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릭 토마스 스토리 (Rick Thomas Story)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워싱턴주 타코마 |
생년월일 | 1984년 8월 28일 ([age(1984-08-28)]세) |
종합격투기 전적 | 31전 21승 10패 |
승 | 4KO, 5SUB, 12판정 |
패 | 2KO, 1SUB, 7판정 |
체격 | 178cm / 77kg / 180cm |
링네임 | The Horror |
주요 타이틀 | Elite Warriors 초대 웰터급 챔피언 |
기타 | Elite Warriors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1. 개요
전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라이언 힐리, 제이크 엘렌버거, 브랜든 멜렌데즈, 브라이언 포스터, 제시 레녹스, 닉 오십작, 브록 자르딘, 더스틴 헤이질럿, 조니 헨드릭스, 티아고 알베스, 퀸 멀헤른, 브라이언 에버솔, 레오나르도 마프라, 거너 넬슨, 타렉 사피딘, 유리 빌레포트
3. 커리어
3.1. UFC
중소단체에서 7승 2패라는 성적을 거두고 UFC에 입성하였다. 여기서 훗날 UFC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게 될 제이크 엘렌버거도 중소단체에서 이긴 적이 있다.UFC 데뷔 전에서 같은 신성이자 무패의 사나이 존 해서웨이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후 UFC에서 4연승을 거두었다.
훗날 UFC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게 될 무패의 신성 조니 헨드릭스를 판정승으로 이기며 그에게 첫 패를 안겼다.
다음 경기에서 당시 웰터급 3위였던 티아고 알베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1, 2라운드는 타격과 레슬링으로 거세게 밀어붙이며 스토리가 가져갔고 3라운드는 타격에서 밀리며 라운드를 내줬지만 1, 2라운드를 미리 따내서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웰터급 3위 강자를 매우 인상적으로 이기며 UFC 6연승을 거두었는데 순식간에 타이틀샷을 노릴 수 있는 위치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웰터급으로 하향한 네이트 마쿼트와 대결이 성사되었다. 한 달도 안 돼서 경기를 또 뛰는 셈이다. 그런데 경기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네이트 마쿼트가 약물 적발되며 급작스럽게 빠졌다. 그래서 같은 대회를 출전하기로 한 찰리 브레너먼과 하루 남기고 대결이 급성사되었다. 이겨도 본전 지면 엄청나게 손해인 매치다.
그런데 여기서 지고 말았다. 레슬러인 스토리가 상대의 레슬링에 밀리며 결국 29-28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했다. 결국 어이없게 지며 힘들게 쌓아온 공든 탑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말았다. 타이틀샷도 저 멀리 날아간 셈이다. 이렇게 그의 짧은 신데렐라 스토리는 찰리 브레너먼에게 내주고 말았다.
다음 경기에서 마틴 캠프만의 노련함에 밀려서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짧은 기간에 업셋을 일으키고 연패를 당하며 빠르게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신세가 됐다.
그후 승패승패를 반복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문지기로 활약하고 있었다.
무패의 신성이자 아이슬란드의 천재적인 주짓떼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거너 넬슨을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간만에 연승을 거두며 다시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2014년 10월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를 가지지 않다가 2016년 5월에 전 Strikeforce 3대 웰터급 챔피언 타렉 사피딘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사피딘을 판정으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두었다. 이렇게 3연승을 거두며 다시 대권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월장 후 웰터급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도널드 세로니에게 환상적인 철권 콤보를 허용하며 사상 첫 KO 패를 당하였다. 대권 도전은 또다시 물 건너 간 셈이다.
그리고 세로니에게 패배 후 팔꿈치 부상을 입고 은퇴를 선언하였다.
3.2. PFL
그런데 한동안 조용히 지내다가 2018년에 은퇴를 번복하고 PFL라는 단체와 계약하며 PFL로 이적하였다.이적 후 PFL에서 2연승을 거두다가 TKO 패를 당하며 연승이 끊겼다. 복귀해서 2018년에 PFL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둔 셈이다.
그런데 그 이후 경기 소식이 없다가 그 해 11월 8일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경기 스타일은 레슬러임에도 불구하고 정면으로 난타전을 펼치면서 레슬링도 적극적으로 섞어주면서 압박하는 게 그의 스타일이다. 근성과 맷집도 뛰어나서 웬만한 공격은 허용해도 그대로 들어가서 반격하는데 특히 압박에 취약한 선수들은 이 선수의 압박에 버티지 못하고 그의 페이스에 휘말리다가 지는 경우 많았다. 강점이자 약점인게 특출난 장점도 없지만 반대로 특출난 약점도 없어서 UFC에서 지옥의 웰터급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오랫동안 문지기급 이상으로 활약한적이 있었다.약점은 경기 스타일이 단조롭고 뻔해서 상대방이 읽기 쉬운 경향이 있다. 다만 매우 뛰어난 맷집과 근성으로 이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해서 이 패턴을 알면서도 막기 쉽지 않은 편이다. 또 난타전을 즐기지만 순수 타격 스킬 자체는 타격가에 비해서 좀 많이 떨어지며 상대가 아웃파이팅을 펼치면 잘 공략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 레슬러인데도 불구하고 테이크 다운 방어력이 좀 떨어진다. 이기긴 했지만 레슬러도 아닌 타격가인 티아고 알베스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해서 넘어갔던걸 생각하면 테이크다운 방어력이 약점인건 부정할 수 없는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압박이 통할 땐 엘렌버거, 헨드릭스, 알베스, 넬슨, 사피딘라는 강자들을 모조리 잡기도 하지만 압박이 안 통하면 존 해서웨이, 찰리 브레네먼, 마이크 파일 등 상대적으로 그가 이겼던 상대들보다 휠씬 떨어지는 상대한테도 패배하는 등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웰터급에서 대표적인 도깨비 파이터로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한 경향을 보인다. 경기력에 기복이 좀 있어서 경기마다 편차를 보이기도 한다.
5. 기타
그는 당시에 웰터급 랭킹 3위 티아고 알베스라는 강자를 꺾으면서 이름값 대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나 싶었지만 그 경기에서 이긴 지 한 달도 안 돼서 딱 하루 앞두고 급하게 투입된 찰리 브레네먼에게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판정패해서 좋은 흐름을 단숨에 망친 것만 봐도 그가 왜 도깨비 파이터인지 알 수가 있다.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 이런 모습 덕분에 그의 별명은 웰터급의 키스 자르딘이였다. 실제로 둘은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였다. 키스 자르딘은 휴스턴 알렉산더나 스테판 보너, 트레버 프랭글리 등 한수 아래로 여겨지는 상대에게 패하는가 하면 포레스트 그리핀, 척 리델, 브랜든 베라 등의 강자를 꺾는 등 예측불허의 승부를 하기 때문. 릭 스토리 역시 존 해서웨이, 찰리 브레네먼, 마이크 파일 등 한수 아래로 여겨지는 상대에게 패하는가 하면 제이크 엘렌버거, 조니 헨드릭스, 티아고 알베스, 귄나르 넬손, 타렉 사피딘 등의 강자들을 모조리 꺾는 등 도저히 예측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였었다.
정작 그를 이긴 찰리 브레네먼도 바로 다음 경기에서 앤소니 존슨에게 하이킥으로 굴욕적인 KO 패를 당하였고 또 그를 박살 낸 앤소니 존슨도 바로 다음 경기에서 비토 벨포트와 붙었는데 계체를 크게 실패하는 사고를 치고 말았고 결국 경기에서도 지며 UFC에서 바로 퇴출당하고 말았다.
UFC에서 뛰었을 당시 파울로 티아고와 같이 웰터급의 키스 자르딘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