.

8. 관련 커뮤니티



[1] 2017년 10월 18일 오전 11시 오픈 [2] 2017년 10월 21일 오후 4시 13분 오픈 [3] 2017년 10월 18일 오후 12시 52분 오픈 [4] 2017년 10월 19일 오후 1시 오픈 [5] 2017년 10월 25일 오전 11시 57분 오픈 [6] 2017년 11월 6일 오후 6시 오픈 [7] 2017년 12월 28일 오후 2시 오픈 [8] 2018년 5월 11일 오후 4시 오픈 [9] 2019년 5월 16일 오후 8시 오픈 [10] 2020년 1월 9일 오후 7시 오픈 [11] 다만 보면 알다시피 두 서버간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브너섭 유저들의 반발이 상당하다. [12] 퀘스트 제목도 비슷하게 베껴왔다. [13] 다만, 대항해시대 시리즈와 같은 타입의 게임이 타사에서 출시되지 않아 그렇지, 장르적 형태로 이해하고 접근하면 비판의 여지가 매우 줄어들게 된다. 같은 장르의 게임들 중에서, 상호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게임이 매우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장르의 형태와 룰이 대중에게 언제쯤 보편성으로 인정되느냐의 차이일 뿐. [14] 예를 들어 베네치아는 고유의 운하가 있고, 런던은 타워브릿지가 도시 한가운데에 있거나, 피사는 피사의 사탑이 있는 등. [15] 로마를 정통 제국으로 치기 때문에, 로마의 계승자로 공인되거나 그 후계자를 자처하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황제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억지로 황제가 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조차 로마 교황을 납치해서 그 앞에서야 황관을 썼고 영국은 무굴 제국 후신(?)인 인도 제국 황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