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정
金法征
<colbgcolor=#003764><colcolor=#fff> 출생 | 1967년 4월 8일[1] ([age(1967-04-08)]세) |
전라남도 해남군[2] | |
학력 |
서울 보성고등학교 (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 국제경제학 / 학사)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 환경학 / 석사) |
경력 |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대기정책과장 환경부 환경정책실 기후대기정책관 환경부 환경정책실 대기환경정책관 제18대 새만금지방환경청 청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한국의희망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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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면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유명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처음 시행된 바 있다. (정부는 2018년 미세먼지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공식화해 국가적 대응기반 마련)[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2. 생애
1967년 4월 8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출생 직후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자랐다. 쌍문초등학교와 선덕중학교,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6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고, 1993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이후 환경부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환경부 정책홍보담당관, 유역총량제도과장, 창의혁신담당관을 역임 한 후 2009년에는 OECD 사무국에 파견되어 Principal Administrator(A4)로 근무하기도 했다. 귀국 후 2012년부터는 생활환경과장(2012~2014), 기후대기정책과장(2014~2017)으로 근무했다. 2017년 환경정책실 기후대기정책관, 제18대 새만금지방환경청장으로 근무 하다 다시 본부 대기국장으로 발령받았다. 당시 미세먼지 문제가 국가재난 수준으로 심각했던 상황에서 기후대기국장을 2번 역임했을 만큼 그의 기후에너지분야의 전문성은 입증된 바 있다.민관학 전체에서 해결사로 평가되는 유일한 인물이었다는 평가다. 이에 2019년 반기문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으로 역임하며 500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과정을 거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탄생시킨 바 있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입안자라는 평가는 그의 주도면밀한 전문성과 열정에서 기인한다. 탈원전 기조였던 정부에서도 원전 없는 탄소중립은 어불성설이라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했던 점을 당시 반기문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멤버였던 김숙 전략기획위원장, 안병옥 운영위원장은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성공적인 미세먼지계절관리제 정책제안 후 다시 환경부로 복귀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기획조정실 실장,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초대 기후탄소정책실 실장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탄소중립과 에너지문제 관련 주요현안을 다루었다. https://m.ekn.kr/view.php?key=20231203010000403.
차관급 인사의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2022년 7월 급작스럽게 명예퇴직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2/05/26/AFT7BZKHE5EOXMD4WHA7N7RYUQ/ 공직생활 내내 보건복지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그는 부부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기도 했던만큼 퇴직 후 가족모두 힘을 합쳐 요양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한국의희망 을 창당했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한국의희망 사무처의 초대 사무총장에 취임하여 반년 가까이 한국의희망에 근무하며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개발하고 발표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그러나 새로운 정치를 향한 철학과 가치에 대한 초심을 잃고 여타 개혁신당 등과의 합당 기조에 반대하여 대변인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2024년 1월 15일에 탈당했다.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882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11501000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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