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갈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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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B2B2,#010101><colcolor=#ffffff> 이름 | 김갈취 |
나이 | 만 24~25세 |
성별 | 여성 |
가족 |
아버지 동생 김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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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쇼툰의 등장인물이자 김갈취 시리즈의 악역이며 갓쇼툰 시리즈들의 악역 중 유일한 홍일점이다.[1] 긴 머리에 머리핀을 달고 있는 것과 남의 물건을 훔치는 뻔뻔한 성격이 특징이지만 항상 나쁜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고, 어떤 때는 자신과 동생 제보를 괴롭히는 타인, 은행 강도, 또한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 내 진상 등을 참교육하는 선역으로 등장한 경우도 보이는 걸 봐서는 사실상 다른 뱀눈이 캐릭터에 비해서 평판이 좋아지고 있는 편.2. 인물 관계
아버지, 어머니, 김제보(동생), 김제보의 남자친구(한때 짝사랑, 전 꼬리치기 대상.)3. 작중 행적
대학 학업 준비로 스트레스 받는다는 명목으로 김제보를 항상 괴롭혔는데[2], 어느날 김갈취가 후배한테 돈을 갈취하는 걸 김제보가 목격했다. 결국 그 후배가 김갈취에게 고소장을 보낸 걸 안 아빠한테 엄청나게 혼나고 피해자 후배한테 그동안 갈취한 돈과 약간의 위로금을 주고 선처받았다.
자기랑 체형이 비슷한 김제보의 옷을 맨날 훔쳐 입는다. 어느 날, 뱀눈소년단[3] 팬미팅을 하기 위해 몰래 대학과 학원을 결석하려고 친구와 통화하고 있었는데, 그걸 김제보한테 들키고 만다. 결국 다음날, 팬미팅할 때 받고 온 싸인을 아빠한테 뺐겨 찢기고 외출금지 당한다.
취업에 성공하여 김제보의 남자친구인 나바른 주임과 대표로 있는 자신의 대학 선배가 일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나바른을 꼬시려고 하다 어느 날, 자신의 동생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다 대표에게 일러 나바른을 해고 시키려고 하였으나 김제보가 폭로를 하여 결국 김갈취는 회사에서 잘리고 만다. 대학 선배가 자신의 만행을 대학에도 알려서 향후 재취업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차를 산 동생 제보를 트집잡다 오히려 아빠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로 갈굼 받는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몰래 동생 차를 몰고 제보에게 걸려도[4]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는데, 밤에 친구가 부른 자리에 짝사랑하는 선배도 있다기에 또 동생 차를 몰다 틴트를 바르던 중 결국 벽에 들이받아 사고를 내서 병원신세가 되고 아버지와 제보에게 갈굼받고 결국 빡친 제보가 블랙박스 영상을 모 유튜버에게 제보했고 짝사랑하던 선배가 이 영상을 보게 되면서 사랑도 깨진다.[5]
밤늦게까지 게임하느라 늦잠자는 김갈취는 동생 김제보의 차를 박살낸 일을 빌미로 출근 운전 기사를 노릇했다. 동생을 직장에 데려다 주고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 자전거 라이딩하다 급똥으로 화장실 가던 남성의 자전거를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중고사이트에 팔고자 훔쳤다.[6] 그리고 절단기로 도난 방지 자물쇠를 자르고 동생이 밥 먹으라며 들어온다. 그리고 자전거 출처를 묻고는 새로 샀다고 둘러댔다. 그리고 자전거가 본인과 안 맞다며 환불하려 하자 김제보가 샀다.[7]그리고 김제보는 해당 자전거 들고 자전거 동호회에 참여했는데 거기서 자전거 원 주인을 만나게 되고 도리어 도둑으로 몰리게 되자 해명을 위해 김갈취를 찾아간다. 하지만 김갈취는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도 본인이 도둑이 아니라고[8] 오리발 내밀더니, 출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동생이 과거 폭로하자 자전거 주인에게 선처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이내 여동생이 경찰 신고로 참교육 당한다. 절도죄로 교도소에 갔는지는 의문이다.
취업하기 위해 스터디 모임에 합류하는데 스터디 모임 조장이 미남이라 그에게 반했다. 모르는 문제를 풀기 위해 조장에게 질문하고, 조장이 이를 풀어주자 그의 손을 잡고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그를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든 조장을 꼬실려고 선물공세하려는데 동생 김제보의 방으로 슬쩍 들어간다. 하지만 퇴근하고 돌아온 여동생과 마주치자 왜 자기 방에 들어갔냐며 추궁하자 방에 창문이 열렸는지 확인한 거라며 둘러대며 피한다. 그리고 다음 날 스터디 모임 날 조장에게 여동생 방에서 슬쩍한 비싼 만년필을 선물한다. 조장은 비싼 물건이라며 정중히 거절하지만 부담이 되면 단 둘이서 식사시간을 제안하는데 그는 받아들인다. 그의 감사인사에 김갈취는 이 기세를 몰아 여동생 방에서 애플패드, 곰인형, 비타민, 무선 헤드셋을 훔친다.[9] 애플패드를 조장에게 선물하자 너무 부담스럽다며 더 못 받겠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물러나지 않고 바다에서 회 한점 어떠냐고 하자, 지금까지 선물을 구실로 시간 떼워서 취업 공부에 집중 못해서 결국 그간 받은 선물을 갈취에게 돌려주고 모임 목적이 취업 스터디이니 나중에 취업/합격하면 다같이 밥 먹자며 선을 긋는다. 하지만 되려 자기 성의를 무시하냐며 선물 좋아서 넙죽 받을 땐 언제고 자기 만나는 게 질렸냐며 화낸다. 조장은 여자친구도 아니고, 당연히 넙죽 받은 적이 없다며 대꾸하지만, 갈취는 날 가지고 논 거냐며 황당무계한 헛소리하자 조장은 어이 없어했다. 자기 돈 써가며 신중히 골랐는데 여자의 마음 가지고 노는 게 좋냐고 화내지만 이미 CCTV로 만행을 확인한 동생이 등장한다. 그리고 스터디 조장도 진실을 마주하고 버럭 화냈다.[10] 그 덕에 갈취는 물론, 조장도 덩달아 경찰서로 가서 진술서를 쓰러 가게 되어서 결국 갈취는 허무하게 사랑을 잃고, 취업 스터디에서도 제명을 당해 취업과도 멀어졌다.
김갈취의 과거사가 밝혀졌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땡땡이치고 문방구 앞 오락실에서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고등학교 가서는 술마시다 걸려 정학당하고 친구들 삥을 뜯고 다니는 등 어릴 때부터 싹수가 누랬던 걸로 나온다.(...) 다만 나름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김제보가 어떤 남자아이에게 맞아서 다쳤다는 말을 듣고는 제대로 화가 나서 그 남자아이를 찾아가 바로 명치에 핵토파스칼 킥을 꽂아넣었다. 그래도 여동생이라고 애정이 아주 없던 건 아닌 듯 하다. 참고로 처음으로 김갈취의 첫 선역편이다.
이번에도 또 면접을 죽쒀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길을 가던 중, 지갑을 줍게 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어마어마한 5만원권에 눈이 돌아가서 피씨방에 가 2만원이라는 피씨방 치고는 호화스럽게 돈을 쓰 뒤, 은행에 가서 그 돈들을 전부 입금하려고 하다가 급똥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 있을때 은행강도가 들이닥친다. 다들 혼란해하던 그때, 화장실에 가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던 갈취는 그 은행강도들을 단지 몰카찍는 유튜버라고 생각하고 별 거 아닌 듯이 행동했고,[11] 최대한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행동이 김갈취의 성질을 재대로 건드려 김갈취를 세기말 구세주로 각성 시켜버리고 결국 동료와 함께 김갈취의 백열각을 맞고 리타이어 해버린다. 여담으로 웃음 포인트는 본인이름이 갈취면서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게 갈취라고 한다(...)[12] 결국 의도치 않게 강도를 소탕하게 된 김갈취는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얼떨결에 은행 지점장의 지갑까지 돌려주게 되어[13] 거금의 포상을 받게되고 하와이 여행까지 가는 등 간만에 재대로 인생을 펴게 된다.
인줄 알았으나.... 각종 명품 플렉스로 돈을 물 쓰듯 쓰더니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에 빠져서 결국 죄다 탕진했다. 심지어 통역관에게 줄 돈도 없고 귀국할 방법마저 어두운 상황에 빠져버렸다.[14]
그렇게 빈손으로 돌아온 김갈취는 용돈을 벌기 위해 장난감 매장에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다. 아르바이트를 마칠 무렵 사장이 거래처에서 장난감박스 30박스 입고 예정이니 창고정리 잔업을 부탁했다.[15] 그렇게 입고된 장난감 박스들을 정리하고 잡에 가려는 순간 거래처의 실수로 한박스 더 입고하는 바람에 하나가 남게 되었다. 그런데 그 장난감 박스들이 인기 있는 변신로봇 이라는거... 사장에게 얘기하려다가 남은 변신로봇 장난감들을 인터넷에 비싸게 판매하여 더 돈을 벌기위해 몰래 빼돌리기로 결심하고 그대로 집에 가져가고 말았다. [16] 그리고 빼돌린 장난감들을 전부 인터넷에 올려 고가로 판매까지 했다. 그러나 다음날 사장이 뒤늦게 장난감거래처의 전화로 한박스 더 입고했다는 실수를 알게 되었고 창고 CCTV를 확인하더니 김갈취가 그대로 가져간 것이 녹화된걸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김갈취는 사장에게 들키는 바람에 해고를 당하고 말았고 빼돌린 장난감들을 되찾지 않으면 경찰고소 한다는 사장의 으름장 때문에 전부 변상해야 하는 수난도 겪게 되었다.[17][18]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일어난 김갈취는 통신비, 학자금, 할부금, 합의금, 벌금, 구독비, 보험금, 과태료 등 이런저런 곳에 계속 돈이 나가자 짜증을 내고 새로 생긴 PC방에서 야간 알바를 뽑는다는 구인광고를 찾아낸다. 면접을 볼때는 이력서에 붙이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편집해서 내고 허세를 부려 PC방의 사장이 곤란해 하지만 지원한 사람이 김갈취 뿐인 것도 있고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합격시키고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김갈취의 생각과는 다르게 바닥 청소, 자리 정리에 음식까지 만드는 등 상당히 바쁘게 일하고 1달 후 몸이 뻐근함을 호소하고 드디어 첫 월급을 받지만, 지난번과 똑같이 많은 곳에 월급이 순삭되고 PC방 알바가 아닌 시원하게 돈을 벌수 있는 알바를 찾다가 코인 채굴을 알게 된다. 그렇게 김갈취는 사장 몰래 안쓰고 있는 PC를 세팅해서 코인 채굴을 돌리기 시작하는데[19] 우연히 놀러온 김제보가 김갈취가 켜놓은 코인 채굴 PC를 보고 사진을 찍어 PC방 사장에게[20] 알바가 코인 채굴을 킨다고 알려준다. 뒤늦게 김갈취는 채굴한 돈을 반띵 해주겠다고 하나 채굴하면 오히려 전기료가 더 나와서 소용없었고 남는 PC 잠깐 사용한 걸로 고소까지 하는건 너무한 것 아니냐고 호소한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남의 PC랑 전기로 코인 채굴을 돌린 것이었기 때문에 결국 민, 형사 고소까지 받고 또 해고된다. 다음 날엔 제보가 어제 PC방에 놀러갔다가 알바가 PC방에서 했던 일을 신고한 것을 갈취에게 얘기해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제보는 그 알바가 갈취였던 것을 몰랐었다는 반응이다.
게임은 잘 풀리지 않고, 면접은 또 떨어지고 알바 자리나 알아봐야 하는지 고민하던 중, 제보가 주말에 8시간만 청소하면 일당 40만원을 준다는 좋은 조건 알바자리를 소개해주면서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한다. 하지만 폐공장이라서 괴담들이 많이 돌았지만 갈취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생과 같이 플레이타임 공장에서 청소를 하게 된다. 청소를 하는 중에 감옥에서 탈옥한 은행강도범과 부딪쳤고, 은행강도범을 수상해하자, 그 남자는 자신을 공장의 경비원이라고 소개하고, 그렇게 마미 롱 레그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버려진 그랩팩과 분쇄기를 보고 좋은 방법을 떠올리고, 강도범과 합심해 마미 롱 레그의 팔을 붙잡아 분쇄기로 던져서 물리칠 수 있었다. 그렇게 마미를 물리치고 은행강도범이 김갈취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데이트를 받아준 김갈취는 아까 경찰에 신고를 했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를 경찰서로 정해준다. 그렇게 잔소리를 하는 제보에게 청소가 끝나면 마미와 추격전을 벌였던 일을 얘기해주기로 하는걸로 끝.
한가로운 어느 주말, 제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승급전인데 집에 있는 컴퓨터가 망가져서 PC방을 가려고 한다. 제보는 원딜 중에서 이즈리얼을 잘한다고 하자 갈취는 서폿을 하면 되겠다고 하는데 제보가 갈취의 티어를 물어보더니 다이아라고 롤 빡고수라면서 자랑을 한다. 갈취는 빡캐리를 해주는 대신 제보가 PC방비를 내주기로 했는데, 문제는 김갈취가 치즈 돈가스, 새우튀김 우동, 치킨 마요를 시킨 것부터 시작되었다. 캐리하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정작 먹는 것에만 집중하느라 스킬이나 보호막을 제때 쓰지 못하거나, 사용을 해도 엉뚱한 방향에서 사용을 했다. 더 큰 문제는 자기가 집중을 안해서 팀에 민폐를 끼쳐놓고 정작 빡겜을 하고 있는 제보 탓으로 돌린 것이었고 그렇게 결국 제보의 승급전을 다 망쳤다.[21] 갈취가 게임을 다 망친 탓에 갈취가 다이아가 맞는지 의심이 드는 방향으로 제보와 싸움이 났고, 다음 날, 제보가 밥을 사준다고 해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호화로운 요리를 먹게 된다. 그러나, 나쁜 계락으로 꾸민 제보가 화장실을 간다고 해놓고 몰래 도망가서 급한 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갈취가 계산을 다 떠맡게 되지만 돈이 하나도 없어서[22] 계산을 하지 않고 몰래 먹튀를 하기 위해 뒷문으로 살금살금 빠져나가려 하나, 종업원[23]에게 딱 걸려 경찰서에 가는 대신, 주방에 붙잡혀 설거지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롤 듀오를 하기로 했던 훈남이 갈취를 친구 추가하려고 아이디를 검색했더니 삭제된 계정이라고 떴다. 이걸 이상하게 생각한 갈취가 계정이 진짜 삭제된 걸 확인해보고 당황하다가 무심코 지난 번에 대리를 받았던게 걸린 건가 하는 말을 내뱉으면서 다이아 티어도 대리로 올린 것이 밝혀졌고, 통화가 끊어지지 않은 훈남이 이걸 듣게 되면서, 훈남이 알바 단톡방에 다 폭로하기로 해서 단톡방에서까지 부관참시를 당하게 되었다.
김갈취의 두번째 선역편. 최근까지는 백수로 지내다가 운이 좋게도 대형동물병원 청소부로 일하게 되었다. 비정규직이라고 노예 취급하는 원장의 갈굼에 빡쳐서 걸레를 부숴서 분노를 표출하고 화장실 청소를 하던 중 창문 밖에 있던 고양이에게 애교를 표해보지만 김갈취에게 경계심을 느끼는 고양이의 모습에 김갈취는 그냥 길고양이인가 하고 넘어간다. 몇 시간 뒤, 뚱이 손님이 화장실 앞에다 고양이 가방을 놔뒀었는데 고양이가 탈출을 해서 난리가 났고 김갈취는 청소하다가 봤는데 부르니까 도망을 갔던 고양이의 생김새를 설명하면서 혹시 이 고양이가 맞는지 확인한다. 그러자 뚱이 손님이 갈취의 얼굴평을 탓하면서 찾아오라 명령을 하는 탓에 김갈취는 뚱이 손님과 싸움이 붙게 되고, 원장의 닦달에 병원 밖으로 나가서 고양이를 찾아보지만 해가 질때까지 찾지 못하던 중 고양이를 불러낼 수 있는 고양이 언어를 떠올린다. 덕분에 고양이를 다시 찾을 수 있었지만 고양이가 다친 것 같아 진료를 봤더니 다리뼈에 금이 가서 고양이를 깁스를 하게 되고 뚱이 손님은 갈취 때문에 고양이가 다쳤다며 병원비를 청구한다. 그렇게 김갈취는 다시 뚱이 손님과 싸움이 붙게 되는데 그때 김제보가 들어와 사건의 전말을 다 알려준다. 김제보의 핸드폰에는 2층에서 손님이 고양이를 던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고[24] 그 영상이 녹화된 전말인즉 김제보가 김갈취의 출근을 배웅해주고 차에 있었는데 고양이 소리가 들리길래 2층에는 뚱이 손님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고양이가 절뚝거리면서 도망가는 것을 봤었고 이걸 이상하게 생각한 제보가 블랙박스를 확인했더니 영상에 해당 장면이 찍혀 있었던 것이었다. 뚱이 손님은 비싼 사료와 간식, 털관리에 목욕, 화장실 청소 등 고양이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귀찮아서 아내가 고양이를 데려온 순간부터 싫어했다고 했고 급기야 아내 몰래 고양이를 유기했는데 하필이면 그 순간이 김제보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다 찍혔던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입구에서 다 듣고 있었던 손님의 아내는 초극대노하여 근육괴물이 된 상태로 자기 남편을 패대기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김갈취는 억울한 누명을 풀 수 있었다.
김갈취의 세번째 선역편. 어느 날, 갈취는 고등학교 때 얼짱이었다는 이유로 메이드 카페에 구인 신청을 해서 면접을 볼 때 허세(?)를 부리는 듯한 대답을 한다. 카페 사장은 갈취를 마음에 안 들어했지만 사람이 부족하니 별 수 없이 갈취를 채용하기로 하고 갈취는 카페에서 일을 하다가 방구석이라는 남자가 오므라이스에 케첩으로 김갈취 ♡ 방구석 이렇게 뿌려달라고 요구를 한다. 여기에 맛있어지는 주문까지 요구를 하자 갈취는 어쩔 수 없이 주문을 외우면서 일을 잘못 고른 듯한 후회를 하고 심지어는 구석과 같이 스티커 사진도 찍게 되면서 구석에게 술약속 권유까지 받는데, 구석이 갑자기 갈취의 손을 잡고 만지자 갈취는 손을 뿌리치면서 구석에게 화를 내지만, 구석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카페 사장에게는 손님 기분 맞춰 주는것이 카페의 역할이고, 손님이 단골이 될 거 같으니 좀만 참으라고 해서 결국 어쩔 수 없이 며칠 동안 진상 단골의 부담스러운 부탁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인내심이 한계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방구석이 우연히 제보가 다니는 회사에 있는 부서의 대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말을 들은 갈취는 오전 10시, 오후 2시, 5시 등 카페에 오는 시간이 제각각이라 회사를 제대로 다니는 것이 맞는지를 의심한다. 결국 제보가 부서의 과장에게 모두 다 말했는지, 방구석은 상사에게 거래처를 다녀오겠다 해놓고 카페에 갔던 거짓말이 다 들통나게 되면서 진급에 불이익이 생기고, 징계까지 받게 되었다. 그런데 진상 단골을 퇴치하고 제보가 카페를 둘러보면서 처음 보는 카페에 신기해하고 있는데, 카페 사장에게 메이드 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받게 되어 자매가 깜짝 놀란다...
어느 날, 번번이 면접에 떨어지기만 하는 갈취는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문자로 거래소 코인에 투자할 투자자를 모집하는 문자를 보고 코인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친구에게 아버지가 아프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다는 핑계로 300만원을 뜯어냈다. 코인이 떡상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긴 했지만 친구의 연락을 무시하고 돈을 갚지 않는데 친구가 갈취의 집으로 쳐들어가기로 하면서 거주지가 점점 제보의 집이랑 같아지더니 호까지 같아서 제보의 집이랑 완벽히 일치함을 알게 됨으로 결국 갈취의 거주지를 찾아내는데 갈취가 신형 사과폰을 샀다거나 빈털터리라고 변명을 해보지만 제보가 이의제기를 하면서 큰 싸움으로 번지고 시끄러운 소리에 나와 본 아버지도 갈취가 돈을 갚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갈취가 아버지를 팔아먹어서 거짓말까지 했음이 들통나게 되어 결국 갈취는 아버지에게 밤새도록
어느 날, 탕후루 가게에서 탕후루를 만드는데 만드는 중에 몰래 한 알씩 빼먹어서 가게의 리뷰는 한 알씩 빠진 것 같다는 리뷰가 올라오게 만들고, 월급날에 왕족발 보쌈을 시킨다. 배달을 기다리면서 쉬고 있다가 잠이 들어서 배달원을 15분이나 기다리게 만들었지만 갈취는 오히려 배달원이 자신을 못 깨워서 족발과 막국수를 망쳤다면서 적반하장 식으로 배달원을 몰아갔다. 그런데 그 배달원은 왕족발 보쌈의 사장이었고[25] 자존심이 꺾이지 않고 억지 사과를 받아낼 궁리를 하는 김갈취는 갓쇼대 교수라고 구라를 치고 여기에 족발을 사장에게 던지면서 갑질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탕후루 가게에서 일하다가 졸고 있는 갈취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탕후루 가게 사장이 우연히 아들이 탕후루가 먹고 싶대서 가게를 찾아온 왕족발 보쌈 사장을 만났는데 갈취가 탕후루를 만들고 있던 중에 왕족발 보쌈 사장을 보고 들켜버릴 위험에 처하고 카운터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까지 착용해 변장을 한다. 탕후루 사장에게는 다래끼와 감기 기운이 있는 것으로 구라를 치고 퇴근하려는데 몰래 살금살금 나가던 중에 걸레를 밟아 미끄러져 변장이 벗겨저 왕족발 보쌈에게 들키게 된다. 탕후루 사장에게까지 거짓말이 들키게 된 김갈취는 탕후루 사장에게 용서를 구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가끔씩 탕후루 알맹이를 한 입씩 몰래 빼먹은 것까지 자백하게 되어 탕후루 아르바이트에서 해고당하고 말았다.
어느 날, 갈취는
김갈취의 네번째 선역편. 면접을 볼 때마다 번번이 잘려서 그런지 아버지가 삼촌이 운영하는 빵집에 알바를 구해줘서 빵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젠 김갈취 스토리 루트를 자각하면서 왜 착한 척을 해야되는지 작가에게 한탄을 하는데 최고의 미식가라고 떠드는 한 남자가 시식용 빵을 먹고 있는데 시식용 빵을 포장해 가려고 하자 김갈취가 빵은 사셔 드셔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남자는 오히려 어차피 안 먹으면 폐기할 거 한 몸 희생해서 처리해주겠다는데 오히려 자신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개소리를 늘어놓는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쫓아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결국 식탐으로 욕심을 부리는 남자가 빵을 다 쓸어가는 걸 보고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다음 날 갈취가 출근하려고 와 보니 어제의 그 남자가 삼촌에게 행패를 부리고 있었고 결국 오늘도 시식용 빵을 다 가져가버렸다. 갈취는 저런 놈들은 초장에 안 꺾어놓으면 요구하는게 많아진다면서 만류해봤지만 삼촌은 빵집 오픈하겠다고 대출을 많이 받은 게 있다 보니 그냥 시식용 빵으로 퉁치는 게 낫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 날, 갈취가 아파트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우연히 그 남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남자가 뭐하는지 미행했고 다음 날에 또 시식용 빵을 훔치려는 남자의 팔을 붙잡아 기 싸움을 벌이고 어제 미행하면서 봤었던 것을 다 말한다. 이제는 결판을 내자는 마음으로 알벤져스를 소환해 빵값을 다 받아내려고 하자 남자는 조폭 말투를 흉내내는데 갑자기 뒤에서 뚱이파 두목이 나타나 멱살을 잡히고 무서운 기에 눌려 기절하고 만다. 뚱이파는 경찰이 출동해서 자리를 떠났지만 그렇게 빵 빌런은 그 후 이 동네에선 다신 나타나지 않았다. 혹여나 뚱이파 두목에게 다시 눈에 띄어 잘못 걸렸다간 그날로 저승사자랑 면담할 게 뻔했기 때문이다.
김갈취의 다섯번째 선역편. 삼촌의 빵집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하려는데 벽에서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린다. 짖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자 옆집에 찾아가지만 옆집 남성은 자고 있어서 말을 못했고 결국 하루 종일 잠을 자지 못했다. 마침 출근길에 옆집 남성을 만나서 강아지들 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항의를 하지만 오히려 강아지 훈련비를 내놓으라고 적반하장 태도로 문전박대를 당한다. 잠을 못 잔 영향으로 일하다가 졸아서 삼촌에게 고민을 다 털어놓고 고민을 들어준 삼촌이 진상 이웃을 참교육시킬 방법을 알려준다. 그날 밤 강아지들이 짖는 소리를 녹음한 다음 우퍼 스피커를 연결해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아파트 전체에 다 퍼트리고 처음에는 누명을 쓸 뻔했으나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걸 증명하고 1층에 사는 문신 아저씨가 바로 옆집으로 찾아가 항의를 하고 역시나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문신 아저씨가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재낀다. 그 후로도 옆집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올 때면 그 때마다 이웃들이 찾아와 항의를 하게 만들고 결국 옆집 남성은 견디다 못해 아파트를 나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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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2,990 정기 결제 회원 선공개)
어느 날 갈취가 집에서 어떤 수상한 남자가 집 문 앞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제보가 수상한 사람이 비밀번호를 틀려도 계속 눌러서 울상을 지어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CCTV에 얼굴이 찍히지 않아 범인을 특정할 수 없었고 자매 입장에서 아직 피해본 것은 없어서 경찰은 수사를 하지 못했다. 사실은 수상한 사람이 비밀번호를 틀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고 퇴근길에도 누가 자꾸 스토킹을 하는 느낌이 나 미심쩍어했고 제보가 다니는 회사에서 후배가 수상한 사람과 포즈가 비슷해 설마 하는 마음으로 퇴근길에서 후배가 제보의 뒤를 몰래 촬영하는 것을 갈취가 목격한... 줄 알았지만 갈취는 아파트 잔디 밟지 말라고 빨리 나오라고 한 것이였고 후배는 겨우 도망친 마당에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다시 찾으러 가려 했지만 제보가 스토킹 하는 것을 딱 잡아냈고 후배는 적반하장으로 갈취가 자기 폰을 갈취해갔다고 경찰에게 갈취를 체포하라고 항의하지만 갈취가 훔쳤다는 증거가 없었고 갈취가 후배의 폰을 얼굴 인식 시스템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갈취가 후배의 휴대폰을 증거로 제출해 사건 접수를 진행하고 후배는 제보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선처를 호소하지만 이미 도어락을 따거나 문 따고 들어왔으면 무슨 짓을 했을지 짐작이 갔기 때문에 제보는 선처를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후배는 운 좋게도 초범임을 감안해 벌금형만 선고 받고 끝났으나, 제보가 회사의 게시판에 후배가 어떤 사람인지를 다 알렸는지 제보력으로 후배는 해고를 당하게 되고 후배는 대기업에 다녔던 이력과 능력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보를 스토킹하고 도촬한 전과 때문에 번번이 불합격을 당해야 했다.
4. 평가
본작의 민폐캐릭터로 협박과 절도 등의 범죄도 저질러 나폐급과 동급의 악인으로 꼽혔지만 선행도 배풀거나 피해자로 등장해 다른 악인들을 응징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선역으로 나오는 비중이 더 높아져 평가가 좋아지는 편이다. 대표적으로는 진상놈 참교육 편.현재는 나폐급, 금태양, 건달구에 비하면 훨씬 정상적인 캐릭터.
4.1. 범죄 혐의 목록[30]
5. 기타
- 나폐급과 함께 갓쇼툰의 기념비적인 외전격 캐릭터다. 나폐급 시리즈에서도 김성실이 나폐급에게 야 이 김갈취 같은 놈아 라고 말한 동시에 김갈취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 4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벽과 충돌하여 차 사고를 내버렸는데 이 정도 사고라면 사망할 가능성도 다소 있고 죽지는 않더라도 식물인간이나 반신불구가 될 확률도 높을텐데 신체적으로 타격이 큰 상해까지는 아니라 평범한 중상 정도만 받았으며 악역이라서 그런지 극강의 보정을 받은 셈이다.
- 의외로 의문의 1패를 많이 받은 캐릭터인데, 나폐급 시리즈의 김성실도 나폐급한테 "'야 이 김갈취 같은 놈아"'라고 했고,금태양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역주행 하는 걸 알자 자기 아들한테 "'니가 김갈취야?"'라고 말하면서,다른 시리즈에서도 여러모로 언급이 많이 된다. 심지어 최근에는 계못핵의 아이디 이름이 '니여친 김갈취' 였다.
-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이 상당한 안티를 지니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인기가 높다. 아예 갓쇼툰의 진 히로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 아마 레귤러 빌런들 중의 홍일점이고 비주얼이 나쁘지 않다는 점, 유일하게 나쁜 짓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 때문인 듯 하다. 같은 성향을 가진 캐릭터인 나폐급과 사귀면 어울린다는 의견도 존재할 정도다.
- 여성치고는 몸매가 좀 뚱뚱한 편으로 보인다. 물론 갓쇼툰의 캐릭터 디자인 특성상 몸매가 부각이 되는 경우는 잘 없긴 하지만 김갈취는 마른 체형은 절대 아니다.[34]
- 금태양 시리즈 3화에서 김제보와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금태양 시리즈 7화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금태양에게 도네를 주기도 하였다.
- 생각보다 입이 가볍다. 자신이 롤 대리를 맡겼다는 것을 말하거나, 아니면 탕후루 직접 몰래 빼먹은 것도 말해버렸다.
- 최근 들어서는 고양이 학대누명을 쓰는 피해자로 나오는가 하면, 김제보와 짜고 근무시간에 거래처에 다녀온다는 핑계를 대고 날마다 메이드 카페에 드나들던 김제보의 직장상사를 참교육 해버리는 등 악역에서 반동인물이 변해가기 시작했다. 다만 돈욕심은 여전해서 돈이 관련된 문제에서는 물불 안가리는 캐릭터성은 앞으로도 유지될 듯 하다.
- 인간성과 별개로 전투력이 상당하다. 초딩때만 해도 동생을 괴롭힌 고학년을 발차기 한방에 혼내주고 현재에는 은행을 털려는 무장 강도들을 발차기로 제압했다. 그리고 8번출구에 갇혀 괴생물체와 거의 막상막하로 싸웠다. 싸움 묘사를 보면 태권도를 배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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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는 마지막 기회로 삼촌네 빵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사고를 치면 김갈취네 아버지가 김갈취를 호적에서 파버릴 거라고 한다.
지금까지 저지른 범죄가 많은데도 호적에서 안 판거면 아버지가 대인배다.
[1]
다만 어떤 때는 주로 선역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금태양, 나폐급, 건달구와는 달리 어떤 때는 악행을 하지 않는
권선징악적인 경우도 있다.
[2]
김제보가 PC로 과제를 하고 있으면 비키라고 한 후에 게임을 했고 케이크 같은 디저트나 몸에 좋은 약재를 전부 독식했다. 하지만 아빠는 김제보한테 너가 이해하라며 감싸줬다.
[3]
김갈취 세계관 아이돌 그룹,약자는 BNS
[4]
차 연료가 줄어든 것과 자기 지갑을 동생 차에 두고 나온 게 증거이다.
[5]
신상은 가렸으나,"오~호호홍~" 이라고 웃는 사람이 전 세계에서 한명 밖에 없기 때문에 알았다고 한다.
[6]
이때
이제 이 자전거는 제 겁니다 대사를 쳤다.
[7]
속으로 취업해서 돈 있다고 유세부리냐며 부들거렸지만 돈 생겼다고 좋아한다.
[8]
고가의 자전거에는 자전거 고유 차대번호가 매겨져 있고 차대번호는 중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9]
대사가 '이제 제 짝남 겁니다. 머지않아 짝남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겁니다'인 걸 보아 아예 본인 남친으로 삼을려고 작정했다.
[10]
그나마 조장이 예의 바른 개념인이라서 물건을 정중하게 돌려줘서 망정이지.. 무개념하게
사양 않고 넙죽 받았다면...
[11]
그도 그럴게
더블 배럴 샷건을 가져왔는데 예비 탄약을 챙겨오지도 않고 그걸 두발 다 위협사격용으로 쓰는 바람에 당황하는 등 여러모로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12]
알고보니 그 강도는 어릴적 김갈취에게 핵토파스칼 킥을 맞았던 그 남자아이였다.
[13]
이미 2만원을 썼지만 티가 안나서인지 지점장은 김갈취가 자기 돈을 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14]
게다가 김갈취의 이런 행위는 원정도박으로 간주되어 법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는 사항이다.
[15]
사장은 개인사정이 있어서 잔업을 하지 않았다.
[16]
집에 돌아온 후 김제보가 장난감 박스를 발견하게 되자 김제보는 자신이 회사 마케팅 팀장에 취업했다고 허세를 부렸다.
[17]
이미 팔아버린 장난감을 포장 개수 만큼 되찾으려고 구매를 시도하지만 가격이 팔았던 때 보다 더 인상되었다.
[18]
근데 하필 인형사러 방문한 김제보와 마주치는 바람에 개망신을 당했다.
[19]
김갈취가 청소를 해본 적이 없는지 먼지를 닦는게 아니라 먼지털이로 먼지를 털고 있어서 김제보는 재채기를 일으키며 불평을 한다.
[20]
사실 PC방 사장이 3화에 나왔던 선배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21]
자신 때문에 졌음에도 원딜 차이라며 제보 탓으로 돌렸다.
[22]
제보가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복수 계획을 꾸밀 수 있었다.
[23]
하청 회사에 뒷돈 받아 이익 챙기는 직원편에서 나온 처엉탁 대리이다.
[24]
동물보호법 제 10조 4항 1호에 해당되는 행위인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25]
사장의 얘기로는 가게를 마감하면서 마지막 주문 들어온 건 항상 사장이 직접 배달한다고 한다.
[26]
이때 문안에서 지켜보는 여성이 있는게 그사람 역시 김갈취 한테 싸커킥을 맞았다. 맞은 여성의 표정과 놀란 제보는 덤.
[27]
그리고 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정장을 입은 두명의 남성이 갈취와 제보 앞을 가로막고, 통풍구에서 검은색 엑체가 흘러내리고, 복도에서 물이 차오르는등 기묘한 일이 일어났다.
[28]
남주가 아닌 뚱이다.
[29]
제보의 반응이 허;; 이런 병맛을 봤나...;;
[30]
못 해도 5년 이상은 살 것으로 보인다.
[31]
상습범이다.
[32]
이른바
대리랭
[33]
둘 다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할 순 없으며, 서류 형식의 재판인지라 법정엔 출석하지는 않는다. 또한 결과에 불복 시 정식재판을 청구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다만 차이점은 구약식의 경우 정식재판에서 무죄로 뒤집히지 않는 이상 전과가 기록되는데, 즉결심판의 경우 재판에 불복해서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거기서도 유죄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전과가 기록되지 않는다. 즉 전과자인지는 불명인 상황이다.
[34]
다만 모음집 썸네일로 사용된 수영복 일러를 보면 뚱뚱하다기보다는 글래머쪽에 더 가까운거 같기도 하다.