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8:11:13

네이트 마쿼트



Strikeforce 웰터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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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네이선 조엘 마쿼트
(Nathan Joel Marquardt)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지 렌더, 와이오밍
거주지 덴버, 콜로라도
생년월일 1979년 4월 20일 ([age(1979-04-20)]세)
종합격투기 전적 58전 36승 20패 2무
13KO, 15SUB, 8판정
6KO, 2SUB, 12판정
체격 183cm / 84kg / 188cm
링네임 The Great
주요 타이틀 WVF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RITR 1999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BRI 4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ROF 초대 미들급 챔피언
Pancrase 2000 킹 오브 판크라스 미들급 토너먼트 우승
Pancrase 초대 미들급 챔피언
Pancrase 3대 미들급 챔피언
Pancrase 5대 미들급 챔피언
Strikeforce 2대 웰터급 챔피언
기타 Pancrase 초대 미들급 타이틀 방어 2회
Pancrase 3대 미들급 타이틀 방어 1회
Pancrase 5대 미들급 타이틀 방어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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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1. 개요

전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UFC에서 뛸 당시 미들급에서 막강한 2인자 포지션을 자랑했었다. 하지만 정작 타이틀샷은 1번 밖에 받지 못하였는데 강력한 1인자 포지션을 자랑했던 앤더슨 실바에게 타격에서 신나게 털린 탓에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UFC 타이틀샷이 되었다. 그렇게 한동안은 강력한 2인자 포지션을 사수하나 싶었지만 차엘 소넨에게 레슬링으로 털리며 2인자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오카미 유신에게도 판정패를 당하며 3인자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결국 한계를 느꼈는지 중진급 파이터인 댄 밀러를잡고 웰터급으로 체급을 하향하였다. 그리고 당시 웰터급의 신흥강자였던 릭 스토리와 경기가 성사되었으나 경기 전날에 약물 적발되며 UFC에서 퇴출되고 말았다.

3.2. Strikeforce

결국 2인자 단체였던 Strikeforce에 이적하게 되었다.

데뷔전에서부터 무패의 레슬러 타이론 우들리 Strikeforce 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붙게 되었다. 그리고 타격에서 엄청난 접전을 펼친 끝에 4라운드에 환상적인 숏엘보로 우들리를 실신시키며 Strikeforce 2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이 승리로 마쿼트는 GSP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Strikeforce 마지막 대회에서 타렉 사피딘에게 경기 내내 로우킥 찜질을 당하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 패배로 GSP 대항마라는 수식어는 날라가고 말았다.

3.3. 다시 UFC

졌지만 Strikeforce가 UFC와 합병되며 다시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자마자 제이크 엘렌버거, 헥터 롬바드에게 1라운드 실신 KO패당하며 입성한지 얼마 안 돼서 다시 퇴출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결국 한계를 느꼈는지 미들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마쿼트와 다르게 반대로 라이트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체급을 내린 제임스 테후나와 붙게 되었다. 마쿼트가 체급적인 면에서 불리하다는 평이었는데 정작 경기는 마쿼트가 경기 내내 테후나를 압도하다가 1라운드 후반에 암바로 잡아내며 전성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2승 6패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며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에는 한계를 느꼈는지 신성 세자르 페레이라에게 패배한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 발표를 했다.

3.4. 복귀

하지만 2021년 은퇴를 번복하고 Titan FC와 계약하고 마이클 코라와 맞붙어 초반 상대의 러쉬에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테이크다운으로 유리하게 가져갔다. 하지만 클린치와 훅 난타에 넉다운당하긴 했으나 하위에서 암바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XMMA라는 중소단체에서 발디르 아라우조를 상대했는데 1라운드는 펀치에 다운당했지만 테이크다운으로 곧바로 그라운드로 끌고 갔고, 깊은 길로틴초크에 걸렸지만 잘 풀어냈다. 그리고 나머지 1라운드를 그라운드 상위에서 보내며 라운드를 만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 펀치와 바디킥에 다운당하고 이어지는 파운딩에 버티지 못하며 TKO 패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세세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 조쉬 바넷을 빼다 박았다. 다소 투박하지만 묵직하고 위협적인 타격, 출중한 레슬링과 주짓수, 막강한 체력과 근성과 맷집 등이 그냥 체급 낮은 조쉬 바넷이라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오펜시브 레슬링보다 디펜시브 레슬링이 떨어지는 단점마저 닮았다.[1]

다만 도핑으로 박탈당하기도 했지만 챔피언 벨트라도 감아봤던 바넷에 비해 운은 닮지 못했는데, UFC에서 패배한 선수들의 약물 전적의 차이가 궤를 달리한다. 앤더슨 실바, 차엘 소넨, 비토 벨포트, 헥터 롬바드 등.[2] 물론 앤더슨 실바, 샘 앨비, 타렉 사피딘 등의 타격가에게도 꽤 많이 잡힌건 변명할 여지가 없지만.[3] 그래도 말년에 UFC 타이틀은 아니어도 Strikeforce 웰터급 타이틀을 두르며 어느 정도는 만족할 수 있는 커리어로 마무리했다.

5. 기타

한때 데미안 마이아 타이론 우들리를 유일하게 KO 시킨 선수로 유명했었다. 마이아는 어설픈 킥하려다가 오히려 턱에 스트레이트로 KO 당했다.

UFC에서 강력한 2인자 포지션을 맡았지만 더 강력한 앤더슨 실바가 있었던 탓에 UFC 챔피언에는 오르지 못했다. 나중에는 차엘 소넨에게 2인자 포지션을 빼앗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카미 유신에게도 지며 3인자 포지션도 빼앗겼다.

말년에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2012년까지만 해도 뛰어난 실력으로 높은 위상을 자랑했었다.

독실한 기독교신자다. 인스타그램 피드 대부분이 성경구절이며 은퇴번복후 복귀때 인터뷰, 승리후 인터뷰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강조했다.
[1] 그래서인지 자신보다 급이 다소 낮은 스도 겐키나 후지마르 팔라레스, 히카르도 알메이다, 탈레스 레이테스, 오카미 유신 등 그래플러들에게 많이 패했다. [2] 바넷은 3연패한 크로캅이나 그래플링 대회에서의 마크 커 정도 밖에 없다. [3] 다만 마쿼트가 만 40도 안됐는데 56전이라는 무지막지한 경기 텀도 감안할 필요는 있다. 마쿼트보다 경기를 많이 치른 선수는 2살 위인 69전의 알렉세이 올리닉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