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나(배우)
1. 개요
배우 나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2011년 일진 의혹 기사
2009년 애프터스쿨 영입 당시 학창시절에 올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다 짙은 화장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친구들과 파티를 하는 사진, 친구들과 멀리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 담뱃갑이 굴러다니는 셀카 등에 의해 일진 의혹이 일어났다. 이후 '일진아'라고 부르는 네티즌들이 생겨났으며 때문인지 당시 멤버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미니홈피를 운영하지 않았다.
2011년 2월 24일, 가희의 스캔들 사진 유포에 뒤이어 나나의 과거 행적 사진을 엠엘비파크의 한 유저가 불펜 게시판에 유포하고, 기자가 2월 25일 최초로 기사를 올리고 # 이 기사가 일파만파 재탕되면서 크게 곤욕을 치렀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미 데뷔 직전에 한번 나쁜 쪽으로 화제가 되었던 터라 이제와서 왜 또 꺼내드냐고 팬덤은 분노했다. 여기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안일한 대응까지 더해져 이미지에 많은 손상이 갔다. 가희가 솔로 활동을 하고 있고, 3월에 오렌지 캬라멜과 애프터스쿨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사건들이 악영향을 줬다.
이 의혹은 이후에도 립스틱으로 컴백할 때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첫사랑으로 컴백할 때는 라디오 스타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라디오 스타에서는 "학창시절에는 굉장히 프리하게 학교를 다녔고, 놀았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라고 직접 밝혔다.
본인의 발언과 실제로 학교폭력 논란이 전혀 없었던 점에 근거하면 일반적인 기준에 따라 일진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그냥 소위 '노는 학생'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3. 2014년 룸메이트 태도 논란
룸메이트는 나나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출연 당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출연 당시 농담이라지만 지나치게 직설적인 모습을 여러번 보이는가 하면 조세호에게 대놓고 "아침부터 얼굴 보기 싫다"는 등의 태도를 보였으나 조세호와 달리 이동욱에게는 조세호가 보는 앞에서 살가운 태도를 보이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의 잘못은 잘 지적하지만 정작 자신의 잘못은 어떻게든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모습들 등 내로남불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들로 인해 역시 여러 번 비판을 받은 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언급하며 사과한 바가 있다. #4. 2020년 KBS 연기대상 긴 수상 소감 논란
2020년 KBS 연기대상에서 지나칠 정도로 오래 수상소감을 말한 것에 논란이 있었다. 당시 약 5분 20초 동안 수상소감을 말했으며, 사회를 보던 도경완의 " 사장님이 뒤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라는 멘트에도 소감을 이어나갔다. 때문에 그 뒤에 이어졌던 배우 조여정의 1분 10초 수상소감과 당해 대상을 수상했던 천호진의 2분 40초 수상소감과 비교하는 논란이 있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수상한 사진과 함께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 그냥 심플하고 멋드러지게 하는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이 좋은 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 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