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21:09:08

니콜하이웨이역

싱가포르 MRT
니콜하이웨이
파일:싱가포르 MRT 8호선.svg 파일:싱가포르 MRT 10호선.svg [1]
도비곳· 마리나베이
방면
프로머나드
← 0.8 ㎞
서클선
(CC5)
파일:싱가포르 MRT 9호선.svg [2]
하버프론트 방면
경기장
1.5 ㎞ →
다국어 표기
영어 Nicoll Highway
중국어(간체) 尼诰大道
타밀어 நிக்கல் நெடுஞ்சாலை
주소
20 Republic Ave
Singapore 038970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운영 기관
SMRT Trains
개업일
2010년 4월 17일
파일:CC5_Nicoll_Highway_MRT_Exit_A.jpg

1. 개요2. 여행3. 기타4. 승강장
4.1. MRT 서클선

[clearfix]

1. 개요

싱가포르 MRT 서클선 의 역이다.

역 이름은 근처를 지나는 고가도로인 니콜 하이웨이(Nicoll Highway)[3]

2. 여행

근처에 리틀 태국으로 불리는 골든 마일 타워(Golden Mile Tower)가 있으며 여기는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로 가는 국제 시외버스가 출발하는 곳이다. 말레이시아 가는 버스의 경우 조호르바루 행 버스는 부기스의 퀸스트리트 터미널에서 출발한다면 여기는 좀 더 멀리 쿠알라룸푸르 등으로 간다. 그리고 방콕 노선은 엄청난 장거리 노선이다. 그러니까 사실상 굳이 여기 내리는 사람들 대다수는 국제 시외버스를 타러 온 이들, 특히 배낭여행객들이다.

싱가포르 방콕행 직행버스가 아무리 비싸도 100 싱가포르 달러 이하의 싼 값이어서 주로 돈 아끼려는 배낭여행객들이 주로 여기로 오며 일부 태국인들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남 지역인 말라카, 조호르바루 등은 직행버스로 이동하는 게 답이며[4] 싱가포르 창이 공항 -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 구간은 서울(김포)- 제주 도쿄(하네다)- 오사카(이타미) 정도 거리로[5] 사실상 준국내선 수준이어서 저가 항공사들도 많고 메이저 항공사들이 자주 행사를 해서 잘 하면 프로모션을 타고 100달러 이하로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성수기/비수기 등 시즌의 영향을 자주 받는 항공권과 달리 직행버스는 크게 차이기 나지 않아서 대부분 쿠알라룸푸르로 갈 때도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물론 6시간 정도의 긴 여행을 감안해야 한다만 말레이시아의 시외버스가 서비스가 좋고 좌석이 편안해서 괜찮다.[6]

다만 목적지가 말레이시아 북쪽의 페낭, 이포, 쿠안탄 등지라면 당연히 버스보단 항공편이 나아진다.

아무튼 버스 터미널로 유명한 곳이지만 건물 자체가 태국인 이민자들의 집합소라 리틀 타일랜드라고 불리며 나름 명물인데 이 건물은 노후화가 심해 곧 철거가 예정되어 있다. 철거 후 재개발될 예정이다.

3. 기타

이 역 근처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서 서클선 개통이 3년 미뤄진 적이 있었는데 이 일대가 갯벌을 매립해서 연약지반이라 그렇다.

4. 승강장

4.1. MRT 서클선

파일:CC5_Nicoll_Highway_MRT_Platform_B_.jpg
경기장
A B
프로머나드
A MRT 서클선 경기장· 파야레바· 비샨· 하버프론트 방면
B 프로머나드· 베이프론트· 도비곳· 마리나베이 방면


[1] 도비곳행마리나베이행 열차가 상시 번갈아가며 운행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람. [2] 평시(평일/토요일 비첨두시간대,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하버프론트행과 경기장행 셔틀열차가 번갈아가며 운행하며, 러시아워(평일 7:30~9:30/17:30~19:30, 토요일 12:00~14:00)에는 모든 열차가 하버프론트까지 운행하니 이용에 참고 바람. [3] 영어권의 여자 이름인 니콜(Nicole)과는 철자가 다르다. [4] 이남 지역은 항공편이 없다. 당장 한국 등에서 말라카에 오려면 쿠알라룸푸르든 싱가포르든 좋든 싫든 간 직행버스로 오게 된다. [5]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는 딱 서울에서 제주도, 혹은 도쿄에서 오사카 정도의 거리가 나온다. [6] 말레이시아 고속도로의 통신 상황이 열악해 휴대전화가 통화권 이탈이 되는 곳들이 가끔 나오니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