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9:59:22

다니엘 대 킴

대니얼 대 김에서 넘어옴
<colbgcolor=#24212a><colcolor=#ffffff> 다니엘 대 킴
Daniel Dae Kim
파일:Daniel Dae Kim.png
본명 다니엘 대 킴 (Daniel Dae Kim)
한국명 김대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68년 8월 4일 ([age(1968-08-04)]세)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부전동[1]
거주 하와이 호놀룰루
신장 175cm
직업 배우, 감독, 프로듀서
활동 1992년 - 현재
학력 하버퍼드 칼리지 (연극학/정치학)
뉴욕 대학교 (MFA)
배우자 미아 킴 (2003년 결혼 - 현재)
자녀 장남 잰더 킴 (1996년생)
차남 잭슨 킴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연기 경력3. 필모그래피
3.1. 영화3.2. TV 시리즈3.3. 게임
4. 기타
4.1. 한국어 실력4.2.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배우, 드라마 제작자.

2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미국으로 귀화했다. 드라마 LOST 권진수 역할로 한국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아버지는 의사이며 젊은 시절 대한민국 육군 맹호부대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 참전하였다. 클리셰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연기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했을 때는 반대가 거셌다.[2] 한국 팬들이 붙인 이름은 김다대다.

2. 연기 경력

로스트 이전에도 여러 SF 영화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보인 경력이 있으며, 잘 알려진 작품 중에서는 스파이더맨 2, 헐크(영화), 드라마 24시 멋진 신세계, 스타트렉, 에인절 등이 있다. 그러던 중 LOST에서 권진수 역을 맡아 시리즈 전체에 걸친 활약을 선보이며 주연급 배우의 자리에 올랐다.

2010년 신작 드라마인 Hawaii Five-O에서 같은 한국계 배우인 그레이스 박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극중에서 고글을 쓰고 바이크를 타는 개간지를 선보이고 있다. 주무기는 샷건. 그러나 2017년, 백인인 주연 배우들에 비해 아시아계인 그레이스 박과 대니얼 대 킴만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20% 적은 출연료를 받고 있고 CBS가 이에 대해 인상을 거부하면서 동반 하차를 발표했다.

2016년에는 브로드웨이 왕과 나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4년에 KBS 드라마인 굿 닥터 미국판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17년 5월 12일에는 굿닥터의 미국판 기획사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KBS뉴스 보도 해당 드라마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ABC의 프라임타임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다니엘 대 킴은 이 드라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고, 시즌 2 후반부에는 신임 외과 과장 역의 "잭슨 한" 역으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2022년에 방영된 시즌 6의 5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직접 감독으로 참여하기까지 했다.

2017년에는 헬보이 리부트에 일본계 캐릭터인 벤 다이미오역에 캐스팅되었다. 해당 배역은 영국 출신 배우인 에드 스크레인이 캐스팅 된 상태[3]였는데, 화이트워싱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자진하차한 역할이다.

데뷔 31년만에 The Hot Zone이라는 미니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2021년 11월 3일, 아바타 아앙의 전설 드라마판에서 오자이를 맡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본인이 해당 기사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확인사살.[4]

3. 필모그래피

3.1. 영화

<rowcolor=#ffffff> 년도 제목 배역 비고
1992 아메리칸 소림 가오 윤
1997 애딕티드 러브 조교
자칼 해병대 저격수 아카시
스페이스 레트로
(Space Retro)
테디
1999 사랑을 위하여 응급실 의사
2001 15분 단역
Looking for Bobby D 티미 단편영화
Nate The Animals Kuong
컨트롤러[5]
2002 Superman Must Die 브래들리
2003 헐크(영화) 에이드
크레이들 2 그레이브
라이드 오어 다이 혼다 운전수
Sin 라콘
2004 스파이더맨 2 S.레이먼드[6]
크래쉬 박(Park)
2005 케이브 알렉스 킴 조연
2008 어니언 무비 아이비리거[7]
2011 아레나 : 더 파이터 타이가 모리/화이트 사무라이
2013 린새니티 나레이터 다큐멘터리
가구야 공주 이야기 오오토모노 미유키 대납언 미국 더빙
2015 케이타운 카우보이스 데이비드
인서전트 잭 강
2016 얼리전트
2018 미래의 미라이 젊은 남자(성우) 미국판 더빙
2019 헬보이 벤 다이미오
우리 사이 어쩌면 브랜든 최
2020 블래스트 비트 닥터 마이클 오니트수카
2021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벤자 더빙
스토어웨이 데이비드 킴

3.2. TV 시리즈

※ 전체 목록은 imdb 프로필 참고.
<rowcolor=#ffffff> 년도 제목 배역 비고
1992 - 1993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 수야의 시동생 조연
1994 Law&Order 해리 와타나베 시즌4 11화
All-American Girl 스탠 시즌1 10화
1995 올 마이 칠드런 닥터 킴
1997 고요한 펠리세이드 케이트의 법률 대리인 시즌1 12화
NYPD Blue 사이먼 리 시즌 5 5화
베벌리힐스 아이들 닥터 스털라 조연[8]
Night Man 롤란드 예이츠 파일럿: 파트1
2000 스타 트렉: 보이저 고타나 렛즈 시즌6 12화
2001- 2003 엔젤[9] 게빈 박 조연
2003 - 2004 24시 에이전트 베이커
스타 트렉: 엔터프라이즈 Corporal Chang 시즌3 1,3,17화
2004 더 실드 토마스 최 시즌3 12화
2004 -2010 LOST 권진수
2006 아바타 아앙의 전설 퐁 장군(성우) 시즌2 1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메트론(성우) 조연[10]
2010 - 2017 Hawaii Five-O(2010년판) 친 호 캘리 주연 (시즌1 ~ 7)
2012 - 2014 코라의 전설 사토 히로시(성우) 조연
2019 굿 닥터[11] 잭슨 한 조연[12]
2019 - 2020 우주의 전사 쉬라 미카 왕 주연
2020 - 2023 뉴 암스테르담 닥터 카시안 신 조연
2022 판테온 데이비드 킴 주연
2024 아바타 아앙의 전설 오자이

3.3. 게임

<rowcolor=#ffffff> 년도 제목 배역 비고
2006 스카페이스 스티븐 리, 한국계 식당 매니저
2006 - 2015 세인츠 로우 시리즈 쟈니 겟
2024 용과 같이 8 에비나 마사타카

4. 기타

4.1. 한국어 실력


배우로서의 경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한국어 억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왜! 나 꽈찌쭈는 햄보칼수가 읎어!! 로스트에서는 영어를 잘 못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2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사실상 피만 한국인인) 미국인이니 영어 원어민이고 한국어는 서툴다. 여기서 서툴다는 건, 기본적인 한국어 대화는 할 수 있는데 발음이나 억양이 유창하지는 못하다는 의미다. 드라마 로스트를 계기로 한국어를 전보다 더 잘하게 되어서 부모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발음 자체는 정작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억양이나 문체[13]한국인이 쓰는 그것과는 동떨어져 있기에 이것이 밈으로 승화된 것.

대신 이건 말하기 한정이고, 부모님들이 모두 이민 1세대라는 점, 집에서도 한국어를 섞어 쓴다는 점,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계속 한국에 방문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한국어로 말하기는 서툴지만 듣기 실력은 나름대로 좋다고 한다.[14][15]기자가 한국어로 물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아듣고 영어로 대답할 정도다. 현재는 김윤진의 계속된 지도로 말하기도 잘 한다고 할 수 있는 편이다. 다만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영어를 쓰는 걸 보면, 아무래도 영어가 편하거나 한국어에 자신이 없거나 둘 중 하나인 듯하다.[16]

부모님이 모두 경상도 사람들이라, 평소 집에서 쓰는 한국어도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고 한다. 미드 로스트 초반 권진수가 굶고 있는 조난자들에게 성게를 먹이려는 장면 직전에 대사를 들어 보면 어눌한 한국말이지만 분명히 경상도 억양이 느껴지는 갓을 볼 수 있다. 출신지가 부산이다 보니까 롯데 자이언츠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1년 SBS의 방송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의 미국 예선에 심사위원으로 나왔다. 그런데 연기 도전자들에게 "한국어 연습을 더 많이 하세요."란 말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국에서 활동할 예정인 한국어가 다소 서투른 현지인 참가자들에게 해주는 진심어린 충고다. 상술했듯이 그동안 다니엘 대 킴은 한국어 지도를 계속 받는 등,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노력했다.

실제로 편견 없이 연기를 들어보면, 억양이 많이 어색하긴 해도 한국인이 대충 의미나 감정 정도는 알아먹을 정도는 된다. 하물며 한국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수준인 일반 미국인 대중에겐 당연히 먹힌다. 하지만, 그의 로스트 시절 한국어 발음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겐 "누가 누구에게 충고를 하는 거냐?"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한국인 관객들 앞에서 활동하기 위한 한국어 요구 수준은, 미국인들이 듣기에 그럴듯한 한국어 대사 읽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공적인 자리에서 관습적으로 쓰는 발음이 있을 뿐 표준 발음이 딱히 없는 영어와 다르게 한국어는 표준어 발음이 정해져있고 억양과 발음을 비롯한 발성이 연기력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아무리 국적이 어디든간에 한국인 배우라도 억양과 발음이 이상하면 바로 알아채고 시청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한국어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반면 이민자들이 정착해 시작된 미국은 대화를 나눔에 있어 문제가 없고 배우의 경우 대사 전달만 된다면 억양이 어떻든 발음이 어떻든 신경 쓰지 않으며 이걸로 놀리거나[17] 지적하는건 상당한 무례로 여겨진다.

2024년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로스트 촬영 당시 한국어를 다시 배워야 했던 일화에 대해 말했다. #

4.2. 여담

  • 배우 생활 초기에 미국 TV 범죄 수사물 <Unsolved Mysteries> 시즌6 에피소드5에서 재연 배우를 하기도 했다. 1991년 일어난 한인 여성 살인사건에서 피해여성 남편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참고로 이 사건은 범인을 잡지 못한채 미제사건으로 남았으며, 피해 유족은 큰 상처를 받은채 이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해당 영상
  • 샌디에고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동양계 배우상을 받았다.
  • LOST의 이야기, 백선화와의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아침에 텐트에서 상의 탈의 상태로 나오는데, 몸이 가히 터미네이터 수준이었다. 한국인 기준으로는 매우 거칠고 동양적인 마스크 때문에 미남 취급 받기 힘든 얼굴인데, 마초 간지 좋아하고, 얼굴 못지 않게 건강한 몸을 미남 미녀의 기준으로 크게 쳐주는 미국에서는 이 상의 탈의 씬 이후로 한동안 섹스심볼 취급을 받았다.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섹시남 Top 10에 뽑히기도. 아시아계로서는, 특히 남성으로서는 몹시 드문 일이라 본인도 "나 스스로 목표했던 바는 아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아시아계 남녀들이 보다 섹시한 사람들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데, 나이 들어 얼굴살이 다 빠지고 헤어스타일도 바꾼 것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한국적 시각으로 봐도 남자다움이 강조된 미남으로 보일 정도. 하다 하다 이런 영상도 찍었다.[18]
  • 2020년 8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1일차와 4일차 영상에 출연했다. 따라서 민주당원으로 추정된다[20] .
  • 2021년 2월 아시아계 노인이 길거리에서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다니엘 우와 함께 용의자를 찾는 사람에게 25,000불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자신의 여동생이 2015년에 인종차별을 당해 차에 2번이나 연달아 치여 심각한 장기 부상을 입었던 애통한 개인사 때문에 미국 사회의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범죄를 뼈저리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 가해자는 아시아계 여성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폭행을 저질렀는데도 경찰이 이를 혐오범죄가 아닌 난폭운전으로 사건을 종결시켰기에, 경찰을 믿기보단 보상금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은 본인의 이름을 “대니얼 데이 킴”이라고 발음한다.
  •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의 성공이 낳은 문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
  • 2024년 4월 2일, KTX 개통 20주년 축하 영상을 찍은 것이 공개되었다. 링크
  • 한국 드라마 추천해달라는 요청에 이태원 클라쓰를 추천하거나 ‘한국 멜로 드라마의 정수를 보려면 겨울연가를 봐야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강하다. 본인 인스타 계정에도 성조기와 태극기 이모지가 같이 태그되어있을 정도다.


[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 그 시대의 한국의 부모님들이 다 그러했듯이 자녀들이 전문직과 같은 안정된 직업을 갖기를 원하는 성향도 있고 연예계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라 안 좋게 본 것도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미국의 주류사회에서 재미동포가, 그것도 배우로 성공하기엔 그 문턱이 너무나 높다는데 있다. 대한민국내에서도 배우로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3] 헐리우드에서 보면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대박을 제대로 친 영화 데드풀(영화)에서 빌런 프란시스로 나온 배우다. [4] 사실 대니얼 대 킴은 이미 아앙의 전설에서 아앙의 아바타 상태를 이용하려는 홍 장군과 코라의 전설에서 아사미의 아버지 사토 히로시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5] 촬영은 했지만 통편집돼서 영화에 아예 등장하지 못했기에 스탭롤에도 이름은 없지만, 블루레이 판 특전 영상의 컷신에서는 볼 수 있다. [6] 닥터 옥토퍼스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8b2grnUOf1t3n5zjo1_500.gif [7] 강간범 추리 게임 참가자 [8] 시즌 8 3,4화 [9]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스핀오프 시리즈 [10] 시즌3 12,13화 [11] 한국 드라마 굿 닥터의 미국판 리메이크 [12] 다니엘 대 킴은 해당 드라마의 제작 및 총지휘를 맡았다. [13] "왜 나 권진수는 행복할수가 없어" 만 봐도 문법적으로는 맞을지 몰라도 한국어 구어체와는 동떨어져 있다. 애초에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구어체에서 가벼이 쓰이는 단어가 아니다. "잘 되는 일이 하나 없어." 정도로 말하는 게 자연스럽다. [14] 같은 한국계 미국인 베이시스트 존 명도 부모님의 한국어 덕에 듣기는 가능하다. [15] 사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완전하게 '현지화' 되거나 현지에서 태어나 완전하게 '미국인'인 2세들을 둔 한인 가정만 봐도 부모들 덕택에 한국말을 웬만한 수준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단지 어려운 표현, 예를 들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쓰시는 표현이나 한국인 고유의 표현 능력이 부족하여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조부모 모두 아니면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가운데 한분이 생존해 같이 모시고 사는 가정의 경우, 부모들이 해석해줘서 이해하는 형편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식스 센스에서 제시 유재석의 상황을 보면된다. [16] 사실 배우가 인터뷰를 하는 건 본인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편한 언어로 하는 건 당연하다. 대니얼 대 킴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하는 스티븐 연의 경우에도{다니엘 대 킴은 2살때, 스티븐 연은 5살때 미국으로 이민갔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시기에 이민 온 스티븐 연이 한국어를 더 잘할 수 밖에 없다.}, 버닝 홍보차 내한 시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질문에 한국어로 대답하다가 중요한 질문을 받자 양해를 구한 뒤 영어로 대답했다. 언어 문제로 오해가 생겨서 논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역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두 배우 모두 알아듣는 건 잘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선 비교적 자유롭다. [17] 코미디언들이 코미디 쇼에서 하는것 제외. [18] 영상 제목의 thirst tweets 는 한국으로 따지면 '주접 댓글' 정도의 느낌이지만, 보다 훨씬 더 성적인 뉘앙스를 가진다. 괜히 동양계 배우가 이런 반응을 얻게 된 것이 신기한 게 아닌 것. [19] 7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다. 누군지 잘 모르겠다면, 쿵푸팬더에서 포의 양아버지인 핑의 목소리를 연기한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2022년에 개봉한 화제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주인공( 양자경이 연기한 이블린)의 아버지 역을 맡기도 했다. [20] 재미 한인들의 정치 성향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공화당 보다는 진보적인 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특히 이민자나 소수 민족 정책에 있어 보수적이고 전통주의를 지향하는 공화당보다 어느 정도 전향적인 성향이 강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 공산주의를 피해 망명한 쿠바계나 남베트남 출신들 같은 경우에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높다. 일부 한인 1세분들 중에서도 반공세대들은 공화당을 지지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