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33:38

니드호그(갓 오브 워 시리즈)


<colcolor=#1F8670><colbgcolor=#041222> 갓 오브 워 시리즈의 괴물
니드호그
Níðhö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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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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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째서 이런 생물이 나무뿌리를 지키는 데 그토록 헌신했는지 모르지만, 결국 목숨까지 바치고 말았다. 오딘은 니드호그의 존재를 교묘히 이용하였다. 세계수 뿌리를 지키는 동안, 프레이야에게 건 저주도 지켜지도록 말이다. 무고한 존재의 본성을 이용하여 파멸로 이끄는 행위는 비열하기 그지없다. 프레이야의 자유를 얻기 위해 니드호그를 처치한 일은 후회하지 않으나... 또 얼마나 많은 존재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오딘을 돕고 있는가? 그런 이유로 얼마나 많은 존재가 목숨을 잃어야만 하는가?

갓 오브 워 시리즈 니드호그. 생김새는 뱀의 머리에 2개의 앞다리를 가진 푸른 도마뱀의 모습을 했다.

2. 작중 행적

2.1. 갓 오브 워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대신 벽화 속에 그려진 위그드라실 뿌리를 갉아먹는 모습과 크레토스와 프레이야가 싸우는 모습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했다. 이 때 벽화 속에 그려진 모습은 이후에 게임 속 모습과 유사한 모습이다.

2.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갉아먹고 독기로 오염시키는 사악한 마물인 원전과 달리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수호하는 영물로 등장한다. 위그드라실과는 공생관계로서 뿌리를 일정량 갉아먹어서 세계수가 지나치게 비대해 지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데, 동시에 다른 존재가 뿌리를 훼손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초반 신드리의 거주지에서 위그드라실의 뿌리쪽을 보면 니드호그와 도마뱀들이 뿌리를 갉아먹으며 울음소리를 내 있는데, 라타토스크와 신드리가 말하길 이 녀석들이 린트부름이며 니드호그의 새끼라고 한다. 작중 프레이야가 미드가르드 외의 영역을 드나들 수 없던 이유가 오딘이 위그드라실의 각 영역에 내린 뿌리 가닥을 매듭지었다는 방법을 알자 위그드라실의 뿌리 매듭을 풀던 차 니드호그가 차원을 찢고 프레이야와 크레토스를 습격한다.

위그드라실의 수호수라는 설정답게 프레이야와 크레토스를 완력과 차원을 찢는 기술로 밀어붙이며, 배부분에 또다른 입을 드러내며 공격하는 등 둘을 공격했다.

그러나 니드호그는 끝내 둘의 협공을 이기지 못해 다시 균열을 만들고 도망치려 하나 크레토스가 블레이드의 사슬로 도망치는 것을 막고 프레이야가 균열을 닫는 주문으로 균열 안에 머리만 내밀고 있던 니드호그는 그대로 균열이 닫혀 앞발을 포함 참수당한다. 헤임달과 싸우기 전 니드호그의 시체를 지나칠 때 미미르는 오딘에게 이용당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니드호그가 죽은 후에는 라타토스크가 린트부름들을 찾아와달라며 덫을 주는데 이 덫의 연출이나 생김새가 고스트 버스터즈의 트랩과 유사하다.

3. 기타

  • 북유럽 신화의 유명한 괴수이자 드래곤이지만 생김새는 여타 판타지 장르의 창작물에 비하면 비교적 수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덩치도 전작에 나온 용들과 스토리 보스인 "흐래즐리어"보다 확연히 작을 정도. 에다에서 날아다닌다는 묘사를 가졌지만 이러한 묘사를 반영하지 않은 것인지 날개가 없고 다리가 한 쌍 달린 도마뱀과 같은 생김새다. 그래도 보스전 연출은 본작에서도 돋보이는 수준으로 역동적이라 호평받는다.
  • 초기 니드호그 컨셉아트에서는 상당히 기괴한 모습의 디자인들이 많았다. 파충류와 곤충을 섞은 모습부터 해서 양서류를 연상시키는 모습, 심지어는 털이 빠진 울버린같은 야수스러운 포유류의 모습도 있다.
  • 파충류 형태의 괴수라는 점, 한 쌍의 앞다리를 가졌다는 점, 강적이라는 점이 몬스터버스에 나오는 스컬 크롤러와 비슷하다.
  • 굳이 성별을 정의하자면 암컷으로 보인다. 니드호그와의 보스전이 끝난 이후 신드리의 집으로 가면 라타토스크가 '니드호그 부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후 크레토스 일행이 니드호그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미를 잃은 린트부름들이 차원 곳곳으로 흩어져 버렸다 말하며 도의적 책임을 물으며 린트부름들을 다시 되찾아 오라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1]
  • 라타토스크에 의하면 엄격한 어머니라고 하며 새끼들을 지키는 것 만큼 올바른 규율을 가르치는데 집착한다고 한다. 이에 미미르와 아트레우스는 누구와 좀 닮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4. 둘러보기

갓 오브 워 시리즈
등장인물
크레토스 (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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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찮거나 쓸데없는 일에 휘말리는 것을 꺼리는 크레토스조차 깊은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낀 건지, 부모를 잃은 린트부름들을 가엾게 여기며 군말없이 린트부름을 포획할 수 있는 도구를 받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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