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포지 앵글러 (2024) ネガポジアングラー NEGATIVE POSITIVE ANGLER |
|||
|
|||
{{{#20BADF,#20BADF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장르 | 낚시 | |
원작 | 네거글러 프로젝트(ネガグラプロジェクト) | ||
감독 | 우에무라 유타카 | ||
시리즈 구성 | 스즈키 토모히로 | ||
각본 | |||
캐릭터 디자인 | 타니구치 히로미(谷口宏美) | ||
총 작화감독 | |||
어류 그림 | 나가시마 유세이(長嶋祐成) | ||
프롭 디자인 |
츠키타 후미노리(月田文律) 요코야마 나츠키(横山なつき) 타니구치 히로미 |
||
미술 감독 | 이치쿠라 케이(市倉 敬) | ||
미술 설정 | 후지세 토모야스(藤瀬智康) | ||
색채 설계 | 카키타 유키코(垣田由紀子) | ||
CG 디렉터 | 사이토 츠카사(さいとうつかさ) | ||
촬영 감독 | 톤쇼 신지(頓所信二) | ||
편집 | 진구지 유미(神宮司由美) | ||
음향 감독 | 이와나미 요시카즈 | ||
음악 | 키쿠야 토모키 | ||
음악 제작 | KADOKAWA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타나카 쇼(田中 翔) 李旎 張聖晏 Shin Juno 사노 케이스케(佐野圭介) |
||
프로듀서 |
키쿠지마 노리후미(菊島憲文) 亢越 Julien Vig 니시마에 슈카(西前朱加)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카츠키 타쿠야 | ||
애니메이션 제작 | NUT | ||
제작 | 네거포지 앵글러 제작위원회 | ||
방영 기간 | 2024. 10. 03. ~ 2024. 12. 19. | ||
방송국 |
AT-X / (목) 22:00 애니맥스 코리아 / (금) 02:00 애니플러스 / (월) 01:30 |
||
스트리밍 |
[[Laftel| LAFTEL ]]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 ||
관련 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우에무라 유타카, 방영 시기는 2024년 10월.2. 공개 정보
2024년 7월 30일,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었다. #2.1. PV
|
티저 PV |
|
본 PV |
2.2. 키 비주얼
|
|
<rowcolor=#20BADF,#20BADF> 티저 비주얼 | 키 비주얼 |
3. 줄거리
대량의 빚을 지고, 거기에다 의사로부터 남은 수명이 2년이라는 선고를 받은 대학생 사사키 츠네히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츠네히로는, 어느 날 사채업자에게 쫓겨 바다에 빠졌다가 낚시를 좋아하는 소녀 하나와 그녀의 동료인 타카아키에게 구조되었다. 하나의 추천으로 살면서 처음으로 낚시를 경험하고, 그 낚시 동료들과 친교를 다지는 츠네히로. 하나와 타카아키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고, 난해한 낚시 용어와 생곤쟁이[1]의 냄새에 고전하면서도 서서히 낚시에 빠져들었다. 손으로 전해지는 손맛은, 살아있다는 감각... 굴러떨어지면서 세계를 올려다보기만 하는 인생은, 그리 간단히 바뀌지 않는다. 그런 츠네히로가 낚시를 통해서 찾아낸 것은 과연. 애니맥스 코리아 |
4. 등장인물
-
사사키 츠네히로(佐々木常宏) - 성우:
이와나카 무츠키
본작의 주인공. 본래의 어두운 성격에 가세해, 무엇을 해도 잘 안되고, 인생이 나쁜 글러먹은 대학생.
대량의 빚을 지고[2], 거기에다 의사로부터 남은 수명이 2년이라는 선고를 받는다.[3][4]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느 날 사채업자에게 쫓겨 바다에 빠졌다가 낚시를 좋아하는 소녀 하나와 그녀의 동료인 타카아키에게 구조되었다.
자포자기에 빠져있는 가운데 에브리마트의 사람들, 그리고 낚시라는 것과 만나 마지못해 동조해 간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어버리는[5] 등 상당히 불운한 인생인 것에 비해 인복 하나는 좋다.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전부 다 좋은 사람이었으며[6], 에브리마트의 사람들 역시 좋은 사람들이다. 특히 타카아키는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7] 츠네히로의 빚을 전부 대신 갚아주기까지 했다. 거기에 츠네히로에게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수꾼 3명은 바보, 무능, 허당이라서[8] 츠네히로에게 제대로 돈을 받아가지도 못했다.
빚쟁이가 되기 전에도 좋은 성격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사람과 어울리는 걸 피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빚쟁이가 되고 시한부 판정까지 받자, 이제 뭘 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성격이 상당히 비관적으로 변했다. 에브리마트의 사람들은 츠네히로가 빚쟁이인 건 알지만[9], 아직 시한부 판정 이야기는 에브리마트의 사람들은 물론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가 6화에서 아이스가 인생은 한정적이니 즐기고 싶은 건 최대한 빨리 즐겨둬야 한다고 하자 '인생은 한정적'이란 말에서 츠네히로는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떠올리고는, '만약 자신의 삶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어보며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에 아이스는 '나는 삶이 2년밖에 남지 않았어도 신경 쓰지 않고 인생을 즐길 거지만, 아루아나 다른 지인들에게 반드시 말할 것이다. 내가 괜찮아도 다른 사람들은 괜찮지 않을 수 있고, 내 인생이 끝나도 다른 사람들의 인생은 계속되기 때문에.'라고 대답하자, 츠네히로는 에브리 마트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진실을 말할 필요성을 자각하는 묘사가 나왔다.
4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에브리마트에서 알바를 시작한다. 점장 마치다의 평으로는 보기와는 다르게 일머리가 좋고 성실하다고 한다. 다만 낚시 용어에는 젬병이라서, 낚시 손님의 낚시 용어를 외계어처럼 느끼며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11화 후반부에야 제대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는 타카아키의 말을 받아들여 병원에 간다.[10]
12화에서는 드디어 집에도 자신의 병을 알렸는지 고향으로 돌아가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면서 타카아키의 집에서 나온다. 타카아키에게 진 빚은 츠네히로의 병부터 해결한 뒤에 갚는 것으로 미뤄졌다. 마지막에 츠네히로는 타카아키에게 제대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11] 타카아키 역시 11화에서 자신이 멋대로 알바를 빠져 있는 동안 자신의 몫까지 대신 뛰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또한 츠네히로는 귀향하면서 에브리마트의 알바 역시 관뒀다.
2년 후를 묘사하는 12화 C파트에서는 타카아키가 에브리마트 사람들과 낚시하러 가던 중 츠네히로에게 연락을 받았고, 이후 바다에서 낚시하는 츠네히로 옆으로 타카아키가 나타나면서 애니는 끝난다. 연출은 열린 결말이지만, 츠네히로의 시한부 판정이 2년이고, 츠네히로가 에브리마트를 떠나고 2년이 지났다는 점에서 시한부 판정을 극복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아유카와 하나(鮎川ハナ) - 성우:
파이루즈 아이
본작의 히로인. 에브리마트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편의점 중에서도 으뜸가는 실력파 앵글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밝은 성격이지만, 굉장히 승부욕이 있다. 가게에 마음대로 낚시 도구 코너를 만드는 등 전대미문한 일면도 있다.
에브리마트 건물주의 손녀이며,[12] 편의점 건물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편의점에 낚시 도구 코너의 비중이 높은 건 하나 때문이며, 코너의 비중을 더 확장시키려고 마음대로 물품을 발주까지 하고 있어 점장인 마치다는 이대로 가면 편의점이 아니라 낚시 용품 가게가 될 거라고 곤란해한다.[13]
낚시를 매우 좋아하며 4화에서 묘사된 생활 모습은 정상이 아니다. 새벽에는 낚시를 즐긴 뒤 에브리마트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학교 가면 수업 시간 내내 잠만 잔다. 이렇게 공부를 등한시한 탓인지 4화에서는 간단한 암산에도 버벅거릴 정도로[14] 머리가 나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정작 낚시 관련 복잡한 계산은 척척 해내[15] 츠네히로가 어이 없어하며, 타카아키는 아예 하나를 변태라고 부른다.
5화에서는 실수로 자기가 쓰고 싶은 낚시 용품의 발주를 안 했다면서[16] 편의점 알바 시간 도중에 낚시 용품 가게로 가서 점장 마치다가 '일은?!'이라고 당황한다.
9화에서는 태풍이 부는데도 유일하게 낚시하려고[17] 몰래 편의점을 빠져나가려고 했다가 타카아키에게 걸려서 직원실로 끌려가면서 에브리마트 멤버들 중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낚시광임을 증명했다.
11화에서는 츠네히로에게 가출한 타카아키를 만나고 싶으면 낚시를 계속하라고 조언한다.[18] 그리고 '싸움을 했다는 건 나쁜 일이 아닐 거다. 나는 싸우면서까지 있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츠네히로가 드디어 병원에 가려고 예악하고 알바 끝난 뒤에 가려고 했을 때 지금부터 단체로 낚시 갈 건데 일정 있냐고 권유해온다. 문제는 마치다 점장 왈 "츠네히로 다음 알바가 너잖아?". 하지만 마치다가 아무리 지적해도 전부 무시한다.
12화에서는 츠네히로가 급하게 에브리마트에서 떠나게 됐을 때 하나만 없었으나,[19] 츠네히로가 떠나는 길에 나타나 츠네히로가 전날에 낚은 월척보다 몇 cm 더 큰 월척을 그새 낚아서 자랑한다.
작품의 히로인이지만, 작중 비중은 히로인 치고는 좋지 않다. 츠네히로의 비밀을 끝까지 알지 못했으며, 중간에서 왈가닥 기질로 몰아붙여서 츠네히로나 마치다를 각성시키기도 하여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고, 다른 이들의 메인 에피소드에서 감초 역할을 하여 존재감은 있지만, 메인 에피소드가 없다.[20] 에브리마트 멤버 중 메인 에피소드가 없는 건 하나와 아루아 둘뿐이고, 아루아는 친누나인 아이스의 세트 메뉴 느낌의 인물에 아이스의 메인 에피소드에서 배경 설정도 전부 설명되기라도 했다. 그에 비해 하나는 4화에서 부모가 이혼했다, 할머니가 소유한 건물인 에브리마트 편의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란 설정이 공개됐지만 이후 추가 언급이 없다가 11화에서야 '싸움은 나쁜 게 아니다. 나는 싸우지 않았으니까.'란 의미심장한 발언 하나를 던지더니 그대로 끝이다. 하나의 서사는 드문드문 평범하지 않은 떡밥만 뿌리더니 정작 그게 뭔지 밝히지 않고 끝나버렸다.
-
츠츠지모리 타카아키(躑躅森貴明) -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
에브리마트 아르바이트생. 겉모습도 언행도 장난스럽고, 얼핏 보기에는 무책임해 보이지만, 정이 많고 잘 보살피는 형다운 면도 있다.
엉뚱한 일로부터 츠네히로와 만난 이후는, 여러 가지로 마음을 쓰며 신세를 지게 된다.
3화에서는 츠네히로가 대부업체에 진 빚을 전부 갚아버리며, 집을 잃은 츠네히로와 동거하면서 먹고 잘 곳까지 준다. 정확히는 츠네히로가 빚을 변제해야 할 대상이 타카아키로 변한 것이며, 이자 없는 변제로 츠네히로가 새 출발하기 간단하도록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5화에서 츠네히로가 낚시에 빠져 에브리마트 월급 받자마자 이것저것 지르고 말자 결국 타카아키는 츠네히로의 지갑을 관리한다.
6화에서는 호스트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 호스트에서 일했을 때의 예명은 카이토[21]
9화에서는 태풍 소식에 알바 시간보다 훨씬 일찍 에브리마트로 향했는데도 이미 비바람이 세게 몰아쳐, 우산이 걸레짝이 된 채 에브리마트에 도착한다. 험한 날씨의 날에는 물고기가 잘 잡히기 때문에 낚시광 중의 낚시광인 하나가 태풍을 뚫고 낚시하려는 걸 두 번이나 제지하여 끌고 온다. 타카아키가 도착했을 때는 츠네히로가 알바하는 중이었고, 상술했듯 알바 시간보다 일찍 와버리는 바람에 직원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태풍에 발이 묶여 직원실에 있던 다른 사람들[22]이 심심해서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요깃거리를 가져오던 중 어느 새 타카아키는 맥주 캔을 따서 술 마시고 있었다. 당연히 모두에게 '너 근무해야잖아?'라고 까이고 본인도 아차 했지만, 이미 마셔버린 거 계속 마신다.
10화에서 여러 우연이 겹쳐 타카아키는 츠네히로가 시한부 상태인 걸 확신했고,[23] 낚시를 핑계로 츠네히로를 불러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츠네히로가 대답을 회피하려고 하자 타카아키는 자신의 과거를 설명하는데, 3년 전에 동생이 병으로 죽었다고 하면서 '넌 사라지지 않을 거지?'라고 불안하게 묻는다. 이에 사실을 숨기는 게 괴로워진 츠네히로는 타카아키에게 자신이 시한부 상태인 걸 털어놓는다.
츠네히로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반년 동안 병원에 가지 않았다는 말에 타카아키는 빨리 츠네히로가 병원에 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고, 이 때의 츠네히로는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츠네히로는 보험증이 안 보인다는 핑계로 병원에 가는 걸 미루었다.
그 날 오후 츠네히로가 편의점 알바를 하던 중에 타카아키의 삼촌이란 사람이 찾아와 타카아키를 찾는다. 츠네히로는 오늘 타카아키는 알바를 하지 않는 날이라고 설명하며 타카아키에게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묻자, 타카아키의 삼촌은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라고 하면서 '타카아키는 3년 전에 종적을 감춰버렸고, 가족의 연락을 전부 씹고 있다'란 충격적인 말을 한다. '3년 전'이란 말에 츠네히로는 '동생이 죽은 일과 관계가 있냐'라고 물었고, 그 말에 타카아키의 삼촌은 '타카아키가 그 이야기를 한 거냐?'라고 놀란 듯이 물었다. 이 때 타카아키의 삼촌은 '타카아키가 동생의 죽음을 어떻게 설명하더냐?'라고 이상한 질문을 하고 츠네히로는 들은 그대로 '병으로 죽었다고 했다'라고 대답했으며, 타카아키의 삼촌은 착잡한 표정으로 '정말 그렇게 말했냐?'라고 되묻는다. 그리고 타카아키에게 동생 성묘 정도는 하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면서 가버린다.
이 사건은 츠네히로에게 있어 타카아키에게 큰 배신감이 느껴지는 일이었다. 이후 츠네히로는 집에 귀가해 타카아키를 만나 삼촌이 왔었다는 일을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타카아키는 츠네히로의 말을 듣지 않고 츠네히로에게 '병원에 갔냐'라고 묻는다. 츠네히로는 보험증을 못 찾았다, 내일은 알바가 있다 등 계속 도망치는 핑계만 대자 타카아키는 '목숨을 잃는 건 돈을 잃는 것과 다르게 새 출발이 불가능하다'라며 한시라도 빨리 진찰을 받아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재촉한다. 그러면서 타카아키가 츠네히로에게 '언제까지 도망칠 생각이냐'라고 추궁하자, 츠네히로가 울컥하여 '그러는 너도 계속 도망치고 있지 않냐'라고 화를 낸다. 츠네히로는 삼촌이 찾아온 걸 이야기하고 3년 동안 가족과 연락을 끊고 지낸 걸 들었다며, 동생 성묘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았냐고 따지는데, 이에 타카아키는 욱해서 '너와 상관없는 일이다. 네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참견이냐.'라고 실언을 했다가 츠네히로로부터 타카아키의 내로남불 짓거리를 지적받는다. 이후 츠네히로는 '자신에게 미래가 없다는 게 확정되는 게 두렵다'라고 울먹이고, 타카아키는 츠네히로의 사실 지적에 반론을 하지 못하여 결국 차키를 들고 바깥으로 뛰쳐나간다.
이후 11화에서 타카아키는 차박으로 가출 생활을 이어나갔고, 그동안 타카아키가 해야 할 알바는 츠네히로가 해결했다. 츠네히로는 눈치껏 타카아키와 싸웠다고만 하고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코즈에는 멋대로 '타카아키의 호스트 시절 여자가 나타나 츠네히로와 타카아키가 사랑의 싸움을 했다'란 소설을 써서 에브리마트에 소문으로 뿌려버렸다. 츠네히로는 타카아키가 낚시광이기에 낚시를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리라 봤고 그 집념 끝에 11화 마지막에 우연히 낚시터에서 조우한다.
12화에서 다시 조우한 둘은 한동안 서먹서먹했지만, 츠네히로의 낚싯대에 월척이 미끼를 물자 타카아키는 싸운 상태란 것도 잊고 뜰채를 집어들어 츠네히로가 월척을 낚는 걸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서먹함이 풀리고, 츠네히로도 병원에 가서 검사받았다고 고백한다. 그제야 타카아키는 본인의 과거를 '거짓말 없이' 설명한다. 사실 타카아키의 동생은 병으로 죽지 않았다. 동생이 죽기 전날 동생은 타카아키에게 몸이 호전됐으니 낚시하러 가자고 졸라댔지만, 타카아키가 아직 안 되니 참으라고 했다. 이에 삐진 동생은 타카아키가 예전에 동생에게 선물로 준 낚시 핸들 따위는 필요 없으니 형 혼자서 이거나 가져가서 낚시를 하라고 심한 말을 했고, 이에 타카아키가 빡쳐서 동생과 싸웠다. 그리고 그 다음날 동생은 혼자서 몰래 낚시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타카아키는 자신이 그 때 좀 더 동생의 마음을 헤아렸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자책하다가, 결국 가족의 얼굴을 보기 힘들어서 집을 나오고 연락도 끊어버린 것이었다. 즉 타카아키가 츠네히로를 자신의 동생과 겹쳐 보고 있었던 것이 둘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 서로의 갈등이 해결되면서 츠네히로의 성장을 마주하고는 자신 역시 가족과 마주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성장한다. 2년 후에 에브리마트 직원 휴게실에 있자 마치다가 '이제 알바도 아니면서 왜 있냐?'라고 핀잔을 주는 걸 보면 알바를 그만둔 듯하다.
-
니시모리 코즈에(西森こずえ) - 성우:
츠치야 리오
에브리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 츠네히로와 마찬가지로 낚시 초보자.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과의 거리감이 가까워, 이른바 착각하게 하기 쉬운 타입이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누구와도 친하지만, 특히 하나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따라다닌다.
5화에서 최근까지만 해도 미끼의 징그러움[24], 불쾌한 냄새, 생선 손질할 때의 비위 상함 등에 불평 불만이 많았다고 하며, 츠네히로가 낚시 이제 재밌어졌냐고 하자 여전히 낚시는 별로이고, 시작했을 때의 불평 불만 사항은 여전히 싫다고 한다. 그렇게 낚시가 싫은데도 하는 건 하나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 취미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다. 이에 츠네히로는 코즈에가 하나에게 말하는 '좋아함'이 그 의미인 건지 의문을 갖지만, 작중에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다만 '좋아하는 걸 참는 건 좋지 않다'라면서 츠네히로의 과소비 충동구매를 떠민 걸 보면[25] 그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뭐든 하나를 향한 사랑만으로 참아내는 그녀조차 6화에서는 타이라바 낚시는 절대로 싫다며 불참한다. 타이라바 낚시는 장기간 배 위에서 하는 낚시라서 배 멀미가 심한 사람에겐 지옥이기 때문. 그러면서 모두가 낚아온 참돔은 함께 먹었고, '남이 잡아준 물고기는 역시 맛있다'란 개드립을 쳤다가 하나가 츳코미를 건다.
-
마치다(町田) - 성우:
츠치다 히로시
에브리마트의 고용된 점장. 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있지만, 우유부단해서 점장으로서는 꽤 미덥지 않은 존재이다.
하지만 너무 자유롭고 개성적인 직원들에게 휘둘려 매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안쓰러운 일면도 있다.
에브리마트의 주인은 하나의 할머니이며, 이 때문인지 하나가 순전히 본인이 쓰고 싶어서 낚시 용품을 편의점에 마구 발주시켜 편의점을 반쯤 낚시 용품 가게로 바꿔버리거나, 낚시 용품 사러 알바 시간 도중에 뛰쳐나가는 불량 알바 짓거리를 하거나, 돈 계산이 서툴러서 일반 접객에 문제가 많은데도 하나에게 휘둘리기만 할 뿐 하나를 자르지 않고 그냥 넘어가고 있다.
4화에서 이혼했었다고 언급했고, 8화에서 '아들을 만나는 날'이 찾아와 하루동안 아들과 논다. 마치다는 시내에 위치한 강에서 문절망둑 낚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아들과 사이가 영 삐걱거린다. 마치다는 아들에게 요즘도 산수 못 하냐고 물었으나 아들은 본인은 벌써 중학교 수험생이니 그런 걱정을 할 나이가 아니라고 대꾸했으며,[26] 바늘에 미끼를 다는 작업도 아들이 바로 이해해 스스로하면서 가르쳐줄 것도 없었고, 아들의 쓸쓸하지 않냐는 질문에 눈치 없이 '쓸쓸하지 않다'라고 대답했고,[27] 아들이 자기 유치원생 시절에 엄마와 셋이서 낚시하러 갔다가 아빠가 도시락 두고 와서 엄마가 화냈던 거 기억나냐고 추억담을 통해 대화하려고 했지만 마치다가 그 추억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 해 자폭하면서 어색해지기만 했다. 다행히 아들이 문절망둑을 낚지 못하자 마치다가 바위 근처를 노리면 잡기 쉽다고 조언을 하거나, 아들이 문절망둑을 낚고 마치다가 문절망둑의 특징을 설명하는 식으로 분위기가 좋아지기도 했지만, 마치다가 조급한 나머지 '문절망둑은 큰 건 20cm 정도 되는데 아들이 그걸 낚으면 아들이 원하는 거 하나 들어주겠다'라고 아들의 마음을 물건으로 낚으려고 하여[28] 아들이 크게 실망하여 다른 곳에서 낚시하겠다면서 아빠 곁을 떠나버린다. 그러다가 아들이 주변 또래들에게서 50cm 감성돔이 굉장하다는 걸 엿듣고는[29] 아빠에게 '그거 낚으면 아빠를 줘'라고 제안하고, 옆에 있던 하나가 멋대로 승낙해버린다. 마치다는 당연히 하나에게 항의했지만, 하나는 '자기도 이곳에서 50cm 정도의 감성돔은 본 적이 없고, 애초에 감성돔은 그 정도로 크기 전에 강을 나가 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볼 수 없을 거고, 반대로 말해 그런 기적을 아들이 일으켰는데 너는 부모로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냐?'라고 대꾸하자 마치다는 할 말을 잃는다.
아들은 해질녁이 되도록 낚시를 했고, 마치다가 그만 돌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물어봤지만, 아들은 핸드폰으로 검색했더니 감성돔은 날이 저물 때 활발해진다고 쓰여 있다며 더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마치다는 웃으면서 알겠다며 잠시 마실 걸 사러 에브리마트로 간 사이 아들은 엄청나게 큰 감성돔을 낚아버리는 기적을 일으킨다. 하나는 50cm 될 것 같다며 당장 길이를 재려고 했지만, 아들은 그냥 방생하고 마치다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아들의 재혼을 건 게임은 그저 구실이었고, 진짜 목적은 늦게까지 마치다와 오래 있으려는 핑계가 필요했을 뿐이다. 똑부러진 아들은 부모가 재혼 이야기에 곤란해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무리하게 요구할 생각은 없었다.[30] 하지만 츠네히로는 왜 마치다가 곤란할 거라고 생각했냐고 눈새와도 같은 질문을 하다가 타카아키에게 제지당하려고 하는데, 츠네히로는 '낚싯줄이 문절망둑보다 무거운 감성돔을 잡을 수 있게 굵은 것으로 바뀌었다. 마치다도 네가 50cm 감성돔을 낚아줬으면 했던 거 아니냐?'라고 대답하고 이에 아들은 마치다의 마음을 깨닫는다. 결국 커다란 감성돔은 방생했지만, 그 장면들은 전부 마치다가 엿보고 있었다. 이후 너무 늦어서 마치다가 아들을 데리고 아내에게 돌려줄 때 아들이 다음엔 셋이서 낚시하러 가자고 하자 마치다는 화장실에서 울컥한다.
-
후지시로(藤代) - 성우:
스가와라 마사시
에브리마트의 점원. 표독스러워 종잡을 수 없지만, 낚시에 대한 조예는 깊고 가끔 함축된 한마디를 남긴다.
때때로 풍부한 자금으로 물건을 집어넣는 낚시를 하지만, 돈이 나오는 곳을 포함해, 실태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7화에서는 낚시를 위해 캠핑카도 구입할 정도로 돈지랄을 보이며, 츠네히로는 '왜 저런 돈지랄이 가능할 정도로 재력이 있는 사람이 편의점 알바나 하고 있냐?'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묻지만, 다른 사람들도 후지시로의 정체는 수수께끼라고 대답한다.[31] 결국 7화 마지막에 정체가 드러나는데, 유명 낚시 다큐 예능인 'Fish Dreamer'의 내레이션 성우였다.[32] 츠네히로만 눈치챘으며,[33] 다른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했다.
-
아이스(アイス) - 성우:
토마츠 하루카
애니메이션, 만화를 좋아하는 태국 출신의 모델 겸 코스플레이어[34] 겸 아르바이트생. 몇 켤레의 짚신도 신고 다니는 바이탈리티의 소유자로 분위기 메이커적 존재이다.
항상 긍정적이고 솔직한 성격 때문에 주위의 신뢰도 두텁다.
6화에서 전부터 일본 애니나 만화를 좋아했고, 아루아가 일본으로 유학 간다고 하길래 기회 삼아 따라왔다고 한다. 평상 시에는 위의 후지시로처럼 짜리몽땅하게 데포르메되어 나오지만, 모델 일을 할 때 등에는 정상 체형으로 돌아온다.[35][36] 갭이 심해서 츠네히로는 정상 체형의 아이스를 처음 봤을 때 아이스인 줄 몰라 봤다.
배 멀미가 심하면서도 오기만으로 타이라바 낚시를 했으며[37], 장기간 배 멀미에 심하게 시달렸는데도 배에서 내리자 바로 생생해지더니, 이 다음에 모델 일정이 있다면서 모델 일을 하러 가버리는 굉장한 체력을 보인다.
-
아루아(アルア) - 성우:
히로세 유우야
아이스의 남동생으로, 에브리마트에서 일하면서 조리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 요리실력을 살려 동료의 생선을 손질하거나 음식을 대접하기도 한다.
온후하고 마음씨 좋은 성격 때문에 자유분방한 누나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5. 주제가
5.1. OP
OP イト 줄 |
|||
|
|||
TV ver. | |||
|
|||
Full ver. |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노래 | Van de Shop | ||
작곡 | |||
편곡 | |||
작사 | 쿠리야마 유리(栗山夕璃)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디렉터 | 진보 미키(神保美貴) |
5.2. ED
ED 承認欲求 인정 욕구 |
|||
|
|||
TV ver.[38] | |||
|
|||
Full ver. |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노래 | 96猫 | ||
작사 | 시타라 테츠야(設楽哲也) | ||
작곡 | |||
편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1~3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콘티 | 우에무라 유타카 | |
연출 | 후지사와 카이(藤澤 海)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4~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콘티 | 후지사와 카이(藤澤 海) | |
연출 | |||
일러스트 | 타니구치 히로미(谷口宏美) |
6.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스즈키 토모히로
<rowcolor=#20BADF,#20BADF> 회차 | 제목[39]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ネガティブアングラー 네거티브 앵글러 |
우에무라 유타카 타니구치 히로미 (谷口宏美) |
우에무라 유타카 | 타니구치 히로미 | - |
日: 2024.10.03. 韓: 2024.10.04. |
제2화 |
プールで釣りで 수영장에서 낚시로 |
카와지리 켄타로 (川尻健太郎) |
오가타 아이 (緒方歩惟) 미시마 에이코 (三島詠子) |
타니구치 히로미 |
日: 2024.10.10. 韓: 2024.10.11. |
|
제3화 |
心のこり 미련 |
야마모토 타카유키 (山本貴之) 스에다 요시후미 (末田宜史) 마츠바라 사토시 (松原 聡) 미우라 케이 (三浦 慧) |
야마모토 타카유키 |
미나이 나오코 (南井尚子) 미요시 카즈야 (三好和也) 오가타 아이 미시마 에이코 |
日: 2024.10.17. 韓: 2024.10.18. |
|
제4화 |
釣りって難しい? 낚시는 어려워? |
마츠바라 사토시 |
미나이 나오코 미요시 카즈야 |
日: 2024.10.24. 韓: 2024.10.25. |
||
제5화 |
散財アングラー 흥청망청 앵글러 |
무로이 후미에 (室井ふみえ) |
히나타 마사키 (日向正樹) 나가타 다이키 (永田大樹) |
日: 2024.10.31. 韓: 2024.11.01. |
||
제6화 | TAI LOVER[40] | 미우라 케이 |
아즈마 료타 (東 亮太) 나카야마 미츠미 (中山見都美) |
日: 2024.11.07. 韓: 2024.11.08. |
||
제7화 |
この人何者? 이 사람 정체가 뭐야? |
시바타 타쿠미 (柴田 匠) |
후쿠시마 토시노리 (福島利規) 이와타 카즈야 (いわたかずや) |
타나카 유즈루 (田中 譲) 타케우치 아키라 (武内 啓) 아가타 다이스케 (阿形大輔) 타카하시 코헤이 (高橋こう平) 아라카와 나츠 (荒川奈津) 니시무라 치하루 (西村千春) Triple A Revival RadPlus |
日: 2024.11.14. 韓: 2024.11.15. |
|
제8화 |
親子の関係、子供の成長 부모 자식 관계, 아이의 성장 |
마츠바라 사토시 |
미나이 나오코 미시마 에이코 오가타 아이 미요시 카즈야 |
日: 2024.11.21. 韓: 2024.11.22. |
||
제9화 |
鍋パ 전골 파티 |
아오키 히로야스 | 미우라 케이 |
이관우 김경호 김종범 이경순 |
日: 2024.11.28. 韓: 2024.11.29. |
|
제10화 |
常宏と貴明 츠네히로와 타카아키 |
카와지리 켄타로 쿠리타 신이치 |
카와지리 켄타로 | 쿠리타 신이치 |
日: 2024.12.05. 韓: 2024.12.06. |
|
제11화 |
言わなきゃいけない 말해야 해 |
시바타 타쿠미 |
미나이 나오코 미요시 카즈야 오가타 아이 미시마 에이코 쿠리타 신이치 아즈마 료타 리앙 보야 (梁博雅) |
日: 2024.12.12. 韓: 2024.12.13. |
||
제12화 |
ネガポジアングラー 네거포지 앵글러 |
시바타 타쿠미 후지이 토시로 우에무라 유타카 스에다 요시후미 |
야마모토 타카유키 우메모토 슌페이 (梅本駿平) |
미나이 나오코 오가타 아이 미시마 에이코 쿠리타 신이치 아즈마 료타 리앙 보야 미요시 카즈야 |
日: 2024.12.19. 韓: 2024.12.20. |
7. 회차별 WEB 예고편
<colbgcolor=#F6EFF7,#F6EFF7><colcolor=#20BADF,#20BAD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1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2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3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4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5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6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7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8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9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10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11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3px)" {{{#!folding 제12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8. 평가
느린 템포의 연출이지만 질리지 않게 느긋한 분위기를 잘 잡았다. 스토리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답게 각 캐릭터들이 주연이 되는 에피소드들을 구성하며 각 캐릭터성을 살렸고, 전체적으로 츠네히로와 타카하키의 서사도 충분한 시점에서 마무리 지으면서 무난하게 완성했다.테마인 낚시는 항상 이야기의 중심점을 구성했지만, 낚시를 모르던 말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낚시라는 행위 자체보다는 낚시를 테마로 하면서 낚시 같은 분위기로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려한 점을 옅볼 수 있다. 실제로 정적인 풍경을 묘사한 영상미에서 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출난 점은 없지만 전개가 산으로 가기 쉬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오히려 큰 굴곡 없이 조용히 잘 마무리를 한 작품이 되었다.
[1]
새우를 닮은 작은 갑각류
[2]
빚의 원인은
FX마진. 대학 1지망에 떨어지고 2지망에 다니게 되자 현실에서 눈을 돌리듯 FX마진에 빠졌고, 크게 잃은 돈을 메꾸겠다고 불법 대출에까지 손 댔지만 그것마저도 전부 다 잃었다.
[3]
병명은 언급이 되지 않는다. 10화에서 츠네히로의 검색 기록을 우연히 보게 된 타카아키는 그게 위험한 병인 걸 바로 알아보긴 했으나, 그 검색 기록이 뭔지 시청자가 보는 화면에 나오지 않는다.
[4]
1화에서 횡단면 흉부 CT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아선 폐암일 가능성이 큰 듯.
[5]
맨션이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츠네히로는 철거 예정을 알리러 집에 찾아온 사람을 일수꾼으로 착각하고 집에 없는 척하느라 듣지 못 했다. 거의 히키코모리처럼 지내서 밖에 붙어있던 철거 공지도 읽지도 못 했다. 결국 밤 새서 에브리마트의 사람들이랑 낚시하고 집에 돌아갔더니 집이 없어져 있었으며, 가구만 구석에 덩그러니 따로 쌓여 있었다. 빚쟁이인 만큼 집세도 밀릴 대로 밀려 있어서 퇴거 비용을 받아낼 가능성도 절망적이다.
[6]
츠네히로는 2지망 대학에 왔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대학 생활을 열심히 보낼 마음이 없어 친구를 만들지 않으려고 했으나, 주위의 인싸들은 이런 츠네히로에게도 말을 걸며 같이 밥을 먹는 등 친구가 되었다. 츠네히로가 FX마진으로 크게 돈을 잃자 진심으로 걱정까지 했으며, 츠네히로가 오랫동안 대학에 나오지 않았어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자 바로 알아보고 걱정했다.
[7]
거기에 그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 츠네히로는 비호감 행위를 반복했기 때문에 도저히 호감도 신뢰도 쌓일 수 없었다.
[8]
1화에서는 파칭코 가게에서 츠네히로를 붙잡았는데 옆의 파칭코 기계가 대박 터졌다고 한눈 팔다가 놓쳤으며, 3화에서는 길에서 우연히 츠네히로를 발견했으면 바로 붙잡으면 될 걸 굳이 츠네히로 앞에 나타나 '돈 받으러 왔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오는 바람에 당연히 츠네히로가 먼저 도망쳤고 놓쳤다.
[9]
이것도 츠네히로가 밝힌 게 아니라 츠네히로의 대학 친구들이 알려준 거다.
[10]
알바가 끝나고 갈 예정이었는데 그 때 하필 하나에게 낚시 권유를 받게 된다. 타카아키 외엔 츠네히로의 병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기에 츠네히로는 그냥 일정이 있다고만 했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여친과 관련된 일정이라고 오해를 받고, 아이스에게는 '그 촌스러운 패션으로 데이트하러 가는 거야?'란 말까지 듣는다.
[11]
하나가 1화에서 타카아키가 제일 츠네히로를 구하려고 애썼다고 하자 츠네히로는 그 기억을 떠올리는데, 이 때 하나의 '구해줬으면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지'란 말이 떠오르자 자신이 아직 타카아키에게 단 한 번도 감사의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걸 인지했다.
[12]
부모는 이혼 중이라고만 언급되고 마치다가 그 이상을 언급하기를 피하면서 자세한 사정은 나오지 않았다.
[13]
낚시터 근처의 편의점이라서 낚시 도구 코너의 존재는 손님들을 부르기는 하나, 미끼의 생김새가 징그러워 이 편의점에 오는 걸 기피하는 손님도 있고, 편의점 다른 물품에 냄새가 베여 손님 불만도 나오는 등 부작용도 만만찮게 심한 것으로 묘사된다. 무엇보다 알바생의 경우에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낚시 용품 사러 온 손님 대응을 할 수 없고, 이 때문에 츠네히로가 오기 전까지 점장은 일손 구하는 데에 애를 먹고 있었다. 츠네히로도 일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성실하게 일은 하지만, 낚시 손님 대응에는 골치 아파하고 있다.
[14]
손님이 1727엔의 물건을 2000엔으로 계산하려다가 잔돈 처리하려고 232엔을 추가로 냈다. 2232 - 1727 = 505이니 505엔을 거슬러 주면 되지만, 하나의 머리는 펑크가 나서 재부팅 모드에 들어가 버렸다.
[15]
손님이 '이 로드가 J클로의 178에 대응하냐'라고 물으니 '이 로드는
3온스이니까 약 85그램이고, J클로의 178은 62그램이니 어림잡아 대응할 거다'라고 계산기 없이 대답했다. 타카아키가 낚시꾼이라고 해도 무게의 정확한 수치를 외우고 다니지 않고 손대중으로 무게를 어림잡아다 쓴다고 했고, 설령 수치를 알고 싶다고 해도 요즘엔 계산 어플이 있어서 그걸 쓴다고 했는데, 하나는 계산 어플조차 쓰지 않았다. 다만 워낙 궤멸적인 산수 실력 때문에 암산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전부 통째로 외우고 있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16]
츠네히로는 본인이 쓰기 위해서 발주를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한다.
[17]
날씨가 험한 날에는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 하지만 태풍이 부는 수준이라서 다른 사람들은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걸 알고도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목숨까지 거는 건 아니지'라면서 나갈 생각도 하지 않았다.
[18]
그 전의 대화가 병맛인데, 하나 나름대로 츠네히로를 위로하며 타카아키에게 사과하고 싶으면 사과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조언했다가 츠네히로는 '그 타카아키가 가출해서 없는데 어떻게 사과를 하냐?'란 반박에 '아, 그러네?'란 대답을 한다.
[19]
타카아키도 없었지만, 같은 집에서 살아서 이미 이별의 말을 나눴기에 예외.
[20]
코즈에는 5화, 아이스는 6화, 후지시로는 7화, 마치다는 8화, 타카아키는 10~12화.
[21]
성우의 이름과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하나 다르다. 성우 드립?
[22]
점장인 마치다와 편의점에서 사는 하나는 알바를 떠나서 편의점에 있었고, 아이스는 타카아키가 오기 전에 진작 알바 끝났는데 마치다가 '밖에 비 오는데 내 생각엔 곧 그칠 거 같으니 직원실에서 좀 있다가 가'란 말에 퇴근 타이밍을 놓쳐버렸고, 아루아도 편의점에 있었다.
[23]
타카아키가 츠네히로를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츠네히로는 '어차피 자신은 오래 못 사니 참견하지 않아도 된다'란 말을 무심코 했었고, 10화에서 츠네히로가 마치다가 입원한 병원이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병원인 걸 알아보고 급하게 도망치는 걸 수상하게 봤었으며, 다음날 상한 전갱이를 회로 먹다가 배탈이 난 츠네히로가 핸드폰으로 시한부 병명을 검색하는 걸 우연히 봤고, 이를 아이스에게 말했더니 아이스가 츠네히로는 참 호들갑이 심한 사람 같다며 6화에서 츠네히로가 '앞으로 2년밖에 살 수 없다고 한다면' 같은 이야기를 했다는 말을 했다.
[24]
미끼용 벌레는 그냥 쓰는 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절반으로 찢어서 사용한다.
[25]
코즈에는 츠네히로의 지갑 사정도, 타카아키와의 계약도 몰랐다. 월급날에 막 편의점에서 돈 받았으니 참지 말고 지르란 의미로 등을 떠민 것.
[26]
마치다가 아들 나이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게 아니다. 아들은 초3이었기 때문에 마치다의 상식으로는 벌써 중학교 수험생일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 아들이 요즘은 지금 시기부터 수험 준비한다고 하자 마치다는 '요즘 아이들은 나 때와 다르구나'라고 감탄하면서도 얼마 없는 공감대마저도 부정당해 대화거리를 잃어서 씁쓸해한다.
[27]
마치다의 대답에 아들의 표정이 안 좋아진다. 아들은 부모의 재혼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마치다가 지금 이혼하여 혼자 사는 생활에 쓸쓸하지 않다고 대답하는 게 좋을 리 없다.
[28]
거기에 15cm 정도로 허들을 내리려고 했다.
[29]
감성돔은 바다 물고기이지만, 해당 강은 기수역으로 강과 바다가 섞인 곳이기 때문에 감성돔이 살고 있다.
[30]
상술했듯 아들은 감성돔 정보를 미리 핸드폰에 검색해서 알아봤을 정도로 사전 조사도 해놓았다. 따라서 기수역의 강에서는 50cm나 되는 감성돔이 낚이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는 것도 알았을 것이다. 즉, '기적과도 같은 일을 해내면 아빠도 내 부탁을 들어주겠지'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 일어날 리 없으니 내가 질 게 뻔하니 하자'라고 생각한 것이다.
[31]
다만 '후지시로 씨라면 그것도 있을 듯'이라면서 온갖 소문이 양산되는데, 헬기 조종도 가능하다거나, 챔피언 벨트도 있다거나 낚시랑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까지 있다.
[32]
7화에서 계속 츠네히로의 낚시에 웬 스가와라 마사시의 내레이션이 달리는 기묘한 연출이 나왔는데, 복선이었다.
[33]
츠네히로가 후지시로와 대화하다가 마지막 말은 후지시로가 있는 방향에서 나지 않아 츠네히로가 옆을 봤는데, TV에서 나오는 Fish Dreamer의 내레이션 대사였다.
[34]
6화에서는
알베도와
타냐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나왔다.
[35]
아이스의 체형 변화가 더욱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로 남자 주인공 츠네히로의 신장이 있다. 6화에서 처음에 츠네히로와 짜리몽땅 아이스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츠네히로의 신장이 더 크다. 그리고 아이스의 모델 모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 역시 츠네히로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아이스 쪽의 신장이 더 크게 묘사된다.
[36]
9화에서는 에브리마트 알바가 끝나면 모델 일이 있어서 정상 체형이었지만, 전화로 태풍 때문에 모델 스케줄이 취소됐다는 연락이 오자 짜리몽땅 버전으로 줄어든다.
[37]
작중에서는 아이스가 태국 출신인 것으로 말장난을 친다. 아이스는 츠네히로에게 이따가 에브리 마트 사람들이랑 타이에 갈 건데 같이 가냐고 묻고, 츠네히로는 아이스가 태국 출신인 것 때문에 타이를 태국으로 이해하고 당연히 무리라고 말했으나, 실은 타이라바를 말하는 거였다. 그 외에도 아이스가 '타이에 가고 싶다'라고 말하는데, 일본어로 '싶다'의 발음은 '타이'라서 이 역시 말장난. '싶다' 부분의 타이를 굳이 강조해서 말하는 걸 보면 노리고 한 말장난이 맞다.
[38]
4화부터 나오는 정식 ED 영상이다.
[39]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40]
그냥 직역하면 태국 애인으로, 태국 출신이자 6화 메인 인물인 아이스를 의미하는 제목이지만, '타이 러버'는 일본 발음으로 하면 '타이바라'와 유사하며, 6화의 메인 낚시로 나온 타이바라 낚시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말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