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1:29:09

까마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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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기사
Crow Knight
파일:까마귀기사표지.jpg
<colbgcolor=#0c0c0c,#0c0c0c><colcolor=#dddddd,#dddddd> 장르 서양풍, 육아, 마법, 전쟁, 기사
작가 govy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24. 02. 1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연3.2. 윈터스 홈3.3. 왕3.4. 설정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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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는 govy 작가의 판타지 웹툰.

2. 특징

그저 시체나 먹으며 살아가던 까마귀가 기사를 동경하고 꿈꾸며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른 중세 판타지와는 다르게 북유럽 풍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동화같은 작화로 읽는데 거부감이 없는 것 또한 특징이다.

3. 등장인물

3.1. 주연

  • 까마귀 기사
    : 원래는 생명을 거두는 '죽음의 왕'을 따라다니며 시체로 배를 채우던 평범한 까마귀. 죽음의 왕을 따라다닌 영향인지 사람과 같은 말을 할 줄 알게된다.

    이후 어느날 방패에 그려진 기사를 보고 멋있다고 감탄하던 중 겨울의 왕의 수하에 화살에 맞을 뻔했고, 겨울의 왕이 자신을 '죽은자들의 시체를 뜯어먹는 명예란 모르는 족속'이라고 칭하며 더럽고 불쾌하다고 말하자 충격받고 길에 있던 투구와 망토, 밸트를 메고 기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 후 기사에 대한 책을 읽으며 기사에 대해 배우고 음식 역시 죽음의 왕이 밥으로 시체를 줘도 먹을 것처럼 가져가서는 먹지 않고 나름의 장례를 치러주고 숲의 도토리나 시그베리를 먹으며 떠돌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숲에서 시그베리를 먹던 중 이 숲에서 살던 프리다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첫 만남에 자신을 기사라고 불러준 프리다에게 시그베리를 줘 친해져 감격하던 중 싸움도 병도 불도 없는 숲에 죽음의 왕이 찾아온걸 보고 의아해하며 묻던 중 여기에 거둬갈 생명은 자신과 친해진 프리다 밖에 없다는 걸 알고 프리다에게 종종 시그베리를 전해주며 죽음의 왕에게 재미있는 걸 보여준다고 말하며 여기저기 데리고다니며 시간을 끌게 된다. 여느날 처럼 프리다에게 베리를 가져다주던 중 안에 있던 프리다가 까마귀를 불러 자신이 낳은 딸 '시그'[1]를 소개해주고 인사를 해달라고 하는데 겨울의 왕이 자신을 멸시하던 명칭이 떠올라 그럴 수 없다고 말하고 뛰쳐나와 자신과 프리다, 시그의 관계를 그저 '과일을 가져다주는 까마귀'로 만족하려던 중 숲에 불의 왕이 진격해온걸 보고 그들이 프리다의 집으로 향하자 다급하게 프리다의 집으로 향하지만 집은 화마에 휩싸여 있었고, 이를 뚫고 들어가자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다가오는 죽음의 왕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윽박지르고 있는 프리가가 있었고 결국 프리다는 시그에게 사과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죽음의 왕에게 죽음을 맞고 시그에게 죽음의 왕이 다가가자 끼여들어 눈물로서 죽음의 왕에게 간청하고 집을 빠져나와 불의 왕의 군단과 마주치게 되고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시그를 안고 필사적으로 빠져나와[2] 도망가던 중 겨울의 왕에게 구해지게 되어 시그를 부탁하고 자신은 떠나려고 하지만, 겨울의 왕은 편견에 눈이 멀어 본질을 못 볼 때가 많다고 말하며 까마귀 기사가 신념과 명예를 가졌다고 인정하며 까마귀 기사를 정식으로 자신의 기사로 인정한다.
  • 시그
    :프리다의 딸. 시그베리를 먹으며 낳았다고 시그라고 이름을 붙였다. 갓난아이 시절부터 까마귀 기사와 지내서 그를 매우 따른다. 후에 밣혀지기를 프리다는 한 때 용맹을 떨치던 광전사로서 살육의 삶을 뒤로하고 숲에 은둔하며 시그를 낳은 것이었다. 광전사의 후손답게 어린 나이임에도 힘이 엄청나다.

3.2. 윈터스 홈

3.3.

  • 겨울의 왕
  • 죽음의 왕
    작중 생명을 거두는 왕으로 마주한 존재는 보통 오지말라며 격열히 저항하고, 가까이 다가온 그를 눈물로서 빌며 맞이하게 된다. 작중 까마귀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따라오자 까마귀가 기사가 되기를 결심하기 전까지 같이 다닌 것으로 보이며[3] 까마귀의 밥(시체)을 챙겨줄 정도로 가까이 지낸 듯하다. 1화에서 불길 속에서 프리그의 목숨을 거둔 후 시그의 목숨마저 거두려던 중 까마귀가 눈물로 간청하자 시그를 그냥 보내준다. 그렇게 등장을 하지 않다가 10화에서 겨울의 왕의 귀환 축하 파티에서 귀가하던 중 거짓말의 왕을 만난 까마귀와 시그 눈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이후 17화에서 까마귀 기사가 칼과 창에 아무리 찔려도, 시그가 불론을 죽일 기세로 날린 주먹을 대신 맞고도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저 만졌을 뿐인데 불론이 죽은걸 볼 때 자신의 힘을 나눠줘 까마귀를 자신의 기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 인간의 형태를 띄고 있는 다른 왕과는 달리 여러 개의 다리가 달린 자줏색 망토를 뒤집어 쓰고 머리 위에 왕관이 달린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는데, 죽음의 존재이기에 어떠한 인간의 선물도, 문화도 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불의 왕

    • 작중 만악의 근원. 갑자기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일으켜 학살을 시작하였으며, 이에 대항하여 다른 왕들이 연합군을 조직하여 맞서싸웠다. 7화에서 겨울의 왕에게 머리가 박살나고 심장이 꿰뚫려 사망하지만, 이후 나온 과거회상을 보면 어릴때에는 성격도 착했으며 겨울의 왕과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3.4. 설정


  • 과거 방대한 자연에 비해 유약했던 인간들이 숲, 바람 그리고 모든 것에게 부탁하며 빌었고 그 마음에 무언가가 답해 인간들을 보호해주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인간들은 그 존재들에게 선물과 인간의 문화를 알려줬고 이 수호자들을 존경의 뜻을 담아 으로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왕은 자신의 힘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었고 그들을 기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왕들의 공통점으로는, 머리 위에 작은 노란색 왕관이 그려져 있다. 유일한 예외는 불의 왕으로, 이쪽은 아예 커다란 왕관 모양의 투구를 쓰고 다닌다. 작중 등장한 왕을 겨울, 바람, , [4], 죽음, 거짓말
  • 광전사
    과거 겨울의 숲에 살던 오직 전투의 열기로만 추위를 이겨내는 부족으로 겨울왕의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큰 활약을 해 영웅으로 대접받았지만 전쟁없는 삶을 적응하지 못하고 어느날 한 광전사가 마을 하나를 날려버릴 뻔 했고 이 사건으로 사람들은 광전사를 보는 눈이 달라져 분쟁이 일어났지만 시그의 어머니인 프리다가 모든 광전사를 데리고 마을을 떠나며 일달락 되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이 광전사 교육기구랍시고 존재하는게 철로 보쌈을 쌓아놓는 형태의 쇠장갑인걸 생각해보면 광전사에 대한 인식을 대략적으로 짐작해볼 수 있다. 그러나 전투력으로는 초자연적인 힘을 쓰는 왕들 다음으로 강한데 작중 기껏해야 9살 정도 된 시그가 돌로 된 탁자를 머리 위로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올리고, 거대한 트롤을 일격에 즉사시킬 정도의 힘을 보여준다. 종종 몸에서 나온 기운이 어떠한 형태를 이루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불명.

4. 기타


[1] 시그베리의 이름을 따왔다 [2] 이 과정에서 입고있던 갑옷이 모두 파괴되어 본래의 까마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3] 주로 죽음이 많은 전쟁터를 돌아다녔고 까마귀가 자고 있는 사이 무리에 둘려쌓인 모습도 보여준다. [4] 7화에서 겨울의 왕과 다른 왕들의 연합과의 오랜 전쟁 끝에 패배하고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