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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톨레모스/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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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만화3. 소설
3.1. 《아킬레우스의 노래》3.2. 《대지의 딸》3.3. 《 안드로마케
4. 관련 문서

1. 개요

네오프톨레모스 각종 창작물에서의 모습을 정리한 문서.

여러 가지 요인[1]으로 인해, 창작물에서 생략되기 일수이며 그나마 등장하는 작품에서도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2. 만화

2.1.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파일: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네오프톨레모스.jpg 파일:8957365192_t10.jpg
구판 신판

13권부터 등장. 홍은영 작가가 그린 구판에서는 아버지와 닮은 부분이라고는 근육밖에 없는 외모였으나[2] 신판에서는 아버지의 복제 수준으로 닮았다. 구판이든 신판이든 전쟁이 끝나고 안드로마케는 필로스(네오프톨레모스)의 노예가 되어 필로스의 배에 올랐다는 컷으로 본편에서는 등장 종료.[3] 신판의 특별편에는 트로이 전쟁의 후일담이 실렸는데 안드로마케의 이야기는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고[4] 그리스 측에서 제시한 헤르미오네와의 결혼과 막대한 지참금이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자, 델포이의 신전에서 깽판을 치다 오레스테스에게 죽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2.2.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파일:네오프톨레모스&폴릭세네-초등 인문학.png
폴릭세네와 함께

트로이 함락 부분을 다룬 27권과 28권에서 등장한다.

웃는 얼굴로 프리아모스를 찔러 죽이고, 안드로마케에게서 어린 아스티아낙스를 빼앗아 창 밖으로 내던져 죽이는 잔인한 모습이 그대로 묘사되었다.[5] 그 후 폴릭세네를 죽일 때에는 폴릭세네의 당당함에 순간적으로 당황하기는 했다. 안드로마케를 노예로 끌고 가 학대하고 자신의 아이까지 낳게 했으나, 정실부인 헤르미오네가 질투하자 헬레노스에게 안드로마케를 넘겨 곁에서 치워버리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2.3. 카산드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오프톨레모스(카산드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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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설

3.1. 《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의 소설 《아킬레우스의 노래》에서는 조연으로 등장.

원전에 맞게 굉장히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다. 잔혹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프리아모스 왕을 손자 아스티아낙스를 곤봉처럼 휘둘러 때려죽였고 아버지의 첩이였던 브리세이스에게 창을 던져 죽였으며 또 아버지의 유언을 어기고 파트로클로스에게 아무 영광이 가지 않도록 아버지가 명을 독차지하게 했다. 또한 오디세우스가 늦은 밤에 네오프톨레모스의 막사에 찾아오고 네오프톨레모스는 오디세우스와 단 둘이서 대화하기 위해 안드로마케에게 나가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안드로마케가 옷을 챙겨서 나갔다고 서술된다.

3.2. 《대지의 딸》

로맨스 소설 《대지의 딸》의 실질적인 남주인공.[6] 여기에서는 필로스로 불린다.

보통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로 묘사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안드로마케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묘사했다.

3.3. 안드로마케

소설 《 안드로마케》의 남주인공.

기존에 널리 퍼진 순정남 이미지를 넘어서 원전과는 거의 다른 인물 수준으로 재해석되었다.

헥토르의 아들인 아스티아낙스를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여서 페르가모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안드로마케를 정식으로 프티아의 왕비로 삼아 많은 자식들을 얻는다. 원전처럼 헤르미오네과 결혼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와 파혼하는 조건으로 오레스테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4. 관련 문서


[1] 네오프톨레모스의 연령, 비호감도, 잔혹성 등. [2] 작중에선 네오프톨레모스보단 붉은 머리에서 따온 퓌로스(Πύρρος / Pyrrhos)를 적절히 번역한 필로스라고 더 자주 불리는데 정작 녹색 머리로 나온다. 네오프톨레모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리색마저 구판에서는 초록색이었다. 신판에서는 고증을 따른 것인지 붉은 빛이 감도는 색이 되었다. 그런데 구판에선 아버지 아킬레우스도 녹색 머리로 나온다. [3] 구판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안드로마케를 보지만 신판에서는 덤덤한 표정으로 앞을 보고 있다. 구판의 묘사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이후 전승과 맞고 신판의 묘사는 특별편에서의 전개와 들어맞는다(전승대로 안드로마케에게 빠지면 헤르미오네와의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깽판을 친 것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해진다.). [4] 어른들도 보면 충격먹을 이야기이다 보니 과감하게 들어낸 듯 하다. [5] 폴리테스를 죽인 건 묘사되었지만, 천천히 괴롭히며 죽인 건 묘사되지 않고 한 번에 죽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6] 책 소개에서는 헥토르가 남주인공으로 되어 있지만 헥토르의 비중은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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