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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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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대지 | 화염 | 바다 | 마법공학 | 화학공학 |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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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일러스트
Mountain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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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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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델링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소 드래곤 중 하나. 대지라는 이름에 맞게 등과 날개 일부의 갑각이 회색이나 갈색의 바위처럼 되어 있는 것이 특징. 날개 피막도 이와 어울리는 주황색. 대지의 드래곤이라고는 해도 다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날 수 있으며, 드래곤 브레스는 황토색 바위 조각을 쏘아 터뜨리는 것이다.
대지의 드래곤은 공격 속도가 화염이나 바다의 드래곤의 절반인 0.25이다. 대신 공격력은 그들의 1.5배인 105이며, 기본 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힌다. DPS는 다른 드래곤들의 75%에 불과하지만, 대신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다른 드래곤에 비해 높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드래곤을 잡는 데 받는 총 피해량은 다른 드래곤들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며, 잡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반에 몰래 솔용을 시도하는 데 가장 리스크가 큰 드래곤이다.
2. 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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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상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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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브레스 연출 |
3. 효과
3.1. 대지의 원기
대지의 원기 Mountainous Vig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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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5/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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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 효과는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는 효과. 퍼센트 단위로 방마저를 제공하기 때문에 방템을 올리지 않은 딜러들에게는 무의미할 정도로 낮은 수준의 버프를 제공하나, 방템을 잔뜩 두른 탱커가 대지용 스택 효과를 제공받을 경우 증가량이 크게 상승한다. [1]
일반적으로 대지용을 사냥하는 목적은 4용을 대비한 영혼 스택을 채우기 위한 용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반에는 모든 챔피언의 방마저가 공격력 및 주문력에 비해 낮기 때문에, 자체 스택 효과로 초반에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방마저 증가량이 화염용의 공격력 및 주문력 증가량보다 높기 때문에, 탱커 역할군이 템을 제대로 갖춘 후반에는 체감이 될 법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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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 인게임 이펙트 |
3.2. 대지의 드래곤 영혼
대지의 드래곤 영혼 Mountain Drake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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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220 (+추가 공격력의 16%) (+주문력의 13%) (+추가 체력의 13%)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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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효과는 5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보호막을 획득하는 효과. 스택 효과와 더불어 수비적인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영혼을 습득한 팀의 경우에는 최소 2대지용을 챙겼다는 의미이기에 보호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필요한 피해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표기된 수치만큼의 보호막이 상시로 적용되는 방식이기에, 해당 수치에서 조금이라도 보호막이 까지면 영혼 효과의 적용 조건인 5초 타이머가 흐르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표기된 수치만큼의 보호막이 다시 충전된다. 말파이트의 패시브인 '화강암 방패' 스킬을 한 팀의 전 챔피언에게 적용시킨다고 보면 된다.
보호막 계수에는 기본 수치와 더불어 추가 공격력, 주문력, 추가 체력이 모두 붙어 있기에, 영혼 효과는 딜러와 탱커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유용한 편이다. 특히 기본 수치가 220으로 상당히 높은 편. 탱커 챔피언들의 보호막 스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탱킹 보조용으로는 쓸만한 수치이다.
계수 중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는 추가 체력 계수인데, 비슷한 화염의 드래곤 영혼과 공격력 및 주문력 계수는 비슷한 반면 추가 체력 계수는 화염용 영혼에 비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다.[2] AP 챔피언들이 풀템을 맞췄을 경우의 주문력 수치를 약 500, 탱커 챔피언들이 풀템을 맞췄을 경우의 추가 체력 수치를 약 2000이라 가정할 경우, AP 챔피언들은 보호막 증가량이 115에 불과한 반면 탱커 챔피언들은 증가량이 310에 달한다. 여기에 높은 방마저 수치와 대지용 스택 덕분에 추가로 증가한 방마저까지 합하면 스킬 하나로 보호막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단점은 보호막이 제거된 후 쿨타임이 도는 5초 동안 어떠한 방법으로든 피해를 받을 경우[3] 보호막의 쿨타임이 처음부터 다시 돌아간다는 점. 난전 상황에서는 사실상 1회용 보호막의 역할을 한다. 보호막 양이 딜러들의 생존기 역할을 해 줄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기에, 암살자들에게서 살아남는 데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대지용 영혼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은 상대방이 대치 구도에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포킹 조합인 경우인데, 웬만한 챔피언들의 포킹기 쿨타임은 5초를 초과하기에 상대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보호막이 재생성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포킹 조합을 상대로 대지용 영혼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 경우 그 어떤 영혼용보다도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리안드리의 고뇌나 악마의 포옹을 채용한 경우 도트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혀 보호막 생성을 방해할 수 있기에, 포킹 조합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대처할 여지는 남아 있다.
또한 수치상으로만 보면 다른 드래곤 영혼 효과에 비해 성능이 가장 낮아 보이지만, 프로씬에서는 대지용 영혼을 먹었을 경우의 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기도 한다. 당시 해설위원들은 대지용 영혼이 잘 티가 나지는 않지만 보호막도 있고 최소한 2개의 대지용 중첩이 있기 때문에 꽝 붙는 한타에서도 그렇고 갑작스러운 주요 딜러 암살을 방지하는 등 가장 안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렸다.[4]
3.3. 대지의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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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ous Rift |
대지가 솟아오릅니다!
The Mountains rise!
The Mountains rise!
3번째 원소 드래곤이 대지 드래곤일 경우에는 칼날부리 쪽 정글에 기둥이 하나씩 생기며, 돌거북 옆쪽 벽에 샛길이 뚫리고 용 둥지에 벽이 하나 더 생기는 대지의 협곡(Mountainous Rift)으로 맵이 변화한다. 시야싸움이 바다의 협곡급은 아니지만 까다로워 지는 요소가 되며,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챔피언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요소. 벽을 넘을 수 있는 탈론, 벽을 이용할 수 있는 베인이나 뽀삐, 오른, 메가 나르, 궁극기를 벽에 사용하면 추가 효과가 있는 키아나 등. 이 외에는 궁극기가 벽에 막히는 사이온이 있는데, 운전을 잘하면 기지의 반투명 벽에서 바로 용/바론 둥지 앞까지 갈 수 있지만 새로 생긴 벽으로 인해 불가능해진다. 몇 안되는 부정적인 효과이다.
4. 평가
4.1. 10시즌 이전
과거에는 오브젝트에 입히는 피해를 올려주는 효과를 부여했는데, 이 피해 증가가 고정피해로 적용되어 바론이나 타워등 오브젝트를 획득하거나 철거하는데에 있어 대지용 하나만 먹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았다. 이것이 얼마나 크냐면, 원딜 자리에 AP 메이지나 근접 브루저를 보내기에 오브젝트 먹는 속도가 매우 느린 비원딜 조합에 일반적인 조합의 속도로도 먹는게 가능했을 정도. 게다가 카이사나 아지르와 같은 바론 킬러들과 있을때는 바론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고작 3~4초만에 녹아내리는 진풍경이 대회에서 나오기도 했다. 드래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용이라고 평가되어 프로씬에선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사기적인 오브젝트로 평가받았었다. 오브젝트 상대 추가 공격력이 공격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지라 대지용 효과가 방어적인 효과로 바뀐 10.3 기준 경기 시간을 늘린 원흉으로 꼽히기도 한다.4.2. 13시즌
13.20 패치에서 드래곤이 제공하는 능력치를 줄이고 영혼 효과를 상향하는 패치[5]에서 대지의 드래곤 제공 능력치는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7%에서 5%로 감소, 드래곤 영혼의 기본 보호막 수치는 180에서 220으로 증가했다.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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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초기 컨셉 아트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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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실은 친구들에게 진흙 파이를 만들어 주기를 좋아하는 여린 드래곤
대지의 드래곤이 만든 진흙 파이를 살 의향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살 겁니다.
대지의 드래곤이 만든 진흙 파이를 살 의향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살 겁니다.
-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대지의 드래곤이 진흙 파이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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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머머레이셔네스(Draco murmurationis) 품종의 세베로스(Severos) |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새끼를 격렬하게 지키지만, 드래곤처럼 잠재적인 위협을 훌륭하게 처리하는 존재는 얼마 없습니다.
- 대지의 드래곤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인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울부짖는 용(Screeching Dragon) 카드로 또 다른 대지의 드래곤이 등장한다. 이 드래곤은 '드라코 머머레이셔네스(Draco murmurationis; 용의 속삭임)' 품종으로, 개체의 이름은 '세베로스(Severos)'.
[1]
물론 추가 방마저가 아닌 총방마저의 수치를 올려주는거라 딜러들의 레벨이 높아지면 새끼룬 하나정도의 방마저를 공짜로 챙길수 있고 수호천사나 맬모셔스 같은 딜탱템을 간다면 아예 수치가 미비하다 정도까지는 아니다.
[2]
화염용 영혼은 100 + 18%/12%/2%. 자주 발동할 수 있는 만큼 공격력과 주문력에 투자했을 경우의 딜량 기댓값은 대지용 영혼의 보호막에 비해 훨씬 높지만, 체력에 투자한 경우는 피해량이 낮다.
[3]
본인의 스킬 사용으로 체력이 감소하는 경우는 '체력 코스트'로 취급하여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4]
플레이어 10명이서 엄청난 눈치와 시야싸움을 하는 고티어나 프로씬과는 달리 저티어에서는 잘릴 때가 되면 그냥 잘리는, 다시 말하면 주요딜러가 그냥 나대다 잘리기 때문에 이런 것이 다른 용에 비해서 큰 의미라고 할 수 없다. 2개의 대지용중첩과 보호막으로 주요딜러 암살 방지가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다. 좋은 건 사실이지만 프로씬만큼 좋은 건 아니다.
[5]
화학공학 드래곤은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