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3:05:07

김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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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김범부
金凡父
파일:AKR20160928064000053_01_i_P4.jpg
본명 김정설 金鼎卨
범부 凡父
본관 선산 김씨
출생 1897년 1월 6일
경상북도 경주군 북부리
사망 1966년 12월 10일 (향년 69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 서울적십자병원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철학자, 정치인, 군인
가족 아버지 김임수
어머니 허임순
동생 2명[1]
자매 2명
배우자 김옥분 (경주 김씨, 1911년 결혼)
자녀 손녀 김희장[2]
외손자 김정근[3]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철학자, 정치인, 군인이다.
본관은 선산(善山), 본명은 김정설(金鼎卨)이다.
김종직의 15대손이며 소설가 김동리의 큰형이다.

2. 생애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였다
김범부가 사망하자 미당 서정주가 애도하며 남긴 말
1897년 1월 6일 경상북도 경주군(現 경주시)에서 아버지 김덕수(金德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해 토요대학 동양철학과, 도쿄외국어학교(現 도쿄외국어대학)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독어독문학과, 교토대학 대학원 철학과 석사 과정을 청강하였다. 귀국 후 불교중앙학림(現 동국대학교) 등에서 강사 불교 철학을 강의했다. 1941년에는 사천군 다솔사에서 해인사 사건으로 검거되어 1년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8.15 광복 경상남도 부산부(現 부산광역시)에서 곽상훈, 김법린 등과 일오구락부를 조직하였다. 1946년부터 1949년까지 육군 장교로 복무하여 육군본부 정훈국 정훈과장으로 재직했고, 1949년 육군 중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서울신문사 고문을 지냈고,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동래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계림대학(現 영남대학교) 학장, 동방사상연구소장, 5월 동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66년 12월 10일 오후 4시 40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50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동래군)

[[무소속(정치)|
무소속
]]
7,281표 (26.58%) 당선 (1위) 초선


[1] 막내동생이 김동리이다. [2] https://youtu.be/cB_6lmP2qBs?si=9UR9FYQpzBO2Jxe7&t=1612 [3] 부산대 명예교수(문헌정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