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16:32:47

김성덕(AST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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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DUK
파일:[ASTRL]DUK.png
이름 김성덕 (DUK)
출생 부산광역시
신체 155CM, A형
MBTI INFP
담당 업무 캐릭터 콘텐츠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입사 전3. 입사 후 (ASTRL 참여 전)4. 캐릭터
4.1. 비주얼4.2. 성격4.3. 취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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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DUK_SELFIE.jpg
갤럭시코퍼레이션 캐릭터 팀 소속 프로젝트 크루 ASTRL(아스트랄)’의 멤버]

서브컬처 판의 썩은 물. 2D 캐릭터부터 3D 아이돌까지 안 좋아해 본 것이 없다. 다방면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십덕후 덕질하는 자세로 일하려고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입사했으나 사내 소속 캐릭터들 대부분 서사나 매력도가 처참해 덕질을 못 하겠다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아스트랄’ 프로젝트에는 입사 첫날부터 상사인 폴(ASTRL)을 따라 얼떨결에 참여했다. 방구석 폐인인 본인이 이런 힙하디 힙한 집단에 들어와도 되는 게 맞는진 아직도 의문이지만 점차 '아스트랄'만의 마인드에 물들고 있다.

2. 입사 전

  •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산 기간이 더 길다. 그래서 사투리는 한마디도 못 한다.
  •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있어서 그림을 그리거나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소질을 보이는 편이었다. 학창 시절엔 수업 중 작업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이후 수업 지도 예시작으로 쓰였다.
  • K-POP 판의 고이다 못해 썩은 물 이다. 3세대의 모 아이돌의 팬 생활을 열렬히 하던 중 멋진 앨범 아트워크를 접하고 디자인에 흥미가 생겨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 작업 성향이 개인주의적이고 본인의 주관이 너무 뚜렷해 회사에서 작업하는 디자인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커리어 방향을 바꾸었다.

3. 입사 후 (ASTRL 참여 전)

  • 내면에 가둬두기엔 너무 강했던 오타쿠 기질을 마음껏 내뿜고 살아도 되는 직장을 원했다. 그래서 온갖 콘텐츠와 캐릭터를 다루는 기업을 찾던 중 갤럭시를 발견하였고 지원하여 입사했다. 오타쿠인 게 장점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 ‘아스트랄’ 프로젝트는 폴에 의해 입사하자마자 얼떨결에 참여하였으나, 학창 시절 꿈도 투영되고 나름 재밌다고 느끼고 있다.
  •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환경과 크루 활동에 우당탕탕 헤매며 생활하고 있다.

4. 캐릭터

4.1. 비주얼

파일:[ASTRL]DUK.png

4.2. 성격

  • 자기 세상 안에 갇혀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매우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오히려 머릿속에 너무 많은 것이 오가서 행동 출력이 느려 보이는 게 고민이다.
  •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낯을 가린다. 대학생 시절 무려 6개월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동기도 있었다고 한다.
  • 친한 사람에게는 감정 표현과 농담을 곧잘 하는 편이지만, 이 모습을 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다.
  •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지만, 은근히 고집이 세다.

4.3. 취향

  • 아이스 아메리카노 중독자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위경련에 이젠 정말 좀 줄여야지 생각하고 있다.
  • 여름을 정말 싫어한다. 평생 봄, 가을 날씨만 누리며 살고 싶다고 한다.

5. 여담

  • ‘DUK(덕)’이 아닌 ‘김성덕’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 아이돌만이 아니라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배우 등 좋아하는 것의 폭이 넓다. 본인은 그냥 마음에 방이 많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냥 쉽게 말해 씹덕이다.
  • 주목받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SNS에서 활동할 때도 수시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 덕질 운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원하는 굿즈는 어떻게든 얻어낸다.
  • 바보인 척하는 천재인 척하는 바보인 척하는 천재인 척하는 바보이다.
  • 음악을 얕고 넓게 듣는 편이며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아 특이한 노래도 곧잘 듣는다. K-POP, 록 음악, 클래식 등을 좋아하고 일본 가요 쪽에도 관심이 있다.
  • 인터넷 중독자라서 어지간한 들은 생성 초기부터 다 알고 있다. 본인은 이미 한참 전에 즐긴 밈을 주변으로부터 이거 요즘 재밌다며 접하면 괴롭다고 한다.
  •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 과몰입을 잘한다. 본인이 작품 속 인물이 된 것처럼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고어나 공포물은 꺼린다.
  • 마음에 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반복적으로 감상하는 걸 좋아한다. 최소 10번은 돌려보고 숨은 의미 복선까지 싹 찾아내야 직성이 풀린다고. 어릴 때부터 좋아한 영화들은 평생 정말 개당 100번 이상씩 봤을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